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chools Go MOOC, With a New Online Platform

교육공학 신생 업체인 Kadenze는 예술, 디자인, 음악이나 기타 온라인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학문 영역의 온라인 강좌 허브를 목표로 ‘창의적 예술 강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런칭한다고 합니다. 

현재 준비 중인 22개 강좌 중 4개 강좌는 8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월 $7 회원비로 다양한 활동 참여 옵션’과 ‘강좌 콘텐츠만 무료로 보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점을 제공하는 9개 강좌는 학점당 $300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전 세계 예술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 특화 강좌를 운영하고 예술가나 지망생들 간 작품 공유의 장을 마련한 Kadenze와 같이 특정 주제에 특화되고 전문성을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pctjBb


EdX Course Collection Aims To Combat Summer Slide

edX는 National Summer Learning Association(NSLA)과 파트너십을 맺고 여름방학 이후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인 ‘Summer Slide’ 방지를 목표로 무료 교육과정 컬렉션인 “Summer Learning @ edX”을 런칭했네요.

Summer Slide는 미국의 많은 학생과 교육자들이 직면한 큰 문제이며, 학생들의 전반적인 교육 발전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졌는데요.

“Summer Learning @ edX”는 수학, 과학, 외국어와 같은 주요 학습 과목이나 컴퓨터 공학, 비즈니스 및 경영, 데이터 분석 및 통계 등 역량 기반 교육과 AP 시험이나 대학 입학 대비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코스 등 각 교육과정의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GuLs7t


MOOCs Emerge As Disruptors To Corporate Learning

Microsoft, AT&T, Tenaris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자체 제작 맞춤 MOOC를 파일럿 테스트하고 있는 등 최근 기업들이 온라인 교육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MOOC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영자 교육회사인 Future Workplace는 기업 교육에서 이러한 혁신이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 기업의 인사·교육 부서 책임자 222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MOOCs와 공개 학습 자료의 활용(Leveraging MOOCs and Open Learning Assets in The Workplace)’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MOOC는 기업 직원 교육 뿐만 아니라 잠재적 채용자와 새로운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외부 MOOC 제공 기능을 하며 기업들은 MOOC 제작을 넘어 다양한 공개 학습 자료를 큐레이팅 하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한편 기업 안에서 MOOC 실험을 가로막는 장애물로는 예산 부족, 기술과 보안 문제, MOOC를 설계하는 기업 교육 전문가들의 스킬 부족을 꼽았고 MOOC 모델 실험에 가장 저항하는 사람은 기업 교육 부서 직원들로 나타났습니다.

원문링크 : goo.gl/e8QPr9


Can in-class communication tools boost student engagement?

Ohio State University(OSU)는 강의실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Top Ha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캠퍼스 전역에 BYOD(Bring Your Own Device)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웹 기반 학생 응답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네요.

이미 소유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강의 중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퀴즈, 질문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강의실 수업 구현과 학습 효과 제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별 맞춤화된 학습이나 다양한 추가적인 학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수, 학생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으로 대학 내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교수진들에게도 통합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outcome, 학습 데이터 추적·관리가 가능하고,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교실 응용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시도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28kGPI


U of Arizona to launch online degree outlet for undergraduates

애리조나 대학교(The University of Arizona)가 애리조나 주립대, 노던 애리조나 대학에 이어 애리조나 주에서 온라인 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공립대학 대열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UA는 이번 가을부터 UA Online를 오픈하고 온라인 학사 학위를 제공할 계획으로 다른 온라인 교육 기관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주립대학이자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조할 것이라고 하네요.

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경영학, 유아 교육과 정보학, 기상학 등 틈새 프로그램으로 UA Online으로 구성해 이번 8월에 24개의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1월까지 3~4개 프로그램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 

UA는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데 매우 신중하여 런칭 시기는 늦어졌지만 다른 대학의 우수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사례들을 충분히 참고하고, 프로그램에 전략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문링크 : goo.gl/y8KG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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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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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째 주

미래동향 2015. 6. 29. 09:37

Help Wanted: 11 Million College Grads

빌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학 졸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한 견해를 밝혔네요. 교육 회의론자들이나 대학 중퇴자들로부터 성공 모델로 항상 거론되고 있는 빌 게이츠는 자신은 운 좋게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나갈 수 있지만 대학 학위를 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훨씬 더 확실한 길이라며 대학무용론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신을 들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을 따라하지 말라”며 대학생의 중퇴를 만류했습니다. 

게이츠는 대학 졸업자가 비졸업자보다 보람 있는 일을 찾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대학 졸업자들이 숙련된 인력으로서 경제 활동에 참여해야 미국 경제가 더 성장하고 경쟁력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대학 교육을 끝까지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gatesnotes.com/Education/11-Million-College-Grads


Journalism Center Experiments With Delivering Campus News on Yik Yak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는 대학의 최신 뉴스 제공 플랫폼으로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Yik Yak을 활용하기 시작했네요.

대학 혁신뉴스센터(Innovation News Center)의 이니셔티브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기자들이 지역과 캠퍼스 뉴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에 관한 10~20개의 포스팅을 Yik Yak에 매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익명성과 함께 위치 기반 서비스로 반경 1.5마일 내에 있는 사람들만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폐쇄형 SNS인 Yik Yak은 사이버 괴롭힘과 무분별한 비방 등으로 미국 여러 대학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잘만 활용된다면 대학 교육과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고, 정보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goo.gl/Jvxw2I


Capital One and Grovo Launch the Future Edge Digital Literacy Challenge to Help Americans Nationwide Develop the Digital Skills Needed to Fill In-Demand Jobs

Capital One 금융그룹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Grovo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보수와 일자리 보장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무료 온라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Future Edge Digital Literacy Challenge” 런칭 계획을 밝혔네요.

교육과정은 ‘Middle-skills’ 직업군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 수준과 주제로 설계되었고, Grovo의 ‘Microlearning(마이크로 러닝)’ 방법이라는 빠르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통해 3년간 15,000명의 사람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국 성인들의 디지털 영역에 대한 기초 능력 부족은 상대적으로 낮은 고등교육 진입률, 숙련된 기술 인력 부족, 저임금,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으나 무료의 디지털 문해력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기술 인재 및 고용을 확대하고, 국가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 goo.gl/GGsIiR


Online Platforms Are Leveling the Playing Field for Global Job Seekers

지난 몇 년간 주요 대학과 새로운 교육 기업들은 역량을 습득하고 이를 증명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격증명의 민주화”라고 불리는 이러한 트랜드로 새로운 역량의 습득과 개발·향상이 더욱 용이해지며, 구직자들의 이목을 끄는 방법과 기업 채용 방식 등을 변화시키고 있네요. 궁극적으로 대학 학위와 공인 영어 성적과 같은 전통적 자격증이 가졌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자격 증명 범위의 확대는 구직자들에게 평등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요구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자격증과 자원을 판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s9fh9R


Bridging the rift between classroom and online learning

펜실베니아 주립대 Conrad Tucker 교수와 공과대학 학생들은 온라인 강좌를 듣는 학생들이 ‘몰입형, 촉각 강의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가상현실(Immersive Virtual Reality) 시스템'을 개발했네요.

IVR시스템은 가상현실 기기업체인 Oculus VR이 개발한 Oculus Rift IVR 헤드셋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햅틱 글러브, 상호작용적인 3D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IVR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좌를 듣는 학생들의 학습 개선은 물론 다양한 학습환경과 경험을 제공해 온·오프라인 모든 학습자들의 교육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xy4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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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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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째 주

미래동향 2015. 6. 22. 15:11

An Increasingly Popular Job Perk: Online Education

미국 의료보험 회사 Anthem Inc.와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Anthem사 직원 5만 5천 명은 대학의 성인 역량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인 "College for America"를 통해 준학사나 학사 학위를 무료로 취득할 수 있게 됐네요. 

스타벅스와 Arizona State University,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그룹과 Strayer University 간 파트너십 체결 등 직원들에게 무료 또는 낮은 비용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원문링크 : http://chronicle.com/blogs/wiredcampus/an-increasingly-popular-job-perk-online-education/56771


Google Partners With Udacity To Launch Android Development Nanodegree

Udacity와 Google은 파트너십을 통해 Intermediate-Level의 안드로이드 개발 트레이닝 코스인 “Android Developer Nanodegree”를 런칭했네요.

코스는 6~12개월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짧은 형태로 설계되고 Google의 개발 플랫폼 전문 강사로부터 트레이닝 받을 수 있으며, 첫번째 수업을 수강한 상위 50명의 학생에게는 Google 캠퍼스 방문과 함께 엔지니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 교육과 성인 재직자의 평생 교육에 특화된 플랫폼인 Udacity의 Nanodegree는 자격 증명을 위해 월 200$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직무 스킬과 신뢰할 수 있는 자격증명을 통해 구직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원문링크 : http://goo.gl/G4mIQD


Largest MOOC ever credits ELL

영국 MOOC 기업 FutureLearn의 IELTS 시험 준비 강좌 ‘Understanding IELTS: Techniques for English Language Tests’가 전 세계 150개국, 40만 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MOOC가 되었습니다.

FutureLearn은 Coursera, edX와 같은 미국 MOOC 제공업체들과 비교해 다소 늦게 MOOC 시장에 진입하였지만, 등록생이 가장 많은 강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http://www.ecampusnews.com/top-news/largest-mooc-english-278/


EdX To Host Linux Systems Certification Course

edX는 Linux 재단과 협력해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가 되기 위해 기술 역량이 필요한 사람들의 학습 지원을 목적으로 “Linux Systems Administration” 코스를 개발·런칭했습니다.

이 코스는 edX의 직업 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Professional Education)으로 올 8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499의 유료 과정이지만 자격 증명 취득과 더불어 무료로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 시험(LFCS)'을 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최근 Udacity와 Google이 협력해 Nanodegree를 런칭한 것처럼 기술기업들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직접 그들의 운영시스템 관련 교육과정을 런칭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네요.

원문링크 : http://campustechnology.com/articles/2015/06/03/edx-to-host-linux-systems-certification-course.aspx


EAB: Tracking outcomes top of mind in online, professional ed

직업·평생 교육,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EAB의 ‘온라인 및 직업 교육의 미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올 한해 가장 중요한 이슈로 ‘취업 성과 추적’을 꼽았습니다. 

재정적인 위기에 처한 대학들은 대학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전략으로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를 추적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온라인 포트폴리오 범위 확대, 기존 포트폴리오의 리포지셔닝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educationdive.com/news/eab-tracking-outcomes-top-of-mind-in-online-professional-ed/4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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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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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째 주

미래동향 2015. 6. 15. 09:59

Why Blogging Is Key to the Future of Higher Ed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의 Academic Learning Transformation 실험실은 ‘Connected Learning/Digital Engagement Initiative’를 통해 소셜 미디어와 학생들이 만든 블로그가 포함된 강좌 웹페이지를 활용해 학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의 ‘Ram pages’에 블로그를 만들어 ‘연결 학습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다른 학생이나 교수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보다 활발하게 수업 활동을 하고, 블로그가 학생들의 e-포트폴리오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교수법의 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르지만, ALT 연구진들은 프로젝트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결 학습 네트워크를 추적·측정·평가할 수 있는 확실한 도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campustechnology.com/articles/2015/05/27/why-blogging-is-key-to-the-future-of-higher-ed.aspx


[글로벌 시대] 20대가 차를 사지 않는 이유는/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서울신문에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의 “20대가 차를 사지 않는 이유”에 대한 사설이 소개됐네요.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수요와 공급이 용이해지고, '소유'에 대한 가치가 변화했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자동차와 같은 물건에 대한 소유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소유를 통해 의미있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지 하는 제안도 함께 있네요. 

원문링크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01030003


UF online program struggles to gain acceptance

플로리다 대학(UF)은 UF 온라인 등록 장려와 등록률이 저조한 전공으로의 유입 일환으로 2015년 가을 학기부터 ‘PaCE(Pathway to Campus Enrollment program)’를 런칭해 학문적 잠재력과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에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UF 온라인에 등록해 최소 2학기/15학점을 이수하면 플로리다 대학 학생 신분이 보장되며, 60학점을 취득하고 프로그램 필수 요건을 충족 시키면 UF 캠퍼스로 이전이 가능해 진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여러 혜택에 제한이 있어 예비 대학생들의 호응 여부는 지켜봐야겠네요.

원문링크 : http://www.gainesville.com/article/20150526/articles/150529750


Twitter + mini MOOCs = new social sharing called EdCasting

EdCast는 대규모 온라인 공개 강좌(MOOC)와 Twitter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소셜 지식 공유 플랫폼인 “EdCasting”을 런칭했습니다. 

오늘날 지식경제 사회에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지식 공유와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런칭된 EdCasting은 10개 주제로 분류된 채널에서 유명 교수자나 전문가의 아주 짧은 비디오 강의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자가 커뮤니티에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들 또한 mini-MOOCs을 탑재하거나 관련 기사의 링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http://www.ecampusnews.com/technologies/edcasting-edcast-mooc-989/


How to Promote Educational Innovation

Higher Ed Beta 블로그에서는 미국 대학들이 교육 혁신 촉진을 위해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 중에서 효과적인 전략과 비효과적인 전략을 구분한 글을 포스팅했네요. 

비효과적인 전략은 단발성 프로젝트, 방향성 부재, 전체 제도적 조정, 점진적 접근법인 반면 성공적인 전략에는 ‘4S’, 즉 전략적(Strategic), 유기적(Systemic), 확장 가능한(Scalabl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특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학의 혁신 전략 수립 시 이와 같은 전략 분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blogs/higher-ed-beta/how-promote-educational-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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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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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달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기업가 정신 및 창업 MOOC 플랫폼 MBA에 도전하다 (아카데미X 황병선 대표)


기술혁신과 창업교육 플랫폼 아카데미X’를 황병선 대표님께서 직접 소개합니다!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스타트업을 더욱 성장시키거나 혹은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온오프교육을 융합하여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X의 프로그램 또한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X의 추진배경과 플랫폼 구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 황병선 대표님의 강연 내용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아카데미X 플랫폼 소개

경험 있는 강사진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가지고 MOOC 활용 교육을 하고자 하는 기술창업을 위한 콘텐츠 전문 기업

MOOC라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론 강의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실습 및 워크숍 과정을 운영함

파트너 기업들과 아시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아시아 최고의 온오프라인 실전창업과 기술혁신 교육을 목표로 함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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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달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고등학교 방과후 교실의 변신 (어썸스쿨 이지섭 기획이사)


두 번째 발표자는 어썸스쿨 이지섭 기획이사님이셨습니다.

어썸스쿨은 청소년 대상 방과후 교실 프로젝트 토요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나를 알아가는 과정,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두런두런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힘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어썸스쿨의 교육과정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어썸스쿨 시스템

경험주의와 구성주의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육과정을 개발

청년 강사 양상, 수업 구성, 학생 성장의 양적·질적 부분 기록, 외부와 모든 내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학교 안의 또 다른 학교, 토요학교 (32)

나를 알아가는 과정

(8)

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

나의 정체성역사태도관계두려움욕망에 대해 학생 서로 간 경험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운영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8

세상의 변화를 발견하고 자신의 언어로 정의하는 시간

인문학 토론시나리오 작성을 통한 영화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 각자가 원하는 세상을 발견하고 정의함으로써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키고 팀별로 이를 취합해 서로 토론하고 공유

두런두런 프로젝트

(16)

자신이 속한 지역학교의 문제점을 찾아서 팀을 이루어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점 해결하면서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단계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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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달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IBM의 P-Tech 교육모델 (한국 IBM 신지현 차장)


IBM P-Tech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 IBM 사회공헌팀 신지현 차장님께서 ' IBM의 P-Tech 교육모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맡아주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P-Tech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Uni-Tech와의 차이점까지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P-Tech가 지향하는 교육과 P-Tech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P-Tech

미국 P-Tech는 커리어와 이공계 교육에 초점을 맞춘 9~14학년(6) 고등전문교육과정 학교 모델로, 미국의 전문대학과 고등학교 강좌를 통합하여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

2011년 뉴욕시 교육청, 뉴욕시립대 및 뉴욕시립공립대와 IBM가 파트너십을 맺고 P-tech를 개발

현재 27개의 P-Tech 공립학교가 미국 내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100개교로 확대될 예정. 2016년에는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오픈할 계획

○ P-Tech의 기본원칙

정부·대학·기업 간 강력한 파트너십명확한 비전과 의사결정 공유, 엄격하고 집중적인 커리큘럼 구성, 통합 대학 및 통합 직업 경험 기회, 교수진 간 강력한 협력문화 중시, 학생 가족의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저소득 흑인·스페인계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 산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최첨단 자원과 인프라 활용

○ 미국 P-Tech와 한국 Uni-Tech 모델 비교

- 공통점 : 정부·대학·산업 간의 협업, 고등학교와 전문대 교육 무상지원,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우선지원, 기업의 멘토링·인턴쉽 프로그램 제공

- 차이점 :

 

 미국 P-Tech

한국 Uni-Tech 

 추진배경

 미국의 낮은 대학 졸업률, 저학력 문제

 과도한 취업경쟁과 고학력 문제

주도

 정부, 대학, 산업 간 사전 긴밀한 공동계획 및 추진

 정부주도 및 전문대학교의 컨소시엄 구성

 교육기간

 총 6년(고등학교 4년 + 대학교 2년)

 총 5년(고등학교 3년 + 대학교 2년)

분야

 STEM(이공계) 관련 ICT, 제조업, 의료산업

 기술기반, 정보통신, 유망서비스(문화콘텐츠 외)

취업기회

 'First-in-line for jobs' 기업인터뷰 기회 제공

 취업 보장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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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ctors Replace Instructors as On-Camera Talent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는 온라인 자격증 강좌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동영상을 제공하고자 댈러스의 한 스튜디오와 계약하고 해당 주제(산업계) 전문가 대신 전문 배우를 고용해 강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제 전문가들의 20~40분 강의 시리즈를 배우가 진행하는 7분 단위 동영상으로 단축·제작함으로써 강좌 업데이트는 용이해지고 학생들의 학습 몰입을 높일 수 있는 등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문링크 : http://campustechnology.com/articles/2015/05/13/when-actors-replace-instructors-as-on-camera-talent.aspx


Want to Make Your Course ‘Gameful’? A Michigan Professor’s Tool Could Help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 Barry J. Fishman 교수는 게임적 요소가 반영된 학습관리시스템인 'GradeCraft'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보다 용이하게 강좌의 게임적 설계(gameful design)가 가능하게 되었고,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GradeCraft’에서 학생들은 관심이 있거나 도전적인 과제, 과제 제출시기를 선택하는 등 자신만의 학습 경로를 결정할 수 있답니다. 성공이나 실패 여부보다는 완수에 중점을 두고 다른 과제들로 만회하거나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때문에 ‘개인화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http://chronicle.com/blogs/wiredcampus/want-to-make-your-course-gameful-a-michigan-professors-tool-could-help/56649


Researchers say human element critical for tomorrow’s digital university

온라인 교육에 관한 최근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MOOC나 디지털 교육 모델에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요소는 ‘인적 요소(human element)’ 또는 ‘인적 연계(human connections)’라고 하네요.

미래 디지털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MOOC나 온라인 학습이 필수적이며 개인화된 학습과 교수 지도가 디지털 대학의 성공 열쇠라고 합니다.

또한 유연한 기술 개발을 계속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피드백과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습을 위한 미래 기술 인프라를 강조했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ecampusnews.com/technologies/future-moocs-technology-011/2/


This is the future of college

이전 세대와 달리 대학을 졸업하기 위한 비용은 더 늘어났음에도 직업을 갖기 어려워지는 지금, 우리 학생들은 ‘대학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0~20년 내 대학은 강의실이 사라지고 교수자의 역할은 변화하고, 기술이 지금보다 더 가치있게 대학 교육을 지원하는 등 드라마틱하게 변화할 것이며 많은 교육기관들이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미래를 위해서는 혁신과 효율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데, 대학에서 4년 동안 무슨 전공을 공부했느냐는 것 보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soft skill, 즉 역량이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학위나 자연스럽게 융합된 학문으로써 전공 개념이 나타나고, 학생들은 지금과는 다른 강의 환경에서 학습하며 다양하고 우수한 학습 콘텐츠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대학 기관들의 통폐합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http://www.fastcompany.com/3046299/the-new-rules-of-work/this-is-the-future-of-college


Discover 4 Unusual Online Bachelor's Degrees

대학의 프로그램 설계 경험과 폭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가르쳐야 했던 실용 과목들을 원격으로 교육하기 시작하며 학부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학문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디자인 기법과 교육공학 방법의 발전으로 이전에는 온라인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전공까지 다룰 수 있게 되었네요. 

특색있는 온라인 학사 학위로 콜로라도 주립대(Colorado State University)의 소방행정서비스 학사, 리버티대(Liberty University)의 항공학사, 애리조나 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의 통합의료학사, 오레곤 주립대(Oregon State University)의 원예학사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usnews.com/education/online-education/articles/2015/05/18/discover-4-unusual-online-bachelors-deg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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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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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Inc. Teams Up With EdX To Improve Mobile Learning Experience

edX와 Qualcomm Education은 edX의 MOOC 모바일 기반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강화하고, 전 세계 온라인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소스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edX와 Qualcomm Education은 모바일과 웹 기반 교육이 글로벌 경제 성장과 다음 세대 학습자의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하게 확신하며, 증가하는 모바일 학습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 70억 이상의 모바일 연결 힘을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문링크 : http://www.bidnessetc.com/42657-qualcomm-inc-teams-up-with-edx-to-improve-mobile-learning-experience/


Taking Stock

Inside Higher Ed지의 ‘Higher Ed Beta 블로그’는 2014-2015학년도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지난 1년 간의 교육동향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2012년 ‘MOOC의 출현’과 같이 인상적인 사건은 없었지만 유명 대학의 학점 인정 MOOC 제공, 직원 복지 차원의 무료 대학 교육의 대두, 영리 대학의 위기, 커뮤니티 컬리지 등록금 무료 계획 논의 등 의미 있는 변화들이 나타난 해였으며, 

교수 활동과 관련된 담론 확대, 빅데이터를 통한 교육 연구, 교육을 위한 협력, 대학의 콘텐츠 소유권 강화, 제3의 자격 증명 서비스와 구직 시장 활성화 등이 주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blogs/higher-ed-beta/taking-stock


Four liberal arts colleges, early to the MOOC scene, form online education consortium

MOOC 제공업체 edX의 회원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 4개교 Colgate University, Davidson College, Hamilton College, Wellesley College는 온라인과 캠퍼스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4개 대학은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학습하는지 교수들의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MOOC를 포함해 수준 높은 온라인 강좌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캠퍼스 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정은 컨소시엄 구성만을 포함하므로 추가적인 내용에 대한 새로운 합의가 필요하며 edX도 리버럴 아츠 컬리지 컨소시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news/2015/05/13/four-liberal-arts-colleges-early-mooc-scene-form-online-education-consortium


Has Nothing Changed?

지난 몇 년 간 대학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 또는 수업 활동과 관련해서는 변화가 없는 것 같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들은 학생 구성, 이수율, 재정적인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학부에서 플립 강의실·온라인 교육·오픈 교육 자원의 수용, 연구·해외 교육 경험·인턴십·학습 분석의 강조, 공동 학위 과정 등장, 학문적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의 증가 등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이루어져야 할 변화로 필자는 응집력있는 교육 과정을 위한 교육 과정 재설계, Drexel 대학 공동 운영 프로그램과 같은 직업 프로그램과의 연계, 다양한 수업 자원 제작과 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육 관련 연구를 제안하였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blogs/higher-ed-beta/has-nothing-ch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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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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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째 주

미래동향 2015. 5. 26. 09:32

For-profit Kaplan University expands its competency-based offerings with new transcript

캐플란 대학교(Kaplan University)는 온라인과 캠퍼스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45,000명 학생들에게 기존 성적표와 함께 역량 성적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10년 간 역량 기반 교육법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캐플란 대학은 역량 성적표를 도입하기 이전부터 일반 교육 역량을 교육 과정에 통합하기 시작하였고, 강좌 수준에서 학생의 완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를 도입했습니다.

역량 성적표에는 학생의 리더십, 팀워크 등 실용적인 역량을 담고 있어서 고용주 입장에서는 구직자에 대한 보다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부는 거대 영리 기관의 프로그램 질과 같은 문제들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news/2015/05/05/profit-kaplan-university-expands-its-competency-based-offerings-new-transcript


Chrysler to offer free college tuition to all dealership employees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 그룹(FCA)이 미국 내 자사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1만 8천 명에게 스트레이어 대학(Strayer University)의 온·오프라인 학·석사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학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직원들은 직접 자신의 직업에 관련된 기술과 역량 개발을 통해 그 경제적인 효과는 대단히 클 것이며 궁극적으로 기업과 직원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집니다.

노동 시장이 타이트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직원의 학비 제공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이며. 경기 침체에 따른 관련 프로그램들의 감소로 관심이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FCA 등 기업의 등록금 지원과 같은 노력은 능력 있는 인재 유치 및 지속적인 직원의 역량 개발, 기업에 대한 직원의 헌신도 및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 https://fortune.com/2015/05/04/chrysler-free-college-tuition/


Berkeley to Stop Adding Lecture Videos to YouTube, Citing Budget Cuts

MOOC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유튜브와 아이튠즈U에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던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은 예산 삭감을 이유로 다음 학기부터 유튜브와 아이튠즈U에 새로운 강좌를 더 이상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이를 통해 한 해 30만 달러(약 3억 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버클리 대학은 캠퍼스 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강좌 촬영은 지속할 계획이며, 대중들에게 강의를 공유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MOOC를 수용해 edX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 다양한 주제의 40여 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chronicle.com/blogs/wiredcampus/berkeley-to-stop-adding-lecture-videos-to-youtube-citing-budget-cuts/56587


Lynn U launches 'Digital Press' for faculty-created textbooks

린 대학교(Lynn University)는 태블릿 기반 교육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대학 출판부를 설립하고,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에 맞는 디지털 교재 제작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캠퍼스와 온라인 모두에서 강좌 내용을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로 제공하기 위한 린 대학 캠퍼스 재개편의 일부로 디지털 교재 제작 지원을 담당하는 디지털 출판부를 런칭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Dialogues’로 일컬어지는 대학의 핵심 교육 과정 교재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수들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동료 리뷰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부 저자들의 투고까지 받고자 합니다. 

학습 수단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대학에서 디지털 교재를 제작하고 보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news/2015/05/07/lynn-u-launches-digital-press-faculty-created-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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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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