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how universities can lead climate action

대학은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라고 하는데요, 그들은 실제 기후변화의 위기에 기여해 온, 상당한 결과물을 배출해 내기도 한 대규모 조직으로서 기후변화를 제한하기 위해 세계적인 행동을 이끌어야한다고 하네요.

 많은 대학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속 가능성’이란 탄소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담론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Tasmania University는 최근 타임즈 고등교육 기후 행동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는데요, 2016년부터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호주내 2개 대학(또 다른 기관은 Charles Sturt University임) 가운데 하나인 테스매이니아 대학은 탄소배출량을 면밀하게 측정하면서 배출량 감소에 힘썼다고 하네요. 

 La Trobe University는 화석연료 투자를 철회하기 위한 과정중에 있으며   Deakin University는 산업용 마이크로 그리드를 개발하여 태양열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Queensland  University는 연간 전력 수요를 상쇄하기 위해 1억 2천 5백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립하고 유지하고 있으며 Monash University는 탄소중립을 위한 Net Zero initiative에 1억 3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대학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만 함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그들은  더욱 더 야심찬 행동가가 되어야 하며 모든 대학들은 유의미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격려받는 가운데 우리 대학 역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있을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J55xpk

 

디지털 시대 라디오스타의 부활, '듣는 콘텐츠'가 뜬다  

텔레비젼의 보급화 이전까지 독보적인 매스 미디어였던 라디오는 현재 ‘디지털 시대의 오디오 콘텐츠’로서 살아남았는데요, 특히 2000년대 초반 '팟캐스트'의 등장으로 가능성을 보여 준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는 최근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옷을 입은 오디오 콘텐츠들이 예전의 라디오 매니아들은 물론 뉴미디어 세대까지 불러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특수’까지 더해져, 오디오 콘턴츠 서비스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평가받는데, 오디오 콘텐츠의 'LIVE(Life·Inspiration·Vertical·Entertainment)'에 대해 주목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듣는 컨텐츠'는 명상 ,여행, 버티컬 컨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스푼’의 주 고객층은 Z세대인데, 혹자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라디오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X세대보다, 오히려 라디오 컨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Z세대들이 라디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유행은 한 세대를 넘어 돌아오는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Z세대들은 YOLO를 외치던 밀레니얼 세대와는 달리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따라서 여유시간에도 자신의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무언가를 계속해서 하고있다”는 분석도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한편 오디오 라이브방송의 새로운 주 사용자인 Z세대와 기성 라디오세대라 할 수 있는 X세대가 공존하는 온라인 학습 기관은 ‘듣는 콘텐츠’의 재부상에 주목하고 기획 아이디어로서 활용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5RmfAn


Virtual Learning Should and Can Be Hands-On

체험형 교육은 보다 넓은 범위의 청중을 사로잡고 학습자들에게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심어주며 더 나은 학습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수업요소인데요,

지난 3월, 전 세계의 캠퍼스가 대면학습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의 실존적 딜레마에 직면하였고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은 어떻게 협력적이면서도 직접적(Hands-on)인 체험형 수업을 제공할까를 고민했고 따라서 집이나 차고지가 마치 연구실인 것 처럼 연구가 가능한 수단을 제공하기로 했다는데요, 

따라서 대학은 온라인 수업에서 집중해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고 수업 재료 구비의 물리적, 경제적 한계를 고려하여 일상적인 재료들을 실험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학키트를 구입해 학습자에게 제공했다고 하네요.  또한 전 세계의 학습자들이 집에서도 연구실의 장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캠퍼스 자원을 개조하였으며 무엇보다 교수자들과 직원들이 학습자의 체험적 온라인 수업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들로 마침내 대학은  차별화 핵심 요소들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조언이 제안한다고 하네요. 

 

* 학습자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 일반적인 가정용품이나 공간에 대한 용도 변경

*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학 키트를 찾아볼 것 

* 전 세계 학습자들이 집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개조하기 

* 무료 온라인 자료와 저렴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 

* 교수진과 직원에게 힘을 더해주는 것 

* 가능한 학습자에게 추가적인 지원과 자원을 제공하는 것 

 

대학이 학습자의 높은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할 수 있으며 각 기관마다 각기 다른 구성요소와 리소스 및 니즈가 있지만 다트머스의 가상학습-실습 사례는 하이브리드 과정에 더 많은 ‘Hands-on’ 과정을 통합하고자 하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muKzi4


하버드대보다 입학 어려운 대학, 국내서 고교과정으로 도입

2014년 첫 출시 이후  ‘온라인 교육의 미래’로 크게 각광받았던 미네르바 스쿨은 최근 한국에서 또 한번의 실험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의 파트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잘 알려진 아침편지문화재단이라고 하네요. 

 미네르바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은 미네르바 스쿨의 고교과정에 해당하는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도입을 발표 했는데, 이는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제형 대안학교, 꿈너머꿈(BDS)에 미네르바 스쿨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시스템을 접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리적 만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는 미국식의 4년제 학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아침편지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은 미네르바와의 협업을 두고  “서열 중심 교육이 아닌, 학색의 재능을 발견하는 교육을 추구하는 BDS의 방향과 미네르바 스쿨의 지향점이 일치했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미네르바 바킬로레아의 교육시스템은 3년과정을 기본으로, 4학년 과정에서는 대학 수준의 과정을 이수하는 ‘주춧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네르바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포럼’으로 하루 2-3시간의 원격 수업을 듣는 형태입니다.  수업시간이 적어도 학생들은 자신의 과제 발표를 위해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며 지역기반 교육으로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강릉, 제주 등 각 도시에서도 기숙사 생활을 통해 지역기반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라 설명되는 가운데, 미네르바의 설립자이자 CEO인 벤 넬슨은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고교 과정의 학생들이 대학 뿐 만 아니라 그 이상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어 독특한 모델”임을 강조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muEd27

 

These companies are redesigning 'Zoom University'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전환과 함께 대학들은 기존부터 써 왔던 도구, Zoom을 대대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이는 새로운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은 온라인 플랫폼과 프로그래밍,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둔 화상회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업에 대한 투자를 만들어내는 트렌드라 표현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등교육의 투자자들이 ED 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인 베팅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원격 학습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인식에 의해 좌우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Zoom의 대표적인 개선안인 Engageli Class for Zoom은 기존 Zoom에 학습자 수요를 맞춤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Engageli는 기존형식의 플랫폼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드는 방식을, Class for Zoom은 기존의 Zoom을 기반으로 Class for Zoom의 소프트웨어를 Zoom에 쌓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Zoom 역시도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예를들어 수업이 화면에 시각화되는 방식이나  Coursera와 같은 앱을 통합하는 기능, 이전보다 나은 녹음 및 판서 기능 등이 이러한 발전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또한 “Zoom bombing”이라 불리는 가상수업-회의의 방해자 겸 침입자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보안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대학이 학습의 온라인화에 있어 기존의 Zoom을 고수할 것인지, 새로운 플랫폼을 선택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학의 플랫폼 선택과정에 있어 중요한 것은 교수자가 학습자의 학습 인터페이스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전환하는 것이기때문에 다양한 옵션들의 보급은 장려되어야 하고 대학 역시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할 것임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HQyW5N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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