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Saint Louis University(SLU)는 올 8월부터 캠퍼스 내 학생 기숙사 및 아파트에 Amazon Echo Dot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캠퍼스에 있는 2,300개의 음성 지원 장치에는 도서관 운영시간, 사무실 위치 등에 관한 질문이 100개 이상 세팅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사전 설치 기술을 제공한다고 해요.

에코 장치를 지원하는 Alexa 디지털 비서는 교내 다른 게시물과 함께 운동 경기, 콘서트, 캠퍼스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에코 도트는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년 봄 SLU는 기숙사에서 Alexa 지원 장치를 시범 운영한 후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해요. 맞춤형 기술은 음성 기술 개발 회사 n-Powered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전자 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Amazon Web Services에서 호스팅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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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교육정보화 글로벌 동향(2018-11호)에 따르면, 1) 미국 테네시주 교육부가 지난 4월에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시범 운영 첫 해(2016~17학년도)의 결과를 보고서로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시범 운영 참여 학교들은 블렌디드러닝 모델을 새롭게 채택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적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해요.  

2) 미국의 웨스트소노마카운티 유니온하이학구(West Sonoma County Union High School District)가 올 여름부터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썸머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썸머스쿨 운영비용을 기존의 약 절반으로 줄이고, 학점 회복을 위해 썸머스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보다 탄력적인 학습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최근 일본의 일부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실제 도입하고 있으며, 민간 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도 학습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인공지능(AI)이 말과 문장, 영상 등의 패턴을 인식하게 되면서 AI가 외국어 학습 및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에서 활용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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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8개의 community college 컨소시엄이 학생들에게 최신 IT 및 사이버 보안 기술을 원격 훈련하기 위해 가상 랩을 실험한다고 하는데요. South Central Coast Regional Consortium(SCCRC) 가상현실 연구소 프로젝트는 2019년 광범위한 이용을 목표로 올해 시험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IT 교수는 실험실 공간이나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도 수업 규모를 25명에서 40명으로 늘릴 수 있으며, 작업 부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네요. 이는 8개 대학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Canvas 학습관리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Digital Transformation Hub를 비롯해 대학과 아마존 벤처 기업을 포함하여 여러 단체에서 지원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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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캠퍼스 내 교수설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고등교육 교수설계 전문가에 대한 수요 급증 원인은 온라인 및 혼합 강좌 증가 때문이라고 해요. 학생들의 온라인 과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은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고등교육 기관에서 교수 설계자에 대한 수요 또한 동등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오프라인에 교육에 익숙한 교수진의 강의 방식이 온라인으로 강의가 곧바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교수 설계자들은 온라인 강좌 제작에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교수 설계자는 강의와 학습을 지원하고 타부서와 협력해 강좌설계, 관리, 교육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교수법 및 학습법 개선에 점차 많은 관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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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학생들의 유치하기 위해 비전통적인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분야에는 힙합, 스포츠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음식 연구, 맥주 발효, 평화 교육, 증상 연구와 같은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학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사회경제적 추세와 관련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연방 자료에 따르면 대학의 70%가 인증서를 도입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41,446개 정도의 대학 인증 프로그램이 추가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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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에 위치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들이 학생 성공을 도모하고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다고 하는데요. Houston University System, Texas Southern University, Houston Community College System, Lone Star College System, San Jacinto College District, Wharton County Junior College, Victoria College, Mainland College는 Houston GPS라는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학생들의 대학 이전이 잦다는 것을 발견한 대학들은 Houston GPS에 참여하는 대학들 사이의 확장 경로를 만들고 Houston GPS는 대학 간 이동 과정을 용이하게 하며 학생들의 학위 경로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학생들에게 필요한 조정사항은 추가 수업이 아닌 공동요구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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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사용은 대학 강의실에서 보편화 되고있으며, AI 지지자들은 글쓰기 기술부터 DNA 이론을 이해하는 것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AI 비판자들은 AI가 고등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무너뜨리고 교육과 사생활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학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과제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학생 글쓰기를 분석하며 결과물을 확인하여 안내 메세지를 추천하는 등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습 계획을 구성하는데 AI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AI 시스템은 강사가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하고 그룹 및 개별 활동 성과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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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캠퍼스에 진입함에 따라 온라인 선호도, 상호작용, 개인화된 접근 방식이 이들을 위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는데요. Z세대는 이메일이나 전화보다 직접 대화를 선호하며, 디지털 채널에서 하나의 개인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해요. 온라인 강좌 등록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학생 10명 중 3명이 현재 대학에서 적어도 1과목 이상의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온라인 학습에 대한 선호는 교육에 대한 개인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Z세대의 특성 고려시 핵심사항은 유연성에 있는데요. Z세대 학생들은 유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격증 및 학위 프로그램을 위한 교과목을 정리하거나 전공을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 학점 이전 여부의 융통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해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비교해보면, Z세대(14~23세)는 밀레니얼 세대(24~40세) 보다 더 많은 방법으로 기술에 관한 교육적 기대를 형성해왔는데요. Z세대 구성원들은 학습 방법으로써 영상을 상당히 선호하며 YouTube를 교사보다 우선하는 최고의 학습도구로 생각한다고 해요. 이들 세대는 미래 직업 전문성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며,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룹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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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Northeaster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는 캠퍼스 학생들에게 캠퍼스 내 건물정보, 식사시간, 운영시간 등에 관한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포켓 모양의 음성 인식 장치 Echo Dots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는데요. 개발자들은 Alexa에게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최초 부여하고,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제공하는 캠퍼스 일정 및 행사에 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은 Alexa 사용자들이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학생들은 처음에 일정을 장치에 저장하는 법을 배우고, 이후 날씨에 관한 정보를 듣거나 가족들과 연락 수단으로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Alexa를 통해 건물 운영시간, 시험기간과 같은 캠퍼스 및 학과 학사 정보에 관한 일반적인 안내가 가능하며, 학생들이 개인화된 응답을 요구함에 따라 학생 개인별 시험 점수, 과제 마감일 등을 안내할 수도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 보충 오디오를 제공해 강의 내용을 강화하기도 한다고 해요. 이는 기존 Chatbot,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으로 볼 수 있으며, 혼잡한 학생 모집 시장에서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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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변호사 협회(ABA, American Bar Association)에서 로스쿨의 온라인 개설 학점을 확대하자는 제안이 있었는데요. 현재 ABA Standard 306은 로스쿨에서 온라인 교육 허용 학점이 15학점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요. 로스쿨을 졸업하는데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필요한 학점은 86~90학점이며, 로스쿨에서는 학생들이 1학년을 마칠 때까지 온라인 학점 이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하네요. 수정 ABA Standard 306은 로스쿨이 현재 제공하는 온라인 학점의 허용범위를 2배로 늘리면서 온라인 상에서 28~30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1학년은 최대 온라인으로 10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다고 해요. 법안은 8월 초 ABA 총회를 통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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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협업과 탐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재배치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새로운 교실 형태를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교수진이 교실형태를 설계하도록 돕고 학생들이 그룹 토론하거나 작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하는 변화가 캠퍼스에서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St. Edward's University에서는 학습공간관리자가 교수들이 교수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공간 설계에 도움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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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ker Hill Community College는 시간제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학습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Center for American Progress의 발표에 따르면 대학들은 시간제 학생들에게 전통적인 대학 경험의 많은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제 학생의 37%만이 6년 이내에 학위를 취득하고, 커뮤니티 칼리지의 75%가 시간제 학생으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Bunker Hill 학습공동체에 참여하는 시간제 학생들의 과정 이수율이 정규 학생들의 졸업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들이 파트타임제로 학교에 등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습공동체 운영은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학습 공동체에는 학문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매 학기마다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커뮤니티 학습, 세미나 스케줄링 등 다양한 학습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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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USE가 20주년을 맞아 검토한 교육 기술 트렌드에 따르면, 기술이 가져온 고등교육의 중요한 변화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용과 온라인 학습의 고등교육 진입이라고 하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Educause는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과거 중요 사건과 미래 유망 추세에 대해 질문했다고 해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이 각기 상이하며, 학생 모집, 학생 성과 측정 등 대학 운영의 여러 측면에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학 운영 방식을 크게 변화시켰으며 IT 운영의 핵심부분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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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도서관 시스템은 LinkedIn과 2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학습 플랫폼 Lynda.com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Lynda의 12,000개가 넘는 코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 계약에는 오하이오 도서관 위원회, 오하이오 공공 도서관 정보 네트워크, LinkedIn 간의 파트너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는 무료 온라인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좌는 간단한 몇 분짜리 강의부터 수준 높은 직무능력 제공 강좌까지 다양한 내용을 정교한 학습 경로와 함께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파트너십은 최초 체결된 협약으로 주정부 재정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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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재정 지원, 입학률, 졸업률, 졸업생의 연간 평균수입을 포함한 특정 정보를 표시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Google은 연방정부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대학 성과 기록표(Scorecard)와 통합고등교육 데이터시스템(Integrated Postsecondary Education Data System, IPEDS)과 같은 출처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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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리시스템을 선도했던 미국 기반 Blackboard와 호주 기반 Moodle, 두 회사의 6년 간의 파트너십이 단절됐는데요. Blackboard는 Moodle과의 파트너십 종료를 발표하고 앞으로 Moodle의 브랜드 및 명칭을 제품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기존에 출시했던 Moodlerooms 제품은 계속 유지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해요. 두 업체의 파트너십을 Moodle이 자체적으로 파기하는 것은 과감한 조치였으며, Moodle은 Blackboard의 Moodlerooms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체 호스팅할 수 있는 별도의 파트너십을 우선순위로 두고있기 때문에 계약 갱신을 거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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