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g-and-Play Online Courses: Innovation or Dystopia?

온라인 강좌를 위한 템플릿 구조가 고등교육에서 점차 보편화됨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접근법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일부 교수자들은 개별 기관이 도태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합니다.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코스 설계시 교수자의 잦은 개입을 지향하는 한편, 다른 교육기관에서는 코스모듈을 고정시키기도 하는데요. 교수자가 지난 학기 코스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predesigned course"는 소속 강사진을 끊임없이 바꾸는 기관에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해요.

그러나 ‘predesigned course’에서 실제로 가르침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강사는 단순 전달자가 될 뿐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표준화된 요소를 도입하면 교육기관이 코스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한 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절대적인 필요성을 갖게 된다고 하네요. 한편 ‘predesigned course’는 교수진 관점이 아닌 교수설계자의 관점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 https://bit.ly/2JH0ieD


To Attract Talent, Corporations Turn to MOOCs

고용주들이 MOOC 제공업체와 같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사용해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Microsoft, Salesforce를 포함하여 많은 기업들이 고객 및 파트너 간의 숙련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용주의 요구를 드러내고 있다고 하네요.

MarketsandMarkets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 측면에서 기업 학습자가 학부, 대학원, 고등학교 학생보다 MOOC 코스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결국 교육기관은 학생보다 기업 내부직무를 확대함으로써 MOOC 코스의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기업고객 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MOO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Coursera는 총 자금으로 약 3억 1,3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Udacity는 1억 6,000만 달러를 모금했고, OpenClassrooms는 약 7,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https://bit.ly/2WZzOIg


Virtual Reality Comes to the Classroom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은 대학에 새롭게 진입한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헤드셋, 안경, 3D 모델, 360º 비디오는 호기심 많은 교수자가 선호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현미경 유기체 연구부터 우주탐사에 이르기까지 대학은 기술을 이용하여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실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2018년 Hamilton College 문학 코스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와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와 같은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가상현실 세계를 수업에 디자인하도록 요청했으며, 생물학 학부과정에서는 가상 DNA 개발에 VR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2019년 음대에서는 4학년 코스의 일부로 학생들이 실제 앙상블 지휘 전 가상 오케스트라 앞에서 지휘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VX9GfH


Public-Private Partnerships Take New Shapes

과거 대학은 입학, 교육,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기숙사, 스포츠 복합시설, 의료센터와 같은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식당, 세면장, 기념품, 도서 등을 팔기 위한 공간도 있었으며, 보안, 주차, 마케팅 등과 같이 강의실 너머에서도 직무영역이 다양했었는데요. 오늘날 대학은 재정적, 정치적 압박으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교육과 연구라는 학문적 핵심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업무 분야의 대부분을 전문회사에 이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대학과 기업 간의 복잡한 관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공공-민간 기관 간의 일종의 계약은 업계 내부자가 아웃소싱이라 부르는 것처럼 위탁회사가 종종 자산을 재정비, 설계, 건설, 운영한다고 하네요. 대학의 기존 파트너십은 기숙사 건설운영과 같은 측면이었다면, 지금은 호텔, 경기장 같이 다른 종류의 캠퍼스 기반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https://bit.ly/2Wc5vkZ


U of Illinois System flagship to drop residential MBA amid shift to online

University of Illinois의 Gies College of Business는 온라인 MBA, 전문 석사 프로그램, 학부 교육, 평생학습에 중점을 둘 계획과 함께 residential MBA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BA"의 등록금은 약 22,000달러 수준이며 2016년 1,100명에서 2019년 3,200명으로 온라인 석사과정의 수요가 증가해왔다고 하네요. 온라인 교육 플랫폼 Coursera를 통해 제공되는 residential MBA 프로그램은 향후 2~3년 동안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residential MBA 중단에 대한 결정은 대학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교수진으로부터 면밀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Gies College of Business는 회계, 재무,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 석사학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학은 학부 온라인 비즈니스 과정에 약 1,000여 명의 학생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s://bit.ly/2XtHoLz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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