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er Ed Needs a Long-Term Plan for Virtual Learning

코로나 19가 전 세계 교육시스템에 미친 놀라운 영향력은 우리가 보아왔던 그 어떠한 것들과도 다른 양상이라고 하는데요,캠퍼스 내에서 학습할 수 없게 된 대학들은 ‘긴급 원격교육’을 통해 학문적 연속성을 제공하려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대학은 학습자에게 학문적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위급상황’은 잠잠해진 것 같지만, 정상으로의 복귀는 아직 미지수임에 따라 고등교육기관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우선 성숙한 디지털 학습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대학과 교수진의 협력, 디지털 인프라의 구축이 필수적인데, 실제로 대학의 디지털 전환의 다양한 단계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디지털 신인 (Digital Newcomers)

   -온라인 학습과 원격교육이라는 필수 조건이 부족한 기관들

* 떠오르는 사용자 (Emerging Adopters)

   -‘Emerging Adopters’들은 온라인 학습 실험에 성공한 대학들

* 앞서나가는 기관들 (Advanced Institutions)

   -기술의 인프라가 탄탄하고, 디지털 컨텐츠의 큰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온라인 강의에 정통한 교수진이 있는 기관들

 

이제 학교들은 학생들이 장시간 캠퍼스에 머무는 전통적인 방법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에 따라, 온라인화의 위험 완화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고, 대학들이 계속해서 학생들을  등록시키고 ‘모시도록’ 할 것이라 하네요/

디지털 역량을 추구하는 대학은, 코로나 19의 연장이던, 미래에 닥칠지 모르는 또다른 재앙이던간에 어떤 위기에서도 원활히 주도할 수 있는 복원력을 갖게 되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YVp6oq


선택적 패스제`가 뭐길래…대학가 시위·혈서까지

1학기 종강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적 평가 방식’에 대한 대학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이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 되어온, 비대면 시험의 ‘공정성’문제는 학생의 재량권을 늘려달라는 요구와 함께 ‘선택적 패스제(P/NP)’ 도입에 대한 여론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A-D학점으로 표기된 성적을 수용할지, 아니면 이수여부만 기입을 할지를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는 선택적 패스제에 대해 다수의 학생은 찬성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대학본부는 대부분 이러한 요구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학교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대학이 선택적 패스제를 거부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공정한 평가방식의 문제를 관망하고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면방식의 시험으로 전환을 하거나 화상캠을 통한 신원확인 시스템, 오픈북 형식의 시험문제 출제, 그리고 에세이 제출 등의 방식이 권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한편, 홍익대와 서강대를 시작으로 선택적 패스제를 수용하는 대학들이 등장하면서 종강과 성적산출 기간에 임박할 수록 논란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No5GTP

 

코로나발 대학 붕괴 시작됐다

경쟁력 있는 대학은 코로나 충격에 기존의 브랜드 가치를 십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글로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강의가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전체 교과목의 20%까지만 원격강의 편성이 가능한 기존의 대학과 사이버 대학 간 경계의 의미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해보인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시작된 온라인 교육은 그동안 오프라인 교육 방식에 가려져온 경쟁력이 떨어지는 교육 콘텐츠의 민낯을 드러내는 결정타가 되고있는 가운데, 콘텐츠와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진입장벽이 낮은 글로벌 대학이 온라인 교육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더불어 미래 교육에 베팅을 하는 인터넷 기업을 예사롭게 볼 때가 아닌데, 구글은 이미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 분양 모두에서 이미 기존 대학을 압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눈 깜짝할 사이에 카카오·네이버가 대학으로 불리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고 하는데요, 너무나 오랫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국내 대학이 자기를 파괴하는 ‘창조적 파괴’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네요. 어떤 방식으로 적자생존 과정을 이겨나갈 수 있을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우리 대학은 약 20여년간 쌓아온 온라인 교육에 대한 노하우, 방법론, 인프라 등의 강점을 가지고 온라인 강의를 탑재한 국내 오프라인 대학과 해외 명문대학, 국내 인터넷 기업 그리고 해외 인터넷 기업 등과의 경쟁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https://bit.ly/2YHcqSV


Free online courses from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는 국가와 세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과학, 기술 및 기타 학문분야의 지식을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데요, 특히, MIT의 온라인 오픈코스 과정인 MITx는 edX플랫폼을 통해 MIT의 교수진의 강의를 MOOC로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MITx는 MIT의 특징인 창의성, 개방성, 엄격성, 고품질을 구현하고 있으며 5개 학교와 33개 학문분야에서 개발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학습자는 다음의 무료강의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검증된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MITx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로는 

 

* 역학 : 운동량과 에너지 - 14주 과정

* 세계 음악 : 발리의 리듬- 10주 과정

* 공공정책에서의 교육참여 도구 - 3주 과정 

* 항공우주공학 소개 : 우주비행과 인간 우주비행 -8주과정

* 돈 : 사회적 이슈로서의 은행업 - 16주 과정

* 역설과 무한성  : 사회적 이슈로서의 은행업 - 12주 과정

* 미래의 직무 탐색 - 8주 과정

* 글로벌 셰익스피어 : 베니스 상인의 재창조 - 8주과정

* 구조적 물질 : 선택과 경제 -3주 과정

* 도시 인프라 사이버 보안 - 4주 과정 

* 사회사업 평가 - 6주 과정

* ‘눈으로 보는’ 일본 : 서구화, 민주화, 현대화 - 6주 과정

* 지속가능한 건물설계 - 13주 과정 

* 스타트업 기업가 과정 - 6주과정

* 생명공학 및 비즈니스 - 16주 과정

* 반복적 혁신 과정  - 8주 과정

* 혁신: 사용자 혁신 및 기업가정신 - 10주 과정

* 윤리로의 소개 : 도덕적 문제와 ‘ 좋은 삶’ - 10주과정

* 공급망 기술과 시스템 - 13주 과정


 등이 있다고 합니다. 높은 수준의 고등교육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등교육의 장벽에 가로막혀있던 학습자들을 크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나아가 자격 획득을 통한 구직과 고등교육의 형평성 고취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BGEYmo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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