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Game-Based Learning Can Help Nontraditional Student

게임기반 학습이 유용한 교육 도구로서 비전통적인 학생들의 학문적 여정에서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다는 리서치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게임 개발 스튜디오 Muzzy Lane Software는 교육 지도자 대상의 인터뷰와 비전통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비전통적인 학생들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게임기반 학습의 가능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게임기반 학습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강점을 이해하고, 프로그램과 코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 실천 전략을 제공하거나 학습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긍정적인 평가를 제공하며 성공에 대한 사고방식의 개발을 돕고, 게임 도전을 통해 단계적 수준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학습자의 학습 잠재력을 입증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교육자들 역시 게임기반 학습이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학업 역량 및 직무 역량 구축,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과 협력적·경쟁적 역량 구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이니셔티브들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 게임기반 학습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네요.


원문링크 goo.gl/sIqSbU



2016년 교육부 업무계획

교육부는 지난 달 28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를 비전으로 2016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사회가 원하는 인재 양성,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서비스 제공,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교육을 5대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는데요.

고등교육과 연관있는 계획으로는 대학 구조개혁 지속 추진, 대학 체제 개편, 대학생 창업·취업 지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개편, 평생교육단과대학 개설·운영, K-MOOC 활성화,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고등교육 국제화 방안 수립·추진 등이 있습니다.


원문링크 goo.gl/2ls1nJ / goo.gl/i5XLzu



‘A trusted network’ for scholarship

각 대학이 모든 디지털 학문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에 ‘Digital Liberal Arts Exchange(DLAx)’를 통해 전문 지식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방법이 탐구되고 있네요.

모든 분야에서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대학의 부담을 완화하고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특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버럴 아츠 대학과 연구 대학들이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인데요. DLAx는 디지털 학문 서비스 교환을 통해 이니셔티브 구성원과 연구자에게 새로운 전문 지식과 서비스의 스트림 기회를 제공, 디지털 인문학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컨소시엄을 통해 대학 간 자원을 교환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력 및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네요.


원문링크 : goo.gl/I9wJOV



Computer science, meet humanities: in new majors, opposites attract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는 학생들이 역사, 예술, 서양고전학, 외국어 등의 인문학 분야와 함께 컴퓨터 과학 전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파일럿 CS+X 학위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2014년 가을부터 착수한 ‘CS+X’는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이니셔티브로 학부생들에게 컴퓨터 과학과 다양한 인문학 과목을 혼합한 새로운 Joint Majors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5-16학년도에 CS+Music, CS+Classics, CS+Philosophy 14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공동 전공을 통해 학생들은 복수 전공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요즘 커리어를 위해 필수적인 컴퓨팅 역량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리어 중심 전공 선택으로 인해 인문학 전공에 대한 관심이 하락하는 추세에 대학이 인문학 전공을 유지하는 새로운 혁신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goo.gl/61dWM2



Dean for graduate education to take leave, start new university

MIT Christine Ortiz 교수는 대학원 학장에서 사임하고 1년간 학교를 떠나 비영리 기숙형 연구 대학(residential research university)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Ortiz 교수가 새롭게 설립하고자 하는 기숙형 대학은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대학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며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는데요.

새로운 대학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전통적인 학위 시스템이나 전공, 강의, 강의실과 같이 기존 대학 교육에서 익숙한 전형적인 특징들을 없앨 것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기초 연구에서 응용 연구, 스타트업까지 연구 수행 범위가 매우 넓을 것이며 대학은 학생들의 모든 수준을 지원할 계획으로 학생들 스스로의 교육 목표 안에서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rtiz 교수는 현재 구상하고 있는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팀을 꾸리기 시작, 새로운 대학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매사추세츠에 오픈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tI9K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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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Gen Z headed to college, questions of where and how to adapt

오늘날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Z세대는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고등교육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학습에 있어 특색있는 선호와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대학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지금 대학들에게는 많은 의미를 가질 것 같은데요.

Barnes & Noble 대학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살펴보면, Z세대는 커리어에 초점을 맞춘 교육뿐 아니라 학습에 대한 사랑, 협력활동에 대한 선호, 기술에 대한 익숙함 등을 강조하고 있네요.

Onondaga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생참여 및 학습지원부 학장직무대행인 Julie WhiteZ세대는 다양한 구성방식, 협력활동, 공유를 위한 기회, 독립적 사고 등 효과적인 교수 및 학습에서의 일관성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화된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와 그들이 원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goo.gl/OgW43a



Harvard report calls for college credential shift

최근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강좌 및 워크샵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위한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이처럼 캠퍼스에서 기업가정신’ 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과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에서도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 정규 교과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최근 기업가정신에 관한 내용이 2018년 중·고등학교 사회교과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정규 교과화하는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대통령 주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강화대책이 발표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지 앞으로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goo.gl/SHfj1I



New business of b-schools 

국내·외 전반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학위가 등장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이나 전문화된 석사 프로그램으로의 관심과 지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 전통적인 MBA는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2년 과정 풀타임 MBA 프로그램의 등록 감소로 많은 비즈니스 스쿨들은 학생 유입과 오늘날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고 더욱 번창하기 위해 전통적인 MBA를 개편하고, 저렴한 비용 옵션을 제공하는 등 MBA 프로그램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클락대학교(Clark University)의 전문 석사 학위 프로그램부터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경영대학(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이나 템플대학교 폭스 경영대학(Temple University’s Fox School of Business)의 온라인 MBA 강좌,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iMBA’ MOOC 프로그램, 카네기 멜론대학교 템퍼 경영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s Tepper School of Business)의 하이브리드 온라인 MB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zEisGk



Can MOOCs be a successful alternative for community colleges?

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 사업서비스부의 전 이사인 Matt Lawson이 커뮤니티 컬리지 학습자 지원을 위한 대안으로 ‘MOOCs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며 커뮤니티 컬리지 수준에서 MOOCs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기고한 글을 공유합니다.

Matt Lawson 전 이사는 MOOCs는 다양한 유형의 학습자들에게 학습의 유연성, 저렴한 비용과 학문적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생 유지 및 졸업률 신장과 함께 학생들의 자기개발 교육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MOOCs가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네요.

커뮤니티 컬리지 수준에서 MOOC를 제대로 활용해 학생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먼저 새로운 학습 경로로 제공되는 MOOCs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학습자들의 낮은 MOOC 완료률에 대해서는 대학이 다양한 분석툴을 활용해 학생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학습참여를 독려하고 효과적으로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개입과 중재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링크 goo.gl/r7I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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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California Builds $250 Million System-Centered Venture Fund

캘리포니아대(UC)는 새로운 혁신 기회를 투자하기 위해 '벤처펀드'를 런칭했습니다.

아직까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펀드는 대학 CIO 부서로부터의 자금을 기반으로 할 것이며 2 5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인데요. 새로운 펀드에 대한 주요 관심 분야는 생명과학, 기술, 에너지, 농업, 물질(재료)이며 벤처펀드 자본금은 수업료나 주정부 보조금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리콘밸리 기업가 Vivek Ranadivé(TIBCO 소프트웨어 설립자)가 펀드를 연결하고 팀을 구축하는 등 투자 관리 책임을 맡길 것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UAXTpq



기업가정신 교육 정규 교과화, 집필진 연수로 본격 시동

최근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강좌 및 워크샵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위한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처럼 캠퍼스에서 기업가정신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과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에서도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 정규 교과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기업가정신에 관한 내용이 2018년 중·고등학교 사회교과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정규 교과화하는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대통령 주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강화대책이 발표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지 앞으로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goo.gl/hOnpbk



The State of the Union's Education

지난 화요일 있었던 오바마 대통령의 2016 연두교서 중에서 교육에 관해 언급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오바마 대통령은 미래에 대한 화두로 경제, 기술 발전, 안보 등을 제시하며 모든 국민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고 특히 새로운 경제를 위해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교육개혁을 통해 낙오아동방지법, 유아(아동) 교육 향상, 고등학교 졸업률 및 공학 분야 졸업생 증가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하고, 2016년에 이러한 진전을 더욱 구축할 것이라며 무상 유아교육(Pre-K), 직업 준비를 위해 컴퓨터과학, 수학 수업에서의 직접적인 경험 제공, 교사 채용 및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의 대학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무료 커뮤니티 컬리지 제안을 통해 대학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언급, 올해 무료 커뮤니티 컬리지의 시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NjGI0z



U.S. News releases 2016’s best online education programs

U.S. News & World Report가 학사 학위, MBA, 경영학 석사(non-MBA), 응용범죄학 석사, 교육학 석사, 정보기술학 석사, 공학 석사,간호학 석사 프로그램 이 8개 카테고리 중에서 2016년 최고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대학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순위조사에는 미국 1,200개의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학업 수준, 학생 참여도, 교수진, 학생 서비스 및 기술 부문의 점수를 산정해 평가했는데요.

학사 학위 프로그램은 엠브리리들항공대 월드와이드, MBA 프로그램은 템플대가 우수하다고 평가되었으며 석사 프로그램에서는 경영학은 인디애나-블루밍턴 대학, 응용범죄학은 보스턴대, 교육학은 플로리다대와 휴스턴대, 정보기술학은 서던캘리포니아대, 공학은 UCLA와 서던캘리포니아대, 간호학에서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가 선정되었습니다.


원문링크 goo.gl/gk9X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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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roducts From CES That Will Impact the Classroom

지난 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6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최신의 기능을 장착한 기술 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이 중 교육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10가지 교육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DAQRI 스마트 헬맷, 코닥의 Super 8 카메라, Klaxoon의 학습 플랫폼, 삼성의 Galaxy TabPro S, AirClass 가상 강의실 소프트웨어, ASUSC202 Chromebook, 파라소닉의 Rug Speaker, Hanvon PentechERT 기술, XYZprintingXYZ STEAMXYZmaker가 강의실 교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원문링크 goo.gl/gUbLml



QUALIFIED 7TH GRADERS CAN EARN SPECIAL CONSIDERATION FOR COOKE SCHOLARSHIPS BY COMPLETING AN EDX ONLINE COLLEGE COURSE

잭 켄트 쿡 재단(Jack Kent Cooke Foundation)edX는 협력을 통해 edX에서 제공되는 대학 강좌를 이수한 우수한 7학년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 혜택 제공 기회를 고려하는 일명 ‘Cooke edX Challenge’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협력은 8학년에 진입하는 학업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쿡 재단의 ‘Young Scholars’ 프로그램의 일부로 8학년이 시작되는 20169월에 70명 정도의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선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문적 목표 설정을 위한 개별 진로 상담, 대학 지원을 위한 지침,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해외 유학, 인턴십, 학교 수업료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는 대학 진학 시 연 4만 달러 장학금이 주어지는 ’College Scholarship’과 연 5만 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지는 ’Graduate Scholarship’ 프로그램에 신청할 자격도 부여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oYciTc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5 글로벌 평생교육 동향 발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해외 평생교육 동향 및 정보 제공을 통해 글로벌 평생학습의 관점 및 비전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에 관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분기별로 글로벌평생교육동향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글로벌평생교육동향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학습센터의 현황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학습센터(CLC)의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전하고 있네요.

이전 2015 글로벌평생교육동향에서는 EU의 평생교육 정책, Post-2015와 평생학습, 학습도시의 국제적 확산을 다루고 있어 국제사회의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이나 방향, 전망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goo.gl/d5Ft4y



Will unbundling kill higher education as we know it?

교육 전문가인 Ryan Craig는 학생들이 고용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더이상 전통적인 4년제 대학 경험이나 학위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전통적인 학위 프로그램은 엘리트 교육기관을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등교육의 언번들링(Unbundling of Higher Education)’의 구체적인 시기를 분명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학위의 변화, 역량기반 중심 시장으로의 변화, 확신할 수 없는 대학의 미래를 변화의 단서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coding bootcamp, Udacity‘nanodegrees’Coursera‘specializations’, 채용 과정에서의 학력 조건 제거 등을 학위의 변화 사례를 제시하고, 인적 자본 디지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inkedIn이 역량기반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네요.


원문링크 goo.gl/PFY0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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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community college and King's challenges: The 10 most-read Education Dive stories of 2015

Education Dive지는 지난 2015년 독자들이 교육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읽은 뉴스를 정리해 소개했는데요.

오바마 행정부의 무료 커뮤니티 대학 계획’, 교육의 미래를 형성하는 10가지 트렌드, 새로운 미 교육부 장관 John King 임명 및 해결 과제, 주목할만한 교육기술 발전, 일리노이대(UICO)Coursera의 협력을 통한 iMBA 프로그램 등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네요.


원문링크 goo.gl/Pxg0NW



Calling All Edtech Bookworms: EdSurge’s Top Articles of 2015

EdSurge가 교육기술 부문에서 2015년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를 선정, 발표해 어떤 뉴스가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네요.

DIY.org, 21세기 교실의 이상적인 모습, PearsonPowerSchool 매각, Quizlet의 인기, 휴스턴 독립학교 학구(HISD)의 디지털 배지시스템 도입 및 활용, SAMR 모델 활용을 위한 가이드 등 다양한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원문링크 goo.gl/ZJgxX8



5 higher ed trends to watch in 2016

Education Dive지는 2016년을 맞이하며 대학 관계자들이 고등교육 분야 및 정부로부터 기대하는 점이나 2016년 주목할 고등교육 트렌드를 전망했습니다.

2016년에는 역량 기반 교육 및 예측 분석이 주요 성장 태세인데요. 역량 기반 교육의 확대는 고등교육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학생 성과(졸업)와 유지를 위한 대학의 예측 분석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전반적으로 낮아졌음에도 대학 폐쇄나 합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5년부터 논의된 대학 인증 개혁은 실제로 2016년 결정될 수 있을 것이며 전통적인 고등교육에 도전하는 대안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경쟁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네요.


원문링크 : goo.gl/5KLGPK



Universities Race to Nurture Start-Up Founders of the Future

캠퍼스의 '기업가정신'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늘날 학부생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나 비영리 벤처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기를 기대함에 따라 현재 미국의 많은 대학들은 미래 스타트업과 기업가 양성을 위한 노력, 혁신을 위한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라이스대(Rice University),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 등 유수의 대학들은 지난 몇 년간 기업가정신 관련 센터나 연구소를 오픈해 학생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goo.gl/ajBD0L



Eduventures’ Announces Higher Education Predictions for 2016

고등교육 관련 연구 및 자문 기관 Eduventures2016년은 고등교육에 있어 또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2016년 고등교육의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전망했습니다.

5가지 전망으로는 고등교육 기관의 등록·합병 및 대안 프로그램 제공기관의 성장, 온라인 감독(online proctoring)의 성장, 개방교육자원(OER)의 확대, 새로운 CMR시스템의 도입, 교사 교육 및 준비 프로그램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goo.gl/oaBB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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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Degree Hits Learning Curve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Tech)2014년부터 Udacity, AT&T와 협력해 컴퓨터 과학 분야 최초의 공인 온라인 석사 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MOOCs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Georgia Tech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4년 시작 당시 2,360명의 지원자 중 정원 4001명 선발, 375명이 등록하였으며 이번 달 첫 클래스에서 20명이 졸업했다고 합니다. 2015년 가을 학기에는 2,789명이 등록해 새로운 학기마다 많은 지원자가 꾸준히 진입하고 있는 등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답니다.

온라인 석사 학위 프로그램은 설립 취지,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등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현재 몇몇 개선점이 드러나고 있기도 한데요. 학생들이 학기당 평균 1.4코스 수강, 학교가 예측했던 것보다 학생들이 느린 속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위 완료에 대한 동기부여가 부족한 학습자가 나타나고, 프로그램 등록 학습자의 불균형도 발견되었습니다.


원문링크 goo.gl/h8m4Q9



Virtual-Reality Lab Explores New Kinds of Immersive Learning

메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 학습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Oculus VR의 공동설립자인 Brendan Iribe가 대학에 3,100만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받아 2014년 실험실을 구축하고, 대학의 혁신적인 가상현실 실험실인 ‘Augmentarium’ 등은 관련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Augmentarium’은 헤드셋과 3D 글래스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도 했네요.

가상현실 기술 연구진들은 교육, 헬스케어, 공공 안전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기술의 활용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강의실 안에서 학생들의 몰입과 학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상현실 교육시스템은 적용과 구축 과정의 기술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계속하여 지속적인 실험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goo.gl/dKMw1b



BYU’s Bold Plan to Give Students Control of Their Data

웹 문화가 고등교육 현장에 확대됨으로써 학생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University of Mary WashingtonJim Groom은 학생들이 개인 정보를 관리·통제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Domain of One’s Own’ 노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개인 도메인을 제공하고 이곳에 수업과제, 포트폴리오, 재정 지원 정보 등을 저장한 다음 학생들이 직접 누구와, 어떤 데이터를, 얼마동안 공유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학생들에게 디지털 신원의 생성과 관리에 대한 자율권(결정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Brigham Young University‘Domain of One’s Own’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통제하도록 하는 계획을 진행, 대학의 개인 API 구축 및 옵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가을 1,000명의 학생과 교수진들이 참여한 ‘Domain of One’s Own‘ 시범운영을 시행하였으며 개인 API를 위한 호스팅 플랫폼으로 도메인을 활용하기 위해 도메인 및 웹 호스팅 제공 업체인 Reclaim Hosting과 협력해 이번 봄 개인 API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J0mhtA



Less Than 1%:323 learners eligible for credit from MOOCs at Arizona State U

2015년 봄 애리조나 주립대학(ASU)edX는 협력을 통해 학점 이수를 위한 무크 이니셔티브(MOOCs-for-credit initiative)‘Global Freshman Academy‘를 추진하고 이번 가을에 3개 강좌를 런칭했습니다.

GFA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MOOC에 등록, 수강할 수 있으나 처음 49달러를 지불하고 신원을 확인한 사람들만이 강좌 마지막에 대학의 학점 취득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지 결정할 수 있는데요. ASUMOOC 학습자들에게 학점 당 200달러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GFA 프로그램의 시행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오픈한 첫 3개 강좌에 총 34,086명의 학습자가 등록하였으나 등록자 중 323명이 학점을 취득하기 위한 추가 비용 지불 옵션을 선택, 학점 이수를 선택한 학습자의 수가 1% 미만으로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학은 결과에 만족한다며 GFA는 고등교육 접근에 대한 새로운 경로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결과는 GFA를 위한 긍정적인 첫 번째 단계라고 언급했네요. 


원문링크 goo.gl/x2Ql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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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 Moves to Online LMS Campus-Wide

스탠퍼드대학교는 2014-2015학년도에 파일럿으로 운영한 학습관리시스템을 캠퍼스 전체로 확대, 다음 1년에 걸쳐 학교의 현재 플랫폼을 온라인 LMS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학은 기존에 CourseWork이라는 LMS를 가지고 있었으며 75%의 캠퍼스 교수진은 강좌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Canvas 플랫폼을 시범운영하며 지난 8월부터 “Canvas”로 전환하기 시작하고, 앞으로 CourseWork를 대신해 Canvas 플랫폼이 주요 LMS로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Canvas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환경 변화를 통해 스탠포드대 교수들은 온라인 및 블렌디드 학습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학생들도 다양하고 새로운 학습 방법과 성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원문링크 goo.gl/iq68eF



Penn State and Dreamit partner to launch new ed tech accelerator

펜실베니아 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는 교육기술에 초점을 맞춘 엑셀러레이터를 창출하고 지원하기 위해 ‘Dreamit’과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20163월 런칭될 “Dreamit EdTech”는 고등교육, 성인 기술 습득, ·중등 교육을 막론하고 교육 관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발굴해 기업가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신생 개발회사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Dreamit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은 온라인 학습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펜실베니아 주립대와 교육기술 네트워크의 기업 및 경제 발전 전략을 증진시킬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에게는 Dreamit 및 교육기술 스타트업에 인턴십 기회를, 교수에게는 연구 기회의 혜택을 확대·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goo.gl/DnRLhd



2014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 발표

지난 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통계는 전국 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20142월까지 졸업자의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올 12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은 67.0%로 전년 대비 0.4%p 소폭 하락하였고, 계열별 취업률은 전문대학 교육계열이 84.9%, 대학과 일반대학원 의약계열이 각각 81.4%, 88.1%로 가장 높았습니다. 성별 취업률은 남성 취업률(69.0%)이 여성(65.2%)보다 3.8% 높게 나타났으나 전체 취업자 중 여성 취업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취업률 조사를 통해 전문대 취업률이 4년제 대학의 취업률보다 높으며 취업률 격차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 비수도권대학과 수도권대학의 취업률 격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여성의 취업률이 남성에 비해 낮은 편이나 성별 취업률 격차가 매년 줄어드는 추세와 취업을 계속 유지하는 유지취업률이 향상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wOvPmU / goo.gl/b14wLz



한국직업능력개발원,미래의 직업세계발간

앞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현황을 살펴봤는데요. 이와 관련해 오늘은 미래의 직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직업 세계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그 변화속도 또한 점차 빨라지고 있는데요. 미래사회 의 변화는 교육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교육의 패러다임 또한 평생교육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미리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직업 세계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의 직업세계라는 책자를 발간해 직업이나 학과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향후 전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 미래의 직업세계: 직업편/ 학과편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2015 미래의 직업세계: 해외직업편이 발간되어 여러 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나 미래의 직업이나 학과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자신의 전공과 직업을 선택하거나 전체적인 학습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goo.gl/l2NpJl / http://www.care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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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State of Massive Open Online Courses in Malaysia

말레이시아는 개방형 원격교육이 확대되면서 교육 방식이 서서히 변화하는 추세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들에서도 점진적으로 MOOC를 수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도 ‘2015-2025년 말레이시아 교육 청사진에서 학습 테크놀로지가 학생 성취도 향상 및 고등교육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고등교육에서 MOOC 활용을 촉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은 ‘PutraMOOC(푸트라무크)’를 개시해 전 세계 공립대학들 가운데 최초로 MOOC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등 말레이시아에서는 고등교육기관에서 MOOC를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교수학습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goo.gl/GvWe0M



U.S. Department of Education Launches Campaign to Encourage Schools to #GoOpen with Educational Resources

미국 교육부가 주정부, 학구, 교육자들의 공개교육자원(OER)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GoOpen 캠페인의 시작을 발표했네요. GoOpen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양질의 교육자원에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학생의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음으로써 교육 부문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아 제작된 모든 지적재산들을 오픈 라이센스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해 주정부 및 학구, 교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 라이센스 교육자원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할 예정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OER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견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학, 주정부 등 여러 차원에서 무료 교육 자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goo.gl/93HnuZ



Online Classes Appeal More to the Affluent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박사과정생인 John D. Hansen와 그의 동료 Justin Reich2012~2014년 하버드대와 MIT에서 제공한 68개의 MOOC 수강생 164,198명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된 데이터-지역의 중간 소득, 평균 교육 수준, 부모의 교육 수준-를 활용해 MOOC 등록과 이수 패턴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네요.

연구 결과, 미국의 MOOCs 참가자들 중 더 부유한 지역에 살고 있는 학습자들이 MOOCs를 등록하고 이수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발견하고, 평균적으로 소득과 교육 수준이 증가할수록 MOOC 참여 가능성이 높았으며 부모의 교육 수준 역시 강좌 이수율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연구진은 MOOCs나 온라인 학습이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된 교육적 성과의 격차를 감소시키기보다는 악화시킬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저소득층 학습자의 관심을 더욱 끌고 접근가능 하도록 온라인 강좌가 조정되고 재설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x9mMFU



A Mobile-First Approach to Competency-Based Education

텍사스대학교(UTS)의 변화학습센터(ITL)는 학생들의 참여와 유지를 높여 학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중심의 학습 플랫폼 ‘TEx’를 개발하고, UTRGV 캠퍼스에 완전히 디지털화된 역량기반 생명과학 학위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TEx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역량 기반 학위 과정은 유연성과 연결성을 핵심 구성요소로 하는 모바일 우선 프로그램이며 학생 성공을 지원·촉진하기 위한 스마트하고 광범위한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유연성과 지속적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TEx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모바일 장치로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버전 출시를 목표로 Salesforce, Canvas와 같은 다양한 업체들의 기술 개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다른 UT 캠퍼스의 다양한 학위 과정으로의 확대와 학위의 모듈화를 통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vMhS3j



The Promise (and Perils) of Digital Textbooks

현재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는 미국 학교·학구의 교사 및 행정가들이 더 저널(The Journal)’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경험과 견해를 밝혔습니다. 디지털 교과서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디지털 교과서 관련 기술적 이슈, 일대일 기기 환경의 차이, 교사들의 이해 및 참여 부족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구의 경우에도 기존 수업 방식이 바뀌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이 익숙치 않고 기술적인 문제 발생으로 오히려 시간이 낭비된다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교사와 학생 모두 디지털 교과서를 선호하지 않았으며 도입 첫 해에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느라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디지털 출판업체에 시스템적 건의와 지원을 요구하고 교사 니즈평가를 통해 개선·발전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자원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오늘날, 실제 수업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술적인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네요.


원문링크 goo.gl/l7k9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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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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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등교육 재정부담 0.8%OECD 평균은 1.2%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지난 112446개국의 2012~2014년 기준 학습환경, 교육재정, 교육성과 등의 지표를 조사한 ‘2015OECD 교육지표(EAG)’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육성과 부문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고등교육 이수율이 7년째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 2534세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200551%에서 201065%, 20146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OECD 평균보다 높지만 55-64세 장년층의 경우 OECD 평균인 25%보다 낮은 17%로 나타나 세대 간 차이가 나, 부모보다 고학력인 청년층의 비율이 61%OECD 평균(32%)보다 약 2배를 높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5OECD 교육지표 번역본을 162월 중 발간하고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세부적인 내용은 2월에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goo.gl/TqDY2U



Survey: Not Enough Training, Instructional Support for Online Adjunct Faculty

The Learning HouseWCET는 공동으로 온라인 학습을 수행하는 2·4년제 대학의 학장이나 부서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외래 교수의 채용·교육·지원(Recruiting, Orienting and Supporting Online Adjunct Faculty)”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일반 대학에서 온라인 강좌를 가르치기 위한 교수의 활용과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교육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래 교수들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는데요. 이번 조사는 온라인 강좌를 위한 외래·시간제 교수들의 채용, 교육, 기대, 정책, 지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벤치마킹할 정책과 과정을 찾고자 이루어졌습니다.

온라인 교육의 품질 관리와 더불어 온라인 교강사의 명확한 역할과 지위를 위한 대학의 방향성 설정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goo.gl/gTCGFu / goo.gl/3Rv6ld



New Technology Allows Breakout Sessions for Large Online Video Classes

화상컨퍼런스시스템 기술업체인 Zoom은 대학의 대형 온라인 수업에서 학생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수업활동이나 토론 세션을 운영할 수 있는 ‘Video Breakout Rooms’ 기술을 제공해 그동안 대형 온라인 수업이나 토론에서 학생들간 충분한 상호작용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교수자는 최대 200명 정도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을 50개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운영할 수 있고, 각 소그룹 강의실에 찾아가 도움을 주거나 질문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데요. 학생들 또한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보다 생산적인 학습할 수 있고, 언제든 교수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교육기술이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향상 시키고 강의 만족도 및 학습 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aB4XUd



Can a coding bootcamp replace a four-year degree?

코딩 부트캠프(coding bootcamp)를 졸업한 학습자들이 201516,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적어도 절반 이상 증가하는 등 코딩 부트캠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부트캠프 제공업체인 Bloc는 많은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48주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트랙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채용까지 보장하는 등 코딩 부트캠프의 명성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딩 부트캠프가 전통적인 컴퓨터 과학 학위 프로그램의 작은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산업계에서 정확히 필요로 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4년제 학위를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네요.


원문링크 goo.gl/hN8Kn7



Blackboard Acquires Emerging Provider of Predictive Analytics for Higher Education, Blue Canary

전 세계 학습자, 교강사, 전문가, 교육기관에 매우 강력하고 전반적인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Blackboard는 최근 떠오르는 고등교육 예측 분석 기업인 ‘Blue Canary’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lue Canary는 고등교육 기관이 학생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강력한 데이터 기반 정보 수집과 통찰력 접근을 지원하는 예측 분석 기업으로 전 세계 교육기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이슈 중에 하나인 학생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BlackboardBlue Canary의 결합으로 고등교육기관의 학생 유지 및 성과 향상을 위한 더욱 풍부한 학습 분석 솔루션과 전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문링크 goo.gl/QACq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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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Georgia Nears $2 million Mark in OER Savings

조지아 대학(University of Georgia)MELOT사의 OER 학습자원을 지원받아 학생과 교수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총 21,536명이 이용해 2백만 달러의 교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학부 과정 중 처음 2년 동안 요구되는 코스들의 OER을 제공해 학생들은 학습콘텐츠를 유료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교수들은 교과서를 대체할 수 있는 학습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의 경우 교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토론 준비 시 다양한 의견과 참고자료를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만족감이 나타나 수업 교재로서 OER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원문링크 goo.gl/Vccg4n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 Shares OER Degree Programs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의 평생학습기관은 오픈코스웨어 공급자인 Lumen Learning과 협력해 100% 개방교육자원(OER)으로 설계된 24시간 온라인 대학 과정 “zELI”를 공개했습니다.

“zELI”는 준학사 학위에서 요구되는 과정을 제공하며 코스는 Lumen Learning사의 오픈코스웨어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대학은 zELI코스를 Creative Commons Licenses로 제공해 어느 기관에서든 자유롭게 사용·변경하고 편집하는 등 다른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네요.

앞으로 OER의 빠른 확대와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goo.gl/YxEAmL



Colorado State U Launches Online Teacher Licensure in Math, Science

콜로라도주립대학교-글로벌 캠퍼스(CSU-Global)는 온라인 과학·수학 분야 교사 자격면허 프로그램을 런칭해 미래 K-12 교사들에게 교실 현장 경험과 관련 자격 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STEM 영역의 아주 빠른 성장과 함께 관련 직업이 매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CSU-Global은 미래 학생세대를 위한 우수한 과학·수학 분야 교사의 필요성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교사 자격면허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한 것인데요.

실질적인 현장 학습, 학문적 품질, 성장하고 있는 유망 직업군에서 학습자들의 성공에 초점을 맞춰 교사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snnqlb



EdX Stays Committed to Universities, Offering Credits for MOOCs

세계 3MOOC 플랫폼 제공업체인 Coursera, Udacity, edX 가운데 edX는 다른 MOOC 플랫폼과 달리 MOOC 강좌 이수를 통한 학점 인정 등 비전통적인 학생들의 교육 경로 개발을 위해 대학 등 전통적인 교육기관과 협력을 지속·유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dX는 전통적인 대학과의 협력, 교육의 질, 학점에 초점을 맞추고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교육을 위한 필수적인 경로로의 전환 노력을 시도할 것으로, 학위를 위한 학점 이수 기반 이니셔티브를 두 배로 늘리고 강좌의 질과 개인 맞춤화 학습을 개선하며 학습 경험을 감독해 고품질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를 위해 edX는 최근 다양한 대학들과 협력해 Global Freshman Academy, ACE Alternative Credit Project, Micromasters와 같은 새로운 학점 경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goo.gl/EaGjw9



Free course teaches the basics of how to get the most out of college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Matt McGarrity 박사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U101: Understanding College and College Life’ 강좌를 개발하고, Coursera를 통해 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좌는 대학의 운영 방법, 교수진이 원하는 대학 수준의 학업, 효과적인 학습 전략 리스트, 전공 선택 방법,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주제로 4주간 4~5시간에 걸쳐 끝낼 수 있도록 짧게 강의와 퀴즈로 구성되어 있네요.

대학 수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해 대학생활에 도움을 줌으로써 대학 신입생, 학부모, 고등학생까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goo.gl/ytk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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