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김상상 과장, ‘메타버스’로 출근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김상상' 과장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일주일에 한번 하는 회의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회의 하루 전, 김 과장은 게더타운에서 만든 자신의 아바타를 뚝딱뚝딱 움직여 조그마한 회의실 하나를 열었고, 레고 블록과 닮은 자신의 아바타한테는 귀여운 정장을 입히며 내일 있을 만남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라는 말 자체가 낯설고 어려웠던 처음과 달리 김과장은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이고 이러한 생각은 동료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초 메타버스 회의를 부담스러워하던 40대 동료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고 편리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 하기 때문이지요. 
 
이미 실생활에선 많은 일이 메타버스 안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디지털 신기술과 거리가 있을 것 같은 정치권에도 서서히 메타버스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MZ 세대’ 표심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시도가 나오고 있는 것이지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의 전망에 따르면 지난 20여년간 준비와 과도기를 거친 메타버스 산업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본격적인 확산기를 맞을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20대를 맞은 우리 대학도 메타버스 기류에 올라 타 보는 것이 어떨까요?


원문링크 
:  https://bit.ly/3eyZwhz
 

40대 김상상 과장, ‘메타버스’로 출근해 보았습니다

[토요판] 커버스토리메타버스가 온다코로나 직격탄 직장인 김상상 과장회사 대신 아바타가 메타버스 출근가상공간서 진짜 동료들과 팀 회의“막상 써보니 쉽고 재미있어” 반응92년 닐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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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비대면 생활

Z세대에게 비대면 강의가 기본적인 강의 형태로 자리 잡은 가운데, 강의 유형 다양화로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시간표, 체크리스트, 알람 등의 강의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교수자는 물론, Z세대들도 카메라나 마이크 구비 등을 통해 원활한 실시간 강의 참여 환경 만들기에 열심이라고 하네요.
 
실시간 협업 툴과 화상 회의를 통한 소통 역시 비대면 학습 생활에 자리 잡았는데요, Z세대 학습자는 자료나 일정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문서를 함께 제작할 수 있는 협업 툴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팀플을 효율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카카오톡, 구글 캘린더, 구글미트, 디스코드, 노션 등
시험 기간에는 ‘줌 독서실’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교류하며, 공부 자극과 공감을 나누는 모습도 매우 독특합니다. 이는 기존의 공동 학습 공간인 학교 도서관이 온라인 줌 독서실로 전환된 것이겠지요.
 
또한 지난해에는 학과·동아리 모임이나 대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지양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을 즐기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랜선 모임'은 일상의 여가로 자리잡았으며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웨이브’ 앱을 활용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비대면 맞춤형 행사 진행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학습자의 ‘스터디 루틴’은 어떨까요? 취업통계나 졸업률, 학위 취득률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과정, 컨텐츠, 서비스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습자의‘스터디 루틴’을 통해 이들이 지금 당장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kBGGtJ
 

2021 Z세대의 비대면 대학생활

*본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Z세대 대학생의 새로운 일상이 된 비대면 학교생활을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 *Z세대의 달라진 대학생활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문헌조사와 '제트워크'를 통한

www.20slab.org

 

‘리버스 멘토링’이 주는 힌트

코로나 여파로 키오스크 설치 증가 추세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지만 시니어들은 이런 변화가 반갑지 않은 것으로 보는데요, ‘2020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식당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 계층은 전체의 58.1%이며, 이들 가운데 64.2%가 불편함을 느꼈다고 응답했기 때문이지요.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일상 속에서 늘어나는 정보화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시니어층의 74.1%가 온라인 중심으로 제공되는 정보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정보화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은 2017년부터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시니어 계층의 사회 및 경제 활동이 보다 확대되어야 하며 관련한 교육·제도의 보완과 함께 세대 간 통합 역시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연암공대는 최근  시니어 학습자와 MZ세대인 20대 학습자 간 멘토링을 실시해 주목됩니다. 기존의 멘토링과 달리 나이가 어린 후배가 멘토가 되고 나이가 많은 선배가 멘티가 되어  MZ세대의 신조어, 동영상 플랫폼, 온라인 현금결제 등을 가르치는 ‘리버스 멘토링’은  소통을 통해 MZ세대와 시니어 학생층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학이 학생의 관점에서 필요한 일을 고민하고자 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앞으로는 시니어 학습자가 확장될 것이라고 하지요. 이런 전략이 대학 내 자리 잡는다면 사회문제로 확장될 가능성이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세대 통합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rodNCJ
 

연암공대, 후배가 진행하는 ‘리버스 멘토링’ 실시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재학생이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 (Reverse Mentoring)을 18일 진행했다.리버스 멘토링이란 기존의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멘토링 방

news.unn.net

 

 

"ESG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성장한다"는 것

지난 2005년, ESG경영이 처음 등장한 이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기업 중심으로 ESG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건양대는 지난 5월 13일, 지역대학 최초로 ESG가치를 대학 정책과 학사 운영의 핵심 아젠다로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숙명여대는 2030년까지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과제로서 디지털 융합 혁신',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그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등 3대 혁신을 강조했지요.
인하대와 한양대 역시, 2020년 12월, 그리고 올해부터 대학원 과정에 ESG 전문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ESG 전문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학의 ESG 경영 흐름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학문 연구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ESG 경영을 접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있었던 ‘교보생명 혹등고래 사건’과 같이, ESG 경영 추구와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학교'라는 평판을 얻고 이를 지켜가기 위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고난을, 대학은 예상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BpRxNv
 

이철성 건양대 총장, 지역대학 최초 ESG 교육경영가치 도입 선언 - 대학저널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지역대학 최초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ESG 가치를 대학 정책과 학사운영의 핵심 아젠다로 도

www.dhnews.co.kr

 

 

How Georgia State University Increased Graduation Rates(1)

오늘날 미국 내  약 5,300개 대학의, 약 2,000만 명의 학생 가운데 60%가 학위를 딸 것이며 그들의 학위는 삶의 기회로 가는 문을 열어주리라 예측되는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40%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Cold Call 인터뷰에서는 관련한 성공 케이스인 조지아 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관리 프로그램 및 성과 개선 전문가인 Mike Toffel, 그리고 하버드 대학의 Advanced Leadership Initiative 선임연구원인 Robin Mendelson과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Q : 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앞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A : 학생들이 캠퍼스에 도착하면 첫 해에 기술 및 운영 관리 수업(Technology and Operations Management)을 듣게 되는데요, 이는 기술적인 아이디어들은 교육 환경이나 대학 규모에 대한 개념으로 전환되어 학생들은 이 프로세스를 다른 맥락으로 접하게 됩니다.
 
Q : Georgia State University 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지 ?
A : 사실 조지아 주립대학은 전국 평균보다도 훨씬 낮은 졸업률을 기록하고 있었는데요, 2000년이나 2003년에는 약 30% 정도의 졸업률을 기록했지요. 조지아 주는 더 많은 학습자에게 고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PA요건과 표준 시험의 요건을 낮추고 방법을 넓혔음. 그리고 더 많은 학습자를 수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4년이 아닌 6년의 대학 생활 후 졸업을 하는 학습자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하는 가운데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고, Full-time student가 되기 위해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bit.ly/2VaeeVu
 

Cold Call

Cold Call distills Harvard Business School's legendary case studies into podcast form. Hosted by Brian Kenny, the podcast airs every two weeks and features Harvard Business School faculty discussing cases they've written and the lessons they impart.

podcasts.google.com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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