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pandemic continues, colleges help unemployed workers find new jobs

코로나로 일한 실업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주와 대학은 실직자,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Utah주의 Dixie State University는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구직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특정 과정을 학점 당 20달러로 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유타주의 교육기관이 고안한 여러가지 새로운 인증 과정에 등록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네요.  

미국 커뮤니티컬리지 협회와 전국 주지사협회를 중심으로, 미국 20개의 주들은 ‘Reskilling and Recovery Network’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실직한 노동자들을 위한 재교육 전략을 공유할 사무실, 커뮤니티 컬리지, 인력 개발 사무소들과의 네트워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네트워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주들 역시 재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Michigan주는 병원이나 식료품점 직원과 같은 필수적인 노동자들이 대학이나 기술전문학교를 무료로 다닐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있으며 Vriginia주는 지난 6월, 커뮤니티 컬리지에서의 단기과정을 이수한 주 거주 실직자들에게 10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와 대학이 연합하는 상기 지원책들은 직무 재훈련과 ‘스킬 업’을 위해 중요하지만 재정적인 지원 역시 중요하다고 지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딕시 주(Dixie State)는 자격 이수를 위해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생활비와 기타 부가적인 비용을 연방정부의 지원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대학이 지역사회-국가의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측면에서 국내 대학들이 모범 사례로 적용할 만 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bAHs3C

 

 “똑같이 온라인 수업 들었는데”…등록금 환불 제외된 대학원생들

지난 1학기, 대학의 ‘코로나 환불’이 있던 가운데 대학원생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었기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대학원생들 역시도 코로나로 인한 갑작스러운 비대면 전환으로 대학생들이 느꼈던 수업 질의 문제와 평가의 문제 등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학원생들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대학은 등록금 환불에 대해 ‘대학원생 제외’를 규정했기에 문제가 더욱 커졌다고 하네요.

대학원생들은  ‘학습권 침해’와 더불어 대학원 수업에 대한 근본적인 불만족을 이유로 등록금 환불 및 대학원 환경과 수업의 질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주요 사립대 일반대학원의 학기별 등록금이 60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할 때에 대학원생들의 수업에 대한 불만족은 개선의 필요성이 분명해 보이며 서울대·연세대·이대·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전국 대학원 총학생회 네트워크’는  교육부의 대학원생지원 배제 정책에 대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한네요.

학습자는 ‘Student Customer’로서, 지불한 교육료에 대해 타당하지 않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에 문제제기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대학은 학습자가 만족하는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5e3nMZ


 LABSTER: VIRTUAL SCIENCE LAB

덴마크 가상 과학 실험 플랫폼, Labster는 약 150가지의 실험과정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네이처지에 따르면 랩스터의 가상 실험을 이용했을 때 학습 효과가 76% 발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교육 과정만 거쳤을 때는 학습 효과가 50%였는데 따라서 기존 교육과 랩스터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현재 Labster에서 제공하는 실험 과목은 해부&생리학, 생화학, 생명공학, 생태학, 공학, 유전학, 물리학 등 20개 이상이며 개인이 실험실을 이용하는 경우 체험 과목수와 과정에 따라 50달러에서 100달러 정도, 기관이 실험실을 이용하는 경우 기관에 속한 개인은 2달러에서 20달러정도의 비용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사용자들은 무료 체험판을 통해 Labster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생생한 화면으로 실험실의 배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험실에서 실험을 수행하기에 앞서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명확한 지시를 통해 체험하도록 하고 있으며, 더불어 퀴즈를 풀어야 다음단계의 수행이 가능한 게임적 요소가 시물레이션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익숙해 진다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실험 체험이 가능 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실험실 이용 비용과 현재 상황이 직면한 비대면과 같은 물리적 한계의 상황에서 특히 젋은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교육 형태라 할 수 있겠네요. 

한편 Labster는 국내 VR전문업체인 듀코젠과의 협업을 통해 2020년 1월 부터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한글로 된 체험판이나 정식 과정을 제공받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https://www.labster.com/


세바시 클래스

2011년부터 CBS에서 방영되어 온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은 ‘한국형 TED’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17년 방송국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된 플랫폼, ‘세바시 클래스’를 구축하였는데요, 

기존 방송 관행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실험정신이 세바시의 성공요인으로 지목되는데, 세바시는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페이스북에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이는 2011년 당시에는 이례적인 사례였다고 하네요.  ‘자발적 관객 모집 활동과 홍보’ 역시 또 다른 주요 성공요인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현재 ‘세바시 클래스’는 약 1,000개 이상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단일 강의들은 적게는 5차시의 구성부터 10차시까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수업료는 약 5천 원대  부터 11만 원대까지, 다양하다고 하네요. 

특히, 세바시는 스페셜 강의로 ‘세바시 교양대학’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8월(8월 1일)부터 오는 11월(11월 3일)까지,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서 11시 사이에 강의가 제공된다고 하며, 강의의 전체 합계 시간은 20시간이라고 하네요. 수강료는 ‘세바시 교양대학’ 풀패키지 기준 21만원, 섹션별 수강의 경우 9만원에서 12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10주 동안의 수업을 모두 듣고, 리뷰 과제를 제출한 수강자들은 세바시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세바시 스피치’에 초대되는데, 수강자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학습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또 다른 과정인 ‘슬기로운 세바시 생활’은 세바시의 추천클래스인데  해당 과정은 100일의 수강기간 동안 하루에 하나의 강의를 수강하는 도전을 완료 할 시, 10만원 상당의 수강권을 주는 형태로 수강료가 3만 원 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수강을 할 수 있는데요,  수강자에게 진입장벽이 낮으며 100일간의 도전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수강자의 성취감과 더불어 자사 강의 수강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자와 제공사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Zmzarr


ASU Initiative Aims to Redesign Higher Education

Arizona State University(ASU)는 학습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더 큰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은 고등교육의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하며 대학문화의 변화와 ASU에서 포용하고 있는 '고등교육 재설계- 재구성'의 노력을 촉진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하네요.

 

Arizona State University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른 대학의 리더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기관의 혁신을 주도 할 것

- ‘Stackable credential system’을 개발

- Trusted Learner Network  개발

- 디지털 커리큘럼과 맞춤형 온라인 학습 및 진로 개발도구를 제공하는 대학 고등학교 프로그램(High school program or summer school)의 확대 

 

ASU는 이번의 계획 가운데 학습자 권한 부여와 교육에 있어 학생 중심의 접근 원칙은 ‘공동의 약속’인 것과, 대학 문화의 변화를 가져오는 이해당사자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3h5e11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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