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ensus Will Help Policymakers Prepare for the Incoming Wave of Aging Boomers

변화의 시대를 맞아 대학은 생존을 위해 혁신해야하며 대학의 교육자, 정책 입안자 , 그리고 고용주들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네요. 

 

* 사회에 도래한 경제적인 현실을 인정하고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대학의 힘을 인정하는 것

* 학생의 직업경력 및 자격증명의 달성을 일관되게 장려할 것 

* 인력준비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 모으기

 

경제적 구조 변화와 인력풀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구통계학자들은 ‘회색 쓰나미(Gray tsunami)’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고하는데요, ‘회색쓰나미’란 2030년까지 모든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이상이 될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노동시장은 무역과 기술분야를 포함하여 직업 공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사회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하네요. 특히 대학들은 진로, 기술 교육 및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교수-학습 접근방식을 신속하게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되는 가운데 미 인구조사국(United States Census)의 2020년 조사는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수를 약 7천 3백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의 고령화와 인구 특징은 국가 전반적인 고령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데요, 대표적인 지원정책 가운데, 직업훈련(The Senior Community Service Employment Program)은 고령자들이 제 2의 인생을 활력있고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주목되는 분야입니다. 어린이 보조교사, 교사지원, 컴퓨터 기술훈련, 건강관련 훈련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직업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보조금 지원 없는 재취업, 신체적 건강함의 유지, 삶의 만족도 향상을 보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정부의 교육정책이 ‘평생교육’에 집중함에 따라 대학의 관련한 교육서비스 제공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온라인 기관은 평생교육 제공의 경험을 기반으로 ‘비 전통적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야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mU1MSV

 

 무너지는 지방대, 소멸하는 지방

2020년, 고등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입학가능인원’이 ‘입학정원’보다 적어진 상황에서 지방대의 위기는 심각한 상황인데요, 지난 2005년 이후 이미 지방 대학 14곳이 문을 닫았고 입학정원을 계속 유지할 경우, 2024년 부족한 학생수는 적게는 10만 4천명에서 많게는 13만 명까지 이를것으로 추산된다고 하네요. 

지방대학의 몰락은 지역경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충원 심화문제,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현상,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책임 부재,실효성 없던 지방대학 육성책, 부정-비리 및 부실운영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적극적인 돌파구가 필요해 보이네요. 

지난 2004년부터 정부는 지방대 몰락에 대한 대책으로 지방대 ‘구조조정’을 해 오고 있지만 인서울대학은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지 않아 고등교육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하는데요, 

현재 공영형 사립대 도입과 거점국립대 지원강화를 통한 지방대 인공호흡이 계획 및 실행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인데요, 지방대학 정책을 전면 제고하고 전체대학 10% 정원 감소, 사립대학의 비리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감사 확대와 사립학교법 개정, 지방대학육성법 개선과 같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0gKTIo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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