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ards higher education for a better civil society

전 세계 고등교육은 학문적 자유 보장과 세계화에 대한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새로운 세계 패러다임의 현실과 양립할 수 있는 도전이 필요한 지점에 서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시민사회에서 기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민사회는 시민의 핵심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기관으로,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데요, 최근 몇 십년간 세계화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며 시민사회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사회적 대응 지식 및 기술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역할과 문맹 퇴치 및 시민교육을 넘어서는 움직임을 담당하는 역할로서의 고등교육기관의 존재 및 기능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고등교육의 교육과정을 바꾸는 것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교육의 모든 측면에 완전 통합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인권교육, 평화교육, 사회적 책임 교육, 포용적 리더쉽 교육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발 맞추어 가치를 재창조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는 고등교육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적인 고등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5fyHIA

 

Learn how to future-proof your campus

고등교육은 불가항력적인 변화의 바람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의 확산과 정보의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고등교육 기관은 거의 변하지 않는 교육 모델을 유지해 오고 있는데,  여전히 획일적인 교육과정과 전달 모형으로 학생들에게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비록 혼합형 수업(hybrid)이나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온라인 수업 등의 방식이 있지만 이는 고등교육 전체의 일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On-Demand’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Wall Street에서 ‘FANG’으로 통칭되는 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의 영향권 안에서 살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들 FANG의 영향력은 이미 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거대해 질 전망인 가운데, FANG이 고등교육에 충분히 관심이 있다는 사실은 2018년의  Amazon의 Stanford 교수 영입이나  Facebook-Udacity 파트너쉽등을 통해 증명 되었다고 합니다.

수 십 억명의 고등교육 학습자들은 이미 이러한 기업들의 사용자이며, 이들의 프로필과 은행계좌를 연결했고, 사용자와 기업간에 정보를 상호작용하고 소비하는 여러 네트워크 장치가 있다고 하는데요, FANG의 각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사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맞춤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맞춤화는 고등교육의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기업의 공교육에 대한 구매력을 강화하는 측면이 아니라, 기업이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 소비와 예측, 그리고 컨텐츠와 서비스를 요구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는 측면에서 기업과 고등교육의 협업은 미래 보장의 확실한 방법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Pqcimo


 German academics resist ‘reductive’ public communication plans 

지난달, 독일 연방 교육부는 학문적인 커뮤니테이션을 하나의 ‘통합적인 부분’으로 만들고, 어떠한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측정하기 위한 온라인 도구를 설정하는 등의 참여 증진 정책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독일 정부의 리서치 부서(Research ministry)는 독일의 학계가 대중들에게 ‘해답’을 제공하기 원하지만, 학자들은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 목소리를 높히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로 구성된 13개 독일 학문 협회(German scholarly associations)는 이러한 접근은 환원적인 방식이라 비판했다고 합니다. 독일 학자들은 새로운 정부가 학문적으로 “유용한 사실”의 생산에 대한 장학 지원을 줄일 위험과, 학문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추진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하며 “모든것이 과학적 증거를 따른다면 괜찮을 것이라 약속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들 학자들은 정부의  사실-증거-지식의 관련성 강화와 대중의 참여 독려는 매우 중요할 수 있지만, 이는 ‘환원주의적 관점’이라 다시 한 번 지적하며, ‘과학적 커뮤니케이션의 주요한 행위들은 과학자들에게 유지 될 것’임과 이렇게 됨으로써 프로젝트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연구결과를 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혁신적인 개념을 개발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YWMjWC


 Not Sure If They're Invading My Privacy or Just Really Interested in Me

 데이터 정보 보안이란’ “기관 구성원의 개인 정보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유형의 제한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는 가운데 기관의 데이터 수집과 사용, 그리고 보안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오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FBI에 의해 고등 교육기관 온라인 급여 계좌 해킹 시도 경고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교육에서의 데이터 침해는 경영, 의료, 정부 같은 부문의 데이터 침해 사례보다는 적은 비율로 보고되었지만 개인의 데이터는 이제 확실히, 필수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EDCAUSE는 고등교육 기관의 데이터 수집과 사용, 보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는데, 해당의 연구는 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기관의 능력에 대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교수진과 학생들 모두  일반적으로 자신들의 개인 정보가 학교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 역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학생과 연구진, 그리고 교직원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고등교육 기관은 IT부서를 중심으로 데이터 보안이 준수해야 할 규칙 이상의 것임을 강조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상을 알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PURnqx


 Online Degree Slowdown: A review of MOOC States and Trend in 2019

MOOC는 2012년의 과포화 상태를 겪었으며 2018년의 MOOC공급은 마치 2012년의 데자뷰처럼 당시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2018년에 30개의 새로운 MOOC 온라인 학위가 제공된 것과 달리, 2019년에는 11개의 학위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MOOC 기반의 학위는 총 50개로 보고되었습니다.

 2019년도에 MOOC는 제공업체들의 자금 흐름과 eDX, Udacity의 CEO의 변화 이외에는 ‘별 다른 일이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제 MOOC는 8년의 운영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현재 중국을 제외하더라도 학습자 수가 1억 1천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9년 말까지 출시된 MOOC의 총 수는 1만 3500개로 늘어났으며, MOOC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 학점의 수는 이제 800 학점을 넘어 섰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sKgnZL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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