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관심 뉴스(2021.03)

'대학내일'의 MZ세대 3월 뉴스 클리핑은 다음과 같은데요, MZ세대의 독서 트렌드, ‘무야호’ 에서 발견하는 MZ세대의 디지털 문법, 20학번의 21학번 끌어주기 현상, 학부의 등록금 동결정책과 비교되는 대학원 등록금 인상책, 취준생들의 시간 투자 등 MZ세대의 가치관과 그들의 대학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편 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IT 개발 학원으로 달려가는 트렌드를 통해 'Re, Upskill'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겠는데요, 대학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트’하면서도  ‘목적 적절한’ 과정을 제공한다면 성공적인 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조선일보, 20210311, “44.84㎝ 독서…” 자랑하고 공유하고 채팅하듯 읽는다
경향신문, 20210314, 왜 아직도 ‘무한도전’인가?···MZ세대가 11년 전 “무야호” 외치는 이유 
이데일리 20210310, “나보다 캐릭터 꾸미기가 먼저”...MZ세대는  ‘룩덕’?
조선일보, 20210313, 그 좋은 공무원도 관뒀다… IT개발자 학원으로 달려가는 직장인들
KN뉴스, 20210308, 취준생들 취업 위해 ‘여기에’ 시간 투자한다

원문링크 
:  bit.ly/319n0Ta
 

주간 MZ세대·대학생 뉴스 (3월 2주)

국내 최초·유일의 20대 타깃 전문 연구기관

www.20slab.org

 

How Shakespeare Helps Us Rethink Education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6세기에 쓴 희극, “Love's Labour's Lost,” 에서 등장인물 가운데  한 명인  Biron 은 “What is the end of study?”라 묻고 있습니다.
약 400년 전 셰익스피어가 Biron의 입을 통해 전하는 이 질문은 현재의 대학의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교육의 목적에 대해 던지는 그것과 같은데요.
Rhodes College의 영문학 교수인 Scott Newstok은 ‘셰익스피어가 연습하였던 수사학, 서사적 구조, 회화에서 답을 찾았다’고 주장한다고 하네요. 그에 따르면 "학습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거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자기 성찰적이면서도 복잡한 생각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완전히 인적인 역량을 개발하는 것’에 있다고 하네요. 또한  교육의 목적이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 강조하는데요.
더하여 사람들이 진정으로 ‘사고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읽기와 쓰기, 번역 및 토론이며 이러한 연습들이 학생에게 상상하는 인지능력과 공감 능력을 확장하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편 대학 교육이, 특히 기술 분야에 있어 더욱 집약적이고 집중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학은 어떤 방향으로의 인재를 육성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있을 텐데요, 최근 컴퓨터 공학 역시도 인문학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가르쳐져야 한다는 제안이 있는 만큼 ‘인문학적인 무언가’를 대학의 과정에 녹여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원문링크 : bit.ly/31dnkjO
 

How Shakespeare Helps Us Rethink Education - EdSurge News

In “Love's Labour's Lost,” a comedy that William Shakespeare wrote in the 16th century, the character Biron asks, “What is the end of ...

www.edsurge.com

일본 소규모 대학 현황과 지원정책…한국 소규모 대학에 대한 정책 제언

일본의 경우 지방 소재 대학의 대부분이 소규모 대학이며 더하여 한국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의 위기를 겪고 있고 이 상황은 지방의 소규모 대학에 더욱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되기 때문에 국내 지방대 사례에 참고하기에 적절하다고 하는데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교육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정책자료집 ‘일본 소규모대학 현황과 지원정책’은 국내 소규모 대학 지원 방안의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본은 현재 한국 대학이 겪고 있는 대학 재정의 문제와 서울권 대학 집중 현상으로 인해 지방의 소규모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립대에 경상비를 지원하는 ‘사학진흥조성금’과 대도시 대규모 대학 정원을 억제하는  ‘정원 엄격화’ 정책은 특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어 있어 참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학 경상비  지원은 국내로 따지자면 ‘고등교육 교부금제’의 형태로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따르는 지원책으로 기능하는 것인데요, 이는 대학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정원 엄격화’ 정책에 따라 초과 모집 대학에 대한 사학 조성금 감액조치가 이루어졌고 과적으로 사립대의 정원미달 비율은 2016년 44.5%, 2017년 39.4%, 2018년 36.1%, 2019년 33%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외에도 컨소시엄 구축이나 지역-대학 연계의 사례를 통해 국내 지방 대학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2NQ7UPz

 

 

일본 소규모 대학 현황과 지원정책…한국 소규모 대학에 대한 정책 제언 - 대학지성 In&Out

만 18세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대학 신입생 미충원 현상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학교 재정의 대부분을 등록금에 의존하는 지방 소규모 사립대는 존립을 더욱 걱정해

www.unipress.co.kr

온라인 학습 플랫폼 체험기 ①Ted Ed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 Ted ED로 학습을 해 보았는데요, Ted ED에서는 예술(The Arts)에서부터 철학, 종교(Philosophy& Religion) 그리고 교수,학습(Teaching& Education)에 이르기까지 약 12개의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각 강의들은 짧게는 2분, 길게는 20분인데요,  강연이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다큐 형태의 영상이 있으며 각 클립은 단순한 시청(Watch)에서 생각해보기(Think), 더 깊은 학습(Dig Deeper), 그리고 토론(Discuss)까지 연계는 단계를 제공하고 있어 흥미롭네요. 
완성도 높은 영상 제공과 더불어 '시청자' 모드로 영상을 가볍게 보고 즐길 수도 있고 '학습자' 모드로 깊은 학습, 그리고 토론까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렇게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체험해 보고 장점을 적용해 컨텐츠 구상에 활용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ed.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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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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