The Age of ESG

최근 몇 년간, E-러닝의 주류화, 마이크로 자격증명의 등장, 고등교육기관의 3번째 미션(the third mission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등 고등교육과 관련한 이슈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요, 지난 10년간의 대학 주요 발전 가운데서,  ‘ESG 시대의 도래’는 진정한 대학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하며 대학기관의 투자자들은 ESG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지속가능성과 거버넌스 이슈는 대학에 필수적으로 되었으며 이제 대학 전략의 목적성과 이익은 '한배를 탔다’고 표현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는 대학 운영에 분명한 메시지를 시사하는데요, ESG 문제에 대한 관점은 대학의 투자에 필수적이지만 정기적인 가치 추구와 거버넌스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로써,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 시작에 있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ESG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2. 지속가능성에 대한 수용: ESG를 대학 전략에 통합
   3. ESG에 적합한 운영위원회 구축 
   4. 내부 ESG 거버넌스 개선
   5.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 공유하는 것 
 
ESG는 실현뿐만 아니라 수행에 대한 측정 또한 어려운데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SG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기관이 관련한 결과와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ESG Impact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개발하고, 작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시스템을 보며, 호기심(Curiosity)과 학습(Learning)을 중시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47EtNv
 

The Age of ESG

Read our latest post from Sustainable Governance Partners Managing Partners Jessica Strine, Marc Lindsay, and Robert Main.

corpgov.law.harvard.edu

MZ세대 관심 뉴스(2021.05)

'대학내일'의 MZ세대 5월 뉴스클리핑은 다음과 같은데요, 여행 유투브에 대한 열광에서 OTT 온라인방을 통한 '랜선파티', IT 업계가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주 4일 근무제, 서울대의 방역실험 등, 흥미로운 이슈들이 많네요. 
한편, 대학들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A학점 비율을 조정하고, 절대평가를 허용한 결과로 많은 대학들에서 'A학점을 퍼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반해 상대평가를 고수한 대학들에서는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대학들의  대처가 필요해 보이네요
 
조선일보, 20210507, “대리만족 느껴요”…코로나 시국, 여행 유튜브에 열광하는 2030세대
동아일보, 20210506, ‘랜선 파티’ 할까요?… OTT 온라인방 만들고 함께 영화보며 채팅
연합뉴스, 20210508, "인스타그래머블 막걸리 한잔"…MZ세대 일상에 스며드는 전통주[SNS세상]
매일경제, 20210503, "아직도 주 5일 근무?"…주 4일 실험나선 IT기업 는다
조선일보, 20210507, ‘네카라쿠배당토’로 옮긴 당신, 만족하나? “이 바닥에 천국은 없더라”  
한국경제, 20210507, 전원검사·전면 대면수업…서울대의 방역실험
매일경제, 20210505, 대학가 A학점 퍼주는데…한양대·성균관대생 "왜 우린 40%밖에"

원문링크 : https://bit.ly/3yjhlJL
 

주간 MZ세대·대학생 뉴스 (5월 1주)

국내 최초·유일의 20대 타깃 전문 연구기관

www.20slab.org

정부의 공유대학-지역혁신 사업

교육부는 지난 2월  “혁신공유대학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과거에는 지자체별로 자체 공유대학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의 사업은 교육부가 직접 공유대학 사업을 위해 움직이기에 주목된다고 합니다. 
해당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학사제도 개선'이며, 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 설명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 5월 초,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으로 46개교가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총 8개의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신산업)는 1개의 주관대학과 6개의 참여대학으로 구성되며  이들 대학은 공유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정부는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해당 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약 2,4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한, 경남, 충북, 광주·전남 플랫폼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복수형 플랫폼 1곳을 신규 선정하여 기존 단일형 플랫폼이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여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신규 선정되었고 기존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울산·경남으로 전환되었는데요, 특히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역혁신 사업 1차 연도에 경남형공유대학 USG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어 이번의 사업 추진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고 하네요. 
이번의 지역혁신 사업이  ‘초광역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bDh62r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건국대·단국대·한양대ERICA 등 46개교 선정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816억 원 규모의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사업 결과 건국대, 단국대, 한양대ERICA 등 4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중 서울대 등 9개 대학은 복수 분야에서 선정됐다. 교육부

news.unn.net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Debunking six continuing fallacies of higher education

지금은 우리의 고등교육기관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하는데요, 이 '지금까지의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은 ‘대학의 6가지 오류’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류 1. '전통적' 학생
오류 2. 월-금, 9시에서 5시까지, 1,2 학기제로 !
오류 3. 오직 ‘수업’만을 위한 캠퍼스
오류 4. 학문적인 관점에서만 학생의 성공을 측정할 것 
오류 5. 품질의 향상에 비해 빠른 비용 증가
오류 6. 우수성을 보장하지 만은 않는 ‘인증’
 
오류의 정정을 위해, 그리고 이를 고등교육 재설계를 위한 6가지 원칙으로 바꾸기 위한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이 제안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날의 학생을 위한 설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학습
커뮤니티와 창의성을 위해 캠퍼스를 다시 상상해 보기 
학생들의 성공을 ‘모두 다’ 지원하고 측정할 것 
‘경제적으로 우수’하기 
‘인증’에 대한 재고 
 
 
131년 전의 강의를 재현하거나 낡은 칠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 말고, 지금은 우리의 고등교육기관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하는데요, 학습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 캠퍼스 외부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 학생 체험 성공의 척도를 재고려 할 것, 비싸진 비용만큼 고품질의 학습을 제공할 것 등이 제안된 가운데 ‘인증’에 대한 재고가 주목되네요.

원문링크 
:  bit.ly/2PmNLRX
 

Debunking six continuing fallacies of higher education

It is time to question the assumptions under which higher education has been operating and creatively redesign who education is for, what’s provided...

www.universityworldnews.com

 

'그린캠퍼스' (4)

환경부는 지난 1월부터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를 시작했는데요,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형식이라고 하네요. 
 
2월 18일, 경남도립남해대학교의 참여를 시작으로 대학들은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4월 23일, 한성대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 대학들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를 대학 내, 외 구성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대학들은 지속가능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로의 확장을 목표로  자체적인 '그린캠퍼스'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연세대학교는 ‘버리기’를 ‘줄이기’를 목표로 캠퍼스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 자원을 늘이기를 제안한다고 합니다. 
인하대학교는 ‘플라스틱 제로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했다고 하네요. 
전북대학교는  ‘탄소중립 숲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녹지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신한대학교는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관련한 동아리 지원 및 운영, 캠퍼스 내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숙명여자대학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구에 300개의 ‘그린사이클 화분’을 기증했다고 하네요. 
이렇듯, 대학들은 각기의 방식으로 기후변화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개인의 열 걸음보다  모두의 한 걸음이 더욱 필요한 때임을 상기하면서 우리 기관이 할 수 있는 ‘Action’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bit.ly/3dSkdVv
 

환경부, 1회용품·플라스틱 줄이는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를 시작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

www.greenpostkorea.co.kr

대학저널 고등교육 전문가 인터뷰 (1)

대학저널 고등교육 전문가 인터뷰 (1)
 
대학저널은 지난 3월부터 교육위원회 활동 1년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대한민국 교육정책 문제점과 개선방향, 대학입시 정책 점검과 발전방안, 고등교육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데요, 제안된 이야기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대학저널 특집 인터뷰 - “교육의 미래를 논하다”
 
Q. 현 대학의 위기에 대하여
  "학령인구가 줄었다고 교육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평생학습이 그 대안이 될 것"
  "각 대학이 자유롭게 대학 구조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시급함"
  "경제력에 비해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투입은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으로 대학을 지원할 필요가 있음"
 
Q. 지방대 어려움에 대하여
  "고등교육 수요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학의 체제 개편을 이끌어야함"
  "지자체 + 대학 + 연구지원기관 + 지역기업의 협력이 필요"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상향 방안 필요"
 
Q. 미네르바 스쿨과 같은 ‘혁신적인 대학’이나 ‘대학의 방향성’을 위하여
  "교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지원’, ‘평가’가 균등하게 이루어져야함"
  "대학 단위별로 원격수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우수한 원격수업 사례가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야 함"
  "대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의 장기화, 전공분야와 직업간의 미스매치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함"

원문링크 : bit.ly/3aJBmPA
 

[인터뷰 - 교육의 미래를 논하다①] 국회 교육위원장 유기홍 의원 - 대학저널

대학저널은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 1년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입법 주체인 교육위 의원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교육정책 문제점과 개선방향 ▲대학입시 정책 점검과 발전방안 ▲고등

www.dhnews.co.kr

 

The Metaverse Is Coming And It’s A Very Big Deal

2020년의 Forbes는 Metaverse에 대해 ‘Big Deal’일 것이라 예측한 바 있는데요, 메타버스가 온라인에서의 상호작용에 있어 다음의 개척지이기 때문에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업계는 메타버스에 집중해야함이  강조되었습니다. 
당시 Forbes는 Fortnite, Minecraft, Animal Crossing(동물의 숲)을  대표적인 메타버스 세계로 소개했으며 아직까지는 게임에 불구하지만 이미 거대한 사용자 기반의 구체적인 세계관에, 사용자 생성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소셜 모임은 점점 주류화 되고, 온라인 비디오 게임들이 그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데요, “브랜드(Brands)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예측과 함께 2021년의 메타버스는 코로나 여파의 탄력까지 받아 더욱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페이스북은 ‘Infinite Office’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업무수행 방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메타버스로 효과적인 직원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내 대표적 Housing 분야 판매사인 로우스(Lowe’s)와, 자동차 마켓인  릴레이카스(Relaycars)는 메타버스 툴과 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Zoom에서의 가족 행사, Animal Crossing으로 옮겨간 결혼식, MineCraft상에서의 졸업식, 그리고 온라인으로 옷을 착용해 보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메타버스의 활용은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것이 예측되는 가운데 교육기관이 할 수 있는 가벼운 메타버스 참여방식을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 bit.ly/3ntRPMR
 

메타버스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디지털 세계의 진화

온몸으로 느끼는 가상세계, 메타버스 사례 미국의 공상 과학 TV 시리즈, ‘업로드(Upload)’는 가상과 ...

blog.naver.com

 

'기후 변화주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이하 세바시)는 기후변화주간(4.22~28)을 맞아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강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 변화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마지막 시대(2020~2025)에 살고 있음”을 기억하며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4.22 환경부 장관 한정애: 기후위기, 이제는 극약처방만 남았습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는 기후행동 5가지
1. 에너지 전환 
2.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주택
3. 온실가스 무배출 산업구조
4. 미래 모빌리티 
5. 쓰레기 제로 순환 경제
 
4.23 방송인 타일러: 내가 기후위기를 목숨 걸고 알리는 이유
함께하는 기후행동
1. 화석에너지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것 
2.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을 투표로서 선출할 것
3. 친환경 제품을  선호할 것 
4.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는 사람을 비판 할 것 
 
4.26 기자 남형도: 화장실 갈때, 불을 ‘절반’만 켜봤습니다
'절반의 삶'
1.  화장실 불 절반만 켜기
2. 치약 절반만 쓰기
3. 거실 조명 절반만 켜기
4. 설거지할 때 세제 절반만 사용하기
5. 스마트폰 화면 밝기를 절반으로 조절하기
 
 
4.28 유튜버 슈카: 기후위기 시대, 경제와 투자전력도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그린뉴딜’
1. 1940년대에 가장 필요했던것은 댐, 도로 건설
2. 2020년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기후위기 대응


원문링크 : bit.ly/3aLnVP1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Peer Tutoring in the Pandemic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되어버린 대학생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도 대학의 ‘커뮤니티’에 편입되지 못한 신입생들에게는 Peer Tutoring, 즉 동료학습자 튜터링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Peer Tutor들이 그들의 튜티(Tutee)들과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에 종종 튜터-튜티 관계를 넘어서는 개인적인 관계를 더 잘 형성할 수 있는데 Peer Tutor는 교육자이자 일종의 치료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준-권위자’와 ‘친구’ 그 사이의 공백을 메워준다고 합니다. 
Peer Tutor는 또한 롤 모델’로서 기능하는데 교수들이 학생들이 "언젠가" 될 수 있는 ‘롤 모델’ 인 것과는 상대적으로, Peer Tutor는 학생들에게 ‘곧바로’ 성취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보여준다고 하네요. 
이렇듯 동기부여의 이점이 있는 Peer Tutor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는 것이 ‘정상적’이며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 보다 적극적인 학업적 지원이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학업적 측면을 넘어서 또래 튜터는 그들의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자가 되도록 도울 수 있는데 유용한 학습 전략과 시간 관리 전략을 포함해 학업이나 개인적인 책무에 대한 통찰을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Peer Tutoring은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고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일 같아 보이는데요, 대학이 그들의 학생들이 번창하기를 원한다면 온라인 학습의 시대에서, Peer Tutoring의 높은 영향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의 기회를 채택하기 위해 서둘러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bit.ly/31IcQJE
 

The benefits of peer tutoring and how to develop an effective program (opinion) | Inside Higher Ed

In an era of online learning, it can be key to making struggling students feel more connected to their college community and better able to tackle academic challenges, writes Doug Kovel.

www.insidehighered.com

 

체험기 ② 온라인 심리검사 ,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 

커리어넷의 진로 심리검사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하여 초, 중, 고, 학부모, 교사도 참여 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무료로 체험 가능한 심리검사로는 진로 심리검사, 진로개발 준비검사, 직업 가치관 검사, 이공계 전공적합도 검사와 함께 주요 효능감 검사 등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 진로 심리검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총 49문항으로 구성된 진로심리검사는 검사 종결까지 약 20분이 소요되는데요, ‘손으로 하는 일을 정확하게 하는가?’, ‘다른 이와의 협업을 잘하는가?’와 같은 다양한 문항들에 응답하면 신체-운동능력, 공간-지각능력, 음악 능력, 창의력, 대인관계 능력 등, 주요 능력에 대한 백분위와 함께 관련한 직업군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취업난의 고착화와 더불어 리-업스킬을 통한 재취업이 화제인데요, 커리어넷의 심리검사는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내담자가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다양한 직업군에 적용해 보았을 때 어떤 부분들을 적용 및 발달시킬 수 있는지 탐색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넷은 단순한 진로 상담을 넘어 주요 능력에 대한 효능감, 적응 문제와 관련한 상담까지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를 통한 자가 검사에서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개별 맞춤 상담을 받고 싶다면 간략한 신상정보를 기입하여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탈북학생, 다문화 학생을 구분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진로 상담내용이 공개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비공개로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쯤 이용해 볼만 하겠네요.

원문링크 : bit.ly/3dCs34n
 

커리어넷 진로심리검사

커리어넷에서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했습니다.

www.career.go.kr

15 Mistakes Instructors Have Made Teaching with Technology in the Pandemic

Educause는 2020년에 미국 전역 54개 고등교육기관으로부터의 8,39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들의 교수자들이 과정에 있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자 기술을 사용했다고 보고한 반면  가장 '별로' 였던 학습 경험 역시 보고되었습니다. 
 
‘최악의 학습경험 사례’
*   비공식적인 플랫폼 사용과 너무 많은 외부 프로그램 및 사이트 사용
*   그룹세션이나 토론 게시판 및 팀과제와 같은 활동에 대한 지침, 지시 및 지원 부족
*   시험이나 평가에 대한 관리, 감독에 대한 불만
*   방대한 양의 ppt(slide decks)를 사용하는 장시간의 강의 
*   교수자의 부족한 참여, 학습자와의 의사소통이나 피드백의 부족
*   학습적 비계(발판)이 거의 없는 경우나 학습 결과물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과제
*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대면수업을 복제하려는 시도
*   카메라를 켜둘것을 규제화하는 것 
*   장애 학생을 거부하거나 고려하지 않는 것
*   과제를 완료하고 제출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가 명확하지 않은 것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손꼽은 최고의 기술은 LMS 사용이나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녹화 강의 소프트웨어와관련이 있었는데   Educause는 학습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고 하네요. 
* 하이브리드의 본격적 도입
* 교육 설계-교육 기술자와 교수진의 연결
* 학습자를 교육의 중심에 두는 것


원문링크 : bit.ly/325UfqZ
 

15 Mistakes Instructors Have Made Teaching with Technology in the Pandemic -- Campus Technology

There's a lot that faculty have done right teaching with technolog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but there have also been times when technology use has been subpar.

campustechnology.com

 

부캐를 통해 더 활발한 배움 가능해져, 메타버스에선 모두가 배움의 크리에이터

1992년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인 ‘스노우크래쉬(Snow Crash, 1992)’에서 처음 등장한 ‘메타버스(Meta + Universe)’는  미국의 가상 현실 서비스,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에 의해 지난 2003년에 다시 재조명되었는데요, 최근 차세대 디지털인 블록체인과의 융합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가상현실 서비스로 거듭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메타버스는 AI,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등 범용기술로 불리는 것들의 복합체로, 개별 기술로는 구현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BTS는 신곡 안무 버전 영상을 게임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고 순천향대학교는 본교와 흡사한 맵으로 구성된 VR 세계에서 가상 입학식을 진행할 정도로 메타버스는 새로운 미래공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게임적 요소는 학습과 결합할 수 도 있기에 기대가 되는데, 2020년의 주요 키워드 가운데 하나였던 ‘ 부캐’를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 강의실 환경에서보다 유튜브 채팅방에서의 학생 활동이 훨씬 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현상을 생각해 본다면, 그들을 2D, 3D 속의 아바타 화 한다고 했을 때 더욱 활발한 학습 커뮤니케이션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쉽게 예상 가능한 것이지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제페토’의 경우, 3D 기술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강력한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페토에서 아바타들은 게임과 이벤트 공간을 직접 사용자가 제작할 수 있는 점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소라고 합니다.
 최근 강원대에서는 코로나로 학교에 오지 못했던 ‘코로나 학번’을 위해 제페토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신입생들은 제페토를 통해 맵에 들어와 선배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작용하면서 학교에 관한 정보를 얻으며, 동기 및 선배들과 팀 빌딩 과정을 경험했다고 하네요

또한, Z세대의 놀이터로서 ‘메타버스’는 코로나 시기 대면 활동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대학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언급되었던 강원대 메타버스 캠퍼스와 순천향대학교의 메타버스 입학식, 그리고 더하여 메타버스 실습식을 구축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사례를 살펴보겠는데요,
우선 강원대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ZEPETO를 활용해 캠퍼스를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구축했는데 강원대 캠퍼스 맵에 접속한 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마스코트, ‘곰두리’를 찾으러 다니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도중에 같이 참여한 동기나 선배들을 만나 실시간 채팅기과 음성 대화도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강원대학교의 사용자들은 캠퍼스 맵 내에서 만나 함께 투어를 하고 퀘스트를 달성하며 자신들의 ‘아바타 인증샷’을 찍어 공유하며 유대감을 키웠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메타버스 입학식'을 치뤘는데요, 신입생들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총장님의 인사 말씀과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를 듣고 각자 아바타를 활용해 교수님,동기생,선배님들과 만남 인사를 나눴다고 하네요.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여 명이 동시에 VR 실습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학교육실습실 '퓨처VR랩'을 열었는데 이 실습실에서는 산기대가 자체 개발 한  VR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고 합니다.

미래고등교육연구소에서는 소개된 메타버스 사례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 ‘ZEPETO’의 강원대 춘천캠퍼스의 맵에서의 가상 대학생활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가상 캠퍼스에서의 만남은 충분히 대면상황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채팅방을 통해 소통하는 것 보다 더 활발한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는 조건이라 생각되며, 가상의 ‘공간’에서 캠퍼스를 걷고 뛰며 캠퍼스를 구경하고 심지어 각 건물의 이름과 건물간 지리까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하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메타버스속에서 진정한 ‘학습’이 가능한가, 나아가 ‘더욱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관련한 사례들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사례들을 찾아보아야 할 것같네요

원문링크 : bit.ly/3rWPfQ8 bit.ly/3d1WAcG

 

 

[DBR] 부캐를 통해 더 활발한 배움 가능해져, 메타버스에선 모두가 배움의 크리에이터

Article at a Glance최근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타버스와 기업 HRD와의 연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단순히 들어서 배우는 방식

dbr.donga.com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교육부, ‘코로나 블루’ 막는 ‘대학생 마음건강’ 체제 구축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제한되고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학생 정신건강의 위기를 인지한 교육부는 지난 2월 9일 개최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대학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에 대한 책임이 있고 이에 따라 대학의 역할 강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교육부는 우선적으로 모든 대학은 학생 정신건강을 다루는 학생상담센터가 설치되고 진로취업센터·인권센터 등 학생 지원부서와 학생 고충 분야 담당 기관에 학생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는데요, 예산과 관련해서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대학 평가에도 학생 마음건강 지원 현황을 반영할 것이라는 점이 주목되는데, 차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 시에 학생 지도·상담 부분 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검토중인 것으로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대학들은 코로나 블루 현상을 인지해 정신건강 증진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만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조직의 예산과 전담 인력은 수요 대비 부족한 상황인데요, 교육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이 학생 마음건강 증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생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안내할 것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대학의 학생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책임은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 같아보이네요.  우리 기관은 학습자들에게 어떤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bit.ly/3poGnRQ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대학생 심리지원, 연구실 안전, 지역혁신사업) )

담 당 교육부 사회정책총괄담당관 과장 강정자, 사무관 윤여진(☎044-203-7256)지역혁신대학지원과 과장 이지현, 사무관 한성태, 사무관 이유림(☎044-203-6923, 6924)대학학사제도과 과장 안웅환, 사무

www.moe.go.kr

고려대·연세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 이끄는 ‘뉴노멀 시대 대학혁신 사례’ 공유

지난 1월 26일, 제2회 대학혁신 연합포럼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 그리고 네이버 클라우드가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혁신 과정을 공유했다고 하네요
네이버 클라우드는  “뉴노멀 이끄는 힘은 디지털 ‘향상’이 아니라 ‘혁신’”이며 무엇보다 현재 대학이 디지털 발전을 기반으로 ‘혁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더하여 성공적인 ‘디지털 기반 뉴노멀 대응’을 위해서는 소통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연세대 학술정보원은 ‘실감형 미디어 체험교육’을 강조하는데요, 이제 세상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만큼 실감 미디어 체험교육 인프라가 교육 기반이 된다면 앞으로의 고등교육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고려대 디지털 정보처는 결과보다 과정이 핵심인 ‘학생 성공’에 방점을 찍었는데요, 최근 고려대는 ‘선배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고민에 착안해 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후, ‘AI 선배’를 도입했다고 하네요. 그 결과 학생지원시스템 고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미래융합교육개발원은 빅데이터 기반 학생 지원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기존의 대학들의 운영 방식은 다소 딱딱한 진리탐구와 연구중심으로 운영되어왔지만 지금의 대학 교육은 학생 중심적인 교육과정 재편의 흐름을 보이며 이제 대학은 빅데이터와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 수요의 다양화와 구체화에 선제적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대학이 정말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에 공감하는데요 혁신은 단순한 기술 적용이나 개선을 넘어서는 수준의 발전을 의미함을 강조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3pk1ULH
 

고려대·연세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 이끄는 ‘뉴노멀 시대 대학혁신 사례’ 공유 - 한국대학신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패러다임 혁신 사례’를 중점으로 ‘제2회 대학혁신 연합포럼 : Korea-Yonsei 혁신 사

news.unn.net

Universities need to realise they’re in the service industry

영국 대학의 문화는 확실히 ‘엘리트주의적'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대의 대학은 서비스 산업의 일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내는 값비싼 등록금 만큼의 대학 서비스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 이데올로기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대학들은 대학의 교육 및 우수한 연구의 '성지'로 인식되는 위치와 서비스 부분의 영역을 조화시키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이 대학교육에 대해 수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과 많은 대학들이 고객 서비스의 분야에 있어 부족하다는 것은 이미 이전부터 지적되어온 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대학들이 그들의 역할이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있다고 여겨왔지만 현대 대학의 역할은 그것보다 훨씬 더 커야 하는데요, 코로나와 이로 인한 학습 보장권의 논란 이후에 많은 기관들은 대학이 팬더믹을 이겨내기 위해 훨씬 더 나은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줄 하이브리드형 학습방식(hybrid in-person/online)을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소비자 또는 고객으로서의 학생’이라는 개념은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있으며 따라서 영국대학은 ‘더욱 고객 중심적’이 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한 지점에 있다고 하네요. 
‘엘리트주의’가 깊히 자리 잡은 영국 대학의 의식 변화를 목격하면서, 우리 역시 ‘대학’에 대한 이데올로기, 그리고  학생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재의식이 있어야 하는 지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2ZAWVff
 

Universities need to realise they’re in the service industry

An ideological gap has grown, where some universities have different ideas to students about the concept of a university, says Steve Davies

www.timeshighereducation.com

통신원이 전하는 2020년 교육이슈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터, ‘통신원이 전하는 2020년 해외 교육이슈’에서는 각 국의 교육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고 하네요. 
 
영국
 휴교기간동안의 온라인 플랫폼 제공과 디지털 학습 격차 발생
- 자격증명 시험 취소로 인한 평가 대안 필요
- 빈곤층 학생들에 대한 편향문제와 형평성의 문제 촉발
 
프랑스 
- 등교중지문제와 교육이탈 현상 심화
-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격차와 기기 활용의 격차
- 바깔로레아 시험의 취소 
 
독일
-  출석수업의 결손에 따른 저소득층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지원의 필요성 대두
- 교육기회의 평등 추구
- 각 학교의 정보화 
- 방학 단축 논쟁 

미국
-코로나의 극심한 피해를 입은 미국 교육현장의 피해 복구 노력과 여전히 진행중인 학교 재개방 논의 
-조지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운동과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 양상
-오바마 행정부의 교육정책을 이을것으로 예상되는 조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과 기대되는 '무료대학'의 약속
 
캐나다
-'지나치게 많은 교사'문제와 교육 현장의 사회 구조적 문제의 대두 
-코로나 여파-유학생 감소에 따른 대학의 타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이민정책 변화
 
일본 
-코로나로 인한 휴교와 연간 교육계획이 입은 큰 타격
-원활한 온라인 학습을 위한 일본 ICT 미비 현실의 통감
-대면 수업에서의 밀집을 피하기 위한 교실 인원수 축소 실행 
 
 각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 현상은 대면수업의 원격 전환이 요구하는 인프라의 미비 문제인데요, 특히 빈곤층의 원격학습 접근성 문제가 디지털 기기와 기술 사용의 격차로 인해 도드라지게 나타났으며 이는 교육 형평성과 연계되어 사회적 이슈로 대두한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bit.ly/3qArpK0 bit.ly/2NetOeQ 
 

[영국/프랑스/독일] 통신원이 전하는 2020년 교육이슈

발간물 현장지원연구보고서 HOME 발간물 (월간)교육정책포럼 외국교육동향 외국교육동향 [영국/프랑스/독일] 통신원이 전하는 2020년 교육이슈 발행일 2021.01.20 필자 강호원, 최지선, 배지혜 소속

edpolicy.kedi.re.kr

 

[미국/캐나다/일본] 통신원이 전하는 2020년 교육이슈

발간물 현장지원연구보고서 HOME 발간물 (월간)교육정책포럼 외국교육동향 외국교육동향 [미국/캐나다/일본] 통신원이 전하는 2020년 교육이슈 발행일 2021.01.20 필자 김지혜, 유지연, 김지영 소속

edpolicy.kedi.re.kr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