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face-to-face learning always better than online learning?

개강을 둘러싼 최근의 논쟁들은 대부분 온라인 교육의 질에 달려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강의는 여전히 많은 오해들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50년 경력의 한 교수자는 ‘모든것에 앞서 온라인 프로그램 사용이 약간 어색한 상태라면 바로 이 이유로 섣불리 다시 대면강의로 돌아가는 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Maryland H. Smith School 경영대학원이 온라인 MBA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을 때 최우선적인 과제는 가능한 최고의 품질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온라인 MBA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각 학기의 시작과 종료의 시점에서 각 강좌의 동기식 수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강의를 10분 분량으로 나누어 녹화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며 강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교와 미니어쳐와 같은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영상 강의를 만들고, 업데이트 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수업을 계획하며 동기식 세션에 포커스를 맞추는 온라인 강의 준비과정은 대면강의보다 훨씬 많은 준비 작업이 필요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질 높은 온라인 강의의 학업 결과는 대면강의의 결과와 비슷하게 도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단계의 교수자와 학습자가 온라인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면 이들이 경험할 온라인 학습의 질은 대면교육과 같거나,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 온라인 교육의 질이 대면수업을 재개하도록 결정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aZijBE


 IOS App Store(Apple) 추천 학습앱

IOS App Store 추천 학습앱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Apple 유저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illshare-Online Learning’은 2만 5000개 이상의 강의와 프로젝트 및 워크숍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간 회원의 경우 수강료는 119,000원, 한 달 회원의 경우는 18,000원이라고 하네요. 

 

‘에듀캐스트’는 3,00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성인을 위한 과정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의 내신,수능용 강의도 제공하는데요 강의기간과 강의종류에 따라 수강료는 상이합니다.

 

전화중국어 서비스를 앱으로 구현한 ‘튜터링 중국어 짜요’는 비즈니스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차트 읽기’,’중국어 플리젠테이션’, ‘사무실에서 주로 쓰는 중국어’, ‘외국계 면접’등의 과정을 제공하는데요,  수강료는 한 주의 회차와 수강기간에 따라 상이하네요. 

 

‘스픽’은 스피킹 전문 앱으로, 사용자가 직접 말할 기회를 반복적으로 제공하여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을 목표하는데요, 빠르고 정확한 음성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적극적인 발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연간 회원권의 경우 수강료는 430,000원이며 평생 회원권은 450,000원, 월간 회원권은 29,000원이라고 합니다. 

 

‘사운드 짐’은 ‘홈트’가 일상화 됨에 따라 집에서도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1:1 PT 형식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친구나 가족, 연인이나 사운드짐의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건강한 경쟁을 할 수 있어 혼자하는 운동을 끈기있게 이어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수강료는 월 8,900원으로 수강 횟수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윌라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을 음악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슬로건과 함께 사용자의 다양한 독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데요, 현재는 도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강료는 월 9,900원과 13,500원으로, 오디오북 멤버쉽, 클래스 멤버쉽, 올 패스 멤버쉽으로 나뉜다고 하네요. 

 

탈잉은 ‘모든 재능이 콘텐츠가 되는 곳’으로 설명됨. 현재 150만 유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퇴근 후나 주말의 여유시간이나 일상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등에 취미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 

 

취미와 커리어 모두를 공략하는 온라인 클래스, ‘마이비스킷’은 2,000개 이상의 강의를 제공하며 준비물이 필요한 강의의 경우 집으로 필요한 준비물(수업 키트)을 무료 배송 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www.mybiskit.com/


25 Ed Tech Predictions for 2021 (1),(2),(3)

2020년은 다른 시기들과는 달리, 우리에게 ‘펀치’를 날렸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지만 새 해의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다음은 2021년 교육기술에 대한 예측이라고 합니다. 

 

1. “ 배운것이 바탕이 될 것이다.” 

 1년 전 우리는 복원과 적응이 목표였는데요, 우리가 이런 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한 정의는 2021년에 나타날 것이라고 하네요.

 

2. “HyFlex는 매일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팬더믹 이후 발생한 현상 가운데 하나는, 대면학습과 온라인 학습을 결합한, ‘유연한 하이브리드(HyFlex) 교육학적 접근방식이 널리 채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 더욱 효과적이고 견고하게 될 온라인 학습” 

고등교육 기관들이 2021년을 준비함에 따라, 학습의 결과를 자격증이나 누적되는 자격증명, 디지털 배지등과 결합하여 학습자 접근성을 높히는 기술이나 교육 및 유연한 과정에 대한 기술적 투자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도 하네요.

 

4. “XR은 학습자가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기존의 많은 디지털 방식들과는 달리 XR은 학습자 전체를 인지적, 신체적, 그리고 감정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수 있는데요, 학습자가 이러한 몰입형 학습 경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미래 인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유창성(digital fluency)을 향상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네요.

 

5. “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간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다.” 

 형평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사이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소비 능력이 평가 요인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6. “소규모의 사설 기관(Small liberal arts college, SLACs)들은 코로나 이후의 대학생활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견인력을 얻게 될 것이다.”- SLAC의 물리적인 공간요소(Physical Plants)는 코로나 이후의 대학생활에 매우 적합할 수 있다고 하네요. 

 

7. “대학 가까이에 머무르는 학생의 수 감소.” - 더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전통적인 대학 기숙사와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경험을 포기하게 될 것이 예측된다고 합니다.  

 

8. “‘학생 소비자’로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9. “학교들은 더 많은 협력과 공유를 하게 될 것이다”  -  학습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의 신속한 개발은 상호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간 디지털 컨텐츠의 공유가 더욱 증가할 것이기도 하구요. 

 

10. “ 블렌디드 러닝은 ‘Scale Program’의 접근성을 확대 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11. “고등교육은 미래에 더욱 쉽게 회전(Pivot)할 수 있을 것이다.” - 새로운 표준으로 등극하게 될 블렌디드 러닝과 이가 제공하는 유연성이 특히 주목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12.  " 출석은 줄고 참여는 늘어날 것이다.” - 엄격한 출석 평가 대신, 엄격한 참여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13.  “ 웹 컨퍼런스가 강의실과 집에서의 학습을 혼합할 것이다.”

14. “ 챗봇(Chatbot)이 학생 참여에 있어 중요해 질 것이다.”

15. “ 예측분석의 진화”

16.“데이터 분석은 학습자 유지를 촉진할 것이다.” 

17. “5G는 차세대 기술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18. “ 운영상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서비스식 솔루션” - 기관의 IT가 운영 비용 절감, 효율성과 성능 향상, 연구나 학술적 운영에 OP-EX(Operating Expenditure)재분배 등의 경영모델 전환을 하도록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하네요. 

 

19. “고등교육은 클라우드를 포용하게 될 것이다” -2021년에 대학들은 Front-end 원격(front-end remote working)작업 도구에서부터 학교의 모든 측면을 운영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의 디지털 전환 노력을 확장할 것이라 예측되기도 하구요. 

 

20.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원격 업무와 학업을 지원할 것이다.” - 대학은  원격 업무 수행이나 학습자를 지원을 할 수 있는 비용-효율적인 현대화 솔루션을 모색할 것이라고 하네요. 

 

21.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학들은 기업 및 산업계와 파트너가 될 것이다.”

22. “대학 경험은 직무 경험에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다”


23. “ 최초대응자(First Responders)는 AI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 캠퍼스내 긴급상황에 AI활용 증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24. “자동화는 ‘Spear Phising’의 물결을 몰고 올 것이다.”  - 한편 사이버 공격 가운데 하나인 ‘Spear Phising’의 자동화와 이로 인한 피해 증가가 예측되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25. “ 반환된 가치에 대한 정밀조사에 처한 대학” - 학생 소비자들은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합리적인 전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비싼 달러를 지불하는 것을 꺼릴 것이며  대체 경로에 더욱 개방적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소득공유 후불제’로 설명할 수 있는 ‘Income share agreement(ISA)’가 확대될 것이 전망된다고 하네요. 

 

이번의 예측들은 메사추세츠, 아리조나 주립대학 등의 고등교육 전략 및 학생 담당자, edX나 Canvas, 그리고 ZOOM의 최고 담당자들의 2021년에 대한 전망인데요, 온라인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온라인 학습 리더들의 관점으로 올 해를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https://bit.ly/395V4TW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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