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ving the student experience means ‘meeting our students where they are’

오늘날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고등교육 환경에서, 학습자와 교수진을 모집하고 유지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캠퍼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고품질 캠퍼스 경험을 위한 타 대학의 편리성 고취 사례를 소개합니다. 

아리조나 주립대 (Arizona State University) 기숙사의 블루투스 방식 세탁기는 학생들이 그들의 스마트폰으로 세탁,건조기 가동현황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데이비슨 대학과 노스앨라배마 대학( Davidson College the University of North Alabama)은  자동 키오스크를 통해  관리 인력 없이 하루종일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자동으로 반납 및 충전 가능하며,

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는 식당에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영양정보를 포함하는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음식 제공 라인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캠퍼스의 미래라 불리는 ‘스마트 캠퍼스’는 다음과 같은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 자동 온도조절기술과 같은 효율적인 스마트 센서

* 캠퍼스 무선 연결 

* 하이브리드 학습공간

* 자율차량

* 자동화된 관리 프로세스

 

캠퍼스의  IT-정보 정책은 ‘통합적’인 성취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대학 구성원과 캠퍼스의 전 부서들이 함께 일해야 함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fpmfM5

 

Thomas Edison State University 

New Jersey, Trenton에 위치한 토마스에디슨 주립대학은 성인학습자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기관인데요, ‘Thomas Edison’이라는 이름은 뉴저지에서 거주하면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많은 분야의 지식을 얻은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되었으며 2015년에는 주립대학(Thomas Edison State University)의 지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학습자 수는 약 17,200명인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현재까지 약 5,6000개 이상의 학위를 수여한 것으로 집계되는데 학습자 평균 연령은 35세이며 이들은 간호사, 군인, 경영인, 예술가, 음악가, 노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토마스에디슨 주립대학은 100개 이상의 연구분야에 걸쳐 약 103개의 전공분야에 따르는 194개의 전공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921개의 4년제 학사학위(bachelor's degrees)를 제공하는데요,  또한 18개의 대학원과정과 비학위 과정이 있으며 학습자는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토마스에디슨 주립대학의 커리큘럼이 타 대학과 구별되는 핵심적인 요소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라는 점인데, 대학은 학습자들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따라 성인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스타일에 맞추어 온라인 과정, E-Pack과정, Guided Study 과정 등의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대학은 폭넓은 자격 증명과 학점인정이 특징적인데요, 학습자가 학교 이외의 공간, 그러니까 직장이나 군대, 자원봉사와 같이 다양한 배경에서 경험한 학습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현,전역 군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과정 역시 토마스 에디슨 대학의 또 다른 특징인데, 대학은 전문 자격증이나 인증,  CLP(College-Level Examination Program) 및 DSST 와 같이 군 사회에서 취득한 대학수준의 학습에 대해 평가와 학점을 부여한다고 하네요.  또한 현역군인이나 보안요원,국방부 소속원, 예비역과 그들의 가족에게 모든 학부과정에 대해 학점당 250$의 수업료 할인을 제공하는데요. 

 학습자의 높은 만족도는 대학 과정이 학습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www.tesu.edu/


올해 대학 졸업생 예상 취업률은 44.5%

한국경제연구원의 ‘2020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학 졸업생들의 예상 취업률은 44.5%로,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4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44.5%라는 수치와 함께 매우 비관적인 전망이라 평가받고 있는데, 2014년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실제 취업률이 62.6%에서 64.5%수준이었음을 참고해 본다면 다소 암울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취업환경 체감는 ‘작년보다 어렵다’는 의견이 약 30% 가량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9년 46.1%  2020년 75.5%

반기별 취업환경에 대해 ‘상반기보다 어렵다’는 의견이 56.8%로 집계되었네요.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기업21.5% 대기업16.8% 공무원16.8% 중견기업15.6% 중소기업11.8% 외국계기업9.0% 순인데요. 

 

실제 취업예상 기업은  중소기업 25.0%  중견기업 19.1%  공무원 15.9%  대기업 8.6%  외국계기업 6.0% 이라고 하네요. 

비대면 채용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50.6%(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 채용단계의 비용 시간 절약 등 ),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21.4%(대면방식보다 어필 어려움, 부정행위 가능성 증가 등)라고 하는데요

 한경연은 현재의 청년취업시장을 ‘긴 어둠의 터널에 갇혀있는 상태’라 표현하며 청년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규제혁파, 고용유연성 확보 등 기업들의 고용여력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3hbOWd


직업교육과 학문교육 그리고 취업환경의 불일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올해 역시도 대졸자의 취업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학교는 직업교육의 방향으로 교육을 전개 해야 할지, 학문교육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다음과 같은 시론을 소개합니다. 

 

교육 시론, “직업교육과 학문교육 그리고 취업환경의 불일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직업교육 대 일반교육의 이분법을 그릇된 것일 수 있으며 직업적 의식이나 경제적 가치로 한정된 일뿐만 아니라 사회역사적 관계 맺기로서의 일에 주목해야 한다.”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적 인간’을 넘어 앞으로 미래 사회의 새로운 핵심 구성원으로서 사회역사적 진보를 담아내는‘일이 있는 인간’ 형성을 위한 직업교육이어야 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는 데 요구되는 교수의 역량에 관한 연구를 통해 대학 전공교육의 질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공과 연관성이 높은 직업으로 이행 할 수 있기를 목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교육 연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대응을 위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역량”

“현재 대학의 취업, 진로 관련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며 더불어 전공불일치 관련 선행연구들은 전공불일치 정도가 높을수록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힘”

“연구를 통해 제안된 교수 진로 지도 역량 고취 분야는 다음과 같음 “

1. 학생 특성 이해 및 활용

2. 공감적 의사소통

3. 전공분야 일자리 정보 수집 및 활용

4. 교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5. 진로개발 동기부여

6. 주도적 진로지도

7. 고용가능성 개발 촉진

 

역량모델 개발 및 요구분석 결과,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스킬을 강화해야 할뿐만 아니라  진로지도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등과 같은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JcPfLt


Students Are Learning Outside of School. Why Don’t They Earn Credit for It? 

올해의 교육 전환을 겪으며, 학생들의 생활반경은 교실 밖으로 넓어졌는데요, 코로나가 야기한 각각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적용하고 있는 ‘실제 세계의 기술들’은 단순히 그들이 학교에 앉아있는 시간이나 성적이라고 하는 현재의 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되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원격학습은 특권층의 학생들과 소외된 또래 계층간의 많은 문제를 재조명하도록 했는데, 그 어느때 보다도 기술이나 와이파이 접근과 같은 문제들이 교육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장벽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기관은 학습자의 상황과 여건에 대한 상호적인 프레임 워크 구축을 고안해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코로나로 인한 학교 폐쇄기간 동안 그의 부모와 함께 집의 별채(outbuilding)를 지은 학생의 사례나 실시간 학습세션과 함께 갓 태어난 동생의 육아를 담당하는 학생의 사례 등은 각각 물리학이나 수 학, 언어나 유아교육 분야에 대한 실습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시대를 맞아 교수자는 새로운 접근방식에서 교육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며 학생들이 이러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와 학습 모듈, 그리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자들의 직업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fF75T2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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