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X의 협력대학들을 주축으로 명문 대학들이 저렴한 온라인 코스를 마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의 퀸즐랜드대학과 호주 국립대학은 MOOC 등 온라인을 통해 이수한 학점을 대학 내에서 인정하기 위한 방안들을 연구 중인데요

현재 대부분 MOOC 코스들은 무료이거나 매우 낮은 가격인데 반해 학생들이 학위취득하기 위해서는 MOOCs로 학점을 얻지는 않지만, 점차 변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디킨대학교 교육부총장인 올리버 교수는 저렴하다고해서 온라인 학습이 하챦은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고, 성공적인 온라인 학습의 핵심은 잘 설계된 평가와 학생들에게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 하는 것임을 매우 강조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http://goo.gl/KwScTh

피닉스대학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학술 기술과 방법,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라인 성인 학습자 데이터 중심 연구에 초점을 맞춘 학습분석 연구센터 개설을 발표했는데요

고등 교육 향상을 위한 스마트 데이터 중심의 접근 방식을 추구하고 세계 유수의 적극적인 학습 실험실이 되어 고등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피닉스대학의 수익과 등록생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올해 초 사모펀드 투자회사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에 의해 11억 달러에 매수된 이후, 새로운 연구센터 개설을 준비하며 성인학습자에 초점맞춘 학습분석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관심가지고 봐야 될 것 같네요

원문링크 : http://goo.gl/vdnTRS

서울의 미래연구와 미래시민 교육 : 서울연구원 소개 및 연구방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님께서 '서울의 미래연구와 미래시민 교육'을 주제로 한 첫번째 시간에 서울연구원 소개 및 연구방향에 대한 부분에 대해 소개해 주셨는데요

서울연구원은 어떤 곳인지 추진하고 있는 연구의 방향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연구원 소개 및 연구방향

MOOCs의 출현이후 학습자와 교육자에게 큰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온라인 교육에 대한 거대한 트렌드를 인지한 초기기관들은 변화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예일대 총장을 역임한 Coursera CEO Rick Levin은 Coursera를 포함한 초기 MOOCs기관들의 변화와 관련해 고용시장에 대한 동향을 언급하면서, 구직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위해 새롭게 통용되는 MOOCs 온라인 증명서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되었고, 온라인 학습을 통한 증명서는 구직자 뿐만 아니라 사원교육을 위해서도 고용주들이 요구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대학의 정규 졸업장이 아닌 이러한 증명서가 더 각광받게 될 때가 오고 있는걸까요.

원문링크 : http://goo.gl/avrmlm

제2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11월 19일 ‘미래시민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희사이버대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두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 국내·외 고등교육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미래 시민교육’에 초점을 맞춰 서울대학교, 조지형빅히스토리협동조합, 서울연구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방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미래고등교육연구소 YouTube에서 유익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래시민 교육을 위한 학부 혁신 모형: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경험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님께서 ‘미래시민 교육을 위한 학부 혁신 모형: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경험’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부 교육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2009년 단과대학으로 설립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대해 소개해 주셨는데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개요 및 특성 그리고 교육 목표·형태 및 교수진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소개: 개요 및 특성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소개: 교육 목표·형태·모델 및 교수진

제2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11월 19일 ‘미래시민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희사이버대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두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 국내·외 고등교육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미래 시민교육’에 초점을 맞춰 서울대학교, 조지형빅히스토리협동조합, 서울연구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방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미래고등교육연구소 YouTube에서 유익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5년 온·오프라인 고등교육 이슈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소장)

"2015년 온·오프라인 고등교육 이슈"를 주제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소장님께서 첫 발표를 맡아 주셨습니다. 

발표는 현재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추진사업인 미래리포트,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신·편입생 입학동기 분석 결과와 함께 온·오프라인 고등교육 동향 조사·분석 업무를 소개하며, 2015년 온·오프라인 고등교육 동향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미래고등교육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리포트’와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경희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입학동기 분석’에 대해 소개한 내용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추진사업 소개(Ⅰ)

▷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추진사업 소개(Ⅱ)

한동대·이화여대·아주대 3개 대학에서는 ‘자유학기제’, ‘도전학기제’ 등의 이름으로 개설된 '학생 맞춤 수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학생이 학기 동안 들을 수업을 직접 설계하여 듣거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는 등 학생 스스로 사전에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대학들은 ‘자유학기제’, ‘도전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수업만으로 충분히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나 도전학기제가 학부교육을 혁신시키는 교육모델로서 현재 대학 학부 교육의 보완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 goo.gl/MTjDZH

영리대학 체인인 피닉스대학교(University of Phoenix)의 소유자이자 세계 최대의 민간 영리교육 기업 가운데 하나인 아폴로 교육 그룹(Apollo Education Group)이 사모펀드 투자회사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에 의해 11억 달러에 매수됐습니다.

아폴로 교육 그룹의 투자자는 시카고 기반 투자회사인 Vistria Group의 설립자인 Marty Nesbitt와 COO인 Tony Miller, 피닉스 기반 Najafi Companies 등으로 Vistria Group은 오바마 행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아폴로 교육 그룹 인수는 교육부와 고등교육위원회 인증 그룹 모두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거래가 완료되고 완전히 개인 회사로 전환되면 훨씬 적은 정보가 공개적으로 보고되고, Tony Miller가 오는 8월부터 아폴로 교육 그룹의 회장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Tony Miller는 피닉스 대학은 “최고의 윤리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링크 : goo.gl/KoD9CI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Udemy는 일정 비용이 소요되는 4만개 이상의 코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2월, 등록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Udemy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료로 제공되는 MOOCs와는 달리 수강하는 코스에 따라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 비용에 대해 학생들은 교육을 경제적인 기회이자 커리어에 대한 투자라고 기대하며 코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Udemy는 4년제 학위과정을 대체하는 코스보다는 성인 학습자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전문 역량 개발 기회를 찾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이상적인 해결책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수익성이 없지만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까지 수익성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lwO0lq

교재 가격 상승 문제는 미국내 등록금 인상이나 학생 부채에 이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학과 주 정부는 대학 교재를 더욱 알맞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공개 교과서(open textbooks)에 대한 움직임은 코네티컷 대학 등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오픈 소스 자원 (open-source materials)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주 입법화를 추진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지난 몇 년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하네요.

공적으로 이용가능한 자료로 만들어진 공개 교과서는 학생들이 무료나 매년 책에 지출하는 것 중 일부 적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출판협회 고등교육 분야 디렉터 David Anderson은 업계는 이미 인쇄에서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상업 교과서가 당장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공개 교과서가 상업 교과서를 대체하기보다는이 둘이 공존할 것으로 전망하네요.

원문링크 : goo.gl/b12KdY

영리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자인 Udacity는 지난 1월 실리콘 밸리에서 첫 번째 유저 컨퍼런스인 ‘Intersect 2016 Career Summit’을 개최했습니다.

컨퍼런스는 Udacity 설립자인 Sebastian Thrun, Atipica의 설립자이자 CEO인 Laura Gomez, Pinterest의 엔지니어링 매니저인 Makinde Adeago, Quip CEO인 Bret Taylor의 연설을 포함해 워크샵, 직업 관련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에는 Udacity의 Nanodegree 프로그램을 졸업한 미국, 유럽, 인도,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75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인터넷을 통해 중계되었습니다.

Udacity의 Sebastian Thrun은 연설에서 ‘Nanodegree Plus’라고 불리는 Udacity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실리콘 밸리에서의 기회 등에 관해 언급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goo.gl/jpXiI9 / goo.gl/BVna1r

Udacity는 지난 1월에 Udacity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Nanodegree Plus’를 발표했습니다.

‘Nanodegree Plus’는 현재 제공 중인 Nanodegree 중 Senior Web Developer, Android Developer, iOS Developer, Machine Learning 프로그램에 일자리가 보장되는 옵션을 추가한 것인데요. 4개 온라인 프로그램에 월 299$를 내고 등록한 학생들에게 커리어 컨시어지, 맞춤형 구직 준비 등 구직 서비스를 제공해 졸업 6개월 이내 미국에서 일자리 찾는 것을 보장하거나 또는 전체 학비를 100% 환불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Nanodegree Plus는 커리어에 초점을 맞춘 학생들에게 이상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v8LisE / goo.gl/hWgnhz

조지타운대(Georgetown University) 맥도너 경영대학(McDonough School of Business)은 금융·재무 전문가 육성을 위한 ‘Master of Science in Finance(MSF)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블렌디드 학위 프로그램으로 이동,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생 누구나 다른 시간대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중계 강의를 제공하는 대학의 학습 플랫폼은 교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포함한 온라인 학습 기회와 현장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학습의 유연한 경로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상 수업, 사례 연구 토론, 현장 문제에 대한 실시간 논쟁 등으로 구성된 몰입 학습 플랫폼을 통해 교수와 동료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조지타운대의 새로운 접근방법은 지난 가을 이후 시작됐으며 MSF 프로그램의 9개 코스 모두에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goo.gl/AxbDE4

‘대학 첫 해’는 대학의 학생 이탈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지점으로 많은 대학들이 학생들의 학업적 성공 향상을 목표로 ‘고등교육의 첫번째 해’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주립대학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State Colleges and Universities)는 ‘Re-Imagining the First Year of College(RFY)’ 이니셔티브를 런칭했는데요.

RFY는 3년(2016년-2018년) 프로젝트이며 학부 학생들의 학업적 성공 향상을 목표로 ‘대학의 첫 해(first year of college)’를 재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포괄적인 제도적 개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센트럴 대학교(North Carolina Central University)를 포함한 44개 대학이 조인했습니다.

RFY는 모든 대학 학부생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재설계된 접근 방법, 특히 특히 기관 지향성, 커리큘럼 재설계, 교·직원의 역할 변화, 학생 역할 변화 등 4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인 상·하향식 접근 방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fGGsDk

‘비전통적’ 학생들을 반영하는 새로운 국가지표체계(national metrics framework)를 게이츠재단과 IHEP(Institute for Higher Education Policy)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통합교육데이터시스템(Integrated Postsecondary Education Data System)은 학생대출정보와 학위완수 형태, 이수율과 같은 학생 데이터 추적하고 있으나 ‘전통적 학생’들에 대한 데이터로 한정되어 비전통적 학생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지 못함에 따라 새로운 국가지표체계의 필요해졌습니다.

새로운 지표체계를 이식할 수 있는 문화로의 전환을 위해 4T ‘Transparency, Training, Trust, Tools’가 필요한데요. 전통적 캠퍼스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성공을 위해 IHEP와 게이츠재단은 보다 큰 수준에서 지향해 나갈 것이며, 다음 달에 자세한 설명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goo.gl/LT1qlz

MIT는 유아교육(preK)부터 기숙형 고등교육 및 평생 학습까지 온라인·디지털 교육 탐구와 향상을 위해 대학의 연구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확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확장은 2014년 ‘MIT 교육의 미래에 관한 TF(Institute-wide Task Force on the Future of MIT Education)’의 결과로, MIT L. Rafael Rief 총장이 MIT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MIT의 주목할만한 노력에는 ‘MIT 통합 학습 이니셔티브(MIT Integrated Learning Initiative, MITili)’, 유아부터 12학년까지 STEM 학습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된 이니셔티브인 ‘pK-12 Action Group’, ‘디지털 학습 연구소(MITx Digital Learning Lab)’ 등 기숙형 교육에서 교수 혁신 지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과 MIT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새로운 노력까지 포함되어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Kl08GX

게임기반 학습이 유용한 교육 도구로서 비전통적인 학생들의 ‘학문적 여정에서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다는 리서치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게임 개발 스튜디오 Muzzy Lane Software는 교육 지도자 대상의 인터뷰와 비전통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비전통적인 학생들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게임기반 학습의 가능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게임기반 학습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강점을 이해하고, 프로그램과 코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 실천 전략을 제공하거나 학습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긍정적인 평가’를 제공하며 성공에 대한 사고방식의 개발을 돕고, 게임 도전을 통해 ‘단계적 수준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학습자의 학습 잠재력을 입증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교육자들 역시 게임기반 학습이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학업 역량 및 직무 역량 구축,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과 협력적·경쟁적 역량 구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이니셔티브들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 게임기반 학습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네요.

원문링크 : goo.gl/sIqSbU

교육부는 지난 달 28일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를 비전으로 「2016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사회가 원하는 인재 양성,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서비스 제공,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교육을 5대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는데요.

고등교육과 연관있는 계획으로는 대학 구조개혁 지속 추진, 대학 체제 개편, 대학생 창업·취업 지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개편, 평생교육단과대학 개설·운영, K-MOOC 활성화,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고등교육 국제화 방안 수립·추진 등이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2ls1nJ / goo.gl/i5XLzu

각 대학이 모든 디지털 학문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에 ‘Digital Liberal Arts Exchange(DLAx)’를 통해 전문 지식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방법이 탐구되고 있네요.

모든 분야에서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대학의 부담을 완화하고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특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버럴 아츠 대학과 연구 대학들이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인데요. DLAx는 디지털 학문 서비스 교환을 통해 이니셔티브 구성원과 연구자에게 새로운 전문 지식과 서비스의 스트림 기회를 제공, 디지털 인문학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컨소시엄을 통해 대학 간 자원을 교환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력 및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네요.

원문링크 : goo.gl/I9wJOV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는 학생들이 역사, 예술, 서양고전학, 외국어 등의 인문학 분야와 함께 컴퓨터 과학 전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파일럿 CS+X 학위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2014년 가을부터 착수한 ‘CS+X’는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이니셔티브로 학부생들에게 컴퓨터 과학과 다양한 인문학 과목을 혼합한 새로운 Joint Majors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5-16학년도에 CS+Music, CS+Classics, CS+Philosophy 등 14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공동 전공을 통해 학생들은 복수 전공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요즘 커리어를 위해 필수적인 컴퓨팅 역량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리어 중심 전공 선택으로 인해 인문학 전공에 대한 관심이 하락하는 추세에 대학이 인문학 전공을 유지하는 새로운 혁신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61dWM2

MIT Christine Ortiz 교수는 대학원 학장에서 사임하고 1년간 학교를 떠나 비영리 기숙형 연구 대학(residential research university)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Ortiz 교수가 새롭게 설립하고자 하는 기숙형 대학은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대학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며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는데요.

새로운 대학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전통적인 학위 시스템이나 전공, 강의, 강의실과 같이 기존 대학 교육에서 익숙한 전형적인 특징들을 없앨 것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기초 연구에서 응용 연구, 스타트업까지 연구 수행 범위가 매우 넓을 것이며 대학은 ‘학생들의 모든 수준’을 지원할 계획으로 학생들 스스로의 교육 목표 안에서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rtiz 교수는 현재 구상하고 있는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팀을 꾸리기 시작, 새로운 대학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매사추세츠에 오픈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goo.gl/tI9Knf

오늘날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Z세대는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고등교육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학습에 있어 특색있는 선호와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대학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지금 대학들에게는 많은 의미를 가질 것 같은데요.

Barnes & Noble 대학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살펴보면, Z세대는 커리어에 초점을 맞춘 교육뿐 아니라 학습에 대한 사랑, 협력활동에 대한 선호, 기술에 대한 익숙함 등을 강조하고 있네요.

Onondaga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생참여 및 학습지원부 학장직무대행인 Julie White는 Z세대는 다양한 구성방식, 협력활동, 공유를 위한 기회, 독립적 사고 등 효과적인 교수 및 학습에서의 일관성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화된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와 그들이 원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goo.gl/OgW43a

최근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강좌 및 워크샵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위한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처럼 캠퍼스에서 ‘기업가정신’ 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과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에서도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 정규 교과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기업가정신’에 관한 내용이 2018년 중·고등학교 사회교과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정규 교과화하는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대통령 주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강화대책이 발표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지 앞으로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goo.gl/SHfj1I

국내·외 전반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학위가 등장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이나 전문화된 석사 프로그램으로의 관심과 지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 전통적인 MBA는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2년 과정 풀타임 MBA 프로그램의 등록 감소로 많은 비즈니스 스쿨들은 학생 유입과 오늘날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고 더욱 번창하기 위해 전통적인 MBA를 개편하고, 저렴한 비용 옵션을 제공하는 등 MBA 프로그램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클락대학교(Clark University)의 전문 석사 학위 프로그램부터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경영대학(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이나 템플대학교 폭스 경영대학(Temple University’s Fox School of Business)의 온라인 MBA 강좌,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의 ‘iMBA’ MOOC 프로그램, 카네기 멜론대학교 템퍼 경영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s Tepper School of Business)의 하이브리드 온라인 MB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zEisGk

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 사업서비스부의 전 이사인 Matt Lawson이 커뮤니티 컬리지 학습자 지원을 위한 대안으로 ‘MOOCs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며 커뮤니티 컬리지 수준에서 MOOCs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기고한 글을 공유합니다.

Matt Lawson 전 이사는 MOOCs는 다양한 유형의 학습자들에게 학습의 유연성, 저렴한 비용과 학문적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생 유지 및 졸업률 신장과 함께 학생들의 자기개발 교육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MOOCs가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네요.

커뮤니티 컬리지 수준에서 MOOC를 제대로 활용해 학생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먼저 새로운 학습 경로로 제공되는 MOOCs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학습자들의 낮은 MOOC 완료률에 대해서는 대학이 다양한 분석툴을 활용해 학생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학습참여를 독려하고 효과적으로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개입과 중재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r7It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