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hools Get a Feel for Virtual Reality

미국 대학들의 유명 비즈니스 스쿨에서 3차원 아바타 기술 기반의 가상현실 교육을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온라인 학습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이전 원격 교육보다 집중도와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은 3차원 가상현실 기술과 ‘온라인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MIT 슬로안 스쿨은 임원 교육과정에 아바야라이브를 활용한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확대·도입했는데요. 

아직까지는 가상현실 교육 시스템의 솔루션 구축 과정에 많은 노력과 기술적 한계가 있으나 이를 활용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온라인 캠퍼스 교육 환경과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험과 개혁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 http://www.wsj.com/articles/b-schools-get-a-feel-for-virtual-reality-1435776045


OLI and edX Collaborate on New Feedback Mechanisms for Learners

edX는 스탠포드대 Open Learning Initiative와 협력해 학습자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새로운 피드백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Open edX 플랫폼에서는 모든 문제 유형에 2개의 피드백 메커니즘을 추가해서 실시간 피드백 옵션을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새로 도입된 옵션은 정답 뿐 아니라 오답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들이 요청 시 여러 수준의 힌트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학습에서는 전통적인 교실 수업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학습 환경을 구성하기가 더 유리해 학습자들의 풍부한 상호작용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문링크 : goo.gl/mEPKjX


Helping students stick with MOOCs

MIT 연구진은 학습자들의 학습 패턴에 대한 중요 변수를 조사하고 정규화해, 변수의 특정 값과 중도 포기의 상관관계를 도출을 통해 MOOC 학습자들의 코스 중도 포기 예측 모델을 연구·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예측 모델은 하나의 코스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다른 과정에 적용하도록 설계되어 MOOC 수강 중 중도 포기 위험이 있는 학습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기존보다 예측의 정확성이 더욱 향상되었답니다. 

이러한 기계학습에 대한 예측은 MOOC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낮은 이수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습자들의 MOOC 수강 패턴이나 몰입 정도 등을 분석해 학습자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수강패턴을 제시해 중도 포기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나 최적화된 코스 설계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 goo.gl/NuHIlj


Four Ways Universities Make Money From Online Courses

교육공학 기업 ExtensionEngine은 미국 136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모델의 운영 현황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4가지 수익모델 틀로는 재학생 대상 ‘학점 제공 모델’, ‘연구 모델’, ‘예비 대학 모델’, 동문 대상 ‘졸업 후 모델’을 들고 있네요. 이 가운데 ‘학점 제공 모델’과 ‘연구 모델’이 가장 확실하게 자리 잡은 모델이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예비대학 모델과 졸업 후 모델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수입 원천은 학점 제공 온라인 강좌였어요. 조사 대상 대학의 71%는 학점을 위해 온라인이나 하이브리드 강좌를 제공하였으며, 58%는 일반 대중들에게 MOOC를 제공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MOOC를 예비 대학생 모집 도구나 동문 커뮤니티 유지를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는 전략은 대학의 새로운 수입원으로서 큰 잠재력이 있지만,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네요.

원문링크 : goo.gl/VPync6


Academics, publishers find new communities on Reddit

“레딧(Reddit)”을 통해 폐쇄적이었던 학계와 출판계에서도 대중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집단 지성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기준, 월간 순 방문자가 1억7000만 명, 조회수 67만 건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레딧”은 독자가 게시글을 등록하면 그 글을 다른 사람들이 투표하고, 순위에 따라 주제별 섹션이나 메인 페이지에 올라가게 되는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데요. 모든 게시글은 독자가 자발적으로 올리며 독자 참여에 의해 뉴스 위치가 결정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부 교수들에게 레딧은 학문적 관심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커뮤니티로 신뢰할만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비영리 출판사 PLOS(Public Library of Science)는 Science 서브레딧에서 ‘Ask Me Anything’ 시리즈를 시작해 대중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여기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개방형 소셜 플랫폼의 도움으로 누구나 학습 커뮤니티를 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죠. 아직은 일반 대중이 전문가에게 질문하는 수준이지만 추후 교수평가 자료나 피어 리뷰를 위한 공간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여지네요.

원문링크 : goo.gl/Od3V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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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as Entertainment: YouTube Sensations Teaching The Future

최근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YouTube는 매달 10억 명 이상의 방문자와 다양한 동영상과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 중 예상 외로 교육 채널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2004년 Salman Khan이 YouTube로 강의를 올려 성공한 이후 새로운 온라인 동영상 교육 슈퍼스타들도 등장하고 있네요.

YouTube는 “YouTube EDU”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동영상들을 모아서 제공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른 학습자들에게 직접 교육함으로써 모든 연령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요.

YouTube EDU는 유머러스하고 간결한 방식의 동영상으로 대중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과 참여를 특징으로 하며 소셜 미디어 등 사회적 환경의 활용을 강조함으로써 교육 혁신을 이끌어 새로운 온라인 교육 채널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mK6Lz3


Apple Adds New Features to iTunes U

Apple은 교사와 학생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과제를 처리하며, 수업 자료와 교육 앱을 통합하기 위해 iTunes U를 업그레이드했네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과제 제출 및 확인, 평가표, 일대일 토론, 통합 PDF 필기 등이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교실에서의 아이패드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교사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던 부분들이 새로워진 iTunes U를 통해 가능해져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 goo.gl/3GBGq5


Professor Says Facebook Can Help Informal Learning

미시건 주립대 Christine Greenhow 교수와 연구진은 기후 변화에 관한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Hot Dish”를 활용해 약 3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비형식 교육과 소셜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는데요. 

학생들은 Hot Dish에서 관련 기사와 댓글을 공유하고, 교수가 참여를 요구하는 기존 토론방과 달리 자발적이고 주제에 관한 흥미에 따라 활동할 뿐 아니라 주제에 벗어나거나 사교 활동을 하기보다는 논증 혹은 주제에 대한 토론을 활발히 했다고 합니다. 

비형식적인 소셜 미디어 포럼에 관한 이번 연구를 통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논쟁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고, 교실에서의 학습을 보충할 수 있음을 밝혀냈네요.

원문링크 : goo.gl/5xIxhJ


Penn State Funds Projects To Enhance Online Learning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온라인혁신학습센터는 온라인 혁신을 통한 ‘교수법과 학습’ 향상을 위해 ‘Research Initiation Grant(RIG) Program’ 지원 계획을 밝혔네요. 

RIG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매년 봄·가을 학기에 지원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라운드로 7개 연구 프로젝트에 각 2만5천 달러 정도의 재정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RIG의 목표는 대학 교수, 직원, 학생들의 온라인 혁신이나 학습 관련 연구 프로젝트 개발 단계를 지원하고, 이후 더 넓은 차원으로의 연구나 후속 연구를 위한 추가 외부 재정 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얼마 전 큰 이목을 끈 ‘몰입형 가상현실(IVR) 시스템 개발 연구’도 RIG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연구였답니다. 이러한 지원은 펜실베니아 주립대 및 지역에 크게 기여하고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대학의 다른 팀이나 다른 대학,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efLr29


Duke’s MOOCs Used to Supplement Education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의 연구진들은 MOOC 서비스 제공이 부족했던 집단을 이해하기 위해서 Coursera를 통해 제공되는 13개 듀크대 MOOC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2014년 가을 학기 듀크대 MOOC를 등록한 모든 수강생들의 사전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특히 18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성인,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한 집단에 관심을 갖고 이들이 MOOC에 어떻게 접근하는가를 파악해 보았는데요.

18세 이하 집단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주제에 대한 학습이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학문 탐구를 위해, 65세 이상 성인들은 평생 학습이나 적극적인 마인드 유지 등을 위해 MOOC를 수강 하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또한 세 집단 모두에서 MOOC를 통해 K-12나 고등교육 형식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보완·강화하고 있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원문링크 : goo.gl/AuWH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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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5째 주

미래동향 2015. 7. 13. 09:30

Video drives deeper dives into college websites

대학의 웹사이트 개선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동영상이 정보를 전달하고 영향을 미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타남에 따라 대학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수용해 대학 웹사이트를 설계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 메인에 정지된 이미지 대신 동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역동적인 캠퍼스의 모습을 담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웹페이지 방문자들의 대학 입학 페이지나 내부 페이지로의 이동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맞이한 요즘 대학들이 잠재적인 입학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goo.gl/DSVpBj


Why Online Students Succeed

고등 교육 연구 및 자문 기업인 Eduventures는 2015년 봄, 온라인 프로그램의 학업 성취도 차이에 따라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의 학습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학위나 증명서 취득을 목표로 하는 28,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Online Student Survey’ 를 진행했네요.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은 시작단계에서 명확한 교육과정의 목표나 기대를 갖는 것과 사용하기 쉬운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것이 학습 성공의 기본이라고 응답하였고,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개인적 상황에서의 방해물이나 너무 빠른 속도의 교육과정 운영, 동기 부여의 부족 등의 문제들을 고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duventures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학습을 향상 시키고자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 성과 및 경험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제공할 예정입니다. 

원문링크 : goo.gl/CLU5HD


Digital Platform Seeks to Match Employers, Job Seekers, and Courses

직장을 찾는 구직자와 역량을 갖춘 직원을 찾고 있는 기업 사이의 격차 완화를 위해 마클 재단의 ‘Rework America Connected’ 이니셔티브가 발표되었네요.

구직자, 기업, 교육 제공자를 연결하는 21세기 디지털 노동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클재단을 비롯해 LinkedIn, 애리조나 주립대학(ASU), edX, 콜로라도 주, 피닉스 시와 콜로라도 주 내 많은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협력 기관들은 자원을 한 데 모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시키고, 구직자들이 보유한 자격증이 기업의 필요를 충족 시키지 못한 경우, 구직자들에게 대학 프로그램 또는 수업 등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로 2년제 학위 또는 대학을 다닌 적 없는 중간 숙련직(middle-skill)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단 한 가지 직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활용될 수 있는 역량 개발과 지식 획득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W4IT5R


Free college is not enough: The unavoidable limits of the Kalamazoo Promise

2005년,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 개발을 위해 익명의 독지가들이 2억 달러를 캘러머주 시 교육청에 기부하였는데 당시 교육감이던 제니스 브라운 박사는 캘러머주 고등학생이 미시간주에 있는 주립대 진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캘러머주의 약속(Kalamazoo Promise)’을 제안했습니다. 

‘캘러머주의 약속’으로 도시의 인구 또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였으며, 고등학교 등록률이 증가하였고,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도 상당히 늘어났는데요. 

그러나 이 지역 아이들의 1/3 이상은 여전히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16개월 내 24학점 취득 가능성과 4년제 대학 진학 비율도 인종과 경제적 배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등록금 무료 대학은 평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필요하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캘러머주는 경제적 안정과 함께 보수가 좋은 직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강력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개발하고자 새로운 이니셔티브 ‘Shared Prosperity Kalamazoo’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SW4qLi


Joining forces to make EU’s digital single market strategy a succes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디지털 기술 일자리 대비 ICT 분야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단일시장 전략(Digital Single Market strategy)” 최종안을 발표했습니다.

유럽내 e-skill 격차를 완화하고 적절한 능력을 갖춘 ICT 분야의 인재 육성 촉진을 목표로 국경을 초월한 상품 및 서비스 접근을 위한 장벽 제거, 디지털 네트워크 및 콘텐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조건과 환경 조성, 디지털 경제 성장 잠재력 극대화라는 3대 과제를 제시할 뿐 아니라 16가지 세부 이니셔티브들을 구성했는데요. 이들 이니셔티브는 2016년 말까지 실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달 17일에는 ‘디지털 단일시장을 위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mDl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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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chools Go MOOC, With a New Online Platform

교육공학 신생 업체인 Kadenze는 예술, 디자인, 음악이나 기타 온라인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학문 영역의 온라인 강좌 허브를 목표로 ‘창의적 예술 강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런칭한다고 합니다. 

현재 준비 중인 22개 강좌 중 4개 강좌는 8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월 $7 회원비로 다양한 활동 참여 옵션’과 ‘강좌 콘텐츠만 무료로 보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점을 제공하는 9개 강좌는 학점당 $300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전 세계 예술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 특화 강좌를 운영하고 예술가나 지망생들 간 작품 공유의 장을 마련한 Kadenze와 같이 특정 주제에 특화되고 전문성을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pctjBb


EdX Course Collection Aims To Combat Summer Slide

edX는 National Summer Learning Association(NSLA)과 파트너십을 맺고 여름방학 이후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인 ‘Summer Slide’ 방지를 목표로 무료 교육과정 컬렉션인 “Summer Learning @ edX”을 런칭했네요.

Summer Slide는 미국의 많은 학생과 교육자들이 직면한 큰 문제이며, 학생들의 전반적인 교육 발전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졌는데요.

“Summer Learning @ edX”는 수학, 과학, 외국어와 같은 주요 학습 과목이나 컴퓨터 공학, 비즈니스 및 경영, 데이터 분석 및 통계 등 역량 기반 교육과 AP 시험이나 대학 입학 대비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코스 등 각 교육과정의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GuLs7t


MOOCs Emerge As Disruptors To Corporate Learning

Microsoft, AT&T, Tenaris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자체 제작 맞춤 MOOC를 파일럿 테스트하고 있는 등 최근 기업들이 온라인 교육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MOOC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영자 교육회사인 Future Workplace는 기업 교육에서 이러한 혁신이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 기업의 인사·교육 부서 책임자 222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MOOCs와 공개 학습 자료의 활용(Leveraging MOOCs and Open Learning Assets in The Workplace)’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MOOC는 기업 직원 교육 뿐만 아니라 잠재적 채용자와 새로운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외부 MOOC 제공 기능을 하며 기업들은 MOOC 제작을 넘어 다양한 공개 학습 자료를 큐레이팅 하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한편 기업 안에서 MOOC 실험을 가로막는 장애물로는 예산 부족, 기술과 보안 문제, MOOC를 설계하는 기업 교육 전문가들의 스킬 부족을 꼽았고 MOOC 모델 실험에 가장 저항하는 사람은 기업 교육 부서 직원들로 나타났습니다.

원문링크 : goo.gl/e8QPr9


Can in-class communication tools boost student engagement?

Ohio State University(OSU)는 강의실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Top Ha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캠퍼스 전역에 BYOD(Bring Your Own Device)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웹 기반 학생 응답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네요.

이미 소유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강의 중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퀴즈, 질문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강의실 수업 구현과 학습 효과 제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별 맞춤화된 학습이나 다양한 추가적인 학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수, 학생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으로 대학 내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교수진들에게도 통합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outcome, 학습 데이터 추적·관리가 가능하고,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교실 응용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시도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goo.gl/28kGPI


U of Arizona to launch online degree outlet for undergraduates

애리조나 대학교(The University of Arizona)가 애리조나 주립대, 노던 애리조나 대학에 이어 애리조나 주에서 온라인 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공립대학 대열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UA는 이번 가을부터 UA Online를 오픈하고 온라인 학사 학위를 제공할 계획으로 다른 온라인 교육 기관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주립대학이자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조할 것이라고 하네요.

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경영학, 유아 교육과 정보학, 기상학 등 틈새 프로그램으로 UA Online으로 구성해 이번 8월에 24개의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1월까지 3~4개 프로그램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 

UA는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데 매우 신중하여 런칭 시기는 늦어졌지만 다른 대학의 우수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사례들을 충분히 참고하고, 프로그램에 전략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문링크 : goo.gl/y8KG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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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째 주

미래동향 2015. 6. 29. 09:37

Help Wanted: 11 Million College Grads

빌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학 졸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한 견해를 밝혔네요. 교육 회의론자들이나 대학 중퇴자들로부터 성공 모델로 항상 거론되고 있는 빌 게이츠는 자신은 운 좋게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나갈 수 있지만 대학 학위를 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훨씬 더 확실한 길이라며 대학무용론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신을 들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을 따라하지 말라”며 대학생의 중퇴를 만류했습니다. 

게이츠는 대학 졸업자가 비졸업자보다 보람 있는 일을 찾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대학 졸업자들이 숙련된 인력으로서 경제 활동에 참여해야 미국 경제가 더 성장하고 경쟁력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대학 교육을 끝까지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gatesnotes.com/Education/11-Million-College-Grads


Journalism Center Experiments With Delivering Campus News on Yik Yak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는 대학의 최신 뉴스 제공 플랫폼으로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Yik Yak을 활용하기 시작했네요.

대학 혁신뉴스센터(Innovation News Center)의 이니셔티브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기자들이 지역과 캠퍼스 뉴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에 관한 10~20개의 포스팅을 Yik Yak에 매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익명성과 함께 위치 기반 서비스로 반경 1.5마일 내에 있는 사람들만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폐쇄형 SNS인 Yik Yak은 사이버 괴롭힘과 무분별한 비방 등으로 미국 여러 대학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잘만 활용된다면 대학 교육과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고, 정보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goo.gl/Jvxw2I


Capital One and Grovo Launch the Future Edge Digital Literacy Challenge to Help Americans Nationwide Develop the Digital Skills Needed to Fill In-Demand Jobs

Capital One 금융그룹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Grovo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보수와 일자리 보장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무료 온라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Future Edge Digital Literacy Challenge” 런칭 계획을 밝혔네요.

교육과정은 ‘Middle-skills’ 직업군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 수준과 주제로 설계되었고, Grovo의 ‘Microlearning(마이크로 러닝)’ 방법이라는 빠르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통해 3년간 15,000명의 사람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국 성인들의 디지털 영역에 대한 기초 능력 부족은 상대적으로 낮은 고등교육 진입률, 숙련된 기술 인력 부족, 저임금,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으나 무료의 디지털 문해력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기술 인재 및 고용을 확대하고, 국가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 goo.gl/GGsIiR


Online Platforms Are Leveling the Playing Field for Global Job Seekers

지난 몇 년간 주요 대학과 새로운 교육 기업들은 역량을 습득하고 이를 증명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격증명의 민주화”라고 불리는 이러한 트랜드로 새로운 역량의 습득과 개발·향상이 더욱 용이해지며, 구직자들의 이목을 끄는 방법과 기업 채용 방식 등을 변화시키고 있네요. 궁극적으로 대학 학위와 공인 영어 성적과 같은 전통적 자격증이 가졌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자격 증명 범위의 확대는 구직자들에게 평등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요구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자격증과 자원을 판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s9fh9R


Bridging the rift between classroom and online learning

펜실베니아 주립대 Conrad Tucker 교수와 공과대학 학생들은 온라인 강좌를 듣는 학생들이 ‘몰입형, 촉각 강의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가상현실(Immersive Virtual Reality) 시스템'을 개발했네요.

IVR시스템은 가상현실 기기업체인 Oculus VR이 개발한 Oculus Rift IVR 헤드셋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햅틱 글러브, 상호작용적인 3D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IVR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좌를 듣는 학생들의 학습 개선은 물론 다양한 학습환경과 경험을 제공해 온·오프라인 모든 학습자들의 교육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xy4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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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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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째 주

미래동향 2015. 6. 22. 15:11

An Increasingly Popular Job Perk: Online Education

미국 의료보험 회사 Anthem Inc.와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Anthem사 직원 5만 5천 명은 대학의 성인 역량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인 "College for America"를 통해 준학사나 학사 학위를 무료로 취득할 수 있게 됐네요. 

스타벅스와 Arizona State University,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그룹과 Strayer University 간 파트너십 체결 등 직원들에게 무료 또는 낮은 비용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원문링크 : http://chronicle.com/blogs/wiredcampus/an-increasingly-popular-job-perk-online-education/56771


Google Partners With Udacity To Launch Android Development Nanodegree

Udacity와 Google은 파트너십을 통해 Intermediate-Level의 안드로이드 개발 트레이닝 코스인 “Android Developer Nanodegree”를 런칭했네요.

코스는 6~12개월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짧은 형태로 설계되고 Google의 개발 플랫폼 전문 강사로부터 트레이닝 받을 수 있으며, 첫번째 수업을 수강한 상위 50명의 학생에게는 Google 캠퍼스 방문과 함께 엔지니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 교육과 성인 재직자의 평생 교육에 특화된 플랫폼인 Udacity의 Nanodegree는 자격 증명을 위해 월 200$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직무 스킬과 신뢰할 수 있는 자격증명을 통해 구직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원문링크 : http://goo.gl/G4mIQD


Largest MOOC ever credits ELL

영국 MOOC 기업 FutureLearn의 IELTS 시험 준비 강좌 ‘Understanding IELTS: Techniques for English Language Tests’가 전 세계 150개국, 40만 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MOOC가 되었습니다.

FutureLearn은 Coursera, edX와 같은 미국 MOOC 제공업체들과 비교해 다소 늦게 MOOC 시장에 진입하였지만, 등록생이 가장 많은 강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링크 : http://www.ecampusnews.com/top-news/largest-mooc-english-278/


EdX To Host Linux Systems Certification Course

edX는 Linux 재단과 협력해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가 되기 위해 기술 역량이 필요한 사람들의 학습 지원을 목적으로 “Linux Systems Administration” 코스를 개발·런칭했습니다.

이 코스는 edX의 직업 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Professional Education)으로 올 8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499의 유료 과정이지만 자격 증명 취득과 더불어 무료로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 시험(LFCS)'을 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최근 Udacity와 Google이 협력해 Nanodegree를 런칭한 것처럼 기술기업들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직접 그들의 운영시스템 관련 교육과정을 런칭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네요.

원문링크 : http://campustechnology.com/articles/2015/06/03/edx-to-host-linux-systems-certification-course.aspx


EAB: Tracking outcomes top of mind in online, professional ed

직업·평생 교육,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EAB의 ‘온라인 및 직업 교육의 미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올 한해 가장 중요한 이슈로 ‘취업 성과 추적’을 꼽았습니다. 

재정적인 위기에 처한 대학들은 대학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전략으로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를 추적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온라인 포트폴리오 범위 확대, 기존 포트폴리오의 리포지셔닝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educationdive.com/news/eab-tracking-outcomes-top-of-mind-in-online-professional-ed/4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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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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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째 주

미래동향 2015. 6. 15. 09:59

Why Blogging Is Key to the Future of Higher Ed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의 Academic Learning Transformation 실험실은 ‘Connected Learning/Digital Engagement Initiative’를 통해 소셜 미디어와 학생들이 만든 블로그가 포함된 강좌 웹페이지를 활용해 학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의 ‘Ram pages’에 블로그를 만들어 ‘연결 학습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다른 학생이나 교수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보다 활발하게 수업 활동을 하고, 블로그가 학생들의 e-포트폴리오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교수법의 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르지만, ALT 연구진들은 프로젝트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결 학습 네트워크를 추적·측정·평가할 수 있는 확실한 도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campustechnology.com/articles/2015/05/27/why-blogging-is-key-to-the-future-of-higher-ed.aspx


[글로벌 시대] 20대가 차를 사지 않는 이유는/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서울신문에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의 “20대가 차를 사지 않는 이유”에 대한 사설이 소개됐네요.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수요와 공급이 용이해지고, '소유'에 대한 가치가 변화했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자동차와 같은 물건에 대한 소유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소유를 통해 의미있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지 하는 제안도 함께 있네요. 

원문링크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01030003


UF online program struggles to gain acceptance

플로리다 대학(UF)은 UF 온라인 등록 장려와 등록률이 저조한 전공으로의 유입 일환으로 2015년 가을 학기부터 ‘PaCE(Pathway to Campus Enrollment program)’를 런칭해 학문적 잠재력과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에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UF 온라인에 등록해 최소 2학기/15학점을 이수하면 플로리다 대학 학생 신분이 보장되며, 60학점을 취득하고 프로그램 필수 요건을 충족 시키면 UF 캠퍼스로 이전이 가능해 진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여러 혜택에 제한이 있어 예비 대학생들의 호응 여부는 지켜봐야겠네요.

원문링크 : http://www.gainesville.com/article/20150526/articles/150529750


Twitter + mini MOOCs = new social sharing called EdCasting

EdCast는 대규모 온라인 공개 강좌(MOOC)와 Twitter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소셜 지식 공유 플랫폼인 “EdCasting”을 런칭했습니다. 

오늘날 지식경제 사회에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지식 공유와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런칭된 EdCasting은 10개 주제로 분류된 채널에서 유명 교수자나 전문가의 아주 짧은 비디오 강의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자가 커뮤니티에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들 또한 mini-MOOCs을 탑재하거나 관련 기사의 링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네요.

원문링크 : http://www.ecampusnews.com/technologies/edcasting-edcast-mooc-989/


How to Promote Educational Innovation

Higher Ed Beta 블로그에서는 미국 대학들이 교육 혁신 촉진을 위해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 중에서 효과적인 전략과 비효과적인 전략을 구분한 글을 포스팅했네요. 

비효과적인 전략은 단발성 프로젝트, 방향성 부재, 전체 제도적 조정, 점진적 접근법인 반면 성공적인 전략에는 ‘4S’, 즉 전략적(Strategic), 유기적(Systemic), 확장 가능한(Scalabl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특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학의 혁신 전략 수립 시 이와 같은 전략 분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insidehighered.com/blogs/higher-ed-beta/how-promote-educational-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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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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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달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기업가 정신 및 창업 MOOC 플랫폼 MBA에 도전하다 (아카데미X 황병선 대표)


기술혁신과 창업교육 플랫폼 아카데미X’를 황병선 대표님께서 직접 소개합니다!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스타트업을 더욱 성장시키거나 혹은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온오프교육을 융합하여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X의 프로그램 또한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X의 추진배경과 플랫폼 구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 황병선 대표님의 강연 내용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아카데미X 플랫폼 소개

경험 있는 강사진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가지고 MOOC 활용 교육을 하고자 하는 기술창업을 위한 콘텐츠 전문 기업

MOOC라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론 강의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실습 및 워크숍 과정을 운영함

파트너 기업들과 아시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아시아 최고의 온오프라인 실전창업과 기술혁신 교육을 목표로 함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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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달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고등학교 방과후 교실의 변신 (어썸스쿨 이지섭 기획이사)


두 번째 발표자는 어썸스쿨 이지섭 기획이사님이셨습니다.

어썸스쿨은 청소년 대상 방과후 교실 프로젝트 토요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나를 알아가는 과정,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두런두런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힘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어썸스쿨의 교육과정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어썸스쿨 시스템

경험주의와 구성주의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육과정을 개발

청년 강사 양상, 수업 구성, 학생 성장의 양적·질적 부분 기록, 외부와 모든 내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학교 안의 또 다른 학교, 토요학교 (32)

나를 알아가는 과정

(8)

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

나의 정체성역사태도관계두려움욕망에 대해 학생 서로 간 경험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운영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8

세상의 변화를 발견하고 자신의 언어로 정의하는 시간

인문학 토론시나리오 작성을 통한 영화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 각자가 원하는 세상을 발견하고 정의함으로써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키고 팀별로 이를 취합해 서로 토론하고 공유

두런두런 프로젝트

(16)

자신이 속한 지역학교의 문제점을 찾아서 팀을 이루어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점 해결하면서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단계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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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


지난 달 7일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교육의 시도와 확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내외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미래고등교육연구소 블로그는 발표 내용을 공유 합니다!


(세미나 전체 내용을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IBM의 P-Tech 교육모델 (한국 IBM 신지현 차장)


IBM P-Tech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 IBM 사회공헌팀 신지현 차장님께서 ' IBM의 P-Tech 교육모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맡아주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P-Tech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Uni-Tech와의 차이점까지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P-Tech가 지향하는 교육과 P-Tech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P-Tech

미국 P-Tech는 커리어와 이공계 교육에 초점을 맞춘 9~14학년(6) 고등전문교육과정 학교 모델로, 미국의 전문대학과 고등학교 강좌를 통합하여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

2011년 뉴욕시 교육청, 뉴욕시립대 및 뉴욕시립공립대와 IBM가 파트너십을 맺고 P-tech를 개발

현재 27개의 P-Tech 공립학교가 미국 내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100개교로 확대될 예정. 2016년에는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오픈할 계획

○ P-Tech의 기본원칙

정부·대학·기업 간 강력한 파트너십명확한 비전과 의사결정 공유, 엄격하고 집중적인 커리큘럼 구성, 통합 대학 및 통합 직업 경험 기회, 교수진 간 강력한 협력문화 중시, 학생 가족의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저소득 흑인·스페인계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 산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최첨단 자원과 인프라 활용

○ 미국 P-Tech와 한국 Uni-Tech 모델 비교

- 공통점 : 정부·대학·산업 간의 협업, 고등학교와 전문대 교육 무상지원,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우선지원, 기업의 멘토링·인턴쉽 프로그램 제공

- 차이점 :

 

 미국 P-Tech

한국 Uni-Tech 

 추진배경

 미국의 낮은 대학 졸업률, 저학력 문제

 과도한 취업경쟁과 고학력 문제

주도

 정부, 대학, 산업 간 사전 긴밀한 공동계획 및 추진

 정부주도 및 전문대학교의 컨소시엄 구성

 교육기간

 총 6년(고등학교 4년 + 대학교 2년)

 총 5년(고등학교 3년 + 대학교 2년)

분야

 STEM(이공계) 관련 ICT, 제조업, 의료산업

 기술기반, 정보통신, 유망서비스(문화콘텐츠 외)

취업기회

 'First-in-line for jobs' 기업인터뷰 기회 제공

 취업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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