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virtual advising here to stay?

코로나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우리는 좋아하지 않을 것들이 많지만  잘 들여다 보면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상 서비스에 접속하는 방법의 기술 혁명 가속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고 하네요.

가상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가상 상담(virtual advising) 서비스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 활용이 명확히 차이가 나는데,  Wisconsin University의 어드바이저들은 서비스가 가상으로 옮겨간 후에 상담 예약이 29%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Pueblo Community College는 상담예약 ‘노 쇼(No show)’ 학생이 이전의 15%에서 5%로 감소했음을 보고했다고 하네요. 더불어 상담시간이 단축되면서 효율성이 높아지는 현상도 나타났으며 어드바이저들이 학생들고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상 상담은 교수자,어드바이저와의 상담을 하는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거나 기타 여건이 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고등교육의 형평성이 고취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더불어 기관의 모집전략에서 분명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에 장기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2020년의 재앙은 기존 고등교육의 양상을 바꾸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우울은 대학가에 깊히 자리잡았고 그로 인해 학업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학습자가 많은 만큼, 대학의 상담서비스는 비대면의 형태로 더욱 활발히 제안되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Ggju2L

 

“미래 교육 답을 찾다”…대학 원격수업 우수사례는?

지난 1학기가 ‘비대면 수업의 도입 및 정착기’라 표현되는 가운데, 진행중인 2학기 역시도 여전히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원활한 운영 보완이 시급함을 확인했지만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부터 우수한 교육 콘텐츠 제공 등으로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우수사례도 많이 발굴되었다고 하네요. 

서울과기대는 ‘온라인 콘텐츠는 1차시에 25분 이상의 동영상 콘텐츠, 실시간 원격강의는 1차시에 45~50분’이라는 온라인 강의 기준을 마련하여 강의 품질 제고에 힘썼으며  학생 소통 강화 위한 ’방구석 캠퍼스’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였다고 평가받았으며  

경북대 매 수업 설문을 통해 개선점을 즉시 적용했고, 퀴즈로 학습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북대 우수사례로 선정된 철학과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화면 하단에 얼굴이 나오도록 하고, 태블릿을 연결해 필기로 칠판 판서의 느낌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2학기를 맞아 대학들은 체계적 제도를 통해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자 하는데요,  강원대는  강원대, ZOOM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교과지도, ‘온라인 오피스아워 튜터링’을 실시하고 접속지연이나 로그인 제한 등의 문제 발생에 대한 대응으로 스마트 캠퍼스 ‘e-루리 시스템’ 서버를 증설하였다고 하네요. 

금오공대는 1학기 원격수업 우수사례집 ‘KIT Teaching KIT’ 발간하여 다양한 교육 매뉴얼을 대학 내에 공유함으로써 2학기 원격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데요, 

소개된 우수사례들을 통해 강의 후 퀴즈를 통해서 학생들의 실력 상향평준화를 성취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수업을 들은 이후 단기간에 주어지는 ‘Small task’가 학습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한 번 강조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HT4iZC



대학 계열별 졸업후 고용 유지현황

KESS의 취업통계연보는 대졸자들이 졸업 이후 노동시장에 진입한 시기부터 약 1년 간 고용상태 유지 정도를 보여주는 유지취업률 산출을 통해 매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들의 취업현황을 추적해 왔다고 하는데요, 

2019년 12월의 유지취업률은 2018년 2월과 2017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31일 시점에 건강보험 가입자(직장가입자)로 확인된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네요. 

 

2019년의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계열별 졸업자 비중 

  사회 28.2% 

  공학 24.5% 

  인문 12.3% 

  자연 11.8% 

  예체능 11.0% 

  의약 7.4% 

  교육 4.9% 

 

* 직장가입자 비율

  의약 79.4% 

  공학 58.6% 

  사회 52.9% 

  자연 45.1% 

  인문 40.9% 

  예체능 39.1% 

  교육 38.2%

 

* 계열별 진학률

  자연 15.7% 

  공학 9.1% 

  인문 7.8% 

  예체능 5.8% 

  교육 3.5% 

  사회 2.5% 

  의약 2.2%

 

이번 연구는 졸업후 다음해 11월 시점에서 직장 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취업자를, 약 1년단위로 계약되는 임시직 고용자로 가정한 것인데요,  더불어 각 시점간에는 직장 가입자의 사업장의 불일치 문제나 시점 사이의 자격 상실 후 재 취득의 가능성 등이 있기 때문에 해석상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 이후 청년들의 노동시장 적응 및 고용의 지속성을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jBvUQY


Mitigating brain drain by connecting universities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대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세 가지 정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 유럽 교육 지역 (the European Education Area)

* 유럽 연구지역 (the European Research Area)

 * 디지털 교육 실행 계획 (a Digital Education Action Plan)

 

정책 보고서, ‘미래 유럽대학의 미래를 향하여(Towards a 2030 Vision on the Future of Universities in Europe)’가 곧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위원회는 유럽의 새로운  기술 의제(European Skills Agenda)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Covid-19의 회복과정에서 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음과  ‘유럽대학(European University)’의 발전을 위해 자유로운 물리적 이동을 제한해야함을 논의했다고 하네요. 물리적 이동은 항공운항을 통한 환경오염의 측면 뿐만 아니라  유럽국가간의 빈부를 야기하는 ‘브레인 유출’을 야기할 수 있기때문에 지양되어야 함이 강조되었다고 하네요. 

 

유럽연합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유럽 전역에 걸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온라인 협력 (Online cooperation)

 * 인프라에 대한 접근과 공유 (Access to and sharing of infrastructure)

 * 공동 담당자 지명 (Co-nominations of staff)

 * 교육, 연구 혁신을 위한 특구 지정  (Special zones for education, research and innovation)

 * 유럽연합법의 적용 (European statute)

 

10년 후, 대학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에 대해 유럽위원회는 이에 대해 미래 대학은 “강하고, 개방적이고, 다양해야 한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GA3oRA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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