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ge of ESG

최근 몇 년간, E-러닝의 주류화, 마이크로 자격증명의 등장, 고등교육기관의 3번째 미션(the third mission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등 고등교육과 관련한 이슈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요, 지난 10년간의 대학 주요 발전 가운데서,  ‘ESG 시대의 도래’는 진정한 대학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하며 대학기관의 투자자들은 ESG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지속가능성과 거버넌스 이슈는 대학에 필수적으로 되었으며 이제 대학 전략의 목적성과 이익은 '한배를 탔다’고 표현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는 대학 운영에 분명한 메시지를 시사하는데요, ESG 문제에 대한 관점은 대학의 투자에 필수적이지만 정기적인 가치 추구와 거버넌스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로써,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 시작에 있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ESG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2. 지속가능성에 대한 수용: ESG를 대학 전략에 통합
   3. ESG에 적합한 운영위원회 구축 
   4. 내부 ESG 거버넌스 개선
   5.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 공유하는 것 
 
ESG는 실현뿐만 아니라 수행에 대한 측정 또한 어려운데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SG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기관이 관련한 결과와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ESG Impact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개발하고, 작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시스템을 보며, 호기심(Curiosity)과 학습(Learning)을 중시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47EtNv
 

The Age of ESG

Read our latest post from Sustainable Governance Partners Managing Partners Jessica Strine, Marc Lindsay, and Robert Main.

corpgov.law.harvard.edu

MZ세대 관심 뉴스(2021.05)

'대학내일'의 MZ세대 5월 뉴스클리핑은 다음과 같은데요, 여행 유투브에 대한 열광에서 OTT 온라인방을 통한 '랜선파티', IT 업계가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주 4일 근무제, 서울대의 방역실험 등, 흥미로운 이슈들이 많네요. 
한편, 대학들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A학점 비율을 조정하고, 절대평가를 허용한 결과로 많은 대학들에서 'A학점을 퍼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반해 상대평가를 고수한 대학들에서는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대학들의  대처가 필요해 보이네요
 
조선일보, 20210507, “대리만족 느껴요”…코로나 시국, 여행 유튜브에 열광하는 2030세대
동아일보, 20210506, ‘랜선 파티’ 할까요?… OTT 온라인방 만들고 함께 영화보며 채팅
연합뉴스, 20210508, "인스타그래머블 막걸리 한잔"…MZ세대 일상에 스며드는 전통주[SNS세상]
매일경제, 20210503, "아직도 주 5일 근무?"…주 4일 실험나선 IT기업 는다
조선일보, 20210507, ‘네카라쿠배당토’로 옮긴 당신, 만족하나? “이 바닥에 천국은 없더라”  
한국경제, 20210507, 전원검사·전면 대면수업…서울대의 방역실험
매일경제, 20210505, 대학가 A학점 퍼주는데…한양대·성균관대생 "왜 우린 40%밖에"

원문링크 : https://bit.ly/3yjhlJL
 

주간 MZ세대·대학생 뉴스 (5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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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유대학-지역혁신 사업

교육부는 지난 2월  “혁신공유대학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과거에는 지자체별로 자체 공유대학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의 사업은 교육부가 직접 공유대학 사업을 위해 움직이기에 주목된다고 합니다. 
해당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학사제도 개선'이며, 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 설명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 5월 초,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으로 46개교가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총 8개의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신산업)는 1개의 주관대학과 6개의 참여대학으로 구성되며  이들 대학은 공유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정부는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해당 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약 2,4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한, 경남, 충북, 광주·전남 플랫폼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복수형 플랫폼 1곳을 신규 선정하여 기존 단일형 플랫폼이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여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신규 선정되었고 기존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울산·경남으로 전환되었는데요, 특히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역혁신 사업 1차 연도에 경남형공유대학 USG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어 이번의 사업 추진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고 하네요. 
이번의 지역혁신 사업이  ‘초광역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bDh62r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건국대·단국대·한양대ERICA 등 46개교 선정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816억 원 규모의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사업 결과 건국대, 단국대, 한양대ERICA 등 4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중 서울대 등 9개 대학은 복수 분야에서 선정됐다. 교육부

news.unn.net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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