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L: A Powerful Framework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보편적인 학습설계(UDL)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적 흐름과 학습 패러다임의 전환 등으로 인해 교육의 필수불가결한 시대적 과제로 부상했는데요, 

이제 교수자들은 차별화 되고 학습자 중심적이며 포괄적이면서도 학문적 엄격성을 갖춘 학습 니즈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UDL은 효과적인 학습전략일 수 있는데, UDL의 학습 원칙은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Multiple means of representation (교수학습 내용을 다양한 표상으로 제시)

Multiple means of expression (활동 및 표현을 위한 다양한 수단 제시)

Multiple means of engagement (몰입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참여 수단)

 

UDL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습 니즈들을 예측하고 그  비계(scaffolding)를 커리큘럼과 강의 자료에 탑재하며 학습 성취를 위한 도전과 학습자들의 개선 사항 및 기술에 대한 습득을 지원해야하는데요, 학습자가  UDL기반의 학습 진입의 포인트를 제공받는다면 학습 참여와 결과의 개선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대학이 다양한 관점에 가치를 두는 학습환경을 조성할 때에, 학습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직무에 필수적인 준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UDL은 학습의 형평성 고취 측면에서, 코로나 이후 대학들이 추구해야 할 교육정책의 방향일 수 있으며 따라서 단순한 시,공간적 개념에서의 구분을 넘어서는 ‘유니버셜한 학습 설계’의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qznvRj


이루다가 우리에게 던진 고민 “세상에 공짜는 없다”

국내 AI 기업, 스캐랩터가 개발한 AI 챗봇, ‘이루다’는 이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설계되었고 ‘진짜 사람과 똑같다’는 평을 받으면서 약 75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몰려들었는데요, 여성·유색인종·장애인·성소수자 등을 향한 혐오 발언이 문제가 되어 현재는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루다’는 카카오톡을 통해 수집된 10대~20대 연인 간의 대화 100억 여 건을 학습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데이터 베이스로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도록 설계 된 것인데 전문가들은 이 ‘데이터 베이스’ 자체가 편향적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100억 여 건의 실제 대화속에는 우리 사회의 편견과 고정관념인 ‘인간의 편향’이 녹아져 있었고 이를 그대로 학습한 AI는 실제 사람과의 대화에서 편향성의 문제를 드러내게 된 것이라고 이해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이루다’이슈는 편향의 문제를 극복한 AI를 위해서는 사람들 역시 비용을 치러야한다는 교훈을 주는데요,  즉 보다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비용을 들여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하네요. 

 

한편, Forbes는 인공지능 편향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설명함

1. 인간의 편향 Human Bias

2. 숨겨진 편향 Hidden Bias

3. 데이터 표본 편향 Data Sampling Bias

4. 롱테일 편향 Long-tail Bias

5. 고의적 편향 Intentional Bias

 

혐오 표현을 학습한 AI는 혐오 표현을 사람에게 그대로 돌려준다’는 성질에 보다 주목해야 하겠으며 다양한 편향의 극복방법과 함께 AI사용 윤리 등에 대한 보다 명확한 지침 및 인지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nVJvnH


IFC-Coursera Case Study: Toward Ending Educational Privilege

IFC-Coursera 사례연구 : ’교육특권’의 종식을 위해

 

* Stanford University의 Andrew Ng , Daphne Koller 교수, Coursera의 시작

2011년, 스탠포드의 교수인 Andrew Ng와 Daphne Koller는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를 통해 수백 만명에게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포착했고 Coursera 설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세웠는데요, 출시 후 처음 3년 동안, Coursera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더 많은 대학 파트너를 유지하고 학습자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이후 Specialization 과정, Professional Certificate 과정 등을 제공하면서 시장의 요구에 응답하는, 적응력 높은 경영 모델로서 기능했다고 하네요. 

Coursera로 많은 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보고된 가운데, Courera 과정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과학 과정을 학습하고, 이수했으며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시작점에 안착한 Siddhant S.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겠는데요, 이처럼 Coursera는 '교육특권'의 종식을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 Coursera의 진화적인 혁신과 비젼

Coursera는 유료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내는 동시에 이미 이전 과정을 통해 제공받았던 학습을 확장함으로써 일련의 진화적인 혁신을 도입했는데요,  또한 최근 몇 년 동안에는 “Learner First” 원칙을 채택과 함께 플랫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했다고 하네요.

Coursera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한 MOOC의 제공자에서 보다 복잡한 플랫폼으로서, 학습자, 교수자 및 고용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성숙했으며 학습자, 교수자, 고용주의  세 요소는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내는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이 생태계는 각 요소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Coursera의 역사는 끊임없이 움직여온 기업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런칭 이후 속도, 적응력, 안정성 그리고 효율성을 증명해왔으며 신속한 파트너쉽, 과정 제공, 그리고 학습자들의 성장으로 MOOC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는데요, 이제 Coursera는  단순히 학습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데에서 벗어나 평생에 걸쳐 지원과 열정을 제공하는 선택권이나 경로,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도록 해야 할 필요에 직면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8ZfOOn


 주간 MZ세대·대학생 뉴스

'대학내일'의 MZ세대 뉴스클리핑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현재 MZ세대의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뉴스들인 만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한편 ‘당근마켓’이 MZ세대들 사이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이유, 그리고 이들이 ‘사랑과 전쟁’에 열광하는 이유는 신선하지 않은가요? 

 

한겨레, 20210115 “오늘도 ‘당근’이지! 우리를 소유에서 자유롭게 하니까

경향신문, 20210118, “새벽에 기상해 자기계발, 2030은 왜 ‘미라클 모닝’에 열광하나

조선일보, 20210116, “비혼 권장 드라마?, 2030은 왜 10분 요약판 ‘사랑과 전쟁’에 빠졌나

동아일보, 20210115, “임원승진? 아무 관심 없어”, 2030 ‘임포자’ 빠르게 늘어난다

케이앤뉴스, 20210115, “올해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어떨까

세계일보, 20210112, "서울대도 끝내 ‘동결’, 매년 반복되는 등록금 갈등"

한국대학신문, 20210113, 대학생 10명 중 3명 복수전공 중, “취업에 도움될 거라 생각해


원문링크 : https://bit.ly/3o0MtHu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Google Play Store(Android) 추천 학습앱

Google Play Store 최고 매출 학습앱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Android 유저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앱을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처럼 재미있는 영어’를 목표하는 캐치잇 잉글리시는. 하루 10분의 시간투자로 영어 문형에 대한 공부와 말하기, 구어체 표현과 토익 대비 과정, 고급과정까지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듀오링고의 학습 유형은 영어 받아쓰기, 영작하기, 해석하기, 따라 말하기의 4가지 패턴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없던 토익 학습법’을 주창하며 등장한 산타토익은 AI를 기반으로 1억 건 이상의 토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차원적인 학습 역량 분석과 토익점수의 확실한 향상을 보장하면서 화제성과 함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웹기반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Udemy’의 모바일 전용 앱으로, 약 130,000개 이상의 다양한 과정을 수강할 수 있구요, 

 

영화, 미국드라마를 통해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이 특이점인 ‘ SEM 영화/미드로 영어 공부’는 '8주만에 자막 없이 영화/미드를 볼 수 있는 특허 학습법'을 통해 학습자들이 재미를 느끼며 영어에 대해 귀가 열리고, 입이 트일 수있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투덥(2DUB)'에선 여러분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라는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투덥’은 ‘연기’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영화나 드라마, 시트콤 배우의 대사를 실감나게 따라하고 친구나 가족들과 더빙을 완성하면서 사용자의 억양과 강세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2dub.me/


중국과 독일의 지역-대학 공생 정책과 시사점 

교육정책포럼 2020년 통권330호 <디지털기반 고등교육혁신 지원방안>에서는 중국과 독일의 대학-지역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대학과 지역의 연계는 국내 대학의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인 만큼  참고할 만 할 것입니다. 

 

‘중국의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생’ - “대학은 도시에 의해 흥하고, 도시는 대학에 의해 흥한다."

 

1. 대학타운과 과학기술단지 : 중국의 대학타운은 학생 수가 5~10만 에 달해 규모가 방대하고 지역적 분포도 넓은데요,  따라서 일류 대학을 주축으로 하여 수백 개의 대학으로 구성된 거대한 ‘대학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2. 중국 창조우(常州) 대학타운 : 대학과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인 ‘과교성’ 건설을 통해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으며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연구개발 기관을 설립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3. 중국 다롄시(大連) 소프트웨어단지 : 1998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서쪽 외곽에 설립된 다롄 소프트웨어 단지에는 세계 주요 IT 관련 기업과 대학이 모여 소프트웨어 발전 및 정보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주정부와 지역대학 연계사례와 시사점’ -‘지역사회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대학’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지역대학’

 

독일의 주정부-지역대학 연계 사례는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 고등교육법과 지역 간 연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진흥

2. 지역사회 고등직업교육 및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역할 재정립

 

국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 간 연계 협력을 위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이 제안되었습니다. 

 

* 국가와 지자체 간 명확한 역할분담

*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확대

* 시·도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 참여, 지자체와 공동 협력 촉진

* 국가 경쟁력 향상 및 모두를 위한 교육권의 보장을 위해 대학 및 전문대학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기획, 실천하도록 지원해야함

* 지역주민 평생교육 기회보장 사명감으로, 대학의 학문적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회 적극 제공

 원문링크: https://bit.ly/3oAFgil


Why it’s critical for higher education to think digital

코로나 팬더믹 가운데 고등교육은 극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관들은 새로운 발전 방법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있는데요, 교육기관은 학습자가 캠퍼스에 있지 않을 때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으로 연결하고 안내하는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한 것이 분명해 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기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대학의 디지털 기술은 특히 '사전 계획 수립'과 '변화하는 학생층에 대한 관리' 분야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인데요,

 사전 계획 수립은 많은 기관들이 이전부터 사용해 오던 성과관리 시스템(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EPM)사용과 더불어 소셜리스닝(Social listening) 및 모니터링 도구(monitoring tool)의 활용이 제안되는데요, 이는 의사 결정 및 사회적인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여 기관이 경쟁에서 크게 앞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변화하는 학생층에 대한 관리(Managing a changing student base)는 챗봇이나 디지털 조교, 그리고 대화식 AI 인터페이스와 같은 최신 기술의 사용으로 지원할 수 있는데, 이러한 최신 기술 사용을 통해 문의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하는 학습자가 없어질 것이며 더하여 기관은 '미래 대학에 대한 상상'에 더욱 많은 시간과 힘을 쏟을 수 있다고 합니다.

 

등교육의 입학, 등록, 유지에 대한 시대가 변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요건과 학습자 포털과 같은 것들에 대한 필요한 변화는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내에서는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것이 사실인데요, 기술은 오늘날의 환경에서 유연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이 고등교육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에 필요한 가이드와 자신감을 제공하기 위해 발전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8DwbA3


2021년 국내대학 등록금 전망 

13년만에 등록금 인상을 시도했던 서울대학교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는데요,.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를 고려한 결정이며 이로써 지난해부터 있어왔던 학생과 학교간 등록금 동결 논쟁이 일단락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의 결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인하되거나 동결되었던 등록금 추세를 이어가게 되었으며 대학의 한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학들은 잇따라 등록금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역시도 대학 강의를 비롯한 대학 생활은 비대면으로 이루어 질 것이 예상되는데 학생의 입장에서 대면강의를 비롯한 대학생활이 가능했던 때의 등록금과 현재 상황에서의 등록금이 같다는 상황은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등록금 동결 결정은 가계 부담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대학의 재원 마련은 더욱 심각해 질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 이외에도 국가장학금 지원을 포함하여 대학의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하는 이유들로 인해 대학은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보릿고개'라 표현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KcEGZf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After COVID-19

코로나는 대유행 발발 이전부터 진행되어오던 고등교육 트렌드를 가속화했는데요, UDL(Universal Design for Learning)로의 전환은 가속화 된 트렌드 가운데에서도 '더욱 가속화 되었으면’ 하는 분야라고 하네요.

 ‘보편적 학습설계’로 설명되는 UDL은 모든 장애 요소들을 고려하고, 이를 학습설계에 반영하여  모든 학습자들에게 접근성을 부여하며 적절한 도전감을 주고 학습에 몰입하게 하는, 또한 유연한 자료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 고등교육의 모든 측면,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교수-학습의 영역은 디지털로 매개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UDL은 유연한 학습경로와 학습자의 참여, 활동 및 표현의 다양한 수단을 만들어 모든 학습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합니다.  

UDL에 대한 기관 전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학계의 지도자들이 팬더믹 기관동안에 보여주었던 ‘과정(학습) 연속성’에 대한 강조가 필요한데요, 학습자가 원격의 수단을 통해 학습하고자 하는 노력이 팬더믹 기간동안 모든 기관에서 우선되었듯이, UDL 보편화에 대해서도 유사한 약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네요. 

 교수진이 대면 교육으로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지금, 대학은 강력한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대학의 구성원 모드는 UDL의 원칙을 중심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데요, 코로나 직후가 아니라면 제도적 차원에서 UDL을 우선시 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nIpO2n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Is face-to-face learning always better than online learning?

개강을 둘러싼 최근의 논쟁들은 대부분 온라인 교육의 질에 달려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강의는 여전히 많은 오해들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50년 경력의 한 교수자는 ‘모든것에 앞서 온라인 프로그램 사용이 약간 어색한 상태라면 바로 이 이유로 섣불리 다시 대면강의로 돌아가는 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Maryland H. Smith School 경영대학원이 온라인 MBA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을 때 최우선적인 과제는 가능한 최고의 품질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온라인 MBA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각 학기의 시작과 종료의 시점에서 각 강좌의 동기식 수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강의를 10분 분량으로 나누어 녹화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며 강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교와 미니어쳐와 같은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영상 강의를 만들고, 업데이트 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수업을 계획하며 동기식 세션에 포커스를 맞추는 온라인 강의 준비과정은 대면강의보다 훨씬 많은 준비 작업이 필요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질 높은 온라인 강의의 학업 결과는 대면강의의 결과와 비슷하게 도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단계의 교수자와 학습자가 온라인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면 이들이 경험할 온라인 학습의 질은 대면교육과 같거나,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 온라인 교육의 질이 대면수업을 재개하도록 결정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aZijBE


 IOS App Store(Apple) 추천 학습앱

IOS App Store 추천 학습앱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Apple 유저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illshare-Online Learning’은 2만 5000개 이상의 강의와 프로젝트 및 워크숍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간 회원의 경우 수강료는 119,000원, 한 달 회원의 경우는 18,000원이라고 하네요. 

 

‘에듀캐스트’는 3,00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성인을 위한 과정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의 내신,수능용 강의도 제공하는데요 강의기간과 강의종류에 따라 수강료는 상이합니다.

 

전화중국어 서비스를 앱으로 구현한 ‘튜터링 중국어 짜요’는 비즈니스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차트 읽기’,’중국어 플리젠테이션’, ‘사무실에서 주로 쓰는 중국어’, ‘외국계 면접’등의 과정을 제공하는데요,  수강료는 한 주의 회차와 수강기간에 따라 상이하네요. 

 

‘스픽’은 스피킹 전문 앱으로, 사용자가 직접 말할 기회를 반복적으로 제공하여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을 목표하는데요, 빠르고 정확한 음성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적극적인 발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연간 회원권의 경우 수강료는 430,000원이며 평생 회원권은 450,000원, 월간 회원권은 29,000원이라고 합니다. 

 

‘사운드 짐’은 ‘홈트’가 일상화 됨에 따라 집에서도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1:1 PT 형식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친구나 가족, 연인이나 사운드짐의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건강한 경쟁을 할 수 있어 혼자하는 운동을 끈기있게 이어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수강료는 월 8,900원으로 수강 횟수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윌라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을 음악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슬로건과 함께 사용자의 다양한 독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데요, 현재는 도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강료는 월 9,900원과 13,500원으로, 오디오북 멤버쉽, 클래스 멤버쉽, 올 패스 멤버쉽으로 나뉜다고 하네요. 

 

탈잉은 ‘모든 재능이 콘텐츠가 되는 곳’으로 설명됨. 현재 150만 유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퇴근 후나 주말의 여유시간이나 일상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등에 취미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 

 

취미와 커리어 모두를 공략하는 온라인 클래스, ‘마이비스킷’은 2,000개 이상의 강의를 제공하며 준비물이 필요한 강의의 경우 집으로 필요한 준비물(수업 키트)을 무료 배송 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www.mybiskit.com/


25 Ed Tech Predictions for 2021 (1),(2),(3)

2020년은 다른 시기들과는 달리, 우리에게 ‘펀치’를 날렸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지만 새 해의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다음은 2021년 교육기술에 대한 예측이라고 합니다. 

 

1. “ 배운것이 바탕이 될 것이다.” 

 1년 전 우리는 복원과 적응이 목표였는데요, 우리가 이런 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한 정의는 2021년에 나타날 것이라고 하네요.

 

2. “HyFlex는 매일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팬더믹 이후 발생한 현상 가운데 하나는, 대면학습과 온라인 학습을 결합한, ‘유연한 하이브리드(HyFlex) 교육학적 접근방식이 널리 채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 더욱 효과적이고 견고하게 될 온라인 학습” 

고등교육 기관들이 2021년을 준비함에 따라, 학습의 결과를 자격증이나 누적되는 자격증명, 디지털 배지등과 결합하여 학습자 접근성을 높히는 기술이나 교육 및 유연한 과정에 대한 기술적 투자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도 하네요.

 

4. “XR은 학습자가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기존의 많은 디지털 방식들과는 달리 XR은 학습자 전체를 인지적, 신체적, 그리고 감정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수 있는데요, 학습자가 이러한 몰입형 학습 경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미래 인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유창성(digital fluency)을 향상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네요.

 

5. “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간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다.” 

 형평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사이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소비 능력이 평가 요인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6. “소규모의 사설 기관(Small liberal arts college, SLACs)들은 코로나 이후의 대학생활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견인력을 얻게 될 것이다.”- SLAC의 물리적인 공간요소(Physical Plants)는 코로나 이후의 대학생활에 매우 적합할 수 있다고 하네요. 

 

7. “대학 가까이에 머무르는 학생의 수 감소.” - 더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전통적인 대학 기숙사와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경험을 포기하게 될 것이 예측된다고 합니다.  

 

8. “‘학생 소비자’로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9. “학교들은 더 많은 협력과 공유를 하게 될 것이다”  -  학습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의 신속한 개발은 상호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간 디지털 컨텐츠의 공유가 더욱 증가할 것이기도 하구요. 

 

10. “ 블렌디드 러닝은 ‘Scale Program’의 접근성을 확대 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11. “고등교육은 미래에 더욱 쉽게 회전(Pivot)할 수 있을 것이다.” - 새로운 표준으로 등극하게 될 블렌디드 러닝과 이가 제공하는 유연성이 특히 주목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12.  " 출석은 줄고 참여는 늘어날 것이다.” - 엄격한 출석 평가 대신, 엄격한 참여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13.  “ 웹 컨퍼런스가 강의실과 집에서의 학습을 혼합할 것이다.”

14. “ 챗봇(Chatbot)이 학생 참여에 있어 중요해 질 것이다.”

15. “ 예측분석의 진화”

16.“데이터 분석은 학습자 유지를 촉진할 것이다.” 

17. “5G는 차세대 기술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18. “ 운영상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서비스식 솔루션” - 기관의 IT가 운영 비용 절감, 효율성과 성능 향상, 연구나 학술적 운영에 OP-EX(Operating Expenditure)재분배 등의 경영모델 전환을 하도록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하네요. 

 

19. “고등교육은 클라우드를 포용하게 될 것이다” -2021년에 대학들은 Front-end 원격(front-end remote working)작업 도구에서부터 학교의 모든 측면을 운영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의 디지털 전환 노력을 확장할 것이라 예측되기도 하구요. 

 

20.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원격 업무와 학업을 지원할 것이다.” - 대학은  원격 업무 수행이나 학습자를 지원을 할 수 있는 비용-효율적인 현대화 솔루션을 모색할 것이라고 하네요. 

 

21.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학들은 기업 및 산업계와 파트너가 될 것이다.”

22. “대학 경험은 직무 경험에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다”


23. “ 최초대응자(First Responders)는 AI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 캠퍼스내 긴급상황에 AI활용 증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24. “자동화는 ‘Spear Phising’의 물결을 몰고 올 것이다.”  - 한편 사이버 공격 가운데 하나인 ‘Spear Phising’의 자동화와 이로 인한 피해 증가가 예측되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25. “ 반환된 가치에 대한 정밀조사에 처한 대학” - 학생 소비자들은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합리적인 전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비싼 달러를 지불하는 것을 꺼릴 것이며  대체 경로에 더욱 개방적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소득공유 후불제’로 설명할 수 있는 ‘Income share agreement(ISA)’가 확대될 것이 전망된다고 하네요. 

 

이번의 예측들은 메사추세츠, 아리조나 주립대학 등의 고등교육 전략 및 학생 담당자, edX나 Canvas, 그리고 ZOOM의 최고 담당자들의 2021년에 대한 전망인데요, 온라인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온라인 학습 리더들의 관점으로 올 해를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https://bit.ly/395V4TW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6 mental health resources to help college students during COVID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퍼진 걱정-근심은 대학 폐쇄와 격리, 그리고 재정적 문제들과 함께 학습자가 심리적인 고통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공중보건의 역설(Public health paradox)’이라 표현되기도 하는 학습자 정신건강 위기 현상은 대학의 대응과 함께 학습자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자원 고려의 필요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발 맞추어 Nyack College는 학생 정신건강 케어를 위해 상담센터의 유용한 솔루션 제공, 사회복지 학부를 통해 정신건강 임상 기술을 공유하는 방법을 취할 것이라 설명하는 가운데 학습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자원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할 수 있겠는데요, 


TAO Connect

Sharpen

Ten Percent Happier

YOU at College 

 Nod

Headspace

 

학습자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지원은 이제 대학의 선택적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넘어섰다고 보이는 가운데 제안된 다양한 플랫폼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 ‘연결’을 목표, 그리고 감정의 완화 및 해소를 위한 방법 제안의 측면에서 유용한 참고사례가 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nOCA0e


 4차산업혁명·코로나 이후 대비 산학협력체계 재수립

지난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렸던 제5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코로나 이후 대비 산학협력체계 재수립을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개방·공유하고, 지역주력산업을 고려한 맞춤형 인재양성 등,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 목표의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대학의 산학협력 인력양성 효과성 제고방안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는데요,

 첫 째, 산학연계 인력양성의 품질 제고 

‘표준실습학기제’ 도입, 계약학과 평가·인증 도입 검토,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통한 기업 인센티브 지원 

 

둘 째, 미래사회 대비 인력양성 활성화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모델 도입 통해 대학 간 기술·교원·시설 등 공유, 대학 간 공동 현장실습 플랫폼 구축, 재교육·재훈련 수요 대응기반 마련

 

셋 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한 지역산업 특화 인력양성, 지역기반 전문기술인재 양성체계 구축

 

 넷 째, 국가 산학협력 인력양성체계 구축

산학협력 인력양성 사업의 주기적 분석·평가, 산업교육센터 지정·운영, 산학협력 인력양성 통합정보망 구축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에 국내 대학 정책은 산학연계의 논의와 미래형 인재, 지역산업 특화 및 활성화를 아우르는 ‘인력양성’과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의 구축’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으며 대학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nW0SWf


The Year’s Ten Biggest Higher Education Stories

Forbes가 선정한 2020년의 대학가 빅이슈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학 폐쇄, 지배구조의 지각변동, 그리고 대학 재정 비상 선언!

지속적 등록 감소 추세에 더해진 코로나 환불로 인한 대학의 재정 비상사태, 대학 통-폐합의 속출은 모든 대학들의 근심이라고 합니다. 

 

만건에 달하는 정리해고!

운영비 절감과 자본 기반 프로젝트의 연기, 급여 삭감등과 같은 비용절감 조치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 예산 불균형은 결국 대학의 인력 해고로 이어졌다고 하구요. 

 

개방 또는 원격의 문제!

여전히 많은 기관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캠퍼스 내에 몇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지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의 강의 전달과 규정 사이를 오락가락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등록 감소의 연장선!

많은 이들의 예측대로, 대학 전체 등록률은 2.5%감소했고, 이는 거의 10년동안 이어지는 하락세의 연장선에 있다고 하기에 더욱 우려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표준 대학 입학 시험을 포기하는 대학의 증가!

한편 팬더믹은 입학요건으로 지정된 표준화된 시험(SAT,ACT)성적 제출을 포기하는 추세를 가속화했다고 하네요.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최전선에 있는 대학들!

미국 대학들은 코로나 19와의 사투에 참여하기 위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용도를 바꾼 최초의 기관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교수들의 전문적 연구 지식의 공유, 개인 보호장비의 제공, 대학 시설의 응급의료시설 전환등이 있다고 하네요. 

 

깜빡이는 ICE 추방정책!

국제학생 추방에 대한 트럼프정부의 고압적인 정책과 완화 그 사이에서 허덕이는 ICE 추방정책 역시 새로운 행정부의 등장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 운동과 시위의 화두 !

1960년대 이후 최초로 대학생들은 인종적, 경제적, 국제적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거기로 나섰다고 하네요. 

 

조 바이든의 선거!

학생 대출 경감 및 펠그랜드 자금 증가, 영리대학에 대한 더욱 강력한 통제, 진보한 고등교육 의제 진전의 약속 등을 내세운 조바이든의 당선에 대해  다수의 대학들은 환영의 분위기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 바이든의 대학정책이 대학의 숨통을 트이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pDL7DT 


2020년의 끝에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며 대학생들은,또 대학은 각자의  한 해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대학내일’지에서 자신을 ‘그저 살아있는 게 목표인 14학번’이라 소개하는 어느 이십대는 2020년을 ‘제자리걸음이 아니라 제자리를 지킨 것’ 이라 정의하는데요, 덧붙여 다음과 같이 올 해를 설명한다고 하네요.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

“사투의 연속”

“백조 알지?”

 

‘대학신문’의 사설코너,  ‘지성의 전당’에서는  “코로나19가 남긴 것들” 을 반추하며 올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고 하네요.

“허둥대다 맞은 연말”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교육도 언택트, 뉴노멀”

“온라인 교육의 재조명”

“적응은 전진이요 거역은 퇴보”

 

우리의 2020년은 어땠는지, 남은게 없는것 같이 느껴지는 것, 허둥댄 것도 맞지만, 온라인 교육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지금까지도 잘 지켜왔다는 칭찬 그리고 조금만 더 견뎌보자는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서로에게 건네야 하는 것 역시도 맞다고 이야기하고싶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Mpll89

https://bit.ly/2WU6rIO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