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Blogger Kevin Corbett on Higher Ed’s Online Future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이자 고등교육 IT 블로거인 Kevin Corbett의 인터뷰를 통해 교육 공학 관심 분야와 함께 대학·온라인 고등교육의 미래 모습에 대한 견해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닝은 계속 성장할 것이고, 대학은 교육을 확장하기 위해 이러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고등교육이 재정적인 측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온라인 자격증과 역량기반 교육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닝을 통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네요. 

더불어 새로운 기술은 고등교육 학습 공간을 향상 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 발전을 통해서 교육도 계속 진보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goo.gl/ycpxzN


Udacity Now Refunds Half Your Tuition When You Graduate Any Nanodegree

Udacity(유다시티)가 1년 안에 나노학위(Nanodegree)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등록금의 절반을 환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oogle 안드로이드 개발’ 나노학위에서 환급제도를 파일럿으로 도입해 운영해 본 결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되었고, 모든 나노학위 프로그램에 지속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환급제도는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2개월 내 이수하고, 지원 없이 자비로 학비를 부담한 학습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등록금 환급제도 도입으로 Udacity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태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강좌를 완수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 제공 등 온라인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이수율을 해결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문링크 : goo.gl/uQPZ7z


In Students' Minds, Textbooks Are Increasingly Optional Purchases

최근 전미대학서점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 Stores)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한 명이 교과서 구입을 위해 평균 지출한 금액은 2007-08년도의 701달러에서 2014-15학년도에는 563달러로, 학생들의 교재 지출 비용이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교재가 저렴해지거나 대여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다기 보다는 교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교재 시장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출판사들은 학생들에게 읽기 자료, 멀티미디어, 퀴즈, 과제 도구 등이 섞인 온라인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학습시스템(Integrated Learning System)’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 접근이 필수적이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교재 대신 시스템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출판사는 기술 회사로, 대학 서점은 캠퍼스 스토어로 변화하는 등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기술의 발전이 대학 곳곳에 여러모로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원문링크 : goo.gl/UjzRbS


Google Classroom Update: New User and Developer Tools

Google Classroom 플랫폼은 그동안 교사와 학생의 시간 절약과 협력을 도와 학습 성과를 제고시켰는데요. 조만간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통합 도구 뿐 아니라 교사들로부터 요청된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관리자들이 교사들을 대신해 수업 규모를 조정하고 관리하거나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수 있는 Classroom API, 다른 웹페이지의 링크, 비디오, 이미지를 원활하게 지정하거나 게시할 수 있는 공유 버튼(share button), 안전한 도메인 지원, 모바일 알림 등 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들이 학습 공간 및 형태를 변화·발전시키고 있으며 발전된 기술을 통해 교육은 계속해서 빠르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goo.gl/8L5oMG


Study: Smartphones could cripple learning for these students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와 미 공군이 스마트폰 무경험 학생들의 스마트폰 학습 효과성 연구를 목적으로 ‘스마트폰이 학습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참여자 평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적 없는 라이스대 학생 24명에게 1년 동안 아이폰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학교 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사전/사후 질문을 하였는데요. 연구 초기, 아이폰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학습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이 학습 경험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특정 학습 목표에 따른 구조화된 사용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기기 사용 훈련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모바일 기술 경험 기회가 적었던 지방이나 저소득 계층 학생들 교육에 적용할 때 위 연구 결과를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문링크 : goo.gl/N6rC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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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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