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 of seven major universities seeks to offer online microcredentials

Coursera‘Specilization’, Udacity‘Nanodegree’와 같은 마이크로이수증(microcredential)이나 배지(badge)가 큰 이슈를 끌었는데요. 이에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던 전통적인 대학들도 점차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Northwestern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California’s Davis, Irvine and Los Angeles campuses, University of Wisconsin Extension 등은 잠정적으로 대학 학습 스토어라 불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수에 따른 증명서 제공하는 등 대학의 새로운 시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O6skRL


It's Hard to Differentiate One Higher-Ed Brand From Another

최근 Gallup은 대학의 미션과 목적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 기관의 유형과 구분에 관계없이 미션, 목표이나 비전에서 확연한 유사성을 확인했으며 이로 인해 대학별 차별화가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즉 현재는 소수의 고등교육 기관만이 특색있는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대학의 지속성과 고유한 정체성이 부족하고 다른 대학과 구분되지 않는다면 대학 브랜드에 대한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하며 대학의 정체성 수립을 강조했습니다.

대학의 고유한 가치 수립을 위해서는 대학 자신만의 목적, 브랜드, 문화를 명확히 하고, 이에 따른 가시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LiWBxM


The Move from Course Management to Course Networking

LMS 개발을 주도했던 Ali Jafari LMS가 여전히 교실내 학습환경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교수자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이 보다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새로운 ‘Course Networking’을 제안했습니다.

‘Course Networking’은 이전의 LMS와 달리 보다 더 사회적이고, 세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술들에 초점을 맞추고, 데이타마이닝, 글로벌화, 협력적 요소 등 포괄적인 학습관리 도구들과 함께 결합하는 완벽한 사회적 학습을 의미하는데요.

소셜 포트폴리오(social portfolio)라고 불리며, 학습환경에서 교수자와 학습자, 특히 글로벌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소셜미디어와 같은 기능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goo.gl/wWD1cT


Where to start? These are the basic technologies to improve retention

최근 고등교육 기관의 학생 유지 및 졸업률 증가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대학들이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들이 학생 중퇴를 막기 위해 위기모드 운영이나 관리 대신에 웹 기반 서비스나 앱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을 향상시키고 학위를 완료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기반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디바이스, 온라인 및 블렌디드 학습, 학생이나 학습 모니터링/평가/조기알림시스템, 학생 포털, e-포트폴리오,비디오 텔레컨퍼런스 활용 등이 그것입니다.

원문링크 : goo.gl/Lo6XCt


Who would use income share agreements to pay for college?

미래에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대학 학위가 필수적으로 되고 있지만 치솟는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 수요 증가 등 학자금에 대한 사회적 부담과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신개념 학자금 대출로 ‘Income-Share Agreement(ISA)’ 같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ISA는 대출을 받는 대신 미래 소득의 일부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대학 졸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자기 수입의 일정 범위 내에서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갚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연 소득 18,000달러가 되기 전까지는 상환하지 않아도 되고 미래에 소득이 높다면 기존 대출금보다 더 많은 비용(최대 6만 달러)을 상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학 학비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이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goo.gl/mxiv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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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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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The 4 models of blended learning in action

미국의 비영리 교육단체 iNACOL이 블렌디드 러닝의 모델과 사례를 검토한 보고서 ‘Blending Learning: The Evalution of Online Face-to-Face Education from 2008-2015’를 발표했네요.

보고서는 개인화·차별화된 지도를 위해 전통적인 학교 교육과 온라인 학습의 이점을 혼합한 학습 형태로 하이브리드 러닝이라고도 불리는 블렌디드 러닝을 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로테이션 모델(Rotation Model), 플렉스 모델(Flex Model), 알라카르트 모델(a La Carte Model), 강화된 가상학습 모델(Enriched Virtual Model) 이라는 4가지 블렌디드 러닝 모델에 초점을 맞춰 최근까지 미국 학교들에서 실행된 각 모델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를 정리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JNrBpn


Digital Era Here to Stay in Argentina’s Classrooms

아르헨티나 정부가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국가 교육 품질 개선과 궁국적으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2010년 시작한 중학교 학생 대상 1:1 랩탑 보급 프로그램인 코넥타르 이와다드(Conectar Igualdad)’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코넥타르 이와다드2010년부터 510만 대의 랩탑을 전국의 중학교, 특수교육학교, 국립교사 양성기관의 교사와 학생에게 보급하고 이를 활용해 여러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시도 중입니다.

교수 품질 및 학습 성과 개선 효과를 달성할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전체의 인터넷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국내 컴퓨터 산업 부흥을 견인하는 등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그램의 과제로 교사들에 대한 훈련, 추가 발전 방향으로는 프로그래밍 코스의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원문링크 goo.gl/1mlCNe


District Uses Software to Monitor Student and Teacher's Social Media Posts

미국 플로리다주의 오렌지카운티 공립학구가 학생과 교사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학구는 스냅트렌즈(Snaptrends)’라는 유료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모니터링을 실시 하고 이를 통해 사이버불링, 자살, 범죄와 같은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학부모나 학생들은 학생 프라이버시와 함께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 수집이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동의 없는 학생들의 개인 활동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유쾌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학생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이나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먼저 안내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goo.gl/GoyUsz


Signing off: Finnish schools phase out handwriting classes

핀란드 정부가 초등학교에서 의무 시행되는 자필 작문수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핀란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2016년부터 자필 작문수업을 대신 키보드 기술을 가르치는 데에 보다 많은 수업 시간을 할애할 방침입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라고 하며, 이로써 핀란드는 국가 차원에서 자필 작문수업을 없앤 몇몇 국가 중 하나가 될 전망인데요. 미국의 많은 주에서도 이미 자필 작문수업을 커리큘럼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인성과 인간미가 사라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신경과학자들도 자필 작문수업이 두뇌발달, 자기 통제력, 운동능력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필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자필 작문수업을 없앴다가 작문수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재도입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goo.gl/vTA84b


ASU Taps Personalized Learning Tech for Global Freshman Academy Courses

애리조나 주립대(ASU) ‘Global Freshman Academy’는 이번 가을부터 학생들의 학습 참여와 학습한 지식 유지를 높이기 위해 Cerego의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랫폼을 도입·활용해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Cerego는 신경과학과 인지과학의 원리에 기반한 두뇌개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학습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데요. 이 적응학습 기술 플랫폼은 학습자의 빠른 학습과 지식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해 줍니다.

ASU Global Freshman Academy는 학습의 접근가능성, 합리적인 비용과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강좌의 학점 취득 여부를 결정하는 데 미리 도움을 줄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방향 설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원문링크 goo.gl/LEWc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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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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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Loves MOOCs

인도 전역에서 온라인 교육은 특히 커리어 엑셀러레이터(career accelerator)’로서 공학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CourseraedX 등록생 가운데 미국 다음으로 인도 출신이 많으며, 더 나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 MOOC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인도 학습자들은 Coursera 강좌 중에서도 공학 관련 강좌에 대한 선호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Coursera는 강좌 이수증이 구직자 선별에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인도의 기술기업들을 설득하고 있으며 Google, Wipro, Infosys, Infineon, Microsoft 등 일부 기업들은 온라인 교육 증명서를 소지한 인도 공학자들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인도는 수강생에 비해 공학 프로그램을 담당할 교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온라인 취득 학점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마련, 인도 자체 플랫폼 ‘Swayam’ 개발 등 대학과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원문링크 : goo.gl/W1sMA2


UC San Diego Participates in Coursera Global Skills Initiative

Coursera가 직업 관련 스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류 기업과 대학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를 런칭했습니다.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를 통해 BNY Mellon, Cisco, Microsoft, Qualcomm, Splunk, UBS Coursera의 프로그램 협력사와 대학 파트너를 연결해 해당 전문 분야 온라인 강좌를 제작하는데요.

현재 BNY Mellon-멜버른 대학교, Qualcomm Technology Inc-UC 샌디에고 Qualcomm 연구소, Splunk-UC 샌디에고 슈퍼컴퓨터센터가 짝을 이루어 각각 기업 재무 분석 & 의사 결정의 핵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전문과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직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전문 과정을 활용하여 우수한 인재풀을 확대하고 기업의 직원 훈련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네요.

원문링크 : goo.gl/nTm0d2


Hillary Clinton's $350 billion plan to kill college debt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고 공립대학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뉴 칼리지 컴팩트(New College Compact)”를 주요 대선 공약으로 제안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뉴 칼리지 컴팩트는 치솟는 대학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 가계와 젊은이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10년 간 3,500억 달러 지원하는 제안인데요. 고등교육에서 연방정부가 담당하는 역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주 정부의 고등교육 관련 비용 증액이나 공립대학의 비용 절감 및 졸업률 강화 등의 책임과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주와 대학들을 상대로 온라인 수업을 늘리는 등 획기적인 비용 절감안을 제시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연방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을 개혁해 학생 모두에게 이자를 낮춰주고 소득에 따라 상환금을 설정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Pwv0rp


Educators Report on Uses, Wish List for Student Data in K-12

미국 소프트웨어정보산업협회(SIIA) 산하 교육테크놀로지 산업 네트워크(ETIN)‘2015Vision K-20 Survey’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전 부문의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생 데이터 활용 및 테크놀로지 통합에 관한 견해 조사 결과를 담고 있는 보고서에서 교육자들은 디지털 학생 데이터의 활용, 교육자들의 테크놀로지 활용 및 이와 관련된 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교육자들은 또한 보다 심도 깊고 광범위한 수준의 테크놀로지 통합을 원하고 있었는데요. 이를 위한 지원과 도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IOYySP


BBC Micro Bit computer's final design revealed

 영국 BBC‘Make it Digital initiative’의 일환으로 개발한 코딩 학습용 소형 컴퓨터인 마이크로 비트(Micro:bit)’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ARM, 바클레이즈 PLC, 프리스케일 같은 여러 기업들의 전문성 및 재정 지원을 통해 개발된 마이크로 비트는 오는 10월부터 11~12세 학생 100만 명에게 무료 보급하는 한편 국내·외 시장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며 오픈소스 기술 형태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또한 마이크로 비트 웹사이트를 개설해 온라인 코딩 개발 도구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코드클럽, 코더도조, 디코디드 같은 교육 스타트업과도 협력하고 있답니다.

BBCTony Hall 국장은 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방법을 모르는 채 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문제로 지적하며 마이크로 비트가 이를 해결하고 디지털 기술 격차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네요.

원문링크 : goo.gl/nw9p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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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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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ips for training teachers in innovation

오늘날 변화된 학교 모델, 새로운 교육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도입, 뛰어난 학생들로 인해 교육 혁신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교사나 학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더 많은 훈련과 참여가 필요해 지고 있는데요.

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의 교육학장이자 교사 트레이너로 활동해 온 Jeannette Jones 박사는 교사가 새로운 교육이나 수업 전략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 모델에 적응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혁신적인 교육을 위한 교사 지원에 대한 팁을 소개했습니다.

교사 훈련의 지원 팁으로는21세기 수업 방식에 맞는 새로운 교수 방법 훈련 새로운 교육 기술 제품의 시험 교사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하는 훈련을 제시했네요.

원문링크 : goo.gl/kKsrW3


China’s Startup Boom in Online Learning

중국은 지금 중산층의 빠른 성장으로 전통적인 교사와 학교가 제공하는 것 이상의 교육 수요가 생겨나면서 중국 스타트업은 틈새 시장을 파악하고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대학들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온라인 플랫폼을 모방해 개발·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베이징의 중관춘(Zhonnguancun)’에서는 사용자가 8,000만이나 되는 학습 플랫폼 ‘Hujiang’, 프로그래밍 및 웹디자인 개인지도를 제공하는 플랫폼 ‘Jikexueyuan’, 부모 상담 사이트 ‘Babytree’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One-Man University’, ‘Xuetang’ 등 대학에서 출발한 고등교육 플랫폼의 발전도 활발합니다.

중국에서의 교육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는 201313700만 달러에서 20141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중국 정부에서 학위취득 조건 정의와 MOOC를 통한 학위 취득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중국의 온라인 학습의 발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goo.gl/fnMgAa


Penn State Launches Online Master's in Electrical Engineering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는 실제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전기 공학(Electrical Engineering) 석사 과정을 조정해 Penn State World Campus에 개설하고, 100% 온라인으로 석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 과정은 시간제로 운영, 30학점 이수해야 하며 학점당 $930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전기공학 분야에서 학생들이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기술 숙련, 직무 능력과 경력 개발 준비를 돕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은 이론, 연구, 응용 모두에서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유연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캠퍼스와 동일한 교수진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동일한 석사 학위를 수료 받게 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goo.gl/cPY1Hm


Pioneer of Ed-Tech Innovation Says He’s Frustrated by Disruptors’ Narrative

고등교육 및 교육 기술 혁신의 선구자인 George Siemens고등교육의 혁신과 질논의를 위해 백악관 비공개 모임에 참석한 후, 고등교육 디스럽터들에 의해 논의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전통적인 대학의 혁신을 옹호하는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이 전체 고등교육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일부 영리 기관들이 고등교육에서 불필요한 대립을 하고 있음을 비판하였으며,

무엇보다 대학의 정체를 비판하는 일부 전문가들에게 대학이 가진 역할이나 책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혁신과 변화에 있어 예외적이며 민간 기업에 비해 반응이 다소 느릴 수 밖에 없다고 옹호했습니다.

더불어 대학들이 체계적인 변화나 시대에 앞서 나가는 것에 대한 압력 등을 대응하기 위해 이에 초점을 맞춘 위원회를 마련하라고 권하고 있으며, 백악관 회의에서 고등교육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조짐을 보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원문링크 goo.gl/FdbJHu


The 3 Instructional Shifts That Will Redefine the College Professor

University Ventures의 펀딩이사 Ryan Craig는 최근 교수의 역할을 재정의하게 될 수업 방식 변화에 대해 기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수들은 연구와 교육의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최근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역동적 강의실의 도입, 스마트폰과 앱의 등장과 확산, 역량기반 교육의 강화로 교수 역할 또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교수들에게 더 많은 전문 지식과 기술 및 헌신이 요구되며 교육에만 온전히 전념하는 강의 교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진화함에 따라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데요.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교수의 연구와 교육 활동 사이에 분리가 나타날 것인지 지켜봐야 겠네요.

원문링크 : goo.gl/t7jX6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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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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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ED: Two Years of Delivering Opportunity to K-12 Schools & Libraries

“ConnectED 이니셔티브가 시행 2년을 넘긴 가운데 백악관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ConnectED는 미국 오바마 정부가 K-12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교육 전환 이니셔티브로 2018년까지 99%의 미국 학생들을 학교, 도서관의 광대역과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하고 기술 활용을 통해 교사의 스킬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공공 부문 뿐 아니라 Apple, At&T, Coursera, edX, Microsoft IT 및 교육 관련 민간 기업의 투자와 미국 내 학교와 지역사회 리더들로부터 지원을 서약 받아 활발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원문 링크 : goo.gl/Mu0zZL

 

PM Modi launches Digital India Week; Rs 4.5L cr investment, 18L jobs promised

인도 Narendra Modi 총리가 디지털 인디아 주간(Digital India Week)”을 통해 IT 활성화 이니셔티브인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1조 루피 이상을 투자해 2019년까지 인도 모든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본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인프라 창출, 디지털을 통한 서비스 전달, 디지털 리터러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향후 인도 전 사회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도 디지털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 링크 : goo.gl/MPLF2G

 

Student data analytics: Big Brother or campus go-to?

학생들의 미래 성취 예측을 위해 학점, 이수 단위 시간, 수업 난이도 등 학업 데이터나 사회 활동 정보를 분석하는 등 대학의 학생 데이터 분석 활동과 방법이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오터베인 대학교(Otterbein University)의 경우 학생증 사용 내역을 통해 응급 상황과 캠퍼스 범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는 성인들에게 특정 피트니스 강좌를 홍보하는 등 다소 제한적인 범위이지만 학생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대학 생활이 점차 디지털화되면서 대학들은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활동 데이터 수집이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데이터 분석업체와 대학 행정가들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 링크 : goo.gl/TXsYbB

 

FutureLearn MOOC Platform Adds 5 New Universities

영국의 MOOC 제공업체 FutureLearn이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Complutense University of Madrid), 더럼 대학교(Durham University), 게이오 대학교(Keio University),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교(UNSW Australi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강좌 제공 계획을 밝혔네요.

FutureLearn의 대표 Simon Nelson는 이들 다섯 대학의 합류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강좌의 질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 링크 : goo.gl/rLZx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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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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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Higher Ed and Business Need to Work Together

지난 10년 동안 비즈니스가 급격히 변함에 따라 노동 인력에게 요구되는 능력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교육의 적응 능력은 이 속도에 미치지 못해 학생과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지 못하는 현실인 것 같네요.

이에 고등교육 시스템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의 경험 기반 실용적 학습 제공 역할이 필요해지면서 가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학계와 민간 부문 간 파트너십의 구축과 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기업과 고등교육 간 협력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산호세주립대학과 엠리옹 비즈니스 스쿨은 교육 과정을 개혁하고 기술을 수용하기 위해 IBM과의 협력해 각각 소셜 네트워킹 능력 강화 프로그램과 ‘Smart Business School’ 고등교육 환경을 개발하였고, IBM은 공립 고등학교와 커뮤니티 대학을 결합한 완전히 새로운 교육 모델 ‘P-TECH’를 도입하기도 했답니다.

원문링크 : goo.gl/ARby5P


2015 Horizon Report: K-12 Edition

뉴미디어 컨소시엄(NMC)과 학교 네트워킹을 위한 컨소시엄(CoSN)“2015 Horizon Report: K-12 에디션을 발표해 향후 5년 동안 K-12 부문의 6가지 주요 교육 기술 트렌드, 해결 과제 등을 분석해 제시했네요.

보고서는 교육자, 학교 지도자, 관리자, 정책입안자, 기술자들의 교육 테크놀로지 관련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작성된 것인데요.

테크놀로지 채택을 가속화할 6가지 트렌드로는 혼합학습, STEAM 학습, 협력학습 접근법, 소비자에서 크리에이터로 변화하는 학생들, 테크놀로지 활용을 위한 학교의 변화, 심층학습 접근법으로의 전환이며, 새롭게 부상하는 6가지 테크놀로지는 Bring Your Own Device(BYOD),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s), 3D 프린팅, 적응학습 기술, 디지털 배지, 웨어러블 기술을 들었습니다.

또한 실제 학습 기회 만들기,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사 교육 통합, 맞춤 학습 등을 해결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UtisqB


Number of for-profit colleges declines as enrollments wither

미국 교육부 산하 교육통계국립센터(NCES)의 조사 결과, 영리 대학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과 등록률 하락함에 따라 모든 학위 수준의 고등교육 기관 수도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전체 교육기관의 수는 2년 간 1.5% 감소, 특히 영리대학은 2.6% 하락했으며, 전체 고등교육기관 등록률도 2년 동안 4.2%나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학생 등록수 감소는 대학원보다 대학 학부생에게서 크게 나타났네요.

미국 정부의 규제와 재정 지원 혜택 감소 등은 한때 교육 분야를 뒤흔들었던 영리 대학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 주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LmjlrL


MIT looks to stay in vanguard of digital education

그동안 대학 수익 창출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해 온 MIT는 최근 캠퍼스 운영에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새로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런칭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MIT 온라인을 통해 유료 자격증을 제공하는 강좌 뿐만 아니라 전문가 및 최고 경영자 교육, 교수 자료를 무료로 공개하는 Open Course Ware initiative, MOOC 등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교육 혁신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 역시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아직까지 새로 런칭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대해서 자세히 밝히지 않아 정확한 방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goo.gl/QJiK7u


7 Common Mistakes About Open Online Education

다트머스 대학 Joshua Kim 박사가 오픈 온라인 교육에 대한 전문가와 비평가들의 논의에서 자주 나타나는 오해 7가지를 정리해 제시했네요.

Joshua Kim 박사는 -오픈 온라인 강좌는 전통적인 강좌의 대체물이다 MOOC와 온라인 교육은 동의어이다 오픈 온라인 교육은 교육비용을 낮출 것이다 오픈 온라인 교육은 전통적 캠퍼스 기반 교육을 위협할 것이다 MOOC를 제작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오픈 온라인 교육은 일시적인 유행이다 MOOC는 현재 고등교육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논쟁거리에 대해,

MOOC가 전통적인 강좌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우며, MOOC와 전통적 온라인 강좌는 기본적으로 다른 교육적 활동으로 목표, 방법, 수업을 공유하는데 있어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대와 달리 MOOC의 영향으로 수업의 질 향상 압력은 거세져 교육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한편 MOOC이 캠퍼스 교육을 위협하기 보다는 대학 가치를 더욱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되며, 제작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지만 몇 배로 효과를 볼 수 있고 고등교육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관한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한다고 보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hcd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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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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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gistry Will Demystify Badges, Credentials and Degrees

조지워싱턴대(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서던 일리노이대(Southern Illinois University), 미국 국립 표준 협회 소속 비영리 기관인 Workcred는 협력을 통해 산업 자격증이나 학위의 가치 및 투명성 증대를 위해 "자격 증명 정보 저장소(credential registry)"를 구축했습니다. 

자격 증명 정보 저장소는 일관성 있는 자격 증명 시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학 학위, 교육 자격증, 산업 자격증, 직업 관련 면허, 배지 등 다양한 자격 증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개발 계획을 밝혔네요. 

다양한 자격 증명 시스템을 “공통 언어”로 설명함으로써 많은 이용자들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자격증과 학위의 의미와 가치를 명확히 하고, 자격 증명 간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격 증명에 대한 정보 관리를 통해 영향력 있고 의미 있는 자격증에 대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원문링크 : goo.gl/xE27rA


Web Platform Seeks to Give Students an Alternative to the ‘Wall of Text’

2012년 캘리포니아대 Frank Vahid 교수와 Smita Bakshi 교수는 학생들이 지루해 하고 부담을 느끼는 교재를 바꾸기 위해 웹기반 플랫폼 “zyBooks”를 개발했습니다. 

e-book과 온라인 콘텐츠 이상의 상호 작용성이 강조되는 zyBooks 플랫폼은 퀴즈, 텍스트를 대체하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교육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50여개 대학의 교수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zyBooks는 전통적인 교재를 대체하거나 학습자의 맞춤 과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는 컴퓨터 과학, STEM 분야 수업에 초점을 맞췄지만 향후 재무, 회계, 사회학 등 다른 주제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원문링크 : goo.gl/Udq8Gk


Making Transcripts More Than ‘a Record of Everything the Student Has Forgotten’

오늘날 고용주들은 짧은 코스명, 학점, 성적을 열거한 대학의 성적 증명서로는 만족하지 않으며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에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와 엘론 대학교(Elon University)은 기존 성적 증명서를 뛰어 넘어 해외연수, 인턴십, 봉사활동 등 학생들이 강의실 안팎에서 배운 것을 담아내는 ‘확장된 성적표’와 ‘디지털 포트폴리오’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엘론대의 경험 성적 증명서는 학생의 리더십, 봉사, 인턴십, 국내·외 연수, 연구 활동 내역을 기록하며, 스탠포드 대학의 scholarship records 모형은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얻은 특정 학습 결과를 강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네요.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기존 성적 증명서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새로운 성적 증명서가 취업이나 진학 시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대학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XkDbGt


Online College Students 2015: Comprehensive Data on Demands and Preferences

The Learning House와 Aslanian Market Research는 온라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5 온라인 대학 학생의 요구 및 선호”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네요. 

설문은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학습 대상과 그 이유를 파악하고,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에 관심있거나 수강 중인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데요.

보고서는 모집부터 졸업까지의 선호와 패턴 등 온라인 학생의 경험에 대한 동향과 데이터를 보여주고, 온라인 교육 기관을 위한 프로그램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 제공기관이 급격히 증가하고 등록률도 매년 증가하면서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의 대체 방안이 아닌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온라인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와 선호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잘 활용하는 것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goo.gl/ZLjOoB


Davidson College launches Advanced Placement test preparation modules

데이비슨 칼리지(Davidson College)는 지난 2013년부터 ‘Davidson Next’라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미국 대학위원회, edX, 지역 고등학교, 기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학생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edX를 통해 AP 과정에 있는 고등학생과 교사를 돕는 온라인 시험 준비 모듈을 런칭해 미적분학, 거시경제학, 물리학에서 각각 14개의 모듈을 제공하고 교사들은 이 모듈을 활용해 블렌디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데이비슨 칼리지는 이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 블렌디드 러닝과 관련해 다른 리버럴 아츠 컬리지 3곳과 컨소시엄을 설립하고, 현재 모듈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과 공동 작업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교육 관련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Wx8V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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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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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2015년 5월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미래 교육의 확장 및 발전방안 (좌장: 어윤일 부총장)


첫 번째 정기세미나 질의응답과 패널토론 동영상입니다~^^

세미나에서 발표를 해주신 신지현 IBM 차장님, 이지섭 어썸스쿨 기획이사님, 황병선 아카데미X 대표님과 더불어 경희사이버대 안병진 교수님께서 패널로 참석해주셨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 앞서 제시된 교육모델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부딪친 한계
  • 교육과 정치의 관계, 한국의 상황에서 어떤 구조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
  • 한국에서의 창업 현실에 대한 의견
  • 사이버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에 도움이 될 만한 모델과 함께 이를 고등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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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Blogger Kevin Corbett on Higher Ed’s Online Future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이자 고등교육 IT 블로거인 Kevin Corbett의 인터뷰를 통해 교육 공학 관심 분야와 함께 대학·온라인 고등교육의 미래 모습에 대한 견해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닝은 계속 성장할 것이고, 대학은 교육을 확장하기 위해 이러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고등교육이 재정적인 측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온라인 자격증과 역량기반 교육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닝을 통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네요. 

더불어 새로운 기술은 고등교육 학습 공간을 향상 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 발전을 통해서 교육도 계속 진보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ycpxzN


Udacity Now Refunds Half Your Tuition When You Graduate Any Nanodegree

Udacity(유다시티)가 1년 안에 나노학위(Nanodegree)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등록금의 절반을 환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oogle 안드로이드 개발’ 나노학위에서 환급제도를 파일럿으로 도입해 운영해 본 결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되었고, 모든 나노학위 프로그램에 지속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환급제도는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2개월 내 이수하고, 지원 없이 자비로 학비를 부담한 학습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등록금 환급제도 도입으로 Udacity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태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강좌를 완수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 제공 등 온라인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이수율을 해결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문링크 : goo.gl/uQPZ7z


In Students' Minds, Textbooks Are Increasingly Optional Purchases

최근 전미대학서점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 Stores)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한 명이 교과서 구입을 위해 평균 지출한 금액은 2007-08년도의 701달러에서 2014-15학년도에는 563달러로, 학생들의 교재 지출 비용이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교재가 저렴해지거나 대여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다기 보다는 교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교재 시장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출판사들은 학생들에게 읽기 자료, 멀티미디어, 퀴즈, 과제 도구 등이 섞인 온라인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학습시스템(Integrated Learning System)’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 접근이 필수적이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교재 대신 시스템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출판사는 기술 회사로, 대학 서점은 캠퍼스 스토어로 변화하는 등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기술의 발전이 대학 곳곳에 여러모로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UjzRbS


Google Classroom Update: New User and Developer Tools

Google Classroom 플랫폼은 그동안 교사와 학생의 시간 절약과 협력을 도와 학습 성과를 제고시켰는데요. 조만간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통합 도구 뿐 아니라 교사들로부터 요청된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관리자들이 교사들을 대신해 수업 규모를 조정하고 관리하거나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수 있는 Classroom API, 다른 웹페이지의 링크, 비디오, 이미지를 원활하게 지정하거나 게시할 수 있는 공유 버튼(share button), 안전한 도메인 지원, 모바일 알림 등 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들이 학습 공간 및 형태를 변화·발전시키고 있으며 발전된 기술을 통해 교육은 계속해서 빠르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8L5oMG


Study: Smartphones could cripple learning for these students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와 미 공군이 스마트폰 무경험 학생들의 스마트폰 학습 효과성 연구를 목적으로 ‘스마트폰이 학습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참여자 평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적 없는 라이스대 학생 24명에게 1년 동안 아이폰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학교 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사전/사후 질문을 하였는데요. 연구 초기, 아이폰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학습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이 학습 경험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특정 학습 목표에 따른 구조화된 사용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기기 사용 훈련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모바일 기술 경험 기회가 적었던 지방이나 저소득 계층 학생들 교육에 적용할 때 위 연구 결과를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goo.gl/N6rC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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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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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hools Get a Feel for Virtual Reality

미국 대학들의 유명 비즈니스 스쿨에서 3차원 아바타 기술 기반의 가상현실 교육을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온라인 학습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이전 원격 교육보다 집중도와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은 3차원 가상현실 기술과 ‘온라인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MIT 슬로안 스쿨은 임원 교육과정에 아바야라이브를 활용한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확대·도입했는데요. 

아직까지는 가상현실 교육 시스템의 솔루션 구축 과정에 많은 노력과 기술적 한계가 있으나 이를 활용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온라인 캠퍼스 교육 환경과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험과 개혁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 http://www.wsj.com/articles/b-schools-get-a-feel-for-virtual-reality-1435776045


OLI and edX Collaborate on New Feedback Mechanisms for Learners

edX는 스탠포드대 Open Learning Initiative와 협력해 학습자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새로운 피드백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Open edX 플랫폼에서는 모든 문제 유형에 2개의 피드백 메커니즘을 추가해서 실시간 피드백 옵션을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새로 도입된 옵션은 정답 뿐 아니라 오답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들이 요청 시 여러 수준의 힌트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학습에서는 전통적인 교실 수업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학습 환경을 구성하기가 더 유리해 학습자들의 풍부한 상호작용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문링크 : goo.gl/mEPKjX


Helping students stick with MOOCs

MIT 연구진은 학습자들의 학습 패턴에 대한 중요 변수를 조사하고 정규화해, 변수의 특정 값과 중도 포기의 상관관계를 도출을 통해 MOOC 학습자들의 코스 중도 포기 예측 모델을 연구·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예측 모델은 하나의 코스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다른 과정에 적용하도록 설계되어 MOOC 수강 중 중도 포기 위험이 있는 학습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기존보다 예측의 정확성이 더욱 향상되었답니다. 

이러한 기계학습에 대한 예측은 MOOC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낮은 이수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습자들의 MOOC 수강 패턴이나 몰입 정도 등을 분석해 학습자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수강패턴을 제시해 중도 포기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나 최적화된 코스 설계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 goo.gl/NuHIlj


Four Ways Universities Make Money From Online Courses

교육공학 기업 ExtensionEngine은 미국 136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모델의 운영 현황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4가지 수익모델 틀로는 재학생 대상 ‘학점 제공 모델’, ‘연구 모델’, ‘예비 대학 모델’, 동문 대상 ‘졸업 후 모델’을 들고 있네요. 이 가운데 ‘학점 제공 모델’과 ‘연구 모델’이 가장 확실하게 자리 잡은 모델이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예비대학 모델과 졸업 후 모델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수입 원천은 학점 제공 온라인 강좌였어요. 조사 대상 대학의 71%는 학점을 위해 온라인이나 하이브리드 강좌를 제공하였으며, 58%는 일반 대중들에게 MOOC를 제공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MOOC를 예비 대학생 모집 도구나 동문 커뮤니티 유지를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는 전략은 대학의 새로운 수입원으로서 큰 잠재력이 있지만,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네요.

원문링크 : goo.gl/VPync6


Academics, publishers find new communities on Reddit

“레딧(Reddit)”을 통해 폐쇄적이었던 학계와 출판계에서도 대중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집단 지성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기준, 월간 순 방문자가 1억7000만 명, 조회수 67만 건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레딧”은 독자가 게시글을 등록하면 그 글을 다른 사람들이 투표하고, 순위에 따라 주제별 섹션이나 메인 페이지에 올라가게 되는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데요. 모든 게시글은 독자가 자발적으로 올리며 독자 참여에 의해 뉴스 위치가 결정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부 교수들에게 레딧은 학문적 관심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커뮤니티로 신뢰할만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비영리 출판사 PLOS(Public Library of Science)는 Science 서브레딧에서 ‘Ask Me Anything’ 시리즈를 시작해 대중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여기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개방형 소셜 플랫폼의 도움으로 누구나 학습 커뮤니티를 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죠. 아직은 일반 대중이 전문가에게 질문하는 수준이지만 추후 교수평가 자료나 피어 리뷰를 위한 공간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여지네요.

원문링크 : goo.gl/Od3V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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