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education: how Hong Kong got ahead of the game

Responsive4U 프로젝트는 HKU가 주도하고 CUHK, PolyU, HKUST가 지원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총 11개의 공통 코어(CC)/일반 교육(GE) 과정이 공유되어 4개 파트너 기관에서 대상 학생들에게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이들 4개 기관의 학습자는 다른 파트너 대학에서의 일반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학점은 그들의 본래 기관으로 이전된다고 하네요. 

물리적 학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온라인 학습전환과 학교 간 자유로운 이동과 함께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Covid-19의 시대의 급작스러운 도래에 따라 Responsive4U 프로젝트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Responsive4U과정은 ‘The Science of Crime Investigation’으로, 이 과정은 증강현실 앱을 활용하여 CSI와 같이 범죄현장을 재현한다고 하는데요,학습자는 무기나 부검을 포함하는 증거를 바탕으로 범죄를 해결하는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학습자들은 이제 ‘온라인 강의를 넘어서는 온라인 강의’를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대학'의 특징으로 지속적으로 주목되어오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강의-실습 제공과 오프라인상의 커뮤니티 구축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 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Nz8i10


필수가 된 대학 ‘원격수업’, “개선해야 정착한다”

대학의 1학기 원격수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초기 경험 부족과 인프라 구축 미흡이 현재 원격수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는데요, 동시에 대학의 발빠른 대처와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고 하네요.

2학기의 강의 역시 원격수업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 예상되는데, 교육계의 이러한 변화는 “교육방식의 패러다임이 원격수업으로 변화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관점에 힘을 싣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회입법조사처(NARS)의 ‘대학의 원격수업 관련 쟁점과 개선과제’ 연구에 따르면 최근의 ‘대학의 원격수업 관련 쟁점과 개선과제’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필요를 밝혔다고 합니다.

*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 ‘학습공동체’ 구성

*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지역별 센터 구축

* 원격수업 실시 제한 규정 개정 검토

* 등록금 반환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


한편 ‘한국형 원격수업’은 최근의 UNESCO, OECD, World Bank 등 국제기구에서 한국의 원격교육 사례에 대한 문의와 발표 요청을 받고 있는데, 이는 ‘한국형 원격수업’이 가지는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형 원격교육 모델’ 정립과 해외 전파는 원격교육 인프라 확충과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교수법을 고도화해 나가는 노력을 기반으로 국내의 학생들은 물론 개도국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3geMHHl

 https://bit.ly/2BV5Hf9 

 

Forget ‘Jobs of the Future.’ Let’s Prepare People for Ones That Already Exist.

“현재 아이들의 65%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장에서 일할 것”이라는 예측보다 심각한 실제의 문제는 현재 우리 경제에 채워지지 않고 있는 일자리가 많다는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채워지지 않고 있는 일자리’에 대해  수많은 구직자들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지만 혼자서도 이러한 일자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Jira, Google Analytics, 그리고  Power BI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연관있는 해당 직무들은 ‘중간 기술(Middle skills)’ 일자리라고 불리며 종종 대학 학위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평균 5만달러의 초봉이 주어지기 때문에 빈약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습자들이 중산층의 일자리를 얻도록 돕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전국 각지에서 직업상담사와 인력업체들은 사람들이 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산업에 익숙해지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들 기관은 이러한 직무의 가장 큰 도전을 “지원의 유연성”과 “이전에는 고려되지 않았던 일들을 기꺼이 해내려는 의지”라고 설명한다고 하는 가운데  기술의 ‘재취득”과 “업그레이드”에 대한 모든 논의에 있어 쉽게 간과되는 첫 단계는 새로운 유형의 직무가 무엇이고 이러한 직책에 종사하는 이들의 실제 일상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The American Workforce Policy Advisory Board(미 노동력 정책 자문위원회)는 APPEL, IBM, 그리고 비영리 미국 광고협의회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한편, 탄탄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역시 더 많은 사람들을  ‘중간 기술’ 직무에 노출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멘토로서 새로운 분야에 지원과 소개를 할 것’, ‘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과정이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직무훈련의 방향을 제기할 것’ 그리고 ‘모든 배경의 학습자와 구직자를 이러한 직무과정에 노출시키고 있는 단체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할 것’ 등이 제안되었다고 하네요. 고등교육기관은 학습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특히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ZrT8jx


 ‘등록금 반환’ 건국대 합의

지난 달 건국대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상요구를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2학기 등록금의 일부를 환분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2학기 등록금의 8.3%를 반환하기로 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했을때 인문계열 학생은 29만원, 공학·예체능계열은 36만원, 수의학계열은 39만원의 환급이 있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1학기 재학생 1만5000여명 모두에게 10만원을 현금으로 우선 지급하는데 더불어 재학생 중 1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받는 3334명에게는 1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시 일대의 대학들에서는 학생들의 생계비 지급에 나섰는데 계명대, 대구대, 대구 카톨릭대에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하네요. 

 한성대와 중부대, 동국대를 비롯하여 서울 및 수도권의 대학들에서도 자체 예산과 모금액을 통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렇게 지급된 장학금은 팬더믹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생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고있다고 평가받는다고 하는데요, 대학은 학습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관점에서 이번의 장학금 지급 사례들은 대학의 역량을 스스로와 지역사회에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편 대학의 규모에 상관없이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반환해 주는 조처는 분명 괄목할 만한 것이며 선진사례라 할 수 있지만 30-50만원이 가지는 실효성이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기에 타당한 규모인지, 기타 특별장학금이 학습권 보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 종식 이후의 관점에서 이러한 조처들이 일회성의 이벤트식의 학습권 보장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eSPcPB

 https://bit.ly/3ggtmWh


Why College Students Need A Faster Track To Graduation

 사실상 모든 학교는 학사학위의 취득을 위해 최고 120학점을 요구하는데, 한 학기당 평균 5과목의 수강일정이라 가정했을 때에 120학점은 4년이라는 기간에 도달하는데요,

전형적인 학사학위는 흔히 “필수교육”의 30~40학점 정도를 포함하는데, 이 “필수교육”은 '졸업생을 경력과 시민권에 대한 준비가 되도록 할 것'이라는 결함있는 사고를 대변한다고하며, 이는 기관이 시간적, 재정적으로 비효율적인 과정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학사학위 이수학점을 ‘90학점’으로 하자는 주장은 그동안 고등교육계에서 ‘이단적인 것’으로 치부되어 왔지만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선례가 많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며 유럽과 다른 나라들의 중등교육 수준의 차이역시 대학의 핵심과정 도입, 즉 주요 프로그램과 선행학습과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학의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때에 “필수교육”은 필요할 수 있지만 비용과 시간의 측면에서 기존의 120학점은 다소 부담스러운 정량일 수 있으며 ‘Fast track’이라고 하는 학-석사 , 석-박사 연계과정에 대한 아이디어와도 연관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BvVmGI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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