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to returning students in a digital world

최근 LinkedIn은 학위 취득을 위해 학교로 다시 돌아오거나 돌아올 계획을 가지고 있는 1,600 여명의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학위 취득하기 위해 고등교육기관을 알아보고 있는 잠재적인 학생들은 평균 3개 학교를 최종 지원 대학으로 염두해 두고 있고, 최종 후보 대학을 정하기 전까지는 기관에 직접 접근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93%의 학생들은 결국 일찍이 마음에 둔 학교 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X세대(35~49)와 밀레니얼 세대(18~34) 학습자 간에서도 인식의 차이를 발견했는데요. X세대는 학습을 위한 열정을 위해 학교로 돌아오려고 하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주로 더 높은 연봉을 이유로 들었고, X세대가 학위 프로그램에 온라인 학습 옵션을 원하고 있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시간제로 학습하기를 원하는 경향이 커 면대면 학습 기회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의사 결정 시, 기관의 웹사이트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가까운 지인이나 사회적·전문적 네트워크와의 연결 또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네요.

고등교육 기관이 자신들의 잠재적 학생들에 대해 잘 파악하고 빠르게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goo.gl/kVCzX2



'NMC Horizon Report(한국어판) > 2015 고등교육 에디션' 발행

New Media ConsortiumEducuase Learning Intitiative2004년부터 매년 고등교육, 도서관, K-12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관한 NMC Horizon Report를 공동으로 발행해 왔는데요

Horizon Report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교육 분야에서 교수, 학습, 연구, 창의적 표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최신 기술을 소개하여 전 세계의 교육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등교육 분야의 NMC Horizon Report의 한국어 번역이 진행되어 “NMC Horizon Report(한국어판) > 2015 고등교육 에디션이 발표되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고등교육 분야에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장기·중기·단기 핵심 트렌드, 고등교육 분야에 기술 도입을 저해하는 심각한 도전들, 1년 이내·2~3년이내·4~5년이내 고등교육 분야에서 도입될 교육 기술의 중대한 발전들에 대해 살펴보실 수 있답니다.


원문링크 goo.gl/fmLXzi



Study: College Fails to Fully Prepare Students for Their Careers

Canvas 학습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인 Instructure는 최근 미국, 영국, 중국 등 14개국의 현재 대학생 또는 대학을 다녔던 사람 8,000 여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육)이 학생들의 직업·경력을 위해 충분한 준비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자 67.7%가 대학교육이 직업·경력을 위한 준비에 도움되고 있다는 데 동의했으나 국가별로 상당한 차이가 발견되었고, 현재 대학생 중 11.3%가 대학이 충분한 준비가 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응답자의 경우는 5.7%만이 이에 동의해 대학의 직업·경력 준비에 대한 현재 대학생과 졸업생 간의 인식 차이를 알 수 있네요.

더불어 모든 분야에서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은 직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역량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학습에 동의, 평생 학습의 필요성을 인식해 다양한 방법으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문링크 : goo.gl/GMmJNl



Rethinking college: Disruptive innovation, not reform, is needed

Brookings의 선임연구원인 Stuart M. Butlerrk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더 알맞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고, 현재의 대학 시스템은 재정이나 규제 부문에서 개선을 넘어선 파괴적 혁신,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Butlerrk는 일반 대학과 같은 고등교육 모델이 아닌 다양한 곳으로부터 코스를 수집·제작해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달하는 교육 제공업체(general contractor)’가 수용된다면 교육기관의 운영보다는 코스 설계 및 교육의 질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나 요구에 맞는 학위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또한 고등교육의 혁신과 변화 사례로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코스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동시 등록(concurrent enrolment) 프로그램, MOOCs 등의 온라인 학습 자원, 온라인 MOOC 플랫폼 업체와 기업 및 대학 간의 협력, 성과 기반 학위와 같은 새로운 학위 등장 등을 들었습니다.


원문링크 goo.gl/E1iDNp



Wednesday at Educause: Motivation, disruptive innovation, and top IT issues

많은 고등교육 및 IT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어 고등교육이 당면한 IT 관련 최신 이슈와 교육 기술을 접할 수 있는 “EDUCAUSE Annual Conference 2015”가 지난 10.27~30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되었네요.

28일 수요일 세션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인 “Drive: The Surprising Truth About What Motivates Us”의 작가 Daniel Pink“The Cascade Effect: How Small Wins Can Transform Your Organization”를 주제로 고등교육 및 조직을 탈바꿈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였고,

Clayton Christensen 연구소의 전 선임 연구원이자 현재 Southern New Hampshire 대학의 Michelle R. Weise 박사는 “What's after "next" in higher education”를 주제로 온라인 기술의 능력, 역량 기반 교육, 모듈러리제이션, 고등교육 접근성 확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주로 초점을 맞춘 파괴적 혁신으로서 고등교육에서의 다음은 무엇인지에 대한 연설이 있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201610가지 IT 이슈 목록이 살짝 공개됐는데요. DellStatistica 분석 소프트웨어, McGraw-Hill Education의 연례 리포트 "The Impact of Technology on College Student Study Habits"의 결과, PearsonREVEL platform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전체 리스트는 1월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hFu6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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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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