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State of Massive Open Online Courses in Malaysia

말레이시아는 개방형 원격교육이 확대되면서 교육 방식이 서서히 변화하는 추세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들에서도 점진적으로 MOOC를 수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도 ‘2015-2025년 말레이시아 교육 청사진에서 학습 테크놀로지가 학생 성취도 향상 및 고등교육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고등교육에서 MOOC 활용을 촉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은 ‘PutraMOOC(푸트라무크)’를 개시해 전 세계 공립대학들 가운데 최초로 MOOC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등 말레이시아에서는 고등교육기관에서 MOOC를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교수학습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goo.gl/GvWe0M



U.S. Department of Education Launches Campaign to Encourage Schools to #GoOpen with Educational Resources

미국 교육부가 주정부, 학구, 교육자들의 공개교육자원(OER)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GoOpen 캠페인의 시작을 발표했네요. GoOpen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양질의 교육자원에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학생의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음으로써 교육 부문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아 제작된 모든 지적재산들을 오픈 라이센스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해 주정부 및 학구, 교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 라이센스 교육자원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할 예정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OER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견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학, 주정부 등 여러 차원에서 무료 교육 자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goo.gl/93HnuZ



Online Classes Appeal More to the Affluent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박사과정생인 John D. Hansen와 그의 동료 Justin Reich2012~2014년 하버드대와 MIT에서 제공한 68개의 MOOC 수강생 164,198명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된 데이터-지역의 중간 소득, 평균 교육 수준, 부모의 교육 수준-를 활용해 MOOC 등록과 이수 패턴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네요.

연구 결과, 미국의 MOOCs 참가자들 중 더 부유한 지역에 살고 있는 학습자들이 MOOCs를 등록하고 이수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발견하고, 평균적으로 소득과 교육 수준이 증가할수록 MOOC 참여 가능성이 높았으며 부모의 교육 수준 역시 강좌 이수율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연구진은 MOOCs나 온라인 학습이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된 교육적 성과의 격차를 감소시키기보다는 악화시킬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저소득층 학습자의 관심을 더욱 끌고 접근가능 하도록 온라인 강좌가 조정되고 재설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x9mMFU



A Mobile-First Approach to Competency-Based Education

텍사스대학교(UTS)의 변화학습센터(ITL)는 학생들의 참여와 유지를 높여 학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중심의 학습 플랫폼 ‘TEx’를 개발하고, UTRGV 캠퍼스에 완전히 디지털화된 역량기반 생명과학 학위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TEx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역량 기반 학위 과정은 유연성과 연결성을 핵심 구성요소로 하는 모바일 우선 프로그램이며 학생 성공을 지원·촉진하기 위한 스마트하고 광범위한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유연성과 지속적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TEx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모바일 장치로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버전 출시를 목표로 Salesforce, Canvas와 같은 다양한 업체들의 기술 개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다른 UT 캠퍼스의 다양한 학위 과정으로의 확대와 학위의 모듈화를 통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vMhS3j



The Promise (and Perils) of Digital Textbooks

현재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는 미국 학교·학구의 교사 및 행정가들이 더 저널(The Journal)’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경험과 견해를 밝혔습니다. 디지털 교과서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디지털 교과서 관련 기술적 이슈, 일대일 기기 환경의 차이, 교사들의 이해 및 참여 부족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구의 경우에도 기존 수업 방식이 바뀌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이 익숙치 않고 기술적인 문제 발생으로 오히려 시간이 낭비된다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교사와 학생 모두 디지털 교과서를 선호하지 않았으며 도입 첫 해에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느라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디지털 출판업체에 시스템적 건의와 지원을 요구하고 교사 니즈평가를 통해 개선·발전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자원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오늘날, 실제 수업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술적인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네요.


원문링크 goo.gl/l7k9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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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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