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ing the future workforce for a data-driven society

사회는 더욱 더 ‘데이터 중심’의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데요, 지난 10년간의 변화는 인류가 세상과 상호작용 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며 이러한 변화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사회는 급속히 변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Qlik Date Literacy Index에 따르면 미국의 16세에서 24세의 23.6%만이 데이터를 읽고, 쓰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그리고 분석 추론 기술이 ‘하드 기술’ 기반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로 뽑힌 가운데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과 기업은 다양한 방식의 접근으로 학습자에게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가르칠 의무가 있으며 이는 비단 ‘교육 전문가’를 통한 교육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평생교육’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재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 기업의 화합적인 노력으로 학생과 고용인 모두가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회로의 접근이 보장되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naBUrs


 A Makerspace, Teaching Studio or Wellness Center? The Role of Libraries in College Innovation

도서관은 오랫동안 대학의 중심으로서 기능해왔는데요, 과거에는 소장품의 규모와 가치가 도서관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었지만 현재의 도서관은 달라진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합니다.

대학의 도서관을 혁신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필요에만 집중하여 막대한 자원을 소비하고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필요를 고려해야 하겠는데요, 그 이유는 도서관은 앞으로 3세대가 이용할 장소이며 약 75년에서 100년에 이르는 기간동안 다음 세대의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랩탑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해 콘센트를 대량으로 만드는 공사가, 시간이 지난 후에는 무용해 진다는 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도서관이 대학의 혁신을 위해 혁신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방대한 소장 서적과 같이 현재의 공간문제에 대한 해결이 시급하며 공간을 미래세대에게 유용한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mg2oYF


 UCI Launches 2-Year Study on Value of College Education

UCI(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School of Education 부서는 대학교육의 가치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연구 기간은 2년이며 UCI의 신입생 500명, 신입 우등생 50명, 편입생 250명, 2학년 학생 250명의 무작위 표본을 추적하는 방식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Next Generation Undergraduate Success Measurement Project’의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한 이 연구는 크게 세개의 갈래에서 연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학생들의 사회 활동, 주거, 강좌 등록, 수업 성과 및 캠퍼스 서비스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데이터 활용, 대학을 통한 학생 진로에 대한 "전체적 관점"을 얻기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연구이며 두 번째는 대학의 학습 관리 시스템 중 하나인 Canvas를 통한 학생 행동 분석으로, 학생들이 강의 자료에 접근하고 사용할 때, 과제를 완료할 때 얼마나 자주 토론에 참여하는가에 대한 연구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학생의 ‘엄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대학 출석에 영향을 받는가에 관한 연구라고 하는데요, 연구에 활용될 데이터는 녹취록, 온라인 강의실 행동양식, 생활 상황, 일별 및 주간 일지 등의 항목이며 2년의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성, 학문적인 방향의 다향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경험을 추상적으로나마 관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o2XjDI


 How Some Colleges Are Helping Freshmen Find Their Academic Focus

대학의 신입생들이 학업적으로 방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지아 대학교(Georgia University),휴스턴 GPS (the Houston Guided Pathways to Success) 네트워크, 뉴햄프셔 대학(New Hampshire community college)등이 관심 있는 전공들을 미리 정하고 다양하게 경험해보도록 하는 Meta-majo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시스템은 학생들이 그들의 흥미와 미래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과 관련한 과목들을 탐색하고 전공을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학업적인 인도는 물론, 학생 성취와 학위 이수율, 졸업률까지 높힐 수 있다는 것이 수치로서 증명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지아 대학교는 meta-major 프로그램을 통해  전과율이 30%나 줄었으며 심지어, 전공을 바꾼 학생들도 전과를 위한 학점을 보유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합니다.

휴스턴 GPS 네트워크의 경우, 네트워크 내에 속한 13개의 기관 간의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자유로운 전공 탐색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뉴햄프셔 대학은 전체 학생 유지율이 66% 미만에서 75% 이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 개의 전공을 선택하고 다른 전공들로 전과를 하는 이전의 방식은 ‘방황하는 접근’으로, 현재의 고등교육기관에서는 뒤떨어진 방식임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보다 다양한 학습의 경험과 취업과정의 연계, 그리고 학생 성취를 위해 학업 인도자로서 대학의 역할을 기대 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osrCDK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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