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key steps to help universities enable upskilling and reskilling

현재의 직무자들은  ‘새로 시작하거나 발전하기 위한 기술’을 익히는 데에 보다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했다고 하는데요, 대학은 변화하는 인력 수요를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왔지만, 학위취득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자격증, 인증과정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훨씬 더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이 현재, 인력의 Re-Upskilling을 다루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요, 
 
1. 기업 및 인력 개발 분야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할 것 
2. 학위 취득이 목적이 아닌 학습자는 수요가 높은 직무에 필요한 기술/지식을 다루는 과정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음 
3. 성인 학습자/ 실무 학습자와 ‘전통적 학습자’를 구분하기
4. 기업과의 파트너쉽 개발 
5. 학습 제공물의 양식과 구조적 유연성 향상
6. 유연성 있는 ‘전제(prerequisite)’조건 
7. 높은 인력수요 분야에서의 자격 증명 및 인증 개발 
8. 재정적 지원의 확보 
 
지금까지  대학들은 그들 자신을 ‘지식 전수의 파이프 라인’으로서 두었는데 결국에는 코로나가 이끌어 올 Post-Pandemic에서, 대학은 플랙폼과 파이프라인, 과정의 유연성, 학습자를 위한 대체 매커니즘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명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라고 하네요. 
Re-Upskilling 과정 제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수요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추어  '부담스럽지 않은' 과정을 제공하는 것임을 다시한 번 강조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q1y8gN
 

8 key steps to help universities enable upskilling and reskilling - eCampus News

Upskilling and reskilling have tremendous benefits and value for adult students, returning learners, and communities as a whole.

www.ecampusnews.com

 

‘2021년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한국경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ESG경영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영역에 걸쳐 평가 및 심사를 했는데요, 그리고 지난 6월 10일, ‘2021년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공기업 부문 우수기관상 - 한국 가스공사
   "              환경분야 특별상 - 해양환경공단
   "              사회분야 특별상 - 한국동서발전 
   "              지배구조 분야 특별상 - 한국남동발전
 
준정부 및 기타부문 우수기관상 - 한국자산관리공사
   "            환경분야 특별상 - 한국농어촌공사
   "            사회분야 분야 특별상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방공기업 및 출자기관 부문 우수기관상 - 서울시설공단 / 경기신용보증재단
   "              환경분야 특별상 - 킨텍스
   "              사회분야 특별상 - 경기도일자리재단 / 부산시설공단 
 
평가 대상 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자료는  한국경제신문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IBS컨설팅이 개발한 한국형 ESG 평가모델을 적용해 심사를 받았는데요, 응모 기관이 어떤 산업에 속하는지에 따라 평가지표와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한 것이 이번 수상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부문 지표와 관련한 기본 가중치는 30 대 50 대 20으로, 공공부문의 지배구조가 법률과 상급 부서의 지침을 통해 관리된다는 점을 고려해 평가 반영 했으며 총 95개의 평가지표(E 34개, S 44개, G 17개)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cT1GaH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 한국경제

기업의 ESG 경영활동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모델을 구축하여 평가하는 시상입니다.

event.hankyung.com

 

6 Ways to Prepare Students for the Future with Interactive 3D

Interactive 3D란 현실에서와 같이 디지털 세상에서 상호작용하는 기능인데요, Interactive 3D 경험에는 동적 웹 기반 경험에서부터 완전한 몰입형 VR/AR/MR 경험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가 있으며, 전부 XR이라는 용어의 범주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Interactive 3D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탐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3D 세계가 만들어지는 개념으로, 동선을 따라서 사용자는 마치 그 장면 안에 들어간 것처럼 주변 세계가 변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게임 산업에 국한되었던 이 기술은 현재는 광범위한 분야와 다양한 전문분야에 걸쳐 채택되고 있는데, 게임에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제 의료 훈련과 영화에서부터 제품 디자인, 건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면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인적 자원이 없기 때문에 이 기술에 정통한 학습자라면 누구던, 큰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교육가들이 Interactive 3D를 이용해 학습자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6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미 준비되어 있는 Interactive 3D 강의 계획서, 교수자 가이드들을 알고, 활용하기 
2. 입문 단계를 지난 학습자에게 open-ended  assignments를 부여하기 
3. 학습자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에 주목하도록 하여 학습자 스스로의 잠재력을 믿게 할 것 
4.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새롭고 설득력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5.  Interactive 3D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맺는 것 
6. 마이크로 자격증명과 같이 Interactive 3D에 대한 자격증명을 제공할 것 
 
관련한 기술들은 앞으로의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로 이해할 수있으며 따라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StaBcd
 

6 Ways to Prepare Students for the Future with Interactive 3D [Infographic] - EdSurge News

Interactive 3D has opened a door between worlds, allowing us to solve problems in virtual spaces and bring those solutions into the physical world that ...

www.edsurge.com

 

ESG행복경제연구소

지난 5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ESG 행복경제포럼&ESG KOREA Awards'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ESG행복경제연구소의 MOU체결이 있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함께 ESG 분야의 공동 지수개발 및 연구개발,각종 사업 수행을 통해 ESG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선진화 실현 그리고 양 기관의 관심 분야 상호 협력기구 구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SG 행복경제연구소는 2020년 설립 후 ‘국내 50대 기업 ESG Index’ 평가 모델 개발 및 지방자치단체 ESG Index' 평가모델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1 기업 ESG평가 종합대상 수상기업은 SK하이닉스라고 하네요. 
 
ESG행복경제연구소는 또한 ESG 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업과  주민 중심의 ESG 행복시책을 펼쳐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ESG 경영콘텐츠를 서로 벤치마킹하고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이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네요.   
 
ESG행복경제연구소의 활동은  ESG 경영에 있어 문제라 지적되었던 '비교성 결여'의 문제를 포함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 필요'라는 문제의식과 연관해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한편 서울대와 ESG행복경제연구소의 MOU 체결은 대학이 ESG 경영을 위한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등극한 ESG'를 실천하기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cNnbty
 

[ESG 행복경제포럼] 한국뉴미디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ESG 업무협약' - 한스경제_한국스포츠경

한국뉴미디어(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ESG지수 공동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뉴미디어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ESG 행복경제포

www.sporbiz.co.kr

 

경희대, 'VR해부학'

경희대학교는 최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콘텐츠 개발에 나섰는데요, 지난해 12월  ‘첨단 테크놀로지 콘텐츠 설계 및 교육적 활용’ TF 구축 발표 이후에 이번 학기에는 의과대학 해부학 강의와 간호과학대학 아동 간호학실습Ⅱ, 공과대학 CAD/CAM 강의 등 3개의 강의에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해부학은 인체를 3차원으로 이해하고 사고하는 것이 중요한 분야이며, VR은 당연히 신체 구조를 3차원으로 이해하기에 적합한 것이지요. 이번의 시도를 바탕으로 경희대만의 VR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더하여 메타버스 형태의 강의로, 학습자가 각자의 학습공간에서 온라인 강의실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이 경희대 VR 교육 컨텐츠의 최종적인 목표라고 하네요. 
 
VR이 실제로 학습에 효과적인지를 증명하는 연구 논문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희대 VR 해부학 강의 시도와 비슷한 사례 논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VR)을 적용한 기초의학 수업의 만족도 연구』는 2018년 광주광역시의 H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1학년 재학생 중‘기능 해부학 및 실습’을 수강한 53명을 대상으로, 연구 진행에 동의하고 설문에 성실히 응답한 40명의 결과를 분석한 것인데요, 
본 연구는 VR 적용 학습이 교과서나 해부모형, 3D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이해도와 집중도, 그리고 흥미도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느끼게 한다는 결과를 보여주며 특히 VR의 시각적 현실감이 높을수록 이해도가 높아진다는 연관성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현재 비대면 환경에서 학습 효과 및 체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안이 더욱 필요한 지점에 와 있습니다. 이번의 경희대 VR 해부학 사례는 우리 대학이 이러한 기술들을 적용하고자 할 때 효과적으로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wBeSZR
 

경희대, 경희만의 ‘VR 해부학’ 교육 콘텐츠 개발 나선다 - 대학저널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디지털 뉴노멀 시대를 고려한 양질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경희대는 ‘첨단 테크놀로지 콘텐츠 설계 및 교육적

www.dhnews.co.kr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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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평생교육원이 뜬다

최근 직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평생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원격교육의 정착으로 대학들은 원격 평생교육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3, 4월에 전주비전대학교와 가천대학교는 원격평생교육원을 설립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전문적 교육기관에서의 직업능력 개발 목적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이를 위한 시간의 부족으로 '원격'의 방식에 대한 선호가 있다고 하네요.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비형식교육(비학위) 영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직업 능력 향상 교육이 20.7%로 가장 높으며 뒤이어 문화 예술 스포츠 교육(14.2%), 인문 교양 교육(7.8%)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대학은 원격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어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질을 담보할 수 있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1. 질 좋은 컨텐츠 제공 : 대학의 평생교육은 대학 전임 교수가 콘텐츠를 만들고 질을 관리하기에 민간교육기관보다 상업성은 덜하면서도 수준 높은 강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 폭 넓은 수요자 확보에 용이함 :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원격’ 평생교육 실시로 폭넓은 평생교육 수요자를 확보할 수 있음

3. 원격 수업 경험에 대한 자신감 : 코로나 19로 대학들은 자연스럽게 원격 수업 경험을 쌓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원격 학습 운영이 가능해짐

대학들이 원격평생교육에 뛰어들면서 원격 평생 교육 시장의 활성화로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 역시 평생교육 컨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제안이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fGdNbV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 원격평생교육원이 뜬다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대학들이 하나둘 원격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온라인 평생교육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직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평생교육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코로나

news.unn.net

Overselling Sustainability Reporting(1)

지난 20년간, 많은 사람이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ESG) 실적을 측정하고 공시하면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 믿어왔는데요, 이들은 기업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 파괴를 줄이고 사회에 더욱 기여할 것이며 투자자와 소비자는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더 큰 보상을 할 것이라 믿어왔습니다. 더하여 엄격한 지표들이 표준이 될 것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더 '지속 가능한 형태의 자본주의'가 자리 잡게 될 것이라 기대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이런 믿음은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 경영 공시와 지속가능한 투자가 증가한 지난 20년 동안, 탄소 배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환경 피해도 가속화되었으며 미국의 상장 기업 기준, CEO 개런티와 직원 급여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등, 사회적 불평등이 더 커졌기 때문이지요.
 
 현재의 이산화탄소 측정방식은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부정확하며 공시와 사회적 투자의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홍보하는 언론 보도들은 겉으로만 멋있게 보이는 그린위싱(GreenWishing)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진정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 경영 공시 및 지표들이 우선 개선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지난 1995년부터 인권 존중, 환경 보호, 지역 사회 봉사 등 3개의 축을 중심으로 ESG를  실천해오던 Timberland 사는 장기업 최초로 공장 가동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했으며, 신발 상자에 ‘Green Index’ 점수를 인쇄해서 상품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고객에게 알리는 포장을 하는 등, 모범적인 ESG경영을 선보였지만, 그 과정에서 업계에 경쟁의 룰을 바꾸는 일이 매우 어려우며, 한 기업의 행동으로 경쟁의 룰을 바꿀 수 없고 공시가 곧 환경 및 사회 개선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현실은  “측정과 공시는 환경 혹은 사회적인 성과를 개선하는 수단에서 목적이 되었는데, 마치 목숨을 걸고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미친 듯이 칼로리를 계산하면서도, 트윙키 초콜릿과 치즈버거는 참지 못하고 먹는 사람과 똑같은 꼴”이라 표현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oLV2b6
 

Overselling Sustainability Reporting

We’re confusing output with impact.

hbr.org

Overselling Sustainability Reporting(2)

‘지속 가능’ 정의의 무용함은 과대 포장된 지속 가능 경영의 한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2019년 조사는 10대 ESG 펀드 중 8개 펀드는 원유 및 가스 회사에 투자한  사실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 정의의 무용함'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하네요. 
1990년대를 시작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및 평가 기관, 표준 설립 기구 등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지만,  ESG 등급평가기관의 수가 증가했다고 해서 신뢰도가 향상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결국 갑작스럽게 많이 생겨난 표준제정기구, 등급평가기관과 데이터는 의도했던 것과 반대의 효과를 가져왔는데, 정보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불확실성은 높아지는 결과를 낳은 것이지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은 기업의 내부에서 다양하게 실천되어왔을지는 몰라도 실제로 이러한 기업의 '매개변수'들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투자자나 기업이 변화를 끌어낼 수 없다는 얘기는 아닌데, 기업이 과학에 기반해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유망한 발전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다 '공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측정은 더 적게, 하지만 더 효율적으로
함께 할 사람들을 모으기
정부 자금을 옳은 일에 쓸 것
시스템 바꾸기
 
앞으로 경영진들은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 다음 분기 실적을 넘어서는 구조적인 변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속 가능 경영 ‘주식회사’의 모든 구성원처럼, 경영진도 자신들이 물려받은 세상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oLV2b6
 

Overselling Sustainability Reporting

We’re confusing output with impact.

hbr.org

CREATING PATHWAYS FOR CAREER SUCCESS

미국 내 9개 대학은 2030년까지 50만 명의 학습자를  미래 직무환경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중심의 교육 이니셔티브를 시험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Verizon Reskilling Program은 Generation USA와의 파트너쉽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무료의 직무교육이나 직무 배치 훈련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소외계층과 4년제 학위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고 하네요. 
자신이 소속된 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무료 온라인 리스킬링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Verizon Reskilling Program 참가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지역 및 대학을 확인 후 프로그램에 지원해야 하는데요, 제공과정은 Web Developer, Digital Executive Assistant, IT Support Specialist, Junior Cloud Practitioner, Junior Full Stack Java Developer, Digital Marketing Analyst, Hospitality Worker, Customer Care, Administrative Medical Assistant 등으로 다양하며  각 과정은 20주에서 4주까지로 수강 시간이 다양하며 온라인으로만 수강하는 형태입니다. 
 학습자들은  과목에 따라 Google IT Support Certificate,  Google Analytics IQ, Facebook Blueprint 등의 자격 증명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미 기술 분야에 배치되어 근무를 하는 Verizon Reskilling Program의 졸업생들은  Verizon Reskilling Program 과정은 이전에는 기회가 없었던 이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임과 ‘주어진 기회’가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확신이 있을 때에 누군가가 이 ‘기회’를 ‘주기만 하면 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usa.generation.org/
 

Generation USA | Training and Career Pathways

Generation USA gives you the skills you need and connects you with employers to find a job fast.

usa.generation.org

 

 

포스트 코로나 교육의 방향에 대한 총장진의 제언

한국대학신문의 ‘희망 대한민국’캠페인은 코로나19,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움에 직면한 대학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의 연재기사로, 대학 관계자 및 저명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사합니다. 
 
“‘주눅’의 대학, ‘기(氣)’를 살려줘야”
현재 한국 대학은 ‘위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이 위축을 벗어나 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 간 역할 분담을 촉진하고 지자체와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포스트 코로나 교육의 방향”
이제 훌륭한 강의로만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고, 동시에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야한다고 하네요.
 
" 대학교육의 미래, 공공성(公共性)에서 찾아야"
‘미래 사회에 대한 준비’로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가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인간중심 교양교육 강화, 존폐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연한 대책 마련, 그리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공립대학의 노력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 ‘교수’에서 ‘학습’으로"
 고등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역량기반 교육’을 생각해 본다면 전통적인 대학교육에서 강조된 ‘출석’의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교육은 교수자의 수업이 아니라 학습자의 학습에 의해 판단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플랫폼대학 육성과 지역균형발전 실현"
 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국가 거점국립대들의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중에 있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 대학의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공동학위제가 시행되면 2개 이상의 학위를 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대학이 신산업 육성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면, 도시는 ‘실리콘 밸리’로 부활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wEXsek
 

[희망 대한민국]⑦ 포스트 코로나 교육의 방향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2020년은 정말 어려운 한 해였다. 21세기를 시작하고 20년을 보낸 후 맞이한 2020년은 희망의 상징과 같았지만, 어처구니없이 모든 것이 뒤죽박죽됐다. 언제 끝날지 확신할 수 없는 코로나 사태는

news.unn.net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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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to better serve adult learners

Longevity Project의 새로운 보고서, “New Horizons: American Universities and the Case for Lifelong Learning,”에 따르면 팬더믹 기간의 학습 관련 비용의 상승과 학생 수 감수는 많은 대학들을 위험에 빠트린 동시에 성인 학습자들이 충족시켜야만 하며 이 과정을 대학이 도울 수 있는,  ‘Reskilling’에 대한 더 많은 요구와 필요성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제시합니다. 따라서 대학들은 재교육 수요에 따라 인력을 다시 투입하고, 성인학습자들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된다고 하네요. 
이 보고서는 또한 최근 대학들은 강의의 ‘이식성(portability)’을 높이면서도 고용주에게 더 많은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인력 시스템 개선이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예를들어 아리조나 주립대학교는 ASU Online 프로그램을, 퍼듀대학교는 퍼듀글로벌(Purdue Global)을 제공함으로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회를 갖게되었다고 하네요. 
성인 학습자 재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팬더믹 기간동안 성인 원격학습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사실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대학과 성인 학습자 모두의 편안함이 향상되었다는 사실은 지금이 대학의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3sglBFQ
 

How to better serve adult learners - eCampus News

A new report makes the case for investments in lifelong learning and offers suggestions to meet the needs of adult learners.

www.ecampusnews.com

 

 

클럽하우스 앱이 뭐지? 초대받는 방법은?

'클럽하우스'는 엄청난 광고와 ‘셀럽’ 사용자들, 그리고 뒤따르는 논란으로 시장에 등장한 지 일 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SNS계의 슈퍼 루키로 등극했는데요,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래퍼 드레이크, 카니예 웨스트, 오프라 윈프리 같은 유명인들은 이미 클럽하우스에서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클럽하우스의 가치를 약 10억달러(1조 원) 이상을 평가하는데요, 현재 클럽하우스가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며 매출을 내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감안 할 때 이는 엄청난 가치 평가라고 하네요. 
클럽하우스는 텍스트나 사진, 영상이 아닌 오직 음성으로만 소통하는데요,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사용자는 가상으로 방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방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제한되어 있고 나머지는 ‘그저 듣기만 할 수 있는데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은 클럽하우스를 통해 편하게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자신의 관심 분야가 겹치는 사람들과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녹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나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 역시 주요 인기 요인이라고 하네요. 엘론머스크는 “매 10초마다 업데이트되는 뉴스피드, 각종 고양이 사진 등이 집중을 흐트리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클럽하우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는 없는데요, 앱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될 뿐더러 아이폰을 사용하더라도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클럽하우스의 사용자는 200만 명 정도 인 것으로 집계되지만 2020년의 첫 런칭 이후 급격한 유저 증가세를 감안해 본다면 클럽하우스가 차세대 ‘페이스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어보인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bbc.in/3bKu6mf
 

클럽하우스 앱이 뭐지? 초대받는 방법은? - BBC News 코리아

등장한 지 아직 일 년도 채 안됐지만 클럽하우스는 차세대 SNS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www.bbc.com

 

3 HyFlex lessons from the pandemic and what's next

HyFlex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사용해 수업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으로, 코로나 시대에 하이플렉스는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되는데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일부 학교에서는 HyFlex 형식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HyFlex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수업에 어떻게 참여할지를 선택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는 하이플렉스 학습 방식은 재조명과 함께  그 활용도 늘었지만 전문가들은 팬더믹기간에 많은 대학들이 적용한 HyFlex는 '완전한 HyFlex'는 아니라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순수한 HyFlex’란 쉽지 않은 이야기라고 설명하는데요, 대학이 하이플렉스 과정을 개발할 때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칙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네요.
> 학생들은 참여 방법에 대한 선택권이 있어야 할 것
> 모든 과정의 형태에 접근할 수 있는 도구와 기술이 있어야 할 것
> 각 형태의 수업이 동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동일한 학습 요소들을 포함할 것 
 
하이플렉스 과정 설계에 있어 비동기식 온라인 옵션은 핵심적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비동기식 온라인 과정이 매우 노동집약적(Labor intensity)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비동기식 온라인 구성요소는 동기식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해 서비스의 유연성을 더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하이플렉스 과정을 고려하는 대학들에 비동기식 온라인 옵션  투자가 촉구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발발 이전부터 하이플렉스 모델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던 MSU Billings는 학생들에게 딱 맞는 하나의 방법은 없기 때문에 대학은 여러가지를 혼합해야 하고, 하이플렉스는 여러가지 방식을 혼합할 수 있는 학습모델이라 강조한다고 하네요. 
MSU Billings의 많은 교수자들이 자체적으로 하이플렉스 요소를 실험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진짜 Hyflex’인 것을 보장하기 위해 훨씬 더 체계적인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고 하는 가운데 몇몇 대학들은 팬더믹 기간동안 하이플렉스를 사용한 경험을 공유해 왔습니다. 그 중 Winston-Salem State University는  하이플렉스 모델이 작동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요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한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는데요,
비동기식 온라인 옵션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교육 형태를 제공하는 것은 대학이 더 많은 학습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형평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의 성취 여부는 하이플렉스의 구현으로 결정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bit.ly/3qRM9NF
 

3 HyFlex lessons from the pandemic and what's next

As colleges took classes online, some adopted an emerging delivery model that lets students participate on their own terms. But it has limitations.

www.highereddive.com

No, Classics Shouldn’t ‘Burn’

브라운대학교(Brown University) 고전학 교수이자  아테나 고전 연구자인 Johanna Hanink는 클로니컬지의 지난 기사, ‘A New Path for Classics’에서 "If Classics Doesn’t Change, Let It Burn"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왜 자신의 분야가 ‘불타기를’ 이토록 바라고 있는것일까요?
 
Hanink는  "고전 학문 분야는 백인 우월주의나 식민주의, 계급주의, 여성혐오 등 폭력적 사회구조의 오랜 산물이자 오랜 공범”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최근 연구는 논쟁의 여지없이 고대 그리스, 로마의 사상이 인종 차별주의와 기타 배타적인 관행들, 그리고 내러티브들에 어떻게 권한을 부여해 왔는지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반대 진영의 학자들이 여러번 지적한 것 처럼, 고대 그리스-로마에 대한 아이디어는 공산주의와 파시즘, 페미니즘과 자유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상에 권한을 부여하는 데에 사용되어왔다고 하는데요, 고전의 학문분야가 정말 그리스-로마의 이러한 활용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관련하여, 서구의 전통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는데  ‘서양문명에 대한 개념’이 제 1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개발’되었다고 할지라도 ’서구의 전통’ 자체가 이전에는 없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왜 그리스와 로마를 서구 문명의 토대라 말하지 못하는지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는데요, "서구문명의 토대 = 그리스-로마문화"라는 개념이 계몽주의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최근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로마 문화는 중세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 서양의 문화에 강하고도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상기의 논의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로운 가운데 '고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모든 건강한 학문분야는 이전의 관행들과 비판에 개방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bit.ly/3uwVcFO
 

Opinion | No, Classics Shouldn’t ‘Burn’

Radical critiques of Greek and Latin studies rely on bad faith and straw men.

www.chronicle.com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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