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ISD)는 사회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및 실천을 통합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에 설립되었는데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리더십 과정〉의 개발 및 운영, 서울대학교 온실가스와 에너지의 종합적 모니터링 및 실천과 연구를 연계한 솔루션 제공,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과학분야 연구자들 간의 학문적 융합 연구 클러스터의 운영 지원 등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은 2011년부터 학사 과정에 설치ㆍ운영되고있는데 해당 과정을 통해 고유가, 기후 변화 협약 문제, 식량 및 원자잿값 폭등, 에너지 안보 문제 따위의 국제적인 환경과 관련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그린리더십 과정의 목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학문 분야에서 환경 및 지속가능성 관 련 지식 함양 
 2. 지식을 적용하여 사회변화를 구성하고 디자인하는 능력 함양 
 3.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실천적 리더십 함양
 
과정 이수자에게는 서울대-환경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인증이 주어지며 국립환경과학원과 같은  정부조직과 SK 하이닉스와 같은 기업들과의 연계 인턴쉽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bit.ly/3eCNVii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지속가능발전교육연구센터 - 연구원소개

isd.snu.ac.kr

 

「미래사회 대응 고등교육 정책방향 도출 연구(고등교육정책 포럼)」 제3차 고등교육정책포럼 (1),(2)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3월 2일,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 정책포럼을 개최했는데요, 이번  「미래사회 대응 고등교육 정책방향 도출 연구」 보고는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한동대학교 정두희 교수는 해당 주제에 대한 발표에서 노동자본이 부를 창출하는 시대에서 기술이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으로 대두하지만 인력수요에 비해 양성규모는 수요의 1/14에서 1/8로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했는데요. 이러한 기술 인재 부족현상과 함께 대학의 생존방안으로 '공유대학' 체제를 제안했습니다. 
 
김원용 중앙대 부총장은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체계 구축에 있어 비대면 교육 확대, 고도화되는 디지털 기술을 토대로 대학 간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등교육 체제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이 체계에 있어서는 개별 대학, 부처, 연구 기관, 산업체 등의 역량을 결집· 공유하여 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 수준별 인재 양성 및 공급이 가장 중요하며 더하여 일부 전공 단위가 아니라, 신기술 교육 사각지대인, 학부생, 인문사회등 비전공생에게도 교육 기회(Second Chance)를 제공하는 것과 포용사회 교육 안전망 구축 필요함이 시사된다고 하네요. 
 
정동철 호서대학교 기획처장은 신기술 분야의 혁신 인재가 필요함은 다시 한번 강조 할 수 있으며 신기술 선정 시에 기술범위를 포괄적으로 선정하기보다 세부분야별로도 검토하여 특정 직무의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는지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는데요, 또한 공유대학의 모델이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한다면, 모든 대학에서 신기술 분야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을 밝혔다고 하네요.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번  「미래사회 대응 고등교육 정책방향 도출 연구」 보고는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제언과 공유대학의 아이디어를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안상욱 영진전문대 교수는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과 공유대학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검토되어야 할 분야로 교육과정 및 방법, 교육환경, 관리 체제, 재학생 대상 홍보 및 참여 유인 방법 제고  등을 지목하였는데요, 공유 대학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이 대학과 학생, 그리고 산업체 관점에서 검토되어야할 필요 또한 제기되었습니다.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 본부장은 공유대학 모델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했는데, 더하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신기술 분야의 표준 교육과정 개발 추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기술 분야 교육기회 제공 확대함으로써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의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함이 시사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오던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공유대학의 아이디어가 어떤 형식으로 구현이 될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특히 공유대학의 경우에 2018년 공유대학 추진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대학의 참여부족,  인지도의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 www.kedi.re.kr/
 

KEDI NEW HOME

 

www.kedi.re.kr

 

Let’s Teach Computer Science Majors to Be Good Citizens. The Whole World Depends on It.

디지털 기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팬더믹을 거치며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들의 일과를 컴퓨터 장치에 훨씬 더 많이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르는 사회적, 정치적, 윤리적인 염려들이 함께 대두하고 있는데요, 
AI 편향 사례가 대표하듯이, 불평등의 연속 선상에서 기술 인력의 다각화가 필요함이 시사되지만 컴퓨터 과학전공에 있어 관련한 교훈들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오하이오 주립대학(Ohio State University)의 연구진과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Interfaith Youth Core (IFYC)는 컴퓨터 공학 전공자들이 윤리와 포괄적인 문화에 대한 학습에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증거를 발견했는데요,  학생들의 학문적 전공이 어떻게 그들의 신념과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포함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밝혀내는것을 목표로 하는 해당 연구는, 컴퓨터 공학 전공의 학생들은 점점 세계화 되어가는 시민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변화의 주역이 되기 위해 준비를 다른 전공의 학생들보다 덜 한 채 졸업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역설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는 기술 인력의 창출에 있어 장벽을 학부의 교육이 적절한 개입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데요, 해당 관점에 따라  MIT, Stanford, Berkeley를 포함한 거대 기관들에서 도덕과 윤리에 대한 더 많은 교육과정을 컴퓨터 과학 교육에 통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bit.ly/3qYhM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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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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