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Print Textbook Reserves: A COVID-19 Change to Embrace

21세기에는 강의 학습 컨텐츠가 인쇄물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재나 DVD, 랩실 매뉴얼, 실험 표본과 같은 다양한 항목들이 도서관의 제공 서비스로서 여전히 남아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확산과 원격학습으로의 전환은 인쇄 교재의 소멸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변화를 받아들여야합니다.  

교실 강의와 같은 표준적인 수업 관행, 대면 상황에서의 오피스 운영 시간, 사무실에서의 대면 회의, 그리고 엄격한 학업 일정 등, 코로나 이전의 관행들은 코로나 이후에 달라져야만 하는데, 도서관에서 직접 필요한 인쇄 출판 자료를 빌리는 것도 변화 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코로나를 맞아 학술도서관에서 출판물을 빌리는 것이 불가한 상황에서 교수진은 학습자, 교수진 모두가 필요로 하는 자료들을 스캔의 형태로 제공하고자 했으나 이는 실제로 간단한 이야기가 아닌데요, 많은 출판사들이 어떤 형태로든 학술 도서관에 그들의 출판물을 파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팬더믹 기간 동안에 그들의 디지털 컬렉션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을 지원한 몇몇 출판사들 덕분에 학술 도서관은 전자책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지만 이렇게 제공되는 디지털 수업자료 가운데 1학년과 2학년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값비싼 교과서 자료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렇듯 "도서관은 그어떤 출판사로부터도 출판사가 팔지 않을 자료를 살 수 없기"때문에 기존 교재의 약 85%는 인쇄 이외의 다른 형식으로는 도서관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며 여러 가지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주목하도록 하는 이슈는 교수진은 이제 인쇄물로부터 벗어나 전자 컨텐츠로, 특히 학습자가 무료 또는 낮은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자료로 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필요성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696Mwt


832억 신규사업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올해 1분기 추진

난 2020년 10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사업을 시행 대학을 선정,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전공 상관없이 신기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라고 하네요.

 선정된 신기술 분야별 복수의 특화대학(주관대학+참여대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유와 개방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요 작년 하반기에 걸쳐 대략적인 밑그림이 그려진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1분기에 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총 832억원이 배정되고 본격적인 핵심 인재 양성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신규 플랫폼을 선정에 이은 ‘규제샌드박스역시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인구감소, 수도권 학생 집중 현상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방 대학과 지역 혁신 추진을 위한 목적이라고 하네요. 

 한편 교육부는 ‘특혜나 반칙이 없는 공정한 경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비리에 대한 엄벌 조치와 사립학교 교원채용의 교육청 위탁을 사무직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대입의 공정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sYdAGM 


Did college students perform worse during COVID-19?

2020년의 학기가 마무리 됨에 따라 코로나 기간의 학습 경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졌는데요, 다음의 연구는 미국 전역의 232개 대학으로부터의 14,000명 이상의 고등교육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그리고 이와 관련한 변화들이 그들이 학업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라고 하네요.

 

  코로나 상황이 ‘나’의 학업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85.4%

  코로나 상황이 ‘나’의 학업 성과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 9.1%

  코로나 상황이 ‘나’의 학업 성과에 도움이 되었다 : 5.5%

 

팬더믹 초기, 대학생들의 경험은 암담했음. 4월에 실시되었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가운데 75%가 코로나 기간의 e-Learning의 강의 질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가을학기의 학업성적에 영향을 미친 두 가지 주요 요소는 학습형태, 교수자-학습자간 원격 연결 등의 문제를 포함하는 학문적 변화와 학생 정신건강의 문제라고 하네요. 

보다 완성도 있는 코로나 기간 학습성적 비교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데이터가 수집되어야 한다고 하며 일부 고등교육의 관리자들은 팬더믹 기간중의 학습자 성취에 대한 지표를 이전 학년도와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코로나 기간동안의 성적 변화는 Pass/Fail 평가, 기술적인 유창성과 접근성, 학습자의 학습 수요, 학습 스타일, 개인적인 환경 제공 문제와 같은 대학의 학습자 학습 성취 관련 정책과 더욱 밀접하게 일치한다는 이들의 관점 또한 고려해 보아야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6fUrX6


친환경적으로 온라인 활동을 하려면?

코로나로 인해 화상회의는 의사소통의 주요한 방식이 되었는데요, 최근 미국의 한 연구는 이러한 경향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주목됩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화상 회의나 비디오 스트리밍을 1시간 정도 하면 150~1000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또한 12리터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따라서 카메라를 끄면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을 약 96%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카메라를 켜는 것과 환경 오염간의 연관성은 그 과정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온라인을 통해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검색은 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기 위해 온라인에 접속을 하려면 데이터의 처리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전기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이지요. 전문가들은 온라인 활동을 용이하게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화상 프로그램, Zoom으로 인한 탄소배출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외로 가장 많은 환경 발자국을 배출한 앱은 ‘유투브’와 ‘넷플릭스’와 같은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구자들은 만약 100만 명의 온라인 활동 사용자가 변화한다면  1달 동안 3만6000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에 석탄을 공급할 때 나오는 양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으며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온라인 회의에서 카메라를 끌 것', ' 필요 없는 전자 메일은 삭제할 것', 그리고 'HD로 매번 스트리밍하지 말 것'을 제안한다고 하네요. 

연구자들이 강조한 것은 그래서 다시 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미팅에 참석하자는 것이 아니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원이던 낭비하듯이 소비해 버린다면 결국에는 공해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 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Ymy91y


친환경적인 온라인 활동을 상상해보기 

The Shift project의 친환경적인 온라인 활동에 대한 연구, “The overlooked environmental footprint of increasing Internet use”에 대해 국제에너지 기구인, IEA의 기자  George Kamiya는 과학적 논의를 다루는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Kamiya의 기사는 포관적이고 공정한 검토이며, 부인할 수 없는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예기치 못한 주제(영상과 환경과의 관계)는 전체적으로 시스템의 상관 관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며 미디어계가 특히나 넷플릭스에 집중된 경향이 있으며 디지털 관행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연구에 대한 오류와 이에 따르는 정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 Mbps 대신 3 MBps가 계산에 사용된 문제

 2. 10%의 문제점은 주로 네트워크 인프라의 전력 소비량에 관한 문제로 설명됨

 3. 모델링간의 불확실성

 4. 디지털 시스템 역학의 제어에 대한 필요성 

 

계산 단위 오류의 정정 및 모델링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Kamiya의 '팩트체크' 기사와 The Shift project의 연구가 지향하는 바는 '코로나로 인해 급증한 데이터 사용과 이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 의식 고취'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자 하며, 네트워크 인프라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과학적 논의의 진전은 더 많은 투명성과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함을 시사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KYOpTx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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