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te Learning Begs the Question: Must Lectures Be So Long?

일부 학교들은 이미 2학기에 정상적으로 개강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한 가운데, 교육제공자들은 1학기의 원격학습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에 최근의 원격교육 도입은 성급함과 혼란함, 그리고 체계적이지 못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교육의 가장 ‘신성한’ 전통인 ‘강의’ 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책,  <강의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에서 저자는 학습자의 집중력과 기억력의 힘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강의를 20~30분 내로 나누는 것이 그가 연구한 연령대에 따르는 최적의 방법이라 강조한다고 하네요. 

 짧은 강의는  기존 강의 양상을 넘어서서 긴 시간의 강의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짧은 강의 시간이 최적의 온라인 강의 조건일 수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더불어 온라인 상의 다양한 기술적 시도들(깨지기 쉬운 유물을 사실상 “뒤집을” 수도 있는 위험한 체험학습이나 물리적 환경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험들을 제공)이 온라인 강의의 자원으로서 구축되었기 때문에 단시간의 온라인 강의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더 나은 온라인 강의를 위해 제시된 원칙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각 수업은 시간에 따르는 활동의 구성들로 나누면서, 과정을 하나의 단위와 하나의 수업들로 생각하라

 2. 이러한 활동중에 얼마나 많은 활동들이 교사의 직접적인 지시나 토론을 필요로 하는가, 혹은 교수자-학생간, 학생-학생간의 상호작용 활동을 필요로 하는가를 결정하라 

 3. 교수자가 카메라에 대고 직접 말하지 않고서 학습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학습자료에 대해 연구하라

 4. 대화나 인터뷰, 극화 형식 등은 학습자의 가상 환경에서 말로 설명하는 것 없이 이해 시킬 수 있는 방법이므로 실시간이나 녹화된 강의 형식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라

 

이러한 의견들을 기반했을 때에 온라인 학습 구성은 가장 효과적인 패턴과 런닝타임을 고려하여 재구성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TXzwlE

 

“뉴노멀시대, 단순 온라인 수업 대신 미래 교육 준비해야”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럽게 도래한 원격교육의 시대는 원격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주목하도록 한 동시에 미비한 시스템과 평가에 대한 논란을 낳았다고 하는데요,

많은 대학생들이 올해 안에 캠퍼스에 되돌아가는 것에 대해 ‘해탈했다'고 응답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과 같은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원격수업으로 인한 가장 큰 불만이라 토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반복학습이나 교수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확장, 학습자의 개인 시간 활용 가능 등의 장점은 코로나 이후에도 일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듣고싶다는 지배적인 의견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교수진 간 온라인 수업의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정기적이고 의무적으로 온라인 수업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 온라인 교육의 강세에 따라 이를 받쳐주는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한국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자리를 잡아야 향후 국내 교육현장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한국 교육의 현장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지적되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대학’으로 가기 위해서는 학생 개별적인 니즈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그에 맞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며 미래대학에서도 교수의 위치는 ‘멘토’이자 ‘가이드’라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yYUmKc


Top 4 search categories on college websites right now

몽구스의 챗봇, Harmony를 이용한 조사는 학생들이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무엇을 찾고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들을 정확한 필요에 따라 지원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 웹사이트에서 Harmony를 통한 792건의 대화 중, 64%가 예비학생과의 대화였으며 이들은 프로그램(21%), 학생 생활(8%), 학교 지원(19%), 재정 보조 신청(10%), 입학(8%) 그리고 그 이외에 기타(34%) 정보들을 검색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챗봇과 상호작용한 방문자의 97%가  실시간 채팅 기능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는 것과, 전체 웹사이트 방문자 중 46%가 챗봇과 상호작용 했다는 현상입니다.

등록금 및 재정 지원이 필요한 예비학생들의 관심사는 재정 지원 옵션들(13%), 재정 지원자격(13%), 수업료(22%), 입학 과정(9%) 그리고 이외의 기타(45%) 항목이었다고 하네요. 중요한 것은  45%의 방문자가 ‘기타’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아 더욱 다양한 옵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재학생 역시 등록금과 재정지원 정보를 웹사이트의 챗봇에 문의 하고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코로나 긴급지원 정보와 여름학기 재정 지원, 그리고 2020-21 재정 지원 일정에 대해 검색했다고 하는 가운데 입학 지원과 관련한 정보 역시 두드러집니다, 학생들은 챗봇을 이용하여  지원 수수료 면제, 추천서, 전자 성적증명서 제출, 지원 상황, 개강 일자등을 검색했다고 하네요. 

한편, 챗봇과 상호작용한 웹사이트의 방문자 중 97%가 실시간 채팅의 도움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대다수의 방문자가 챗봇 없이 원하는 정보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챗봇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데요,  챗봇이 정보를  직접 ‘제공’ 해 주는 것인지 정보를 찾기 위한 시간과 수고를 단축해 주는 것인지를 명확히 하고 이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6YUPZs


온라인시험 부정행위 만연,기술을 통한 극복 가능성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가 만연해짐에 따라 학교와 교수진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시된 방안들로는 대면 수업이 가능해 지면 온라인으로 치루었던 시험과 같은 범위에서 다시 한번 시험을 보는 방법과 문제를 빨리 풀어 제출 할 수록 가산점을 주는 방식의 ‘스피드 퀴즈’ 방식, 화면에 뜬 시험문제를 보고 정해진 시간 안에 구두로 답변하는 ‘온라인 특화 구술시험’등이 있다고 하네요. 

 학교와 교수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 시험의 부정행위는 속출되고 있으며 코로나 19의 확산 가능성으로 인해  대면 수업 및 시험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온라인 시험 감독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2일, 네이버와  YBM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스피킹 수험자 확인 절차에 네이버의 얼굴인식 기술을 오는 6일 시험부터 도입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I가 수험자가 토익스피킹 시험 접수 시 제출한 사진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하여 수험자 보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며 이후 확인절차의 간소화와 수험자의 편의정 증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또한 삼성은 최근 직무적성검사(GSAT)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는데,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 개선과 코로나 19 감염위험 등에 따르는 대응책이자 새로운 시도이며 공채시험의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이라 평가받고 있지만 방식이 낯선 탓에 문제의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 보고되었다고도 하네요.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의 문제는 학습자, 교수자, 그리고 기관의 합일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평가기준과 지표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6YzRK0

  https://bit.ly/2XsOTVo 


미국,영국 대학들, 코로나 19로 학사일정 제각각

보통 미국과 영국은 9월에 새 학기가 시작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들은 각기 다른 일정표를 내놓고 있다고 하는데요, 

퍼듀대학(Purdue Univerity)을 시작으로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 브라운 대학(Brown University), 뉴욕대학(New York University)은 가을학기 캠퍼스 오픈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대학의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로 인한 감염의 위협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캠퍼스 경험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근거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감염 확산의 방지를 위해 학사일정을 8월로 앞당길 예정이며  지역간 이동이 대거 증가하는 추수감사절 이전에 종강을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을 필두로  캘리포니아대학(UC)은 단과나 캠퍼스에 따라 자율 운영의 계획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는 주요 교육기관중 최초로 내년까지의 대면강의를 전면 중단하고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을 밝혔는데 맨체스터대학(Manchester University)과 레딩대학(Reading University)역시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고 하네요. 

옥스포드대학(University of Oxford)은 대면강의와 온라이 강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결정하였는데, 이는 옥스포드 대학 뿐만이 아니라 많은 대학들이 고려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UNESCO에 따르면 전세계 교육기관에 등록된 학생 중 87% 이상이 코로나로 인해 정규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고등교육은 온라인 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를 실제적으로 깨닫고 신속히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지점에 와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Bx7kQ5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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