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Rankings 2021: Portugal and South Korea are most improved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은 지난 2019년부터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University Impact Rankings)를 공개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순위는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주요 평가 지표로 삼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당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는 UN이 발표한 17가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항목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The Times Higher ED는 Impact Rankings 2021의 결과를 인용해 한국과 포르투갈의 대학들이 SDG 분야에 있어 가장 큰 향상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Times에 따르면 한국 대학은 SDG 4(SDG 4번째 목표)인, ‘교육의 질(Quality education)’, SDG 5인 ‘성 평등(Gender equality)’, 그리고 SDG 10인 ‘불평등 감소(reduced inequalities)’의 세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포르투갈의 대학은 SDG 2, ‘기아 해소(Zero hunger), SDG 7, ’경제적이고 깨끗한 에너지(Affordable and clean energy)‘ 그리고 SDG 17, ‘목표를 위한 협력(Partnership for the goals)’ 분야에서 큰 발전이 있는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2021 University Impact Rankings 
1. 맨체스터대  -영국
2. 시드니대  - 호주
3. RMIT 대학  -호주
4. 라 트로브대  - 호주
5. 퀸즈대 - 캐나다 
30. 연세대
54. 경북대
 
(100위권부터는 정확한 순위가 아닌 범위로 공개)
101-200 전남대
101-200 한양대
101-200 전북대
 
Times가 주목한 것과 같이 이전년도에 비해 큰 개선이 있다는 점에서 국내 대학 SDG 고취는 희망적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DG 달성을 위한 노력을 더해야 함을 시사하기도 하네요.


원문링크 
:  bit.ly/3aXEfMG
 

Impact Rankings 2021: Portugal and South Korea are most improved

Countries have each made most progress in three tables related to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www.timeshighereducation.com

 

‘가치소비’ 추구 MZ세대

MZ세대의 소비에는 '가치'와 '신념'이 끼어들어 있다고 표현되는데, 이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을 민감하게 고려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끌어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판단에 근거한 소비를 한다고 하네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McKinsey & Company는 “한국의 MZ세대 소비자는 아시아에서 가치 소비에 가장 적극적인 집단이자 디지털 행동가이며 유통업계 큰손”이라 분석하는데요,  대기업 역시도 이러한 소비 패턴에 가세하고 있는데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한  아모레퍼시픽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MZ세대의 95.6%가 환경을 위해 음식·식사 관련 습관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대다수(1위, 67.8%)가 환경을 위해 '분리수거 철저하기'를 습관화했다고 응답했다고 하네요. . 
해외 MZ세대의 환경운동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인데요, ‘인도 몰렘국립공원 개발 반대 플래시몹 활동’ ,’인도양 모리셔스의 1인시위’ , ‘MZ세대의 호주 해안가 미세플라스틱 조사 참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대학의 SDGs 실행 책임의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고등교육기관의 대표적인 학습자층인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대학 전략의 관점에서도 관련한 이벤트를 기획해 볼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2QU1n7Z
 

‘가치소비’ 추구 MZ세대 …다르게 사고 먹고 입는 이유

[일요신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의 소비에 가치와 신념이 끼어들고 있다. 제품의 친환경성을 따져 묻고 비윤리적인 기업을 대상으로불매를 선언한다. 하루 동안채식을 하거나 용

ilyo.co.kr

새로운 대학 홍보 전략

대학가는 최근 대학의 인지도, 이미지 제고와 구성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홍보용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의 ‘ST 프렌즈’, 서울 시립대의 ‘이루매’, 그리고 동덕여대의 솜솜이가 대표적이며, 건국대학교의 '쿠', 고려대학교의 '호이'와 '쿠이', 동국대학교의 '아코' 등은 굿즈(캐릭터 인형, 키링, 포스트잇, 메모지, 머그컵 등) 판매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네이버 밴드 이모티콘으로 제공되어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네요. 
오프라인 대학 역시 대학 캐릭터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건양사이버대학교의 '건새',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고랑이',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고고와'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대학 캐릭터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캐릭터나 로고가 들어간 기념품을 구내 서점에서 사는 방법 외에는 소비할 루트가 거의 없었던 것에 반해 최근의 이모티콘-굿즈 출시는 새로운 소비 방식인 동시에 대학 이미지 메이킹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되는데요, 트렌디한 대학 홍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캐릭터 활용 홍보뿐만 아니라 대구가톨릭대의 "해피콜” ,동아대학교의 웹드라마,  "동아대 클라쓰", 그리고 전주대학교의 마인크래프트 모바일게임,"슬기로운 대학생활" 등의 온라인 홍보 전략들도 흥미롭네요.

원문링크 : bit.ly/3ti3qzX
 

변화하는 대학 홍보…이모티콘‧굿즈 등 캐릭터 활용 ‘눈길’ - 대학저널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대학들의 홍보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지면‧영상‧배너 광고 등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면서 젊은층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14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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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사업 (4) 국내 기업의 에코 캠페인

삼성전자는  Life style TV 라인에만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를  최근 전 제품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에코 패키지”는 점자 패턴이 출력되어있는 제품의 포장박스를 조립하면 유용한 소품이 되는 형태로, 멸종 위기 동물 형태가 되는 새로운 디자인이 더해져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으며, 자원활용의 측면에서는 국내에서만 매일 5천 톤의  종이폐기물이, 연간 약 200만 톤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LG전자는 서울대공원의 ‘동물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 포장에 사용했던 종이박스를 올해부터 매년 400개씩 기부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또한 '인쇄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종이 인쇄물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 참여를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 ‘삶에 녹아든 자연(Bring Nature to Life)’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Cup a Tree” 캠페인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공유하고자 하는데, 특히 이 캠페인에 참가한 인원에 따라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대자동차는 BTS가 등장하는 수소에너지 캠페인 영상을 통해 개인이 실천 가능한 친환경적 행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고 하구요, 
 
SK는 '언택트 플로깅(Untact Plogging)'을 통해 약 한 달 동안(4~5월)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독려한다고 하네요. 참가자들은 근무시간 내에 집, 회사, 근처 다양한 장소에서 플로깅을 실천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커머스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K-PET” 티셔츠를 판매하거나   ‘지구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선물’이라는 카테고리로 플라스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고체 샴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칫솔 등을 추천하는 등 '착한 소비'를 제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국내 기업의 다양한 실천 방식 사례를 참고할 수 있겠네요.


원문링크 : bit.ly/3h4kpTO
 

포장 박스가 동물 놀이도구로…삼성·LG '업사이클링' 앞장

전자업계에서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품 포장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소시키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zdnet.co.kr

 

 

Posted by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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