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ime for TED

TED에서는 지금 어떤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있을까요? 건강, 기술, 환경, 그리고 ‘능력주의’ 문제까지,  최신 TED 강연을  소개합니다. 
 
May. 2021 하루에 물 여덟 잔을 마실 필요가 없는 이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매일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규칙’에 대한 반론
 
Feb. 2021 기술이 옳고 그름에 미치는 영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보다 더 윤리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는 놀라운 결론
 
Nov. 2020 사진 한 장에 담은 세계의 24시간
"우리가 멈춰서서 시간의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그 자신을 드러냄"
 
Oct 2020  환경에 관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봅시다
환경운동가가 된 아이들이 자연, 환경보존, 오염에 대하여 전하는 메시지 
 
Aug. 2020 능력주의의 횡포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왜 초래되었는가?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를 극복할 것인가?” 그리고,  "성공한 이들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볼 것"


원문링크 
:  https://bit.ly/3hxE9ii
 

TED Talks

Conferences TED Conferences, past, present, and future

www.ted.com

 

메타버시티(Meta-versity)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에듀테크 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에듀테크 시스템’ 지원 사업자로 '한국 디지털 페이먼츠'가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 디지털 페이먼츠는 이번 정부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위축된 교육환경을, 경험과 기술 접목을 통해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 기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도 비대면 가상교실 플랫폼인 ‘클래스브이’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대학들은 메타버스 환경과 VR 기술을 강의에 도입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수업에 AI 의료영상 3차원 분석 기술 및 해부학 VR, AR 기술을 접목해 의학 메타버스를 구현할 계획을 밝히고 ‘해부 신체구조의 3D 영상 소프트웨어·3D프린팅 기술 활용 연구 및 실습' 수업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수업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https://bit.ly/3yNipF2
 

[이슈] AI 의료영상 분석기업 메디컬아이피, 국내 최초 서울대 의과대학 커리큘럼에 '메타버스'

메디컬아이피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 커리큘럼에 ‘메타버스(Metaverse)’를 구현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에 나선다.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컬아

www.aitimes.kr

 

방송통신대 '2020연차보고서'

방송통신대학교 원격교육연구소 '2020연차보고서'에 수록된 ‘2020년 정책과제’ 가운데 우리의 현황과 비교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구들을 소개합니다. 
 
<잠재 입학자원 분석을 통한 입학 지원 서비스 개선 방안>
방송대는 입학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학기별 입학제, 예비지원자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전화 상담, 인터넷 게시판 상담, 카카오톡 상담 등 상담 채널을 다각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내용을 DB화하여 관리하지만 늘어난 회선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거나 입학시즌에 임시로 채용되는 형태의 인력 문제로,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학 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문제 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이 제안된다고 하네요. 
정보제공의 맞춤화
* 정보내용의 내실화
정보접근의 효율화
지원절차의 간소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격고등교육의 전망과 방송대의 과제>
코로나 이후 격교육이 고등교육 분야에서 뉴노멀(New normal)이 되리라 전망하는 시각이 늘고 있지만 원격교육이 고등교육 운영체제의 질적 전환을 일으킬 만큼 강력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지요.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원격교육이 대학 교육에 여전히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 원격교육 시행을, 대학 내 제도로의 안착 및 강화 하기 위한 유인가 제공
2. 원격교육 자원 투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일정 규모 이상의 재원과 기술 투입
3. 교수자의 운영, 학습자의 참여, 교직원의 지원 역량 확보
4. 학내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시행하려는 대학의 자율적 노력
 
더하여 ‘공유와 연계’와 '방송대 자체의 원격교육 변화와 혁신'이 정책으로 제안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yRyO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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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ust Two Decades, U.S. Drops From Second To Sixteenth In Percentage of Young Adults With A College Degree

고등교육기회협의회(COE)와 Pennsylvania University가 지난 5월 19일 발표한 연구, ‘2021 Historical Trend Report’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미국은 25~34세 학사 학위 (또는 그 이상) 취득률에 있어 큰 하락세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0년, 미국의 25-32세 학사학위 취득자 성인 비율은 30개국 가운데 2위였지만 2019년까지를 기준을 보았을 때, 미국은 취득률 40%로, 45개국  가운데 16위로 내려앉았다고 합니다.
 2019년에 미국보다 학사 학위 취득률이 높게 집계된 나라의 경우 2019년과 2020년 사이의 평균 학사 학위 취득 증가율은 162%였는데요, 다시 말해 25~34세의 학습자 학위 취득에 있어, 다른 국가들이 미국보다 훨씬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지요.
대조적으로, 미국의 경우에 25~34세의 성인 중 학사 학위 이상의 비율은 지난 20년 동안 33% 정도 증가 했을 뿐이라고 하네요. 
 
미국의 상대적인 하락세에 대한 책임으로, 대학 비용의 문제나 엄청난 수준의 학자금 대출, 저소득층과 1세대 이민자 및 소수민족의 학습자들이 대학에 접근할 수  없는 문제 등이 지목되며 또 하나의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은, “고등 교육은 그만한 가치가 없으며 좋은 직업에는 중등 교육 이후 교육이 필요하지 않고 대학에 가는 것은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있다”라는 지론이라고 하네요. 
고등교육 전체에 불고 있는 이 회의론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과 직결되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과정이 시급해 보이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i4Da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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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를 대비한 심리지원군

2021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20년 자살 사망자 수는 잠정치 기준, 13,018명으로 2019년보다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홍콩 사스, 중동 메르스, 일본 쓰나미, 9·11 테러 등 재난이 발생한 직후에도 자살률은 바로 증가하지 않고 대개 2년 후부터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어, 2년 후의 자살률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재난이 발생하면 처음에는 상황이 적응하고 대응에 집중하느라 자살률이 바로 증가하지 않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나서’ 정신적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후유증이 생길 때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이라 설명한다고 하네요. 
 
언택트 시대의 현실적인 해결방안으로 '온라인 심리 지원군'을 제안할 수 있겠는데요, 
카카오톡 '감정 쓰레기통 방'은 비밀이 보장된 상태로 속상함이나 우울함 등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드러낸다는 공통적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최근 AI 챗봇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한 뒤 사용자에게 필요한 대답을 해주는 방식의 챗봇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법한 대화 패턴을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며 다른 앱에 긴급 전화번호를 연결하기도 하는 방식으로 위험 상황을 방지하도록 기능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소모임이나 동호회가 영상 어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옮겨가면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이겨내는 '언택트 소모임'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언택트 소모임’은 사회적 연결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계속 실제의 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yZn5Ia
 

사회적 우울, 한계치 도달... 온라인 '심리 지원군' 만나세요

AI 챗봇, 감정 채팅방부터 정부 운영 '심리 상담소'까지 다양 우울감이 심하다면 용기를 갖고 최대한 빨리 전문가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면

health.chosun.com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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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관심 뉴스(2021.03)

'대학내일'의 MZ세대 3월 뉴스 클리핑은 다음과 같은데요, MZ세대의 독서 트렌드, ‘무야호’ 에서 발견하는 MZ세대의 디지털 문법, 20학번의 21학번 끌어주기 현상, 학부의 등록금 동결정책과 비교되는 대학원 등록금 인상책, 취준생들의 시간 투자 등 MZ세대의 가치관과 그들의 대학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편 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IT 개발 학원으로 달려가는 트렌드를 통해 'Re, Upskill'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겠는데요, 대학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트’하면서도  ‘목적 적절한’ 과정을 제공한다면 성공적인 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조선일보, 20210311, “44.84㎝ 독서…” 자랑하고 공유하고 채팅하듯 읽는다
경향신문, 20210314, 왜 아직도 ‘무한도전’인가?···MZ세대가 11년 전 “무야호” 외치는 이유 
이데일리 20210310, “나보다 캐릭터 꾸미기가 먼저”...MZ세대는  ‘룩덕’?
조선일보, 20210313, 그 좋은 공무원도 관뒀다… IT개발자 학원으로 달려가는 직장인들
KN뉴스, 20210308, 취준생들 취업 위해 ‘여기에’ 시간 투자한다

원문링크 
:  bit.ly/319n0Ta
 

주간 MZ세대·대학생 뉴스 (3월 2주)

국내 최초·유일의 20대 타깃 전문 연구기관

www.20slab.org

 

How Shakespeare Helps Us Rethink Education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6세기에 쓴 희극, “Love's Labour's Lost,” 에서 등장인물 가운데  한 명인  Biron 은 “What is the end of study?”라 묻고 있습니다.
약 400년 전 셰익스피어가 Biron의 입을 통해 전하는 이 질문은 현재의 대학의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교육의 목적에 대해 던지는 그것과 같은데요.
Rhodes College의 영문학 교수인 Scott Newstok은 ‘셰익스피어가 연습하였던 수사학, 서사적 구조, 회화에서 답을 찾았다’고 주장한다고 하네요. 그에 따르면 "학습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거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자기 성찰적이면서도 복잡한 생각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완전히 인적인 역량을 개발하는 것’에 있다고 하네요. 또한  교육의 목적이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 강조하는데요.
더하여 사람들이 진정으로 ‘사고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읽기와 쓰기, 번역 및 토론이며 이러한 연습들이 학생에게 상상하는 인지능력과 공감 능력을 확장하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편 대학 교육이, 특히 기술 분야에 있어 더욱 집약적이고 집중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학은 어떤 방향으로의 인재를 육성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있을 텐데요, 최근 컴퓨터 공학 역시도 인문학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가르쳐져야 한다는 제안이 있는 만큼 ‘인문학적인 무언가’를 대학의 과정에 녹여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원문링크 : bit.ly/31dnkjO
 

How Shakespeare Helps Us Rethink Education - EdSurge News

In “Love's Labour's Lost,” a comedy that William Shakespeare wrote in the 16th century, the character Biron asks, “What is the end of ...

www.edsurge.com

일본 소규모 대학 현황과 지원정책…한국 소규모 대학에 대한 정책 제언

일본의 경우 지방 소재 대학의 대부분이 소규모 대학이며 더하여 한국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의 위기를 겪고 있고 이 상황은 지방의 소규모 대학에 더욱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되기 때문에 국내 지방대 사례에 참고하기에 적절하다고 하는데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교육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정책자료집 ‘일본 소규모대학 현황과 지원정책’은 국내 소규모 대학 지원 방안의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본은 현재 한국 대학이 겪고 있는 대학 재정의 문제와 서울권 대학 집중 현상으로 인해 지방의 소규모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립대에 경상비를 지원하는 ‘사학진흥조성금’과 대도시 대규모 대학 정원을 억제하는  ‘정원 엄격화’ 정책은 특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어 있어 참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학 경상비  지원은 국내로 따지자면 ‘고등교육 교부금제’의 형태로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따르는 지원책으로 기능하는 것인데요, 이는 대학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정원 엄격화’ 정책에 따라 초과 모집 대학에 대한 사학 조성금 감액조치가 이루어졌고 과적으로 사립대의 정원미달 비율은 2016년 44.5%, 2017년 39.4%, 2018년 36.1%, 2019년 33%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외에도 컨소시엄 구축이나 지역-대학 연계의 사례를 통해 국내 지방 대학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2NQ7UPz

 

 

일본 소규모 대학 현황과 지원정책…한국 소규모 대학에 대한 정책 제언 - 대학지성 In&Out

만 18세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대학 신입생 미충원 현상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학교 재정의 대부분을 등록금에 의존하는 지방 소규모 사립대는 존립을 더욱 걱정해

www.unipress.co.kr

온라인 학습 플랫폼 체험기 ①Ted Ed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 Ted ED로 학습을 해 보았는데요, Ted ED에서는 예술(The Arts)에서부터 철학, 종교(Philosophy& Religion) 그리고 교수,학습(Teaching& Education)에 이르기까지 약 12개의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각 강의들은 짧게는 2분, 길게는 20분인데요,  강연이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다큐 형태의 영상이 있으며 각 클립은 단순한 시청(Watch)에서 생각해보기(Think), 더 깊은 학습(Dig Deeper), 그리고 토론(Discuss)까지 연계는 단계를 제공하고 있어 흥미롭네요. 
완성도 높은 영상 제공과 더불어 '시청자' 모드로 영상을 가볍게 보고 즐길 수도 있고 '학습자' 모드로 깊은 학습, 그리고 토론까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렇게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체험해 보고 장점을 적용해 컨텐츠 구상에 활용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ed.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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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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