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ing Technologies & Practices and Influential Trends,2020

2020 EDUCAUSE Horizon보고서는 떠오르는 실전 기술들로 다음의 6가지 기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 적응형 학습

* 구조적 설계의 업그레이드

*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 OER

* 현실 / XR (AR/ VR/ MR/ Haptic) 확장

* 학생성공 분석

 

떠오르는 기술 트렌드로는 인공지능, 차세대 디지털 환경, 그리고 분석과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들이 있다고 하며, 떠오르는  정치적 트렌드로는 고등교육 자금감소, 고등교육의 가치, 정치적 분극화 현상이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경제적 트렌드로는 고등교육 비용, 직무와 기술의 미래, 기후변화가 선정되었고 고등교육의 트렌드로는 학생의 인구변화, 대안적 학습경로, 온라인 교육이 선정되었다고 하는 가운데, 사회적 트렌드로는 Wellbeing & 정신건강, 인구학적 변화, 공정성과 공정한 실습의 기회가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EDUCAUSE Horizon 미니맵은 교육과 관련한 정치적, 경제적, 기술적 , 사회적 측면의 새로운 경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실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어 고등교육 변화의 동인과 현상들을 파악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v4rj5Q

 

 Why colleges are willing to recruit other schools’ students

대학입학상담회(NACAC)의 학생 모집 지침과 윤리 법규 개정 및 수정은 대학들이 타 학교의 학습자들 ‘훔쳐오는’ 전략을 감행하도록 허락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발판 삼아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은 타교로부터의 전학생, 또는 편입생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고려를 하는 과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 대학의 고려 

1. 대학 입학 담당자의 35%는 본 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학습자들에게 전학 장려금을 지급할 것을 고려

 

2. 대학 입학 담당자의 11%는  이전에 본 교에 지원한 경험이 없는 학습자들에게까지 전학 장려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함

 

3.  전체 대학의 23%는 다른 기관에 입학을 했지만, 아직 등록(등록금 납부)까지는 하지 않은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을 계획

 

4. 입학 사정관의 ⅓(31%)은 입학 보증금의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입학 학생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것임.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전략이 아닐 수 있다고 평가받음

 

 고등교육 기관 전문 컨설팅사, EAB는 타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은  어떻게 해야 자신의 기관의 학생들을 더 잘 유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가에 관한 논의여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대학은 학습자가 입학을 하는 순간부터 행복해지고 졸업으로의 경로를 격려받도록 하는 데에 집중해야함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xhIRMu


 미국 대학의 다양한 입학제도 안내 

편입생 모집이 대학 인재 모집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음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오던 고등교육 동향 중 하나였는데요, 최근 미국의 학생 모집 지침과 윤리 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학생 이동이 보다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루트가 열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교로 진학 예정이거나, 진학중인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이 대학의 전략으로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대학 진학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기반되어야 하겠네요. 

 

고등교육에서의 학생 이동은 전학(Midyear Admission)과 편입(Transfer)의 2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다고 하네요.  

 

* Midyear Admission (전학)

 : 9월에 시작하는 새학기부터 다음 해의 8월까지, 1년 동안 대학의 결원이 생기는 경우 보충을 위해 미리 학년도의 중간인 1월에 입학할 것을 약속해 놓고 학생을 모집하는 과정 

 

* Transfer (편입)

 : 1.  2년제 Community College 졸업 후 4년제 대학(University)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

 : 2.  4년제 대학에서 2학년까지 수료 후 또 다른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 

 : 3.  1학년의 1학기만 마치고 Community College로 편입하는 것

 

* Deffered Entrance / Deffered Enrollment (입학 유예 및 보증)

: 대학에 합격했지만 유학, 여행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바로 등록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해 1년에서 2년까지 등록을 연기 해 주는 제도 

원문링크 https://bit.ly/38AD5CI


Mobile Learning Can Promote Student Creativity When Done Right

학습자의 창의력 개발은 가르쳐 질수 있는것이라 단정지을 수 없지만 학습 과정의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요, 미주리 대학의 정보과학 및 학습기술대학 교수,  Isa Jahnke와 박사과정생 Julia Liebscher는 모바일 기술이 적절히 사용된다면 학습효과와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연구는 디지털 어플 사용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증진과 창의성 고취를 달성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들의 연구는 “창의성의 7가지 측면”을 기반으로 한다고 하네요. 

 

* 창의성의 7가지 측면 ( “7 facets of Creativity” )

  1. 반성적 학습 및 비판적 사고의 적용

  2. 학습 과정에서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방법으로 행동

  3. 질문함으로써 학습하기

  4. 자율적 학습의 동기와 경험 조사 및 통합

  5. 아이디어나 개념을 계획-구현하기

  6. “다중적 관점”과 “실재하는 유형” 사용하기

  7. “ 완전히 참신한 아이디어와 접근방법”을 상상하기

 

연구자들은 해당의 연구를 통해 현재의 학습환경이 학습자를 창의적인 위치에 놓기 위해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 https://bit.ly/2U1Nz97


  Survey-Most grads would change majors if they could redo college 

BestColleges의 설문조사에서 전체 설문자 817명중 대부분은 그들의 학위가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 했지만 ⅔(61%) 이상이 만약 가능하다면 자신의 전공을 바꿀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X세대(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 1990년 초반 청소년기와 20대를 겪은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사이 태어난 세대, 80~90년대 소비의 주체)의 ⅓은 전공을 그들의 열정에 더 잘 맞는 분야로 바꿀것이라 응답했으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 ~ 2000년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31%는 더 나은 직업적 전망이 있는 분야를 선택할 것이라 응답했다고 하네요. 

 해당의 조사는 대학들의 커리큘럼에 더 많은 직무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 ‘취업 잘되는 전공 리스트’는 물론이고 심지어 ‘유학을 다녀와도 취업이 안되는 전공’ 리스트가 존재할 만큼 대학 전공과 취업은 현재의 대학 교육 학습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는데요, 대학은 취업과 대학 전공 교육의 연계에 보다 주목해야 하겠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3aRM6sK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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