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ving the student experience means ‘meeting our students where they are’

오늘날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고등교육 환경에서, 학습자와 교수진을 모집하고 유지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캠퍼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고품질 캠퍼스 경험을 위한 타 대학의 편리성 고취 사례를 소개합니다. 

아리조나 주립대 (Arizona State University) 기숙사의 블루투스 방식 세탁기는 학생들이 그들의 스마트폰으로 세탁,건조기 가동현황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데이비슨 대학과 노스앨라배마 대학( Davidson College the University of North Alabama)은  자동 키오스크를 통해  관리 인력 없이 하루종일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자동으로 반납 및 충전 가능하며,

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는 식당에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영양정보를 포함하는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음식 제공 라인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캠퍼스의 미래라 불리는 ‘스마트 캠퍼스’는 다음과 같은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 자동 온도조절기술과 같은 효율적인 스마트 센서

* 캠퍼스 무선 연결 

* 하이브리드 학습공간

* 자율차량

* 자동화된 관리 프로세스

 

캠퍼스의  IT-정보 정책은 ‘통합적’인 성취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대학 구성원과 캠퍼스의 전 부서들이 함께 일해야 함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fpmfM5

 

Thomas Edison State University 

New Jersey, Trenton에 위치한 토마스에디슨 주립대학은 성인학습자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기관인데요, ‘Thomas Edison’이라는 이름은 뉴저지에서 거주하면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많은 분야의 지식을 얻은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되었으며 2015년에는 주립대학(Thomas Edison State University)의 지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학습자 수는 약 17,200명인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현재까지 약 5,6000개 이상의 학위를 수여한 것으로 집계되는데 학습자 평균 연령은 35세이며 이들은 간호사, 군인, 경영인, 예술가, 음악가, 노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토마스에디슨 주립대학은 100개 이상의 연구분야에 걸쳐 약 103개의 전공분야에 따르는 194개의 전공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921개의 4년제 학사학위(bachelor's degrees)를 제공하는데요,  또한 18개의 대학원과정과 비학위 과정이 있으며 학습자는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토마스에디슨 주립대학의 커리큘럼이 타 대학과 구별되는 핵심적인 요소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라는 점인데, 대학은 학습자들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따라 성인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스타일에 맞추어 온라인 과정, E-Pack과정, Guided Study 과정 등의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대학은 폭넓은 자격 증명과 학점인정이 특징적인데요, 학습자가 학교 이외의 공간, 그러니까 직장이나 군대, 자원봉사와 같이 다양한 배경에서 경험한 학습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현,전역 군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과정 역시 토마스 에디슨 대학의 또 다른 특징인데, 대학은 전문 자격증이나 인증,  CLP(College-Level Examination Program) 및 DSST 와 같이 군 사회에서 취득한 대학수준의 학습에 대해 평가와 학점을 부여한다고 하네요.  또한 현역군인이나 보안요원,국방부 소속원, 예비역과 그들의 가족에게 모든 학부과정에 대해 학점당 250$의 수업료 할인을 제공하는데요. 

 학습자의 높은 만족도는 대학 과정이 학습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www.tesu.edu/


올해 대학 졸업생 예상 취업률은 44.5%

한국경제연구원의 ‘2020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학 졸업생들의 예상 취업률은 44.5%로,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4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44.5%라는 수치와 함께 매우 비관적인 전망이라 평가받고 있는데, 2014년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실제 취업률이 62.6%에서 64.5%수준이었음을 참고해 본다면 다소 암울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취업환경 체감는 ‘작년보다 어렵다’는 의견이 약 30% 가량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9년 46.1%  2020년 75.5%

반기별 취업환경에 대해 ‘상반기보다 어렵다’는 의견이 56.8%로 집계되었네요.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기업21.5% 대기업16.8% 공무원16.8% 중견기업15.6% 중소기업11.8% 외국계기업9.0% 순인데요. 

 

실제 취업예상 기업은  중소기업 25.0%  중견기업 19.1%  공무원 15.9%  대기업 8.6%  외국계기업 6.0% 이라고 하네요. 

비대면 채용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50.6%(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 채용단계의 비용 시간 절약 등 ),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21.4%(대면방식보다 어필 어려움, 부정행위 가능성 증가 등)라고 하는데요

 한경연은 현재의 청년취업시장을 ‘긴 어둠의 터널에 갇혀있는 상태’라 표현하며 청년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규제혁파, 고용유연성 확보 등 기업들의 고용여력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3hbOWd


직업교육과 학문교육 그리고 취업환경의 불일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올해 역시도 대졸자의 취업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학교는 직업교육의 방향으로 교육을 전개 해야 할지, 학문교육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다음과 같은 시론을 소개합니다. 

 

교육 시론, “직업교육과 학문교육 그리고 취업환경의 불일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직업교육 대 일반교육의 이분법을 그릇된 것일 수 있으며 직업적 의식이나 경제적 가치로 한정된 일뿐만 아니라 사회역사적 관계 맺기로서의 일에 주목해야 한다.”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적 인간’을 넘어 앞으로 미래 사회의 새로운 핵심 구성원으로서 사회역사적 진보를 담아내는‘일이 있는 인간’ 형성을 위한 직업교육이어야 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는 데 요구되는 교수의 역량에 관한 연구를 통해 대학 전공교육의 질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공과 연관성이 높은 직업으로 이행 할 수 있기를 목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교육 연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대응을 위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역량”

“현재 대학의 취업, 진로 관련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며 더불어 전공불일치 관련 선행연구들은 전공불일치 정도가 높을수록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힘”

“연구를 통해 제안된 교수 진로 지도 역량 고취 분야는 다음과 같음 “

1. 학생 특성 이해 및 활용

2. 공감적 의사소통

3. 전공분야 일자리 정보 수집 및 활용

4. 교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5. 진로개발 동기부여

6. 주도적 진로지도

7. 고용가능성 개발 촉진

 

역량모델 개발 및 요구분석 결과,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스킬을 강화해야 할뿐만 아니라  진로지도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등과 같은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JcPfLt


Students Are Learning Outside of School. Why Don’t They Earn Credit for It? 

올해의 교육 전환을 겪으며, 학생들의 생활반경은 교실 밖으로 넓어졌는데요, 코로나가 야기한 각각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적용하고 있는 ‘실제 세계의 기술들’은 단순히 그들이 학교에 앉아있는 시간이나 성적이라고 하는 현재의 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되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원격학습은 특권층의 학생들과 소외된 또래 계층간의 많은 문제를 재조명하도록 했는데, 그 어느때 보다도 기술이나 와이파이 접근과 같은 문제들이 교육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장벽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기관은 학습자의 상황과 여건에 대한 상호적인 프레임 워크 구축을 고안해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코로나로 인한 학교 폐쇄기간 동안 그의 부모와 함께 집의 별채(outbuilding)를 지은 학생의 사례나 실시간 학습세션과 함께 갓 태어난 동생의 육아를 담당하는 학생의 사례 등은 각각 물리학이나 수 학, 언어나 유아교육 분야에 대한 실습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시대를 맞아 교수자는 새로운 접근방식에서 교육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며 학생들이 이러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와 학습 모듈, 그리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자들의 직업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fF75T2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전문대 ‘유턴입학’ 지원자 1만명 돌파…취업난에 지속 증가

지속되는 취업난과 코로나의 여파로 더욱 불투명해진 취업전망으로 인해 전문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에 재입학하는 ‘학력유턴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중퇴한 이후 전문대학으로 다시 입학하는 ‘유턴입학’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보고되었다고 하네요. 

다음은 지난 5년간의 유턴입학생의 수 인데요, 뚜렷한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6학년도 6,122명

* 2017학년도 7,412명

* 2018학년도 9,202명

* 2019학년도 8,392명

* 2020학년도 1만 268명

 

2020년의 유턴입학생  1만 268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76명이 간호학과를 선택했으며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2021학년도 유턴 입학 지원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네요. 

 지난 5년간의 계열별 유턴입학생 전체 7,477명 가운데

* 자연과학 계열  4,535명

* 예체능 계열 1,154명

* 공학 계열은 905명

* 인문사회 계열 883명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협동조합경영, 연기전공, 치위생과 순으로 등록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하며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 등록 인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 대학 졸업후 진로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중등교육과정에서부터 자기에게 맞는 진로를 꾸준히 계발하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데요, 고등교육의 수준에서 학력유턴현상은 학습자의 새로운 수요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kg9V1m

 

Biden's Victory Could Be Transformative.

Joe Biden의 교육부는 미국 교육계가 오바마 행정부 규제들로의 회기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불법 이민 1.5~2세대 대학생들에 대한 포용책, 커뮤니티 컬리지의 무료 전환, Pell Grants로 대표되는 기금을 추자적인 제공, 퇴역군인이나 편부모 가정, 저소득층, 유색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제공 등이 Biden의 선거 공약으로서 선언된 바 있습니다.

 Biden은 교육정책에 있어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에 가장 집중 할 것이라 강조해왔으며 이는 고등교육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것이라 기대되는 가운데 앞서 주지한 무료 대학이나 Pell Grants를 두 배로 늘리는 것과 같은 그의 아이디어는 보편적으로 인기를 얻겠지만 정치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고 행정적으로 매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또한 잠재적으로 상당히 비싼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행정부와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릴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편, Biden의 교육부에 대해 다음과 같은 희망사항이 제안된다고 하는데요,  

첫번째 희망사항은  전문성 (Expertise)입니다. 교육부 인사에 있어 실전 경험이 많은 전문가 등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겠지요.

두 번째로는  교육부의 소집 능력(Convening)이 제안되는데요,  대부분의 고등교육 기관들 가운데에서 거의 독보적인 기관인 교육부는 고등교육의 전진화와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재단, 기업, 투자자, 학자에 이르기까지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함에 방점을 찍을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교육부는 야심 (Ambition)을 가져야 한다는데요, Biden은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해 크게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않는 팀을 배치해야 하며,  어떤 일이든 감수할 준비가 최선으로 되어 있는  역할 수행이 필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차기 영부인인 Jill Biden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직 교육자로서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학생들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Biden은 진퇴양난에 빠진 미국의 교육계와 학습자를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liXa7T


 팬데믹에 무너지는 美 명문대-하버드·펜실베이니아·코넬대 적자 행진

 코로나 영향으로 미국의 대학들은 상상 이상의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아이비리그 소속의 명문대들도 재정난을 피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하버드대학의 경우 1930년의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대학재정에 손실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재정 산출은 2020 회계연도의 집계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는  코로나가 심각해 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의 기록만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 발표될 집계에는 더욱 악화된 상황이 보고될 가능성이 높기에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대학의 재정 악화는 최근의 정책으로 인한 외국인 유학생의 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대학의 중단이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여파로 각종 어학연수, 단기 프로그램들이 사실상 모두 중단된 상태에서 온라인 교육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입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하네요. 

 더하여 지난 4월부터는 학습의 온라인 전환에 따르는 학습자의 등록금 반환요구가 잇따르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외국 대학의 재정난은 국내 대학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합니다. 발달한 기부문화로 등록금에 대한 재정 의존도가 낮은 외국 대학조차도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겪고있는데,  기부금보다는 등록금으로 대부분의 재정을 충당하는 국내 대학은 등록금 수입감소로 인한 타격이 훨씬 더 심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전문가들은 대학이 직면한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범정부적 차원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분석하며 대학 재정과 등록금 인하의 문제를 포함하는 대학-학생 간의 갈등이 더 이상 깊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UkUpHi


대학생 43%가 '우울증상' 경험…"지원시스템 마련 시급"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우울증세는 더욱 심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을 겪고있는 20대는 2012년의 5만2793명에서 2017년까지 6만4497명으로 약 22% 늘었으며 학업, 취업 등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을감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고 하네요. 

세간에서는 명문대에 다니면 걱정이 적을 것이라 하지만 실상을 들춰보면 역시 충격적인데요, 서울대에서 2018년에 발간한  ‘서울대학교 학생 복지 현황 및 발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학부생과 대학원생 1,491명 중 29%가 가벼운 우울증, 15%가 중간 정도 우울증, 2%가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전체의 40%가 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서울대생의 절반이  우울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우울감이 우울증으로,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대학은 대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우울감에 주목해야만 한다고 하네요. 

 작년 한 해, 하루 평균 37.8명이 자살을 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기에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현황입니다. 

통계청의 ‘2019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대 사망원인의 51.0%가 자살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는데요, 관련하여 남성 자살률은 여성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남성 자살률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것에 비해 여성 자살률은 6.7%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20대 자살률은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불평등의 문제와 고착화 되어버린 취업불황 등 젊은 세대를 괴롭히던 고질적인 문제들에 올해의 ‘코로나 블루’의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네요.  

우울의 늪에 빠진 우리의 학생들을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 


미국의 대학생 5명 가운데 2명은 불안장애, 주요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된 가운데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150개 이상의 대학교에서는 신입생에게 정신건강 어플에 가입할 것을 장려한다고 하는데요, 

 대학의 정신건강 어플은 기존의 대학 상담 프로세스의 단점인 경쟁률이 치열한 점, 사전 예약을 한 이후에도 약 2주 이상의 대기기간이 발생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정신건강 어플을 통해 학생들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수백 개의 동영상과 상호적인 심리치료 학습과제를 지원받고 마음챙김 도서관, 자가진단법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학습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논의는 이전부터 있어왔는데요, 특히 올해의 코로나는 학습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도록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은 마치 자신이 혼자 바다에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크레이턴 대학(Creighton University)의 교수인 Bonny Barr은,  교수진은 가능한 수준에서 학습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음을 강조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교수진은 관심행동의 요점에 대해 분명하고 명확하며 사실적으로 알아야 하며 교수자의 ‘Non-judgmental’ 적인 수용은 해당 문제에 대한 대화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정신건강 케어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는 다음의 사례가 제안되었습니다. 

 1. 사전 등록 서비스 

 2. 정신 건강 교육  

 3. ‘위기(Crisis)’ 서비스

 4. 자가 진단 서비스

 5. 장애학생  서비스  

 6. 상담 서비스 


 국내의 경우에 증가하는 대학생 자살률에 경각심을 느끼며 이에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은 많으나 실제로 꾸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운영되어 온 사례는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현재의 20-30대는 부모세대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최초의 세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만큼 출발선이 다른 이들 계층에게 사회는 여전히 ‘나약’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며 이들을 품고있는 우리의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https://bit.ly/3kpkJKP,  https://bit.ly/38HTCbP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Strategies for individualized feedback during pandemic learning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은 학생-교수자 상호작용을 위한 중요한 기회 가운에 하나인 ‘성적 매기기’와 ‘피드백’을 되돌아 보기에 좋은 시기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드백에 있어 한 가지 좋은 규칙은 학습자가 과제를 완료해야하는 기간과 동일한 기간 내에 자료를 채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학습자의 과제 제출 기한이 일주일 있다면, 그들의 과제를 일주일 안에 되돌려 주고, 이것이 현실적이지 않다면 학습자가 언제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피드백의 적절한 시기에 관한 문제가 해결되면 교수자는 각 과제에 대해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피드백의 톤 역시 중요한데, “나”를 사용하는것을 피하고 대신 “당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이 지목되는 가운데, 더불어 항상 학습자가 질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의 제안에서 피드백을 종료해야한다고 하네요.

학습자가 피드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들의 다음 과제에 피드백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는 또한 교수자가 학습자의 개인적이고도 학문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또한 학습자가 그들의 과제를 수정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개인의 성적이 동료 학습자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에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필수적일 수 있으며 더불어 오디오나 비디오를 통해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도 학습자와 연결하기 위한 또 다른 잠재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방법론적인 부분에 있어 시각자료를 사용하는 것, 안내성 질문을 할 것, 공감하고 질문을 던질 것 등이 제안되지만 이에 앞서 현재 교수자는 학습자에게 책임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아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jNow4u

 

노벨상 프로젝트 “아직 늦지 않았다”  

지난 9월 발표된 ‘R&D 브리프 - 노벨 과학상 수상자 통계 분석' 에 따르면 2019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는 총 616명으로, 미국 271명(43%), 영국 90명(14%), 독일 70명(11%) 순이었으며 아시아의 경우는 일본 24명(4%)과 중국 3명(0.5%)이 가장 많은 수상자 배출 국가로 집계되었다고 하네요. 

가까운 일본이 약진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성적표는 초라한 수준인데요, 

지난 2016년 네이처지는 한국에서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이 어려운 조용하고 보수적인 연구 분위기

2. 기업에 의존하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

3. 시류에 편승한 지원과 투자

4. 해외로의 인재 유출

5. R&D 투자 규모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논문 수

 

노벨상 수상은 국가 발전의 지표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수상 권위 이상의 가치가 있는데,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전략이 제안된다고 하네요.


1. 긴 호흡으로 연구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해야 함

2. 팀 위주 연구 활성화를 위한 환경 제공 

3. 기초과학 분야, 대학과 기업의 협력과 지원 필요

4. 입시 위주 교육풍토 개선

5. 적극적 과학외교・국제협력네트워크 공고화 노력

원문링크 : https://bit.ly/3oO0aep


중국의 고등교육 5개년 계획

 이번주 있었던 중국 공산당 간부회의에서는 정부의 고등교육 14차 5개년 계획(Five-Year Plan : FYP)이 발표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중국 대학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이 팬더믹 이후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번 정책은 과학, 기술, 혁신, 그리고 연구 산업과의 연계 분야에 대한 투자가 더 많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 과제와 투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Dual circulation’이라 불리는 FYP의 주요 개념은 국제사회의 긴장과 코로나의 위협속에서도 중국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면서 국제적인 연계를 유지하고 동시에 국내의 기관을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계획들이 고등교육분야를 더욱 유연하고 현대적이며, 혁신적인 경영 스타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고 하네요.

특히 이전의 몇 십년간 진행된 중국의 급격한 개발은 ‘하향식의 관리방식’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한 사실을 중국 정부가 인정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주도형 집권 방식에 대한 기대를 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대학의 혁신이 세계 대학에 끼칠 파급력이 시사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87uoTV


 코로나19가 낳은 ‘채용 시험’ 다변화, ‘각양각색’ 취업 조력 나선 대학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 모습인 가운데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험방식에 더해 온라인 비대면 시험이 채용시장에 등장 하는 등, 시험방법이 다변화 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발 맞추어 대학들도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취업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데요,대기업을 필두로 신입공채 인적성 시험형태가 다양해졌고 특히 ‘AI 역량면접’이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고 하네요. 

취업시장에서의 AI도입은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호서대와 숙명여대, 한동대, 서강대 등은 AI면접 대비를 위한 면접실 운영, AI솔루션 시스템을 통한 자기소개서 분석-첨삭 및 AI면접 체험, 안정적인 AI 인터뷰를 위한 네트워크 제공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AI 면접의 평가 기준이나 신뢰성에 있어 의문 및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AI면접방식을 채택한 기업들은 공정하고 신뢰도가 높은 채용을 위해 다양한 보완책을 세워야 하며, 대학 역시 다양한 지원방법을 고심하고 제공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AI 기술 적용은 코로나의 확산과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절대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데이터 편향으로 대표되는 문제점들을 안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보완이나 대책이 없다면 AI는 또다른 불평등을 야기하는 수단이 될 수 있기에 전면적인 도입을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대학의 ‘취업지원은 학습자 수요 가운데 하나로, 대학의 대표적인 전략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새로운 취업트렌드를 발빠르게 적용하는 추진력이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TS0AlF

 

 11 Top Trends in Higher Education: 2020/2021 Data, Insights & Predictions

 Top Trends in Higher Ed of 2020-2021  (1)


 최근 2년 동안, 경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술격차가 놀라운 속도로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은 학습자가 역동적인 직업세계에 대비할 수 있는 시장성 있는 기술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Guide 2Reasearch의 이번 조사는 전 세계 고등교육 기관의 사회적, 기술적, 재정 및 학문적 추세에 대해 논의하여 학습자와 교수자 , 그리고 기관의 모집자 모두가 향후 몇 년 동안에 어떠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한다고 합니다. 

  

11 Top Trends in Higher Ed of 2020-2021  (2)

 1. Diversity in Higher Education Students and Faculty

 2. Increase in Non-Traditional Students

 3. Mental Health Awareness

 4. Embracing Artificial Inte lligence for Learning

 5. Online Learning is More Prevalent

 6. Virtual Reality for Education

 7. More Focus on Closing the Skills Gap

 8. The Rise of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s)

 9. Enrollment of International Students

 10. The Growing Need for Alternate Funding Options

 11. A Changing Pathway For Fundraising Campaigns

 

* 사회적 트렌드 (Social Trends) 

 1. 고등교육의 다양화 (Diversity in Higher Education Students and Faculty)

 2. 비전통적 학생의 증가 (Increase in N on-Traditional Student)

 3. 정신건강에 대한 자각 (Mental Health Awareness)

 

* 기술 트렌드 (Technological Trends )

 4. 학습에서의 AI 수용  (Embracing Artificial Intelligence for Learning)

 5. 온라인 학습의 일반화 (Online Learning is More Prevalent)

 6. 교육에서의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for Education)


* 커리큘럼 트렌드(Curriculum Trends)

 7.  더욱 중점적인 기술격차 해소

 8.  MOOC의 재부상

 9.  국제학생의 입학

 

* 재무 트렌드 (Financial Trends)

  10. 대안적인 자금 마련 방식의 증가 

  11. 모금  방식의 변화

 

 고등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 교육과정, 기술, 그리고 재정적인 변화로 인해 모든 면에서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경쟁기관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시장성 있는” 미래의 직무자를 만들어내려는 목표를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기관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p53Gl0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

This is how universities can lead climate action

대학은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라고 하는데요, 그들은 실제 기후변화의 위기에 기여해 온, 상당한 결과물을 배출해 내기도 한 대규모 조직으로서 기후변화를 제한하기 위해 세계적인 행동을 이끌어야한다고 하네요.

 많은 대학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속 가능성’이란 탄소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담론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Tasmania University는 최근 타임즈 고등교육 기후 행동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는데요, 2016년부터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호주내 2개 대학(또 다른 기관은 Charles Sturt University임) 가운데 하나인 테스매이니아 대학은 탄소배출량을 면밀하게 측정하면서 배출량 감소에 힘썼다고 하네요. 

 La Trobe University는 화석연료 투자를 철회하기 위한 과정중에 있으며   Deakin University는 산업용 마이크로 그리드를 개발하여 태양열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Queensland  University는 연간 전력 수요를 상쇄하기 위해 1억 2천 5백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립하고 유지하고 있으며 Monash University는 탄소중립을 위한 Net Zero initiative에 1억 3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대학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만 함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그들은  더욱 더 야심찬 행동가가 되어야 하며 모든 대학들은 유의미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격려받는 가운데 우리 대학 역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있을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J55xpk

 

디지털 시대 라디오스타의 부활, '듣는 콘텐츠'가 뜬다  

텔레비젼의 보급화 이전까지 독보적인 매스 미디어였던 라디오는 현재 ‘디지털 시대의 오디오 콘텐츠’로서 살아남았는데요, 특히 2000년대 초반 '팟캐스트'의 등장으로 가능성을 보여 준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는 최근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옷을 입은 오디오 콘텐츠들이 예전의 라디오 매니아들은 물론 뉴미디어 세대까지 불러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특수’까지 더해져, 오디오 콘턴츠 서비스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평가받는데, 오디오 콘텐츠의 'LIVE(Life·Inspiration·Vertical·Entertainment)'에 대해 주목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듣는 컨텐츠'는 명상 ,여행, 버티컬 컨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스푼’의 주 고객층은 Z세대인데, 혹자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라디오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X세대보다, 오히려 라디오 컨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Z세대들이 라디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유행은 한 세대를 넘어 돌아오는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Z세대들은 YOLO를 외치던 밀레니얼 세대와는 달리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따라서 여유시간에도 자신의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무언가를 계속해서 하고있다”는 분석도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한편 오디오 라이브방송의 새로운 주 사용자인 Z세대와 기성 라디오세대라 할 수 있는 X세대가 공존하는 온라인 학습 기관은 ‘듣는 콘텐츠’의 재부상에 주목하고 기획 아이디어로서 활용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5RmfAn


Virtual Learning Should and Can Be Hands-On

체험형 교육은 보다 넓은 범위의 청중을 사로잡고 학습자들에게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심어주며 더 나은 학습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수업요소인데요,

지난 3월, 전 세계의 캠퍼스가 대면학습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의 실존적 딜레마에 직면하였고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은 어떻게 협력적이면서도 직접적(Hands-on)인 체험형 수업을 제공할까를 고민했고 따라서 집이나 차고지가 마치 연구실인 것 처럼 연구가 가능한 수단을 제공하기로 했다는데요, 

따라서 대학은 온라인 수업에서 집중해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고 수업 재료 구비의 물리적, 경제적 한계를 고려하여 일상적인 재료들을 실험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학키트를 구입해 학습자에게 제공했다고 하네요.  또한 전 세계의 학습자들이 집에서도 연구실의 장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캠퍼스 자원을 개조하였으며 무엇보다 교수자들과 직원들이 학습자의 체험적 온라인 수업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들로 마침내 대학은  차별화 핵심 요소들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조언이 제안한다고 하네요. 

 

* 학습자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 일반적인 가정용품이나 공간에 대한 용도 변경

*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학 키트를 찾아볼 것 

* 전 세계 학습자들이 집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개조하기 

* 무료 온라인 자료와 저렴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 

* 교수진과 직원에게 힘을 더해주는 것 

* 가능한 학습자에게 추가적인 지원과 자원을 제공하는 것 

 

대학이 학습자의 높은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할 수 있으며 각 기관마다 각기 다른 구성요소와 리소스 및 니즈가 있지만 다트머스의 가상학습-실습 사례는 하이브리드 과정에 더 많은 ‘Hands-on’ 과정을 통합하고자 하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muKzi4


하버드대보다 입학 어려운 대학, 국내서 고교과정으로 도입

2014년 첫 출시 이후  ‘온라인 교육의 미래’로 크게 각광받았던 미네르바 스쿨은 최근 한국에서 또 한번의 실험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의 파트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잘 알려진 아침편지문화재단이라고 하네요. 

 미네르바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은 미네르바 스쿨의 고교과정에 해당하는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도입을 발표 했는데, 이는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제형 대안학교, 꿈너머꿈(BDS)에 미네르바 스쿨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시스템을 접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리적 만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는 미국식의 4년제 학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아침편지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은 미네르바와의 협업을 두고  “서열 중심 교육이 아닌, 학색의 재능을 발견하는 교육을 추구하는 BDS의 방향과 미네르바 스쿨의 지향점이 일치했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미네르바 바킬로레아의 교육시스템은 3년과정을 기본으로, 4학년 과정에서는 대학 수준의 과정을 이수하는 ‘주춧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네르바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포럼’으로 하루 2-3시간의 원격 수업을 듣는 형태입니다.  수업시간이 적어도 학생들은 자신의 과제 발표를 위해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며 지역기반 교육으로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강릉, 제주 등 각 도시에서도 기숙사 생활을 통해 지역기반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라 설명되는 가운데, 미네르바의 설립자이자 CEO인 벤 넬슨은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고교 과정의 학생들이 대학 뿐 만 아니라 그 이상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어 독특한 모델”임을 강조 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muEd27

 

These companies are redesigning 'Zoom University'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전환과 함께 대학들은 기존부터 써 왔던 도구, Zoom을 대대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이는 새로운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은 온라인 플랫폼과 프로그래밍,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둔 화상회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업에 대한 투자를 만들어내는 트렌드라 표현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등교육의 투자자들이 ED 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인 베팅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원격 학습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인식에 의해 좌우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Zoom의 대표적인 개선안인 Engageli Class for Zoom은 기존 Zoom에 학습자 수요를 맞춤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Engageli는 기존형식의 플랫폼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드는 방식을, Class for Zoom은 기존의 Zoom을 기반으로 Class for Zoom의 소프트웨어를 Zoom에 쌓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Zoom 역시도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예를들어 수업이 화면에 시각화되는 방식이나  Coursera와 같은 앱을 통합하는 기능, 이전보다 나은 녹음 및 판서 기능 등이 이러한 발전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또한 “Zoom bombing”이라 불리는 가상수업-회의의 방해자 겸 침입자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보안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대학이 학습의 온라인화에 있어 기존의 Zoom을 고수할 것인지, 새로운 플랫폼을 선택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학의 플랫폼 선택과정에 있어 중요한 것은 교수자가 학습자의 학습 인터페이스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전환하는 것이기때문에 다양한 옵션들의 보급은 장려되어야 하고 대학 역시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할 것임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HQyW5N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