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명원'에 해당되는 글 555건

  1. 2020.04.13 [2020년 4월 2째 주 교육동향]이화여대, 블록체인·빅데이터·AI 교과 트랙 신설 , 유발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말하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 , 코로나가 세상을 바꾸는 방식, 미 교육부의 원격학습 ..
  2. 2020.04.06 [2020년 4월 1째 주 교육동향]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학에 미치는 영향 추적, 코로나 이후의 대변환, 인터넷 아카이브와 저작권의 치킨게임, 교수진의 첨단기술 사용과 스트레스에 대한 조사, 미..
  3. 2020.03.30 [2020년 3월 5째 주 교육동향] 대학 평가를 평가하라! , 준비 부족해 교수·학생 다 불만…등록금 인하 요구도, 20년의 혁신-APU , NACAC의 윤리 법규 개정의 영향, “2020년, 온라인 교육 풍경의 변화..
  4. 2020.03.23 [2020년 3월 4째 주 교육동향]팬데믹 상황의 MOOC 무료 제공, 큰 그림과 작은그림 모두에 집중하는 것 IE Business School의 온라인 학습, 시험 감독 도구 소개 , The Connection Business , 고등 교육의 표준..
  5. 2020.03.16 [2020년 3월 3째 주 교육동향]Emerging Technologies & Practices and Influential Trends, 타교 학생들을 기꺼이 '훔쳐오는' 것,미국 대학 진학과 이동(Transfer)의 개념, 모바일 러닝의 합리적 활용을 통한 학습자..
  6. 2020.03.09 [2020년 3월 2째 주 교육동향]"개강 더 미루긴 어려워, 재택수업으로 대신", Apple, IBM의 대안적인 대학을 위한 공공 서비스 광고 캠페인 , 코로나가 학습을 온라인으로 옮길때에 필요한 9가지 자원..
  7. 2020.02.24 [2020년 2월 4째 주 교육동향]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3),(4), (5), (6), (7)
  8. 2020.02.17 [2020년 2월 3째 주 교육동향]코비(Kobe Bryant)를 기억하며, Georgetown U, 화석연료 처분 계획 발표, 늘어나는 기부금, 줄어드는 기부자,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1),(2)
  9. 2020.02.03 [2020년 2월 1째 주 교육동향]교수진의 기술 사용과 환경을 지원하는 5가지 방법, 노벨상 수상자들이 제공하는 석사학위 , 안면 인식시스템을 거부한 미국 대학들, 오늘날 대학이 디지털 변화를 ..
  10. 2020.01.28 [2020년 1월 4째 주 교육동향]모호성과 함께 춤을,초고용 시대와 마이크로 대학, U.S NEWS의 2020년 온라인 프로그램 대학 순위, 하이브리드 상담의 학생 지원

이화여대, 블록체인·빅데이터·AI 교과 트랙 신설

 이화여대는 2020년 1학기 부터 '블록체인'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스마트 인터랙션' 트랙을 각각 신설·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트랙이란 본인의 전공을 심화하거나 타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설된 교과과정으로, 졸업 시 전공 학사학위와 더불어 총장 명의 트랙 인정서가 발급된다고 하네요. 

 상기 전공들은 이화여대가 2016년부터 고안한 ‘텔로스 전공트랙(TEIOS)’의 일환인데, 이는 전공의 경계를 넘어선 교과 구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과정이라고 합니다.

대학 관계자는 “트랙을 경험한 학생들이 '다양한 특강 및 활동을 통해 경험을 넓힐 수 있었다'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 '경계를 넘어선 교과 운영으로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미래의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트랙을 신설,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하는 가운데, 학습자의 수요 변화가 대학변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에 기반할 때, 블록체인이나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이 현실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학습제공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Xg2HTi

 

 Yuval Noah Harari: the world after coronavirus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지난 3월 20일, Financial Times지에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논평했다고 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인류는 지금 글로벌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위기일지도 모르는 가운데, 이는 보건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 문화가 바뀐다는 이야기 이며. 우리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하지만, 이러한 행동의 장기적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두 가지 힘들고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첫째는 전체주의적 감시체제와 시민적 역량강화 사이에서의 선택이고 두 번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에서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그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제시한 몇 가지 테마인데요, 

 

*  밀착감시 

정부가 사람을 감시하고, 룰을 어길 시 처벌하는 감시체제는 오늘날의 유비쿼터스와 강력한 알고리즘을 만나 정부가 개인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검사 기술 자체는 ‘체외감시(over the skin)’와 ‘체내감시(under the skin)’로 전환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위기라는 상황

감시기술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누구도 우리가 어떻게 감시되고 있는지 모른 다는 것인데 이러한 위기상황의 가장 뻔한 단점은 어떠한 방식의 감시체제도 정당화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  ‘비누 경찰(Soap Police)’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를 동원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는 시민적 역량강화(empowering citizens)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정부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믿을때, ‘Big brother’의 감시 없이도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음. 이러한 수준의 순응과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과학과 공권력, 언론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  글로벌 플랜에 대한 필요

민족주의와 글로벌 연대 사이의 선택은 어려운 일이라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위기는 모두 글로벌 위기이므로 오직 글로벌 협조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정보 공유와 경제전선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on.ft.com/2JTsjxj


 Coronavirus Will Change the World Permanently. Here’s How

 인류를 몇 달동안 집 안에만 묶어 놓은 전세계적인 새로운 바이러스는 세계 안팎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관계들을 변화시키고 있다고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의 세계를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 코로나 공동체를 바꾸는 방식 

- 새로운 종류의 애국심 

- 전문가에 대한 믿음의 회복

- 종교예배의 다른 시각

 

* 코로나가  기술, 그리고 건강-과학을 바꾸는 방식

- 온라인 도구에 대한 규제 장벽의 붕괴 

- 원격 의료의 부상

- 대형 약국, 정부

- 과학의 재 군림

 

* 코로나가 정부를 바꾸는 양식 

- '큰 정부'의 복귀

- 새로운 시민 연방주의 

- 정치적 봉기 

 

* 코로나가 선거와 국제경제를 바꾸는 양식 

- 대량 소비에 대한 제약 증가

- 더욱 강력한 국내 공급망

- 불평등 격차의 확대

 

* 코로나가 삶을 바꾸는 양식

- 외식의 감소와 가내 조리의 증가

- '변화'에 대한 이해의 변화 

- 공원의 부흥 

원문링크 : https://politi.co/2wpRRPL


 Ed Dept issuses proposed distance learning rules, emphasizes flexibility

 미국 교육부는 지난 수요일, 작년 한 해 수 개월의 논의를 거친 온라인 학습 규정을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이 제안은 역량 기반 교육 제공의 장벽을 줄이고, 학점 이수시간 측정과 같이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유연성을 기관들에게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제안된 규정들은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둘러싼 기대를 명확히 하며, 원격교육에서 한 명의 개별 강사가 아닌, 교육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규정은 “즉각적으로 우주를 향해 돌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입장벽을 어느정도 감소 시킬수 있다”고 평가받기도 하는데요, 일부의 관측자들은 30일 간의 논의 및 피드백 기간 동안에 이번의 원격학습 규정은 코로나 팬더믹에 적절한 검토와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고 하며, 대학들이 바이러스 사태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원격학습규정의 공개 피드백 기간동안 넓은 범위로의 참여가 힘들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고 합니다. 

 원격학습의 유연성은 고등교육기관이 학습으로의 접근성을 높히고 현재는 코로나로 대표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세계적 비상사태에서 학습제공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는데에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e6CVqR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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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ing how the coronavirus is impacting colleges

온라인 학습제공에서 대학의 재정적인 고려사항에 이르기까지, Education Dive는 고등교육의 각 분야가 팬더믹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수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 2020.03.26 관련 주제

-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퍼지면서 전국의 대학들은 전례없는 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교육 접근과 형평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  2020.03.25  관련 주제

-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West Virginia University)의 베테랑 총장이었던 E. Gordon Gee는 우리는 우리의 실수와 잘한 일을 통해 배워야 하며, 이 바이러스가 잠잠해진 후에도 우리의 세계에는 변화가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학습활동을 하며 대학가를 교육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함 

-한편 버지니아에 있는 리버티 대학(Liberty University)은 학생들을 다시 캠퍼스 내로 불러들이고 있는데 , 이러한 대학의 결정은 보건 당국과 수많은 공무원들의 권고를 위반하는 것임 

 

*  2020.03.24 관련주제

- 시골 지역의 대학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으며 추후 예상되는 경기침체를 견뎌낼 수 있는가?

 

* 2020.03.23  관련 주제

-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the test-optional movement에 새로운 탄력제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지난 몇주간 약 6개의 대학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학 입학 시험 날짜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였음 

 

코로나와 관련한 대학의 정책은 주로 ‘재정문제’에 집중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학습자에게 코로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과 학교 자체의 재정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더불어 균등한 학습 기회와 학습 내용의 전달을 위한 LMS와 플랫폼 선택에도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dFNaSI

 

  코로나이후의 대변환: 사회대변혁, 정치경제의 변화, 신산업 전환 등 세상은 더 이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천지개벽은 어떻게 오는가? 무엇이 어떻게 변하나?

세상은 더이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것 같다고 하는데요,  국가의 구조 변화, 유럽과 같은 국가 연합들의 재구성이나 보다 힘있는 세계기구의 탄생, 국가의 탈 중앙화, 민주주의에의 새로운 도전이 오고 있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비대면 문화, 원격, 가상화, 행사의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화 된 교육, 노동 환경과 정치-경제 분야의 탈 중앙화, 분산화, 분권화의 시대가 도래 할 것임이 예측된다고 하네요. 

미래학자인 제이미 메츨(Jamie Metzl)은 비대면, 원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모든 이벤트나 교육, 사회활동, 인간 상호작용은 이제 가상화와 디지털화 되어 원거리 서비스로 대체될 것이며 기업, 기관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며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예산 구축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미래학자인  게르트 레온하르트(Gerd Leonhard)는 기술/ICT 회사, 많은 전자상거래가 더욱 부상하고, 원격근무 가속화, 농업생태계 변화 및 탄소세 등장, 여행감소 및 VR/AR부상, 석유의 종말, 엄격한 질병 감시체제 도입, 여성의 급부상,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로움, 유럽의 하락, 전 세계 규모의 과학적 하이퍼 콜라보레이션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위기는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라. 재창조하라. 수용하라. 소통하라. 협력하라. 생존하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경제사회문화의 변화로서 자급자족산업의 부상, 태양광 발전의 채택, 드론기술 채택, 보편적 기본소득의 대두, 분산 인터넷 프로토콜 응용 확대, 코로나 베이비붐 현상 등이 지목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43owXF 


 An Online Library Is Venturing Into Uncharted Legal Waters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도서관이 문을 닫은 가운데, 온라인 도서관인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가 팬더믹 기간동안 약 140만권에 이르는 디지털 문헌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로서 자료 대출 명수에 대한 규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아카이브는 “미국의 방황하는 인구를 위해 국립비상도서관을 만들고, 140만권의 전자 도서에 대한 대기 명단을 없앨것이며 이러한 조치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혹은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발표는 상당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화요일에 발표가 있고 난 후 수요일까지 거의 2만명의 새로운 이용자가 신규등록을 했고, 최근 며칠동안 Open Library는 하루에 1만 5천권에서 2만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스캔된 문헌의 저작권 문제는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는데 관련한 판결들은 모두 장애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용자에 대한 문헌 배포가 위법이 아니라 결론지었다고 하네요. 즉, 인터넷을 통해 스캔한 책을 일반 대중에게 배포하는 것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여부를 고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팬더믹 상황에서 도서 대출이 확대되는 것의 이점은 명백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저작권법에 따라 어떤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법조계는 “저작권법에 특별한 전염병 예외” 항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저작권을 주장하는 쪽이던 아카이브쪽이던 지금 당장은 세간의 이목을 끄는 법정 다툼으로 이득을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모든 도서관의 이용이 금지된 상황에서 온라인 도서관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히고 있다는 측면과 아카이브의 존재 목적인,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제공해야 하는것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xA5Oee


 Higher-ed tech adoption is more stressful than you might realize

D2L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교육의 첨단 기술의 채택이 교수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또한 대다수의 교수들이 기술 채택으로 인해 개인적, 직업적 불안과 긴장을 경험했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습 현장에서의 첨단 기술과 관련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교수진은 학습 현장에서 고급 기술 채택에 있어 여성 교수진 보다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비슷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조사에 참가한 교수들 중 ⅓만이 현대적인 작업 현장에 Z세대를 ‘준비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고한다고 합니다. 

학습 관리 시스템인 LMS의 사용에 있어 교수진의 87%가 LMS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는데, 25세에서 34세 연령의 초임 가능성이 높은 교수자가 가장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활용을 보고했다고 하네요. 한편 교수자의 45%가 자신의 기관으로부터 첨단 기술사용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는데 관련하여 51%의 교수자는 더 많은 지원과 훈련을 받는 것이 학습 현장에서 기술을 채택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으며 43%는 더 많은 예산이 학습 현장의 기술 채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헸다고 하네요. 

 교수진의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최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요, 대학은 교수진 간의 기술격차에 주목하여 각 교수진들의 기술 채택에 필요한 지원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9CiD51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연구 동향 (2019)

지난 한 해동안 제작된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데일리 레포트는 총243개로 집계되었는데요, 규제, 규정에 관한 레포트는 4개, 학습자 분석은  22개, 교육과정-컨텐츠는 18개, 대학과 공공,기업, 민간의 파트너쉽은 20개, 교육 공학,기술은 77개, 대학재정 및 운영은 70개, 기후변화 , 교육의 공공성등과 같은 지속가능성의 주제는 11개, 교육기관 유형 분류는 7개, 온라인 플랫폼은 14개라고 하네요.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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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평가를 평가하라! 

오늘날의 고등교육 기관은 학습인구 감소와 정부의 등록금 동결정책으로 인해 ‘IMF 위기상황’이라 불릴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거시적 구조조정과 개별 대학의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절한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진다고 합니다. 

교육부 대학평가는 대학 운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평가 자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평가가 과연 평가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현행의 평가기준에서는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국의 대학 자체평가는 ‘민간에 의한 대학평가’와 ‘정부에 의한 대학평가’ 로 나뉠 수 있는데요, 

'민간 대학평가'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표협)에서 주관해 온 대학종합평가인정과 언론사 대학평가가 있으며  '정부 대학평가'로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에 따르는 평가와  학문계열별 평가, 대학 구조개혁 평가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손을 떠난 기준은 존재하지 않음”을 근거로 평가는 본질적으로 정치적 활동이기도 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Uc6SOk 

https://bit.ly/2xdZJ75

 

  준비 부족해 교수·학생 다 불만…등록금 인하 요구도

지난 3월 2일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원격수업 시행을 권고 한 이후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거나 이미 진행하는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교수와 학생 모두 익숙하지 않아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등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는데, 교수자의 선택에 따라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고, 사전에 녹화한 강의 영상을 학생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자체 웹사이트가 미비한 일부 대학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온라인 강의체제가 미비한데도 개강을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것은 등록금 부분 환불문제가 있기때문인데 지난 3월 11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강 연기와 온라인 강의 대체 시행으로 학생들이 학습권 저해나 학교 시설 이용 불가 등으로 불편을 겪고있으며 이로 인한 등록금 인하를 요구했다고 하네요.

한편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강으로, 교수진이 ‘유투버 체험’을 하게 되거나 화상 채팅 도중 학습자를 ‘강퇴’시켜버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들이 다양하게 생기고 있어 주목됩니다.

코로나는 종식되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야기한 온라인 환경에 대한 체험과 인식 변화가 미래 고등교육 변화 및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지켜 볼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9kcjz3  

https://bit.ly/3bm4Qk8


 Japan’s most diverse university marks 20 years of innovation

일본 남서부의 작은 도시인 벳부에서 태동한 리쓰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 : APU)은 일본 최초의 완전한 이중언어(일본어, 영어)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하는데요  The Time Higher Education의 대학순위 자료에 따르면 APU 학생 중 52.4%가 국제학생으로, 도쿄대(12%)와 교토대(9%)등의 엘리트 기관보다 훨씬 높은 비율임이 보고되었다고 하네요. 

입학에서 교실현장에 이르기까지 리쓰메이칸 APU의 전체 시스템은 다국어로 설계되어있는데요, 모든 신입생들은 집중적인 언어 교육과정을 받아야 하고 거의 모든 수업은 일본어와 영어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과정은 “관리하기 어렵고 복잡하다”고 평가받지만 동시에 이중언어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캠퍼스 내의 영어 시스템 구축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본의 일상 생활수준에서 영어 활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는 일본내에서도 극복해야 할 사안으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APU대학의 시도와 성공 과정이 의미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언어시스템이 APU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이자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차별성 및 경쟁력은 어디에 기인하는지 고민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dua5QT


 NACAC ethics rule changes are good for students

지난 10월에 있었던 국제 대학입학상담학회(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 :NACAC)의 학생 모집 지침과 윤리 법규 개정 및 수정은 대학들이 타 학교의 학습자들을 ‘훔쳐오는’ 전략을 감행하도록 허락하였고 이에 따라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은 타교로부터의 전학생, 또는 편입생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고려를 하는 과정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윤리 법규 개정을 통해 어떤 학습자는 입학결정을 확고히 하는 반면에 다른 학습자는 등록하기 전 몇 달 동안 다른 고등교육 기관의 제안들을 계속 고려해 봄으로써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학습자들은 결정을 위한 보다 긴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네요. 대학의 학습자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기대되는 가운데, 새로운 법규에 따른 새로운 입학 절차 마련의 필요성이 있음에 따라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하는데요, 

NACAC의 윤리 법규 개정은  이전에는 금지되었던 통로 개방으로서 이제 학습자와 기관들이 더욱 강력한 파트너쉽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dAmrXN


 Enrollment in Online Programs Flattening Out for Now

CHLOE는 온라인 강의 관리, 강의 전달 및 대학의 온라인 강의 지원에 대한 연례 설문조사인데요, 최근의 조사인 "The Changing Landscape of Online Education, 2020"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과정 등록은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을 통틀어 2019년에 증가했지만 그 이전 년도(2018)에 비해서 괄목할만하게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해당 연구는 점점 더 많은 수의 학교들의 온라인 프로그램 등록을 “증가 했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안정적이다”고 표현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한 보고는 온라인 강좌 전체의 등록 증가가 많은 대학들에서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온라인 교육은 이미 충분히 보편적이고, 충분히 중요한 것이라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현재의 사건들’은 이러한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되었습니다. 

 CHLOE 연구원들은 "The Changing Landscape of Online Education, 2020"의 부록에서 온라인 학습은 현재 전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해있다고 보고했다고 하며 설문조사의 결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 Community College의 경우, 온라인 및 온-오프 혼합 프로그램의 약 42%가 완전한 온라인 과정으로 지정

  * 4년제 기관의 경우 이 수치는 학사과정 57%, 석사과정 73%, 비학위 대학원 과정은 80%에 해당함

  *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0명 중 4명 가량이 온라인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기존의 온라인 학습자 수가 많았던 기관들은 완전한 온라인 과정을 시작할 가능성이 보다 큰데, 보고서는 전체 또는 시간제 온라인 학습자가 7500명 이상인 대규모의 등록기관은 3년 내에 평균 6개의 온라인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고하였으며 소규모의 대학들은 평균 3개의 새로운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 

원문링크 : https://bit.ly/2xxcGJ1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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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C providers offer some free course access amid coronavirus outbreak

대형 MOOC제공업체인 Coursera와 eDX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대학들이 그들의 온라인 과정을 구축하고 보완하는 것을 돕기 위한 MOOC 과정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Coursera는 대학들이 오프라인 강의 보충이나 강의 대체를 위해 그들의 온라인 강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들의 수수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eDX는 MOOC참가 기관의 학생들이 eDX를 포함하여 다른 회사들과 다른 대학들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강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 접속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팬데믹 상황에서 MOOC의 온라인 강의 제공은 캠퍼스가 그들의 지역에 교육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3sgR52

 

 See the Big Picture, but Keep an Eye on the Small Moments

고등교육에서 학습자와 캠퍼스 IT 기술과의 상호작용은 학습자의 캠퍼스 경험에 필수적인데, 따라서 고등교육의 리더들은 대학 경험을 재구성하고자 할 때에 최종 목적이라 할 수 있는 ‘큰 그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발전들이 모여 전체적인 발전을 이루며 작은 영향이 큰 영향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고등교육 기관에서 학습자 경험을 진정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즉, 마음속에 분명한 최종 목표가 있어야 하지만 우리를 최종목표에까지 도달하도록 할 수 있는 개별적인 이정표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Community College 또는 대학은 그 지역 전체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분명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IT 계획들 역시 마찬가지로, 작은  노력들이 의미있는 차이를 만드는 순간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WpLOp3


Education, Online Exams and the working environments of the Future

스페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수년간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온 IE 대학은 팬데믹 사태를 두고 명확한 대학의 우선 순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1.  무엇보다도 학습자, 교수, 직원들로 구성된 대학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는 것

   2.  투명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내-외부의 정보 공간 제공

   3.  가장 높은 수준의 학술활동 유지

IE대학의 IE Business School은 학습자가 코로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여부와 관계 없이, 비디오 링크를 통해 집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가능한 온라인상의 대면 수업을 계속 해 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모든 대학들의 폐쇄가 결정되었을 때에 IE 비즈니스 스쿨은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IE비즈니스 스쿨의 실제 온라인 수업에서 가장 도전을 받는 것은 온라인 시험이라고 합니다. 학습자가 온라인 자료에 접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외부의 도움까지도 요청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 시험감독 서비스인 e-protecting의 도구 사용이 주목된다고 하는데요,

e-protecting 도구는 카메라가 있는 컴퓨터에서 온라인 시험을 보는 것, 시험 시작전의 생체 인증으로 대리 시험 방지, 시험 중 응시자의 소음과 동작 모니터링으로 부정행위 방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은 이러한 도구가 상당히 ‘빈약하다’고 평가한다고 하네요.

한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야기된 오프라인의 위기가 우리의 학업 및 직무환경에 영구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WpLOp3


The Connection Business

18세기와 19세기 사람들은 고독이 의미하는 공백이 언제나 즐거운 것은 아니지만 인간 자체의 일부로 받아들였으며 인간의 뇌 용량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지나친 뇌작업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20세기를 거쳐 21세기에는 고독이나 공백이 의미하는 기술과의 단절에 대한 극도의 경계와 함께  뇌의 무한한 용량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왜 기술과의 단절을 경계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한 것으로 보는지를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세대가 지나면서 기술과의 단절은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따라서 어떠한 순간에도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데 즉, 우리의 두뇌는 스마트폰과 같은 최신 기기와 기술에 의해 끊임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고등교육 IT리더들의 캠퍼스 기술 선택은 학습자의 특정한 필요나 요구에 따라 정당화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학습자가 특정한 감정과 욕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필요에 맞는 기술을 배치해야한다는 인간공학적 논쟁으로 바뀌게되는데요, 고등교육의 IT 관련자들이 대학의 정책을 만들 때 이러한 역사를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비록 고등교육 기관은 ‘기술 연결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우리는 19세기 조상들의 ‘단절의 덕목’에 대한 생각을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기술, 장치, 기기를 학습자에게 신속하게 소개하고 적용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지만 하지만 자칫 기술주의와 같이 너무 많은 것을 전달하는 것에만  급급하다면 학습자들의 학습 효율과 성과가 과연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과 함께 공백(비움 또는 멈춤)에 대한 새로운 시각 고취 역시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bjnMQw


  What is a ‘low-quality’ course?

만연한 학점 인플레이션, 대학 졸업생의 불충분한 학업적 성취 등의 원인인 대학의 저품질 과정에 대해 영국정부는 단속을 선언하였는데 이후 어떻게 대학 과정을 평가할 것이며 표준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이슈가 주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도적인 문제와는 별도로 많은 고용주, 학생,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대학의 과정 품질을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최근 도입된 TEF(The teaching excellence framework)는 강의 품질에 따라 최상위 ‘Gold’그룹부터, 최하위인 ‘Bronze’그룹까지, 대학 수업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지만 평가의 지표가 학생유지율 및 학생 만족도, 대학원생의 소득 이 이는교육 품질 측정의 좋은 척도가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20고 하네요.

한편 이러한 논의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영국뿐만이 아니라 미국, 캐나다 역시 대학의 질적인 조치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평가의 지표가 ‘대중이 원하는 기준’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동의와 반대 의견이 공존한다고 하는 가운데, 미국대학협회(the Association of American Colleges and Universities)가 2009년에 제공하기 시작한 학습평가는 고용주와 교수진 모두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학습 성과 영역에서 학습자가 졸업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이를 얼마나 잘 충족시키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러한 결과에는 비판적 사고, 작문적 소통능력, 그리고 윤리적 추론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U1OsQ6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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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echnologies & Practices and Influential Trends,2020

2020 EDUCAUSE Horizon보고서는 떠오르는 실전 기술들로 다음의 6가지 기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 적응형 학습

* 구조적 설계의 업그레이드

*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 OER

* 현실 / XR (AR/ VR/ MR/ Haptic) 확장

* 학생성공 분석

 

떠오르는 기술 트렌드로는 인공지능, 차세대 디지털 환경, 그리고 분석과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들이 있다고 하며, 떠오르는  정치적 트렌드로는 고등교육 자금감소, 고등교육의 가치, 정치적 분극화 현상이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경제적 트렌드로는 고등교육 비용, 직무와 기술의 미래, 기후변화가 선정되었고 고등교육의 트렌드로는 학생의 인구변화, 대안적 학습경로, 온라인 교육이 선정되었다고 하는 가운데, 사회적 트렌드로는 Wellbeing & 정신건강, 인구학적 변화, 공정성과 공정한 실습의 기회가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EDUCAUSE Horizon 미니맵은 교육과 관련한 정치적, 경제적, 기술적 , 사회적 측면의 새로운 경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실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어 고등교육 변화의 동인과 현상들을 파악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v4rj5Q

 

 Why colleges are willing to recruit other schools’ students

대학입학상담회(NACAC)의 학생 모집 지침과 윤리 법규 개정 및 수정은 대학들이 타 학교의 학습자들 ‘훔쳐오는’ 전략을 감행하도록 허락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발판 삼아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은 타교로부터의 전학생, 또는 편입생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고려를 하는 과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 대학의 고려 

1. 대학 입학 담당자의 35%는 본 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학습자들에게 전학 장려금을 지급할 것을 고려

 

2. 대학 입학 담당자의 11%는  이전에 본 교에 지원한 경험이 없는 학습자들에게까지 전학 장려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함

 

3.  전체 대학의 23%는 다른 기관에 입학을 했지만, 아직 등록(등록금 납부)까지는 하지 않은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을 계획

 

4. 입학 사정관의 ⅓(31%)은 입학 보증금의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입학 학생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것임.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전략이 아닐 수 있다고 평가받음

 

 고등교육 기관 전문 컨설팅사, EAB는 타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은  어떻게 해야 자신의 기관의 학생들을 더 잘 유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가에 관한 논의여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대학은 학습자가 입학을 하는 순간부터 행복해지고 졸업으로의 경로를 격려받도록 하는 데에 집중해야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xhIRMu


 미국 대학의 다양한 입학제도 안내 

편입생 모집이 대학 인재 모집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음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오던 고등교육 동향 중 하나였는데요, 최근 미국의 학생 모집 지침과 윤리 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학생 이동이 보다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루트가 열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교로 진학 예정이거나, 진학중인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이 대학의 전략으로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대학 진학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기반되어야 하겠네요. 

 

고등교육에서의 학생 이동은 전학(Midyear Admission)과 편입(Transfer)의 2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다고 하네요.  

 

* Midyear Admission (전학)

 : 9월에 시작하는 새학기부터 다음 해의 8월까지, 1년 동안 대학의 결원이 생기는 경우 보충을 위해 미리 학년도의 중간인 1월에 입학할 것을 약속해 놓고 학생을 모집하는 과정 

 

* Transfer (편입)

 : 1.  2년제 Community College 졸업 후 4년제 대학(University)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

 : 2.  4년제 대학에서 2학년까지 수료 후 또 다른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 

 : 3.  1학년의 1학기만 마치고 Community College로 편입하는 것

 

* Deffered Entrance / Deffered Enrollment (입학 유예 및 보증)

: 대학에 합격했지만 유학, 여행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바로 등록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해 1년에서 2년까지 등록을 연기 해 주는 제도 

원문링크 https://bit.ly/38AD5CI


Mobile Learning Can Promote Student Creativity When Done Right

학습자의 창의력 개발은 가르쳐 질수 있는것이라 단정지을 수 없지만 학습 과정의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요, 미주리 대학의 정보과학 및 학습기술대학 교수,  Isa Jahnke와 박사과정생 Julia Liebscher는 모바일 기술이 적절히 사용된다면 학습효과와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연구는 디지털 어플 사용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증진과 창의성 고취를 달성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들의 연구는 “창의성의 7가지 측면”을 기반으로 한다고 하네요. 

 

* 창의성의 7가지 측면 ( “7 facets of Creativity” )

  1. 반성적 학습 및 비판적 사고의 적용

  2. 학습 과정에서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방법으로 행동

  3. 질문함으로써 학습하기

  4. 자율적 학습의 동기와 경험 조사 및 통합

  5. 아이디어나 개념을 계획-구현하기

  6. “다중적 관점”과 “실재하는 유형” 사용하기

  7. “ 완전히 참신한 아이디어와 접근방법”을 상상하기

 

연구자들은 해당의 연구를 통해 현재의 학습환경이 학습자를 창의적인 위치에 놓기 위해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U1Nz97


  Survey-Most grads would change majors if they could redo college 

BestColleges의 설문조사에서 전체 설문자 817명중 대부분은 그들의 학위가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 했지만 ⅔(61%) 이상이 만약 가능하다면 자신의 전공을 바꿀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X세대(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 1990년 초반 청소년기와 20대를 겪은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사이 태어난 세대, 80~90년대 소비의 주체)의 ⅓은 전공을 그들의 열정에 더 잘 맞는 분야로 바꿀것이라 응답했으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 ~ 2000년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31%는 더 나은 직업적 전망이 있는 분야를 선택할 것이라 응답했다고 하네요. 

 해당의 조사는 대학들의 커리큘럼에 더 많은 직무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 ‘취업 잘되는 전공 리스트’는 물론이고 심지어 ‘유학을 다녀와도 취업이 안되는 전공’ 리스트가 존재할 만큼 대학 전공과 취업은 현재의 대학 교육 학습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는데요, 대학은 취업과 대학 전공 교육의 연계에 보다 주목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aRM6sK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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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더 미루긴 어려워...재택수업으로 대신"

지난 21일 재 발표된 교육부의 대응 방침은 다음과 같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 교육부 대책본부」 내 ‘유초중등대책단’에서는 신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유초중등학교 학교 방역 소독,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 시도교육청의 예방 및 대응을 지원

* ‘대학 및 유학생대책단’에서는 대학의 방역 및 중국 입국 유학생 지원을 위한 대책 수립과 입국 학생 현황 관리, 학사관리 등을 종합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 수행

 

이미 대학들은 대부분 개강을 약 2주가량 미루는 조치를 취했지만 현재로서는 2주의 개강 연기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4월까지 개강을 미루는 것은 대학의  연간 학사 운영에 큰 부담이기 때문에 대교협은 과제물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방식으로 더이상의 개강 연기 대신 재택수업으로 개강을 하는 안을 제안하였다고 하네요. 온라인 학습의 강점이 부각되는 시점이며, 더불어 기존 온라인 강의의 품질에 대한 검토와 과정 운영의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cfDkpM

 

Apple, IBM, execs part of planned public service ad campaign for college alternatives

광고협의회 (Ad Council), Apple, IBM 그리고 백악관은 지난 23일 “일하는 젊은 성인”들이 오늘날 구직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얼마나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전국적인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정부의 인력개발 노력을 반영하는 이 캠페인은 민간기업, 교육기관, 산업단체의 연합을 통해 자금을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IBM과 Apple의 임원들은 2018년의 행정명령으로 설립된 백악관의 특별부서와 함께 이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인력 개발 계획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미 상무부는 우선순위 목록의 상단에 “다중적인 교육 훈련 경로를 촉진하는 국가적 캠페인”을 포함시킨다고 하네요. 

 상무부 웹사이트에 게재된 문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16세에서 20세까지의 연령대 뿐만 아니라 직업을 바꿀 생각이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TV, 라디오, 광고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며 특히 이번의 캠페인은 전통적인 대학 진학이 경력의 성공을 위한 유일한, 혹은 1차적인 수단이라는 기존의 인식에 반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용주들의 ‘학위적인 재능’만을 가치있게 여기는 관념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TfuhxK


9 Resources for When Coronavirus Moves Your Course Online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강의 녹음 및 강의 내용을 LMS 시스템에 업로드 하는 것에서부터 실시간 웹 회의 개최, 토론 도구 사용, 대화형 퀴즈를 통합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과정상의 학습 전달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전략을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의 사례들은 모범사례 및 전략으로서 제안되었다고 하네요.

 

- 온라인 학습과정에서 게임 기반의 ‘탈출실’ 만들기 

- 온라인 기술지침으로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 극복하기 

- 비디오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5가지 방법

   1. 질문의 뼈대를 만들것

   2. 애니메이션을 사용할 것

   3. 퀴즈 내기

   4. 전문가를 활용할것 

   5. In-Video 유도 

- 품질 피드백을 통한 대화형 지침을 지원하기 

-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영상 설계를 위한 6가지 균형 사항

   1. 소리-침묵간의 균형을 맞추기

   2. 시각적 컨텐츠와 세부 정보간 균형을 맞추기 

   3. 어플리케이션간 기능 균형 맞추기 

   4. 전체적인 틀과 평가사이의 균형 맞추기

   5. 개인화 균형 맞추기

   6. 교육적 솔루션과 비교육적 솔루션간 균형 맞추기

원문링크 https://bit.ly/3aqnhDT


Open Educational Resources Are ‘Moving Up the Adoption Ladder’ Around the World

 OER은 학습의 접근성을 높히고, 학습을 공평하게 만들며 보다 포괄적이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Educause Horizon의 새로운 보고서는 OER이 고등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ducause의 OER 전문가는  사람들이 이제는 OER을 ‘주류 기술’로서 사용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OER 활용을 위해 ‘표준’이 필요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OER의 국제적인 확산을 돕기 위한 노력들인데요, 

 

- OER Incubators 

OER을 교실에서 사용하기 전, 교수들이 OER 텍스트, 도구 및 강의  계획을 만들도록 격려하고 장려하는 프로그램

 

- OER Collections 

모든 OER을 정리하는 것은 힘들 수 있는 일이지만, The Open Textbook Network와 같은 기관들은 이러한 도전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미 실행하고 있음 

 

- OER Crawlers 

Collections 기능에서도 찾지 못한 적절한 강의 자원을, 디지털 다중 저장공간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George Mason 대학은 MOM이 대표적임

 

 - OER Z-Degrees 

교재에 대한 지불 없이, 학위과정을 끝마칠 수 있다는 개념으로, 현재 자선 보조금과 주정부의 기금이 이러한 경로의 학습자를 지원하고 있음 

 

 고등교육 학습자의 비용 증가 문제 개선에 있어 OER의 도입은 획기적이었으나 여전히 접근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원문 기사에 언급된 것 처럼 Open Textbook Library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상당부분 개선이 되고있으며 따라서 앞으로의 OER 활용을 더욱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Majority of students still prefer physical books, survey finds

영국의 대형 학술 서점 및 도서관 공급사인, Blackwell의 조사에 따르면  “만약 출판된 형태의 교재, 전자책, 또는 디지털 강의형식의 학습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면, 어떤 것을 사용하기 원하십니까?” 라는 문항에  741명 중 ¾ 가 학습에 있어 전자책보다 종이 책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고 하는데요.

 - 종이책 선호 : 76% 

- 전자책 선호 : 18.5% 

- 디지털 교과서 선호 : 5.5% 

 

교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에서 교수자들은 종이 교재가 가지는 교육적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고 하네요. 

 해당 설문조사는 방대한 고등교육의 기술들과 계획들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여지 없이 물리적인 교과서가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에게 선호되는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관련한 설문조사들이 전자책에 대한 선호 양상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종이책과 전자책에 대한 선호는 유기적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의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종이책과 전자책 선호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87XA9I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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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3)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3)


CoI(Community of Inquiry)의 실무적인 지침은 CoI의 육성에 필수적이며 인지적 존재인지와 사회적 존재인지, 교수적 존재 인지에 따라 과정 설계가 구분된다고 하네요.   

안지적 존재 인지 과정 설계는 학습자가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고 다양한 관점을 위한 열린 연구 환경을 허용하는것 등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존재인지 과정 설계는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그룹의 결속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활동들을 포함하며, 특히 감정적 표현에 대한 설계에 있어 연구 활동은 동료들간의 신뢰와 상호작용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장려해야 함이 지목되었다고 하네요. 

교수적  존재인지 과정 설계에서 교수자의 역할은 과정 설계와 내용을 통해 ‘서술적인 경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많은 연구들이 온라인 토론에서 ‘교수적 존재인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강의 발표나, 학생에 대한 피드백, 과제등과 같은 강의의 또 다른 측면들에서 교수자의 존재 인지 설계가 어떻게 확립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4)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4)


CoI(Community of Inquiry) 설계에 있어, 해당의 연구는  Sorensen과 Baylen(2009)의 온라인 지침을 사용하였는데, 해당의 지침은 온라인 학생 체험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한 연구에 널리 인용되는 Chickering과 Gamson의 (1987) ”학부 교육을 위한 모범 지침의 7가지 원칙(Seven  Principles  of  Good   Practice   for   Undergraduate   Education)” 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한편 Sorensen과 Baylen은 Chickering 과 Gamson의  원론적인 7 원칙이 온라인 환경에서 교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고, 따라서 전국적인 교수진의 도움을 통해 7가지 원칙을 성인 학습 이론을 고려하여 각색하였다고 하네요. 

수정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성인 학습 이론을 고려한 7가지 원칙 

    1. 학습자-교사 연결: 온라인 환경에서 학습자와 교수자간의 상효작용에 초점을 맞춘 원칙


    2. 학습자 간 협력: 학생간의 협력에 중점을 둔 효과적  원칙


   3. 액티브 러닝 (active learning): 의미있는 학습활동에서 학생 참여의 중요성과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원칙 


   4. 신속한 피드백 : 학습자가 과정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측면에서 올바른 학습 궤도에 오르도록 하기 위한 지침과 피드백을 제공하는것을 강조하는 원칙


   5. 연구 수행 시간 :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학습자의 시간 관리를위한 지원과 지침 제공을 강조하는 원칙 


   6. 높은 기대치 전달 : 교수자가 과정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학습자에게 전달할 때에, 학습자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이론에 기반한 원칙


    7. 다양한 학습 방법에 대한 존중 : 다양한 학생인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전략을 개발하고 구현하고 있음을 보장하는 원칙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5)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5)


연구 검토 저널에 발표된 경험적인 연구인지, 해당의 교육전략이 온라인 학습 자체와 학습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 된 지 20년 미만의 것인지 등의 기준을 통해 선택된 연구 사례들로써 CoI 교육 전략 작업 문서를 작성하였다고 하는데요.

상기의 기준을 거쳐 논문의 <표 1>은 온라인 성인 학습 이론을 고려한 7가지 원칙으로서, CoI 프레임 워크의 사회적 존재, 인지적 존재, 교수적 존재에 따르는 연구가들의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1. 학습자-교수자 연결’ 원칙에서, 


*  사회적 존재 

학생간의 협업에 대한 강조와 이를 위한 초기 섹션, 과정 내용 내에서의 오디오, 비디오 통합, 학생의 이름을 호칭으로 부르는 것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  인지적 존재 

담론 행동(discourse behaviors) 지원을 위한 컨텐츠 및 과정의 비계를 설정하고 사용하는 것, 학생-교수자 의 상호작용을 반영하는 것이 전략으로서 제안


*  교수적 존재

주 단위의 다양한 등급 별 활동 설계, 과제물을 기한에 맞추어 제출하고, 이메일, 채팅, 토론 등에서 학습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 , 강의 규모를 제한, 유머감각을 가질 것, 그리고 이를 적절한 때에 공유할 것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6)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6)


연구 저널 검토과정을 거쳤는지, 온라인 학습 자체와 학습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 된 지 20년 미만의 것인지 등의 기준을 통해 선택된 연구 사례들로 구성된 CoI 교육 전략은 해당 논문 내의

 <표 1>로 정리되어 소개되고있는데요,

 

연구자들에 따르면 ‘2. 학습자간의 협력’ 원칙에서,  


*  사회적 존재 

아이스브레이킹처럼 신속한 학습 신뢰를 장려하기 위한 초기 활동 개발, 토론 참가자의 게시물에 대한 응답을 적극적으로 할 것, 채팅, 대화형 영상, 가상 메시징과 같이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포함하는 것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 인지적 존재 

과정을 넘어서 평가와 관련한 주요 과정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할 것, 학습자들간의 지적인 사유공간을 허용할 것, 비슷한 견해를 가진 학습자들간의 매칭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 교수적 존재

온라인 토론에서의 상호작용 촉진, 학습 경험을 창출해 내는 그룹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적절한 배경을 확립할 것, 주단위의 토론 포럼 참가, 협력적 그룹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선택한 주제에 대해 학습목표를 충족시키도록 하기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7)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7)


연구자들에 따르면, ‘3. 액티브 러닝’의 원칙에서


*  사회적 존재 

온라인 토론 참가가 과정 성적에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 토론 흐름 유지에 대해 학습자에게 책임감 부여, 학습자의 영상 반응을 게시하고 스크린 캐스팅과 같은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것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 인지적 존재 

학습자가 원하는 지식에 대한 다양한 표현과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제공, 토론 게시물에 대한 동료 리뷰를 사용하여 응답과정을 형성하는 것, 개념학습과 확산적 사고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 및 쓰기 활동을 사용, 학습활동을 사용하여 기술 개발 및 수렴적인 사고를 지원, 학습자의 지식 증명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함으로써 고차원적인 사고를 모델화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 교수적 존재

온라인 토론의 특성과 학습적 잠재력을 명시적으로 소개하기, 토론 과정에서 지나치게 ‘존중’하지 않도록 하고 오히려 학생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 등급 부여 기준 가이드 라인의 명확한 제공지속적이고 정확한 평가 전략을 사용하는 것, 등이 전략으로서 제안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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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e Bryant Invests in Online Education

Kobe Bryant(19788.23~202001.26)는 사상 최초로 NBA의 영구결번을 2개나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선수인데요, 그는 은퇴 후 사업 투자가로서도 성공을 거두어 왔는데 특히 지난 2016년에 온라인 교육회사인 VIPKID에 약 1억달러의 투자를 단행한 것은 그가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합니다.

코비는 “온라인 기반의 교육 플랫폼은 상황을 바꾸고 있으며, 교육과 영양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투자가 다음세대를 보다 나은 교육으로 이끌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한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인 VIPKID는 지난 2013년 설립 된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 3천여명이 넘는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등록된 사용자는 중국만 해도 50만명이 넘을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코비와 VIPKID의 만남은 단 5분만에 투자 성사로 이어졌으며 코비는 그 이유를 VIPKID의 플랫폼이 교육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고 하네요. 이제 코비는 세상에 없지만 그의 견해처럼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를 수용하고 채택해 학습자를 지원하고, 세대가 요구하는 학습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tK0oM7

 

 Georetown U announces plan to divest from fossil fuels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는 산업과 환경에 대한 우려 가운데 스스로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들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지난 목요일(02.06) 대학은 10년 이내에 화석연료 회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활동을 중단할 것이라  발표했다고 합니다. 조지타운의 이사회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과 관련된 분야를 계속 지원하도록 민간 기관에 지시하는 정책을 채택하면서 화석연료 추출이나 탐사를 하는 기업과 펀드에 대한 새로운 기부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 대학(The University of Califonia)의 시스템은 지난 9월, 134억달러의 기부금을 ‘화석연료-Free’로 전환하였으며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의 예술과학부 또한 최근 화석연료를 배척하는 기관에 대한 지지 선거를 했고, 미들베리 대학(Middlebury college)은 작년, 화석연료에 대한 기부 투자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15년안에 완전히 폐지 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는데요

 대학들의 화석연료 투자 중단은, 단순히 환경운동가들의 영향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고등교육기관의 대응이자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가 더이상 현명한 판단이 아닐 수 있다는 경제적 원리가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OJ7RT0


Campaigners fear growing donor influence on US campuses

 미국 대학의 기금 모금에 있어, 부유한 후원자에 대한 대학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학문적인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 모금을 대표 및 집계하는 교육지원회(Case : The Council for Advancement and Support of Education)는 대학  기부금이 2019년 6월 기준, 6.1% 증가하여 약 496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이는 존스홉킨스 대학으로의 18억 달러 기부금 때문임이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기부금은 늘었지만 기부자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더불어 부유한 기부자들의 기부금 증가는 대학이 소수의 기업과 개인의 기부에 점점 더 의존하도록 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례들 자체가 실제로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부유한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대학들은 더 악화된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지지가 하락함에 따라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사회적 우선순위들을 담당했던 제도와 과정을 유지할 수 있는 대학의 능력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U7YeQY


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1)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1)


이 연구는 ‘탐구공동체(CoI : Community of Inquiry)’를 온라인 과정내에 구축하기 위한 교육 전략 구현의 실용적 접근방식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CoI구축은 학생의 학습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생들의 참여를 증가시키며 온라인 강좌에서 학생들의 동기를 장려한다고 합니다.

 CoI는 인지적, 사회적, 교수적 전제를 통해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론적 틀인데, 본 고는 Col 검토의 방법으로 교육 전략에 중점을 둔 CoI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Sorensen와 Baylen’s (2009)DML 7가지 관리 원칙을 사용하면서, CoI 교육 활동을 실무자 사용을 위한 영역으로 구성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 온라인과정에서의 '연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

  - 초록

  - 도입

  - 연구공동체의 (CoI : Community of Inquiry ) 프레임워크

      - CoI의 역사

      - 온라인 학습환경에서의 CoI

      - 인지적 존재

      - 사회적 존재

      - 교수적 존재

  - CoI의 실무적인 지침

  - CoI 설계 

  - 결론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DESIGNING A COMMUNITY OF INQUIRY IN ONLINE COURSES (2)

온라인과정에서의 ‘탐구공동체(Inquiry Community)’ 설계(2)


이 연구는 ‘탐구공동체(CoI : Community of Inquiry)’를 온라인 과정내에 구축하기 위한 교육 전략 구현의 실용적 접근방식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CoI구축은 학생의 학습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생들의 참여를 증가시키며 온라인 강좌에서 학생들의 동기를 장려한다고 합니다.

CoI에 있어 인지적 존재는 자기 반영(Reflection)과정이 핵심적이며, Redmond는 “학습 내용 및 결과에 대한 반영 과정은 학습자가 과목에서 증가하는 지식과 기술을 확인하는 지식 습득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적 존재는 의사소통 매체를 통해 자신을 ‘진정한 사람’으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설명하는 이론이라고 합니다. Lowenthal의 2010년 연구에 따르면 높은 사회적 존재인지를 가지고 있는 학습자가 그렇지 않은 학습자에 비해 더 많은 학습이 가능하다는 사실로써 사회적 존재이론이 학생과 교수진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교수적 존재는 교육적 설계 및 조직, 담론 촉진, 직접적인 지도로 구성된다고 하는 가운데, CoI의 실무적인 지침은 온라인상의 연구공동체를 실제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침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7mVGSj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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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ays to support faculty technology use and preferences

Educause 조사에 따르면 교수진의 절반 정도가 오프라인 학습과 온라인 학습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혼합학습 환경에서 가르치는 것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51%의 교수진은 혼합환경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반면, 40%이상의 교수진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9%의 교수진은 온라인 환경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하는데요, 

교수진의 기술 사용과 관련하여, 기술적 경험에 대한 교수진의 만족도는 2018년에는 71%에서 2019년에 64%로 약간 감소하였으며 교수들이 기술 통합 교육을 받을 때에 모바일 기술의 사용이 증가한다는 것을 해당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교수진의 기술 사용과 환경을 지원하는 5가지 방법으로는, 

1. 멘토링 및 지속 가능한 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는 데 필요한 혜택과 전략을 촉진하기 

2. 교수진 및 학생에게 기술 상담의 이점을 제공하기

3. 교수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가 교수진의 기술 경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고취하기

4. 기술과 교수법을 통합하는 교수진의 전문적 발전을 촉진시키기

5.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수요,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에 대한 교수진의 인식 고취하기 

가 제안되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aNg028

 

 Nobelists offers mater’s degree entry based on online success

2019년 지구촌의 빈곤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실험적 접근과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경제학자, Esther Duflo 와 Abhijit Banerjee는  MIT의 새로운 석사과정을 설계하는 과정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은 학부 성적이 없는 학습 지원자라도 온라인 강의 성적만 있으면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MIT의 새로운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현재의 입시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기반으로 구안된 것이며 지원요건으로 5개의 온라인 필수과정의 성공적인 이수가 요구된다고 하네요. 

 첫 수업은 다음달부터 실행될 계획이며 브라질, 인도, 요르단, 리투아니아 등, 개발도상국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Esther Duflo & Abhijit Banerjee 접근방식’은 전 세계로부터 학습의 열망과 동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등록하고 학문을 제공하며, 이러한 과정이 그들이 모국에서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에 활용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되지만 비용의 문제가 한계로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과정의 등록금은 약 2만 7천달러 정도이며 인턴쉽을 위해 발생할 부수적 비용까지 감안하면  이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또다른 어려움을 안겨주는 것일 수 있음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RwU9UP


 US universities reject campus facial recognition systems

 안면인식 시스템은 캠퍼스의 안전과 보안 및 온라인 시험 감독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이지만 개인정보 침해의 측면에서 거부된 경우가 보고되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스탠포드 대학과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의 안면인식 시스템 거부를 예로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은 2019년에 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음식 제공 키오스크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은 보안을 위한 안면인식 시스템을 세팅했지만 전체적으로 학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으며,대학 내에서나 기숙사에서의 안면인식 시스템 사용에 대한 학생들의 반대를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한편, 안면인식 시스템 제공의 측면에서는 기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고등교육 기관에 기술이 활용되기 어렵게 한다는 견해가 있는 만큼 시스템의 효율 및 보안과 개인 정보 침해 사이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U7YeQY


How Colleges and Universities Are Driving to Digital Transformation Today

오늘날 대학이 디지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방법(1)

오늘날 디지털 변화(Digital transformation)는 고등교육 기관에 이미 도래하였지만 균등하게 보급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Educause의 연구에 따르면 13%의 대학들이 Dx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32%는 Dx전략을 개발하고 있고, 38%는 Dx를 탐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Dx에 투자하지 않는 기관은 불과 16%에 불과하며 따라서 고등교육 기관은 디지털 변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고 하네요.

 

* IT이슈와 관련된 대학의 디지털 변화

 1. 정보 보안 전략 

   : 보안의 위협과 도전들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 및 예방하는 보안 전략 개발 


 2. 프라이버시 

   :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기관의 프라이버시 권리 보호 및 책임 


 3. 지속가능한 자금 유통 

  : 예산 제약 증가 시대에 품질을 유지하고 새로운 니즈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자금조달 모델 개발 


 4. 디지털 통합 

 다양한 어플과 플랫폼을 관통하는 시스템 상호 운용성,확장성, 데이터 무결성, 보안, 표준,거버넌스 보장


5. 학생 중심 고등교육

  : 등록 예측, 학습,취업, 동문회 참여, 평생교육까지 전체적인 학교생활 주기를 지원하는 학생-서비스 생태계 구축

 

6. 학생 모집 및 완료

  : 학생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통합하여 개인화되고 시기적절히 지원하는 기능과 시스템 개발

  

7. 등록 향상

  : 개인화된 모집, 등록 그리고 학습경험으로 포괄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등록 전략을 보다 많고 보다 새로운 학습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사용

 

8. 고등교육의 경제성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IT조직의 우선순위 및 자원을 기관의 우선순위와 자원과 연결

 

9. 관리적 간소화 

 :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노력을 줄이고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기위해 사용자 중심의 설계, 과정 개선 및 시스템  재정비 

 

10. 통합 CIO 

  :  기관 리더쉽의 필수 전략 파트너로서의 IT 리더쉽의 역할 재배치 및 강화


원문링크    https://bit.ly/2OeTO7d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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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with Ambiguity'

래리 라이퍼(Larry Leifer) 교수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지난 1976년부터 기계공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현재까지 고등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구안에 힘쓰고 있는데요

 

래리 라이퍼 교수가 이끄는 스탠포드 대학의 기계공학 수업 수업방식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프로젝트 기반 학습

     - 1993년 도입된 21세기형 학습법으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

     - 이론이 아닌 실습 수업으로, 학습자는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득 할 수 있음


  2. 아우디, 포드, SAP 등 기업이 제기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 미래를 예측하는 각장 정확한 방법은 직접 설계하는 것임. 그 방법을 수업을 통해 배우고 있는 것이며, 학생들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것임

    - 다양한 기업들과 개발하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2~30년뒤에나 등장할 미래의 제품들임

 

래리 라이퍼 교수는 교육철학으로 ‘최고의 선생님은 ‘현실’인 것과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교수가 정해준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부터 직접 배워야 함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한편, 혁신과 AI 관하여 혁신해야 미래가 있다고 이야기 하기는 쉽지만 혁신에 성공했다고 자신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래리 교수의 주도로 2005년 설립된 스탠포드 디자인 스쿨은 ‘Design thinking’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선견(Foresight Innovation)'임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AI에 대한 불신의 견해를 표했다고 하는데요 빅데이터,AI를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AI가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 있다고 합니다.  첨단 기술의 발전은 역설적으로 인간 본성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도록 한다는 관점에서 래리 교수의 견해는 예리한 통찰력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6b5YEl 

 

 "앞으로 10년 간 전세계 대학 절반 사라질 것"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는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중 한 명으로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는 프레임에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레이의 예측 1. 초고용 시대(super employment)

“ 초고용 시대를 맞아 정규직 보다는 임시직이 대세가 될 것이며, 학습환경 역시 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것 대신에 AI 교육 로봇과의 협업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

 

프레이의 예측 2.  마이크로 대학 (micro college)

 “ 2030년 경제활동 인구는 평생 8~10개의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며, 매우 구체적인 기술의 재교육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교육을 제공하는 단기간의  ‘마이크로 대학’이 대세가 될 것이다.” 

 

프레이의 예측 3. 미래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교육 기업’

 “여전히 고등교육은 효율성을 추구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으며 학습자 특성에 따라 AI기반의 교육법을 적용하면 기존의 학습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것이다.”

 

 미래 한국을 위한 조언으로는 , ‘Mega Project and Have more Kids’를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내수시장을 넘어 초국가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로서 고용을 창출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국가간 초대형 사업인 메가 프로젝트(Mega Project)를 주도하는 것, 그리고 한국의 낮은 출생률은 심각한 문제임에 따라,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을 시사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6i3kgh


U.S. News releases online program rankings for 2020

 2020년 U.S. News 보고서 베스트 온라인 프로그램 대학 순위

  * 학사 과정

   1위.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Ohio State University–Columbus)

 

  *  석사 과정

  -  MBA

   1위. 인디애나 대학교-(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

 

 -  경영 (Non-MBA)

   1위. 사우썬 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Marshall)

 

  -  컴퓨터 정보 기술

   1위. 사우썬 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   형사 사법/ 범죄학

  1위.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

 

 -  교육

  1위. 클렘슨 대학교  (Clemson University - Moore, SC)

 

 -     엔지니어링

   1위. 콜롬비아 대학교  (Fu Foundation  -NY)


  -  간호

   1위. 러쉬 대학교 (Rush University - IL)

 

U.S. News는 순위 이외에도 경력 조언, 비용 납부, 프로그램 지원 등을 다루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대학을 비교하는 도구는 학생들이 개인적인 관심사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게 도와줄수 있다고 하네요. 

U.S news 평가의 방법론은 학생 참여, 교수의 자격, 학생 서비스 및 기술과 같은 요인을 기반으로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0F6jhw


Here’s how hybrid advising could help your students

대학의 새로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대학 상담 서비스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들은 졸업 후 바람직한 취업에 대한 학습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학업적인 조언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Clark University과 James Madison University를 포함하여 일부 대학들은 학업적 조언과 진로 상담을 통합하고, 학생들의 대학 경험에 결쳐 진로과정으로의 준비를 확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상담의 역할은 학생들의 과정과 직업 사이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Clark University는 학생들이 그들의 학업과 학교 밖의 경험들을 쌓는 것을 돕기 위해 여러 지원 부서를 통합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문 횟수는 크게 늘었는데 2013~2014년 학생과 학교와의 교류는 5,000회 미만이었지만, 2014~2015년에는 10,000회 이상 교류한 통계가  하이브리드 상담의 유용성과 상호작용의 효과를 증명했다고 하네요.


James Madison는 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로 준비 조정의 직무자를 추가하여 신입생부터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이 그들이 원하는 직업을 확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인식하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2016학년도 수업의 경우, 95%의 학생들이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인턴쉽과 같은 관련 직업분야에 고용되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러한 접근방법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는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TM4Sw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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