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Tech? No Problem. Here are 3 Alternative Ways to Help Distance Learning Happen

COVID-19사태를 맞이한 시점에서, 학습자의 불평등한 첨단 기술 도구 사용 접근성은  원격 온라인교육 유지의 큰 장벽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모든 학습자들에게 확실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Edsurge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  가능한 모든 장치의 사용이 가능해 질 것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장치나, 장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 기기-애그노스틱(device-agnostic)적인 과정 설계

 

*  셀룰러 신호(통신 가능 신호)를 제공 할 것 

휴대폰 서비스가 만연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몇몇 학교들은 최근 학습자에게 모바일 핫스팟을 배포했는데, 이 기기는 와이파이가 도달하지 못하는 시골지역에서 유용함. 모바일 셀룰러 신호를 사용하여 노트북에 wifi를 전송해 주기 때문임 

 

*  TV로 되돌아갈 것  

미국 전체 가구의 95%가 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교육 방송을 통한 학습이 재조명 받고 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지방에서는 하루 종일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이 방영중에 있음 

 

온라인 교육과 관련한 최신 기술들은 인터넷 연결과 최신기기의 유틸리티 체제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실적으로 최신기술의 적용이 어려운 여건의 학습자들을 고려하는 것이, 고등교육이 형평성을 갖추면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4xe234

 

 인간이 격리되자..가려졌던 지구 모습이 복원됐다

코로나19에 차량,항공기가 멈추었고 공장·가게·학교는 문을 닫았는데요, 전 세계 35억 인구가 멈춰버리자 공기는 깨끗해지고 거리는 한산해졌으며, 도시도 하늘도 바다도 조용해졌습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낮아지고 물고기·동물·새들은 평온한 가운데, 인도에서는 200km 밖 히말라야산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현상까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어찌보면 당연해야 할 일들이 ‘이적’처럼 느껴지는 이번 현상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누군지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청정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다고 기대 되는 가운데,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사무 총장은 “코로나는 경기 부양책의 중심에 청정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거노트 와그너(Gernot Wagner) 뉴욕대 교수는 기후변화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지만, 사실에 기반한 정책으로 복귀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번  팬데믹은 과학과 지식의 역할, 유능한 리더십의 중요성, 그리고 가장 취약한 곳의 운명이 다른 모든 지역 사람들의 운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도록 하게 해준다고 설명한다고 하네요. 

 ‘코로나의 역설’ 또는 ‘건강 이득(health benefits)’으로도 표현되는 대기오염 감소 추세는 괄목할만 한데, 중국의 경우에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망자를 8900명이나 줄였다는 의견도 제시 될 만큼 지구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는 인류가 대비하지 못한 재앙이지만 위기의 순간은 기회이듯이 석탄연료 에너지의 종식과 청정 에너지 도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일 수 있으며 이제 인류는 대기오염을 비롯하여 지구 환경 파괴범임을 모두가 인정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환경 복구를 위한 개선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있어야만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지구가 인류에게 베푸는 ‘진정한 혜택’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V5xJg


 Building and reconnecting MIT in Minecraft

 최근 마인크래프트(Minecarft)서버 내 MIT 캠퍼스가 구축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MIT 학생들이 참여하여 실제 캠퍼스와 거의 유사하게 구현된 마인크래프트 MIT 맵은 학생간의 재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받는다고 하네요. 

마인크래프트의 MIT 재현을 위한 초기단계의 아이디어는 MIT 커뮤니티의 약 1000명의 학생들과 캠퍼스를 떠나있는  MIT 학생들을 연결시키는 채팅 프로그램인, Busy Beavers Discord server 서버를 통해 실행되었다고 합니다.

 Covid-19 대유행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디지털 레고와 같은 스타일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는 일부 학생들이 캠퍼스를 물리적으로 떠나있는 동안에도 창의적이고 카타르시스를 발산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사외에 어느정도의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의 여파는 특히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가혹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부푼 마음을 안고 대학에 입학했지만 ‘대학생활’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 내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원격 방법으로서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프로그램은 흥미까지도 추구할 수 있는 대안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wIVDE3


  Silence of the Climate Watchdogs

최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많은 언론 매체들은 코로나 이외의 다른 기사를 거의 싣지 않고 있는데요, 일부 상인들이 이 유행을 가격 거품에 악이용한 것처럼 일부 정부와 기업의 관계자들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극심한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금융 혜택과 규제 모델을 고안하기 위해 불안과 산만함으로 혼돈의 도가니인 이 순간을 선택한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연구기업인 Media Matters는 공공자금과 보건에 관한 상기의 문제들에 대한 침묵이 가장 두드러 지게 나타나는 곳이 미국의 주요 TV방송사임을 지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묻힌 사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에 대한 오염 무료패스권

3월 29일, 미국 환경보호국(EPA)는 집행 및 준수 보증 프로그램을 중단시켰는데 이는 기업들이 공기나 물을 오염시키는 것에 대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환경 정책 입안과정에 과학의 역할 제안 

InsideClimate News는 전 EPA행정관에 의해 처음 수면위로 드러난 ‘비밀과학 규정’이 “대기오염과 사망을 연계한 일부 보안 자료에 의존하는 연구들의 이용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  차량 배기가스 배출 기준 완화 

3월 31일, 차량 배기가스 배출 기준의 완화하기 위한 규칙이 확정되었는데 해당 규제는  많은 미국인들을 코로나와 대기오염과 관련한 질병에 취약해 지도록 할 것이라 비판받는다고 하네요 

 

지난 2달 동안,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초점은 코로나에 집중되어 왔는데요, 건강에 대한 공포가 대다수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코로나에 맞추어 사회 전체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Post-Corona’를 기대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XI5CnW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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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블록체인·빅데이터·AI 교과 트랙 신설

 이화여대는 2020년 1학기 부터 '블록체인'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스마트 인터랙션' 트랙을 각각 신설·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트랙이란 본인의 전공을 심화하거나 타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설된 교과과정으로, 졸업 시 전공 학사학위와 더불어 총장 명의 트랙 인정서가 발급된다고 하네요. 

 상기 전공들은 이화여대가 2016년부터 고안한 ‘텔로스 전공트랙(TEIOS)’의 일환인데, 이는 전공의 경계를 넘어선 교과 구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과정이라고 합니다.

대학 관계자는 “트랙을 경험한 학생들이 '다양한 특강 및 활동을 통해 경험을 넓힐 수 있었다'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 '경계를 넘어선 교과 운영으로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미래의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트랙을 신설,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하는 가운데, 학습자의 수요 변화가 대학변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에 기반할 때, 블록체인이나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이 현실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학습제공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Xg2HTi

 

 Yuval Noah Harari: the world after coronavirus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지난 3월 20일, Financial Times지에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논평했다고 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인류는 지금 글로벌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위기일지도 모르는 가운데, 이는 보건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 문화가 바뀐다는 이야기 이며. 우리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하지만, 이러한 행동의 장기적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두 가지 힘들고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첫째는 전체주의적 감시체제와 시민적 역량강화 사이에서의 선택이고 두 번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에서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그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제시한 몇 가지 테마인데요, 

 

*  밀착감시 

정부가 사람을 감시하고, 룰을 어길 시 처벌하는 감시체제는 오늘날의 유비쿼터스와 강력한 알고리즘을 만나 정부가 개인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검사 기술 자체는 ‘체외감시(over the skin)’와 ‘체내감시(under the skin)’로 전환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위기라는 상황

감시기술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누구도 우리가 어떻게 감시되고 있는지 모른 다는 것인데 이러한 위기상황의 가장 뻔한 단점은 어떠한 방식의 감시체제도 정당화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  ‘비누 경찰(Soap Police)’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를 동원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는 시민적 역량강화(empowering citizens)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정부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믿을때, ‘Big brother’의 감시 없이도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음. 이러한 수준의 순응과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과학과 공권력, 언론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  글로벌 플랜에 대한 필요

민족주의와 글로벌 연대 사이의 선택은 어려운 일이라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위기는 모두 글로벌 위기이므로 오직 글로벌 협조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정보 공유와 경제전선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on.ft.com/2JTsjxj


 Coronavirus Will Change the World Permanently. Here’s How

 인류를 몇 달동안 집 안에만 묶어 놓은 전세계적인 새로운 바이러스는 세계 안팎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관계들을 변화시키고 있다고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의 세계를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 코로나 공동체를 바꾸는 방식 

- 새로운 종류의 애국심 

- 전문가에 대한 믿음의 회복

- 종교예배의 다른 시각

 

* 코로나가  기술, 그리고 건강-과학을 바꾸는 방식

- 온라인 도구에 대한 규제 장벽의 붕괴 

- 원격 의료의 부상

- 대형 약국, 정부

- 과학의 재 군림

 

* 코로나가 정부를 바꾸는 양식 

- '큰 정부'의 복귀

- 새로운 시민 연방주의 

- 정치적 봉기 

 

* 코로나가 선거와 국제경제를 바꾸는 양식 

- 대량 소비에 대한 제약 증가

- 더욱 강력한 국내 공급망

- 불평등 격차의 확대

 

* 코로나가 삶을 바꾸는 양식

- 외식의 감소와 가내 조리의 증가

- '변화'에 대한 이해의 변화 

- 공원의 부흥 

원문링크 : https://politi.co/2wpRRPL


 Ed Dept issuses proposed distance learning rules, emphasizes flexibility

 미국 교육부는 지난 수요일, 작년 한 해 수 개월의 논의를 거친 온라인 학습 규정을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이 제안은 역량 기반 교육 제공의 장벽을 줄이고, 학점 이수시간 측정과 같이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유연성을 기관들에게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제안된 규정들은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둘러싼 기대를 명확히 하며, 원격교육에서 한 명의 개별 강사가 아닌, 교육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규정은 “즉각적으로 우주를 향해 돌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입장벽을 어느정도 감소 시킬수 있다”고 평가받기도 하는데요, 일부의 관측자들은 30일 간의 논의 및 피드백 기간 동안에 이번의 원격학습 규정은 코로나 팬더믹에 적절한 검토와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고 하며, 대학들이 바이러스 사태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원격학습규정의 공개 피드백 기간동안 넓은 범위로의 참여가 힘들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고 합니다. 

 원격학습의 유연성은 고등교육기관이 학습으로의 접근성을 높히고 현재는 코로나로 대표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세계적 비상사태에서 학습제공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는데에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e6CVqR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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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ing how the coronavirus is impacting colleges

온라인 학습제공에서 대학의 재정적인 고려사항에 이르기까지, Education Dive는 고등교육의 각 분야가 팬더믹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수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 2020.03.26 관련 주제

-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퍼지면서 전국의 대학들은 전례없는 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교육 접근과 형평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  2020.03.25  관련 주제

-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West Virginia University)의 베테랑 총장이었던 E. Gordon Gee는 우리는 우리의 실수와 잘한 일을 통해 배워야 하며, 이 바이러스가 잠잠해진 후에도 우리의 세계에는 변화가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학습활동을 하며 대학가를 교육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함 

-한편 버지니아에 있는 리버티 대학(Liberty University)은 학생들을 다시 캠퍼스 내로 불러들이고 있는데 , 이러한 대학의 결정은 보건 당국과 수많은 공무원들의 권고를 위반하는 것임 

 

*  2020.03.24 관련주제

- 시골 지역의 대학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으며 추후 예상되는 경기침체를 견뎌낼 수 있는가?

 

* 2020.03.23  관련 주제

-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the test-optional movement에 새로운 탄력제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지난 몇주간 약 6개의 대학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학 입학 시험 날짜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였음 

 

코로나와 관련한 대학의 정책은 주로 ‘재정문제’에 집중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학습자에게 코로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과 학교 자체의 재정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더불어 균등한 학습 기회와 학습 내용의 전달을 위한 LMS와 플랫폼 선택에도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dFNaSI

 

  코로나이후의 대변환: 사회대변혁, 정치경제의 변화, 신산업 전환 등 세상은 더 이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천지개벽은 어떻게 오는가? 무엇이 어떻게 변하나?

세상은 더이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것 같다고 하는데요,  국가의 구조 변화, 유럽과 같은 국가 연합들의 재구성이나 보다 힘있는 세계기구의 탄생, 국가의 탈 중앙화, 민주주의에의 새로운 도전이 오고 있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비대면 문화, 원격, 가상화, 행사의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화 된 교육, 노동 환경과 정치-경제 분야의 탈 중앙화, 분산화, 분권화의 시대가 도래 할 것임이 예측된다고 하네요. 

미래학자인 제이미 메츨(Jamie Metzl)은 비대면, 원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모든 이벤트나 교육, 사회활동, 인간 상호작용은 이제 가상화와 디지털화 되어 원거리 서비스로 대체될 것이며 기업, 기관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며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예산 구축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미래학자인  게르트 레온하르트(Gerd Leonhard)는 기술/ICT 회사, 많은 전자상거래가 더욱 부상하고, 원격근무 가속화, 농업생태계 변화 및 탄소세 등장, 여행감소 및 VR/AR부상, 석유의 종말, 엄격한 질병 감시체제 도입, 여성의 급부상,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로움, 유럽의 하락, 전 세계 규모의 과학적 하이퍼 콜라보레이션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위기는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라. 재창조하라. 수용하라. 소통하라. 협력하라. 생존하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경제사회문화의 변화로서 자급자족산업의 부상, 태양광 발전의 채택, 드론기술 채택, 보편적 기본소득의 대두, 분산 인터넷 프로토콜 응용 확대, 코로나 베이비붐 현상 등이 지목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43owXF 


 An Online Library Is Venturing Into Uncharted Legal Waters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도서관이 문을 닫은 가운데, 온라인 도서관인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가 팬더믹 기간동안 약 140만권에 이르는 디지털 문헌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로서 자료 대출 명수에 대한 규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아카이브는 “미국의 방황하는 인구를 위해 국립비상도서관을 만들고, 140만권의 전자 도서에 대한 대기 명단을 없앨것이며 이러한 조치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혹은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발표는 상당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화요일에 발표가 있고 난 후 수요일까지 거의 2만명의 새로운 이용자가 신규등록을 했고, 최근 며칠동안 Open Library는 하루에 1만 5천권에서 2만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스캔된 문헌의 저작권 문제는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는데 관련한 판결들은 모두 장애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용자에 대한 문헌 배포가 위법이 아니라 결론지었다고 하네요. 즉, 인터넷을 통해 스캔한 책을 일반 대중에게 배포하는 것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여부를 고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팬더믹 상황에서 도서 대출이 확대되는 것의 이점은 명백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저작권법에 따라 어떤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법조계는 “저작권법에 특별한 전염병 예외” 항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저작권을 주장하는 쪽이던 아카이브쪽이던 지금 당장은 세간의 이목을 끄는 법정 다툼으로 이득을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모든 도서관의 이용이 금지된 상황에서 온라인 도서관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히고 있다는 측면과 아카이브의 존재 목적인,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제공해야 하는것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xA5Oee


 Higher-ed tech adoption is more stressful than you might realize

D2L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교육의 첨단 기술의 채택이 교수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또한 대다수의 교수들이 기술 채택으로 인해 개인적, 직업적 불안과 긴장을 경험했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습 현장에서의 첨단 기술과 관련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교수진은 학습 현장에서 고급 기술 채택에 있어 여성 교수진 보다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비슷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조사에 참가한 교수들 중 ⅓만이 현대적인 작업 현장에 Z세대를 ‘준비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고한다고 합니다. 

학습 관리 시스템인 LMS의 사용에 있어 교수진의 87%가 LMS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는데, 25세에서 34세 연령의 초임 가능성이 높은 교수자가 가장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활용을 보고했다고 하네요. 한편 교수자의 45%가 자신의 기관으로부터 첨단 기술사용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는데 관련하여 51%의 교수자는 더 많은 지원과 훈련을 받는 것이 학습 현장에서 기술을 채택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으며 43%는 더 많은 예산이 학습 현장의 기술 채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헸다고 하네요. 

 교수진의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최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요, 대학은 교수진 간의 기술격차에 주목하여 각 교수진들의 기술 채택에 필요한 지원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9CiD51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연구 동향 (2019)

지난 한 해동안 제작된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데일리 레포트는 총243개로 집계되었는데요, 규제, 규정에 관한 레포트는 4개, 학습자 분석은  22개, 교육과정-컨텐츠는 18개, 대학과 공공,기업, 민간의 파트너쉽은 20개, 교육 공학,기술은 77개, 대학재정 및 운영은 70개, 기후변화 , 교육의 공공성등과 같은 지속가능성의 주제는 11개, 교육기관 유형 분류는 7개, 온라인 플랫폼은 14개라고 하네요.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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